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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1명인 회사 야유회 따라가야할까요?

울보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1-06-17 12:25:17
저희 회사는 남자 10명이구 여자는 저 혼자에요

야유회를 1박2일로 가는데 다들 따라 가시나요?

참고로 전 미혼이에요

빠지구 시퍼요 ㅜㅜ

IP : 14.33.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6.17 12:29 PM (211.237.xxx.51)

    따라가고싶지 않은 마음이야 이해하는데.......
    그래도 공적인 자린데 가야하지 않나요..
    여자라고 월급 덜받고 일하는것도 아니고...
    근데 무슨 야유뢰를 1박2일로..
    직원 10명이면 큰 회사도 아닌데 참 유별나네요..
    정 그러면... 하루 갔다 저녁땐 먼저 오겠다고 양해를 구해보시는 방법도....

  • 2. 갈수
    '11.6.17 12:30 PM (120.73.xxx.237)

    갈수밖에 없지 않나요. 여직원 1명이면 분위기 메이커에 빠져도 바로 확 눈에 띄일테고 이런저런 핑계로 빠져도 뻔히 빠질려고 하는걸로 보일텐데요.
    그래서 회사도 여직원이 최소 2-3명은 되야지 1명은 이런 야유회뿐 아니라 나중에 회식이나 기타 여러가지로 피곤한거 많을꺼예요..

  • 3. 저라면
    '11.6.17 12:30 PM (122.40.xxx.41)

    안갑니다.
    안간다고 해도 뭐라 안합니다.
    남자들끼리 신나게 잘 놀아요

  • 4.
    '11.6.17 12:30 PM (211.110.xxx.100)

    당연히 여직원을 위한 방은 따로 있는거죠?
    그런거라면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죠.
    주무실 때 문 꼭 잠그고 주무시구요..

  • 5. ..
    '11.6.17 12:31 PM (183.106.xxx.68)

    안가시려는 이유가 여자가 혼자이기때문인가요? 아니면 그 술자리 등등이 싫어서? 공적인 자리이니 참석하시고 정히 안되시면 저녁에 핑계대시고 나오심이 어떨지요? 저도 남자들이 90%이상인 직업이라 항상 여자가 저 혼자였지만 불편함 별로 안느끼고 다녔는데 회사에서는 저도 동료도 제가 여자인거 생각안하고 지냈습니다.

  • 6. 더운데
    '11.6.17 12:32 PM (125.152.xxx.138)

    이 더운 날씨에 어디에 야유회를 가남요?

    여자 혼자라면 저라도 가기 싫을 듯...

    집에서 반대한다고 하세요,

  • 7. 미니미
    '11.6.17 12:32 PM (222.105.xxx.115)

    저또한 따라가고싶지않은 마음 이해합니다. 전적으로다가
    허나
    아무리싫은 야유회라 할지라도 야유회또한 회사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밖에없을뿐더러 핑계를 대서 빠진다해도 두고두고 씹힐겁니다.
    왠만하면... 참고 가시길...

  • 8. ..
    '11.6.17 12:34 PM (203.229.xxx.103)

    야유회도 공적인 회사의 행사라면 빠지고 말고를 고민할 수 없는 사안이 아닌지요?
    여직원 남직원 이전에 회사의 직원이라면 당연히 참석해는,,,
    여직원이 없어서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서 먼저 불편하면 안가도 된다는 말을 꺼내기 전에는 안가도 되냐고 물어봐선 안 될 것 같구요,, 그냥 참석하셔서 남직원들 늦게까지 술마시거나 할 때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여직원 잠자리는 단독으로 안전하게 준비해 주시겠죠..

  • 9. 가야죠
    '11.6.17 12:35 PM (112.168.xxx.63)

    그냥 직원들끼리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회사 야유회잖아요. 회사일인데요...
    당연히 다 참석하는 걸로 아는데 여직원 혼자라고 나는 안가겠네 한다고 그래라~ 하는
    경우도 드물고요. 어차피 숙소는 따로 있을 거고요.
    가장 좋은 건 하루 야유회를 하는 건데 야유회 얘기 나왔을때 그렇게 건의를
    해보셨음 좋았을 껄 싶어요.
    어차피 정해진 거라면 그냥 가서 재미나게 야유회 즐기고 와야죠.

  • 10. 회사업무
    '11.6.17 12:52 PM (115.178.xxx.253)

    어떤 회사인지,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가야지요.
    놀이 성격이지만 회사의 행사이기도 하니까요.

  • 11.
    '11.6.17 12:54 PM (121.140.xxx.249)

    어쩜 저랑 똑같은 상황이신지ㅋㅋ 저두 10명 있는 회사에 혼자 여자예요. 싱글이구요.
    저희 회사는 일 년에 세 네번 1박 야유회 꼭 가는데 전 다 따라 가요. 주변에서도 좀 신기하게 생각하긴 하드라구요ㅋㅋ 근데 전 회사 일이니 당연히 간다고 생각했고, 또 사장님을 포함, 다들 워낙 편한 분위기라 술자리든 뭐든 함께하는게 전 좋드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절대 음주 가무에 능한 건 아닌데 그냥 남자고, 여자고 내가 편한 사람들이니깐 1박이든 몇 박이든 다 갈 거 같아요ㅋㅋ 여자 혼자라고 뭐 특별히 대우를 해주는 건 없지만, 그냥 남자 직원들이 알아서 먹을 거 쇼핑하고, 설거지 하고 알아서 하니깐 오히려 편한 점도 있어요ㅎㅎ

  • 12. ?
    '11.6.17 1:04 PM (125.140.xxx.49)

    야유회라면 가벼운 선 아닌가요?
    저 같으면 여자 친구 한명 데리고 와도 좋다고 해 줍니다.(회사 입장에서)
    혹시 그런 거 사장님께나 직원들께 양해 한번 구해 보세요.

  • 13. 과연
    '11.6.17 2:56 PM (112.161.xxx.110)

    어디를 가는지와 일정을 알고 가세요.
    저 아주 예전에 남자들뿐이고 저혼자 야유회 따라갔다가 개고생했어요. ㅜㅜ

  • 14. ...
    '11.6.17 3:16 PM (211.210.xxx.62)

    1박 하는 곳이라면 안갈 듯 싶어요.
    방을 따로 잡더라도 서로 불편하죠.

  • 15. ///
    '11.6.17 8:30 PM (220.78.xxx.202)

    직장생활 오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간책임자이고
    당연히 가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솔직히 1박으로 가는 거면 안가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배려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못간다고 할때 그러라고 하는게 맞아요
    서로 불편하고 특히 여직원은 더욱 불편하고 그러니까 그냥 못간다고 하고 빠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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