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네 살 아기 데리고 에버랜드 갈껀데요

촌닭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1-06-17 12:49:02
워낙 놀이공원을 안 좋아해서 옛날 자연농원 할때도 안 가보다 이번에 에버랜드 처음 가는데요

저 남편 네 살짜리 딸 아이랑 가려구요

이 녀석 분명히 조금 걷다 안아달라고 찡찡댈텐데 유모차를 가져갈까요 가서 대여할까요

그리고 가면 페팅주에 가서 동물들이랑 놀다가 놀이기구도 타고 싶은데

36개월 여자 아이가 탈만한게 있을까요

참고로 이 녀석 그네는 잘 타는데 엄마 닮아서 미끄러지는건 못타요 (저도 회전목마밖에 못 타는 수준...)

괜히 가서 땡볕에 고생만하고 놀지도 못하고 오는 건 아니겠죠?

가면 "이거슨 꼭 해봐라" 이런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김밥을 싸갈까 하다가 상할까봐(사실 귀찮아서) 그냥 가서 사먹을까 하는데 뭐가 맛있는지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ㅋㅋ



미리 감사드려요!
IP : 132.3.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7 12:51 PM (180.229.xxx.46)

    김밥 가지고 가면 걸려요..
    들어갈 때 가방 속 다 확인합니다...
    음식물 반입 금지.. 거기서 다 사먹어야 해요..

    그리고 많이 더울텐데.. 여름에 애버랜드 가면 그늘이 많이 없어서 덥드라구요..
    유모차는 가지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여하는건 싸구려에 더럽고 아이도 안편하니깐..

  • 2. 오잉
    '11.6.17 12:54 PM (218.37.xxx.67)

    윗님은 캐러비언베이랑 착각하셨나봐요
    에버랜드는 먹을꺼 마구마구 가져갈수있어요

  • 3. .
    '11.6.17 12:57 PM (180.229.xxx.46)

    제가 착각을 했나요?
    에버랜드 캐러비안베이 둘 다 다녀왔는데..
    입구에서 가방 검사 했던게 떠오르네요^^.. ㅎㅎ
    입구가 하나지 않나요?
    기억이...ㅎㅎ

  • 4. ㅇㅇ
    '11.6.17 12:58 PM (58.227.xxx.121)

    에버랜드는 김밥 가져가도 전~혀 상관 없고요. 먹을수 있게 테이블이랑 파라솔 놓여져 있는 장소도 따로 있어요.
    거기 정말 비싸기만 비싸고 맛도 없어서 추천해드릴만한 곳이 없어요. 많이 번거롭지 않으시면 김밥 싸가세요.
    그리고 타는거 안좋아하시면 입장하자마자 일단 사파리부터 보시고요.
    동물 쇼같은거 시간 알아봐서 챙기시고.. 퍼레이드 볼만해요. 특히 밤에하는 문라이트퍼레이드 강추예요.

  • 5. .
    '11.6.17 1:03 PM (121.137.xxx.104)

    요즘 날씨가 더워서 김밥 금방 상할텐데요.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전 너무 더워서 애들 두어개 태워주고 바닥분수가서 놀다왔어요.
    여벌옷이랑 수건 꼭 챙겨가시고 분수에서 좀 놀아주세요.
    시원한 음료수 많이 가져가시면 좋구요. 더워서 음료수를 얼마나 많이 사먹었던지 4가족 음료수값이 ㅎㄷㄷ...
    유모차는 거기서 대여하는 것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대부분 대여해서 많이 다니시구요.
    그리고 가서 먹을거야... 뭐 그냥 왔으니까 먹는거지 특별히 맛있는 음식은 모르겠어요.
    저는 애들이랑 갈때 이솝빌리지에 있는 식당에서 대부분 먹어요.

  • 6. 사파리는
    '11.6.17 1:07 PM (121.168.xxx.129)

    사파리 보시려면 일단 문 열자마자 들어가셔야해요.
    아님 줄서다가 끝날지도...
    10시 이전에 들어가셨는데 사파리 줄이 길면
    Q패스 줄에 서셔서 예약하신후에
    다른것 보시다가 시간 맞춰서 가세요.
    아님 사파리는 기본 2시간 기다리셔야합니당...

    글구 다른 건 모르겠고 날씨 너무 더워서
    음료수 많이 필요하실거예요.
    꼭 얼린 물이나 음료수 가져가세요.

    음식은... 어딜가나 맛 없습니다. -_-;;

  • 7.
    '11.6.17 1:10 PM (211.110.xxx.100)

    에버랜드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도 됩니다~
    그리고 유모차는 가서 대여하세요.

  • 8. 월요일에다녀왔어요
    '11.6.17 1:24 PM (114.203.xxx.211)

    운전해서가시는지 셔틀타고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운전이라면 유모차 가져가셔도 되지만 셔틀타고 가신다면 유모차 대여하시는게 좋아요. 잉글리시나 유모차인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4천원 대여료내고 1천원은 반환하면 돌려줘요. 저는 휴대용 유모차 들고갔다가 그거 맡기고 유모차대여했어요. 그리고 더우니까 작은 보온병에 얼음 꽉 채워가셔서 생수넣어 먹으면 계속 시원한 물 마실수있습니다. 도시락은 싸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빵을 조금 싸갔는데 결국은 두끼를 모두 사먹었거든요. 맛도 없고 비싸고 정말 후회했어요. 간단한 주먹밥이라도 싸갈걸 했습니다. 왠만큼 먹을건 싸가고 음료나 아이스크림정도만 사먹는게 좋을것 같아요.

  • 9. 제생각
    '11.6.17 1:36 PM (119.64.xxx.70)

    자주가는것도아니고 큰맘먹고 기시는데 아침에김밥싸는데이래저래하다보면 늦어져요 진도빠지고 맛집에비중을두기보다 프로그램이용에스케줄맞추고 더우서 길거리음식먹는재미줄서면서
    과일망ㅎ이싸와드시구 그러시는게 음식점도 사람이많고 애도어리면 엄마아바는 햄버거나 아이는 과일 주먹밥실내에서 하는공연도 많이해요 볼만한쾌

  • 10. 촌닭
    '11.6.17 1:38 PM (132.3.xxx.68)

    아 답변들 넘넘 감사드려요!
    퇴근하자 마자 물 얼려놓고 김밥은 그냥 사가야겠네요
    얼음 물 냉동실에 넣고 그냥 출발 할 듯한 슬픈 예감이...

  • 11.
    '11.6.17 1:44 PM (218.155.xxx.145)

    5월에 야간개장하고 난 후에 평일 오후에 다녀 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 많았어요
    외국인 단체관광객 , 소풍인지 수련회인지 온 학생들 ,꽤 많았는데 주말에는 더 많겠죠

    삼*카드로 자유이용권 50% 할인 받고 들어가니 사파리 관람버스도 다 포함되더군요
    평일이라 사파리 관람 그닥 오래 기다리진 않았고 , 다른 놀이기구도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밤에는 불꽃쇼를 봤는데 어린이 드라마처럼 줄거리가 있고 폭죽을 터뜨리는데 멋지더군요
    근데 아가들은 놀래서 못볼거에요 .....펑 펑 터지니까 놀래서 ..
    음식은 가지고 가면 좋지만 짐이 되지 않나 싶고요

  • 12. ..
    '11.6.17 3:53 PM (183.101.xxx.165)

    사먹을려니 사람도 너무 많고 줄 길고 앉을곳도 없고 커피하나 살려고 해도 한참 기다려야 해서
    담에 갈땐 얼음물이랑 간식이랑 든든히 챙겨가리라 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3. 눈사람
    '11.6.17 4:44 PM (211.178.xxx.92)

    날씩가 너무 더워요.

    유아휴식공간이 잇어요.

    사파리옆에 이용해보세요.

  • 14. 어..
    '11.6.17 5:31 PM (116.41.xxx.232)

    롯데월드는 잉글레시나 유모차..에버랜드는 아가방유모차..를 대여해줘요...큰녀석이 5살인데 놀이동산을 사랑하는 아이인지라 종종 가거든요..사먹는 음식들은 좀 별루인듯 해요..싸갖고 가기 귀찮을땐 사먹기도하는데 가격대비 영 별루인듯 하구요...그래도 더우니 김밥 싸갖고 가긴 좀 그렇죠?? 식사는 사드시고 간식거리와 시원한 얼린 음료수는 충분히 챙겨가심이 좋을 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673 실리콘 아이스바 몰드 좋은가요? 4 고민중 2011/06/17 855
660672 프로야구 4 프로야구 2011/06/17 296
660671 차마 소심해서 키톡에는 못 올리겠고. 14 이거슨 신세.. 2011/06/17 2,528
660670 개복숭아 5kg짜리 씻다 씻다 쓰러질거 같아요. 8 복숭아 2011/06/17 1,442
660669 내일 네 살 아기 데리고 에버랜드 갈껀데요 14 촌닭 2011/06/17 790
660668 코스트코 상봉점과 양재점 물건 다른지요 5 코스트코 2011/06/17 1,162
660667 모르고 먹은 일본산 혼다시 쓴 크레미 ㅜㅜ 2 dou 2011/06/17 540
660666 뭐지...너무 슬퍼요.. 2 .. 2011/06/17 465
660665 아이들 연필 몇살때까지 쓰고 샤프쓰나요? 4 2011/06/17 607
660664 경주역이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불국사 가는 시내버스 있나요? 6 차없이 2011/06/17 784
660663 명품 PR맨의 '명품' 시각? 10 김여진 승 2011/06/17 703
660662 저기 아래 위암이라시는 분.. 10 82의 힘을.. 2011/06/17 1,604
660661 최고사에서 구애정이 독고진에게 화낸이유 1 또꼬 2011/06/17 684
660660 323nSv/h를 mSv로 환산하면 얼마인가요? 2 계산좀.. 2011/06/17 283
660659 홈쇼핑에서 보고 수면팩을 구입했는데요, 2 고민중 2011/06/17 465
660658 운동할때 스포츠브라? 8 운동 2011/06/17 1,214
660657 행주 만드려는데 소창이 영어로 뭔가요 2 궁금 2011/06/17 4,138
660656 이불이나 요 청소할때 팁! 4 ,,, 2011/06/17 1,368
660655 도대체 왜!! 6 질겅 2011/06/17 497
660654 스위스 여행 조언 해 주세요. 6 여행 2011/06/17 529
660653 쿠*에서 맥 아이스커피 0원이라는거 16 진짜공짜? 2011/06/17 851
660652 미니 핸디쿨러 사용후기 -관심없으심 그냥 지나치세요_ 1 funfun.. 2011/06/17 789
660651 여직원1명인 회사 야유회 따라가야할까요? 15 울보 2011/06/17 1,339
660650 축, 축, 축 안상수 전 대표 대선출마 선언!!!! 28 WE 2011/06/17 1,341
660649 북한이 반값 등록금 문제에도 개입... 5 아로와나맨 2011/06/17 332
660648 로맨스타운에 나오는 이경실씨 역할이 무서워요. 10 .. 2011/06/17 2,340
660647 100% 다이어트 방법 6 경험자 2011/06/17 2,143
660646 주주클럽 (가수) 기억하세요? 오랫만에 음반 들으니 지금들어도 괜찮은 곡들이군요. 5 오랫만에 2011/06/17 370
660645 고마운 분을 찾고 싶어요. 8 사람을 찾습.. 2011/06/17 952
660644 - 계속 늘어나는 공적채무와 높아지는 물가상승 압력 .. 2011/06/17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