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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약국 다 없어지겠네요

. 조회수 : 11,093
작성일 : 2011-06-17 00:45:06
제가 봐도 약사들 안됐어요

지금 동네병원들 어려운것처럼

미국처럼 이제 슈퍼 약국 이렇게 생기고
우리나라는 모조리 대형위주이니

이마트에서 마데카솔 50% 할인....
이런거 생기면서
완전 망할듯. 가격경쟁이 안되니.

아마 약대생, 약국 다 일어날듯.
미국은 동네에 아예 개인약국이란게 없어요.
프랑스는 제가 가보니, 조그맣게 있긴해요
IP : 112.150.xxx.22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됐긴요
    '11.6.17 12:50 AM (125.187.xxx.194)

    국민들 편의가 먼저요..간단한 의약품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게 맞다고 봐요..약국 쉬는날 문닫음..너무 불편하고 힘들잖아요
    약사들 몬됐네..지네들 이익만 생각하궁

  • 2. 약사
    '11.6.17 12:51 AM (99.226.xxx.103)

    ...들이 박카스 한 병 팔라고 약사공부한건 아닐텐데요. 현재의 전체 시스템은 한 번쯤은 이미 바뀌었어야 하는 거였어요. 의약분업과 함께 했어야 하는건데, 그때 워낙 약사파워가 컸기 때문에(약사들은 로비력이 대단합니다) 이루질 못했던거예요.
    다른 직종에 비하면 약사는 너무 오랫동안 정치의 호위를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현실화가 필요하죠. 약국문 닫으면 비상약 하나 사먹지 못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는 없어요.

  • 3. .......
    '11.6.17 12:54 AM (61.101.xxx.87)

    설마 약을 그렇게 할인해서 팔까요 ;;;
    음식같은거나 유통기한이 짧으니 그런거지요.
    어느 사이트가보니 약국에서 약파는 거나 슈퍼아저씨가 약주는거랑 뭐가 다르냐는
    설전이 벌어졌던데...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약국에서 사도 그냥 뭐 주세요..이러면서 사게되고, 복약지도도 안해주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그러니 사실...처방전 외에는 약사나 슈퍼아저씨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기도 해요.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해왔다니까..우리나라도 들여오는것 아닐까요?
    우리나라만 여지껏 약국에서 팔았다고 하던데...
    사실 배탈약이나 감기약 파스.상처연고 이런것 정도는 급히 필요할때가 많더라구요.
    저희동네도 약국이 9시이전에 모조리 닫아서 그 다음엔 살수도 없고...

    글쎄 모르겠어요. 소비자들은 편해지긴 할것 같아요. 약국입장에서는 큰일이긴 하겠네요..

  • 4. 약사는
    '11.6.17 12:55 AM (124.60.xxx.65)

    이제 자기만의 아집에서 벗어나야죠...
    박카스 사먹는데 복약지도 필요한가요?
    이제 팔은 때주고 목을 지켜야죠......

  • 5. ..
    '11.6.17 12:58 AM (125.177.xxx.23)

    솔직이 파스나 아님 상비약 같은 것들은 슈퍼나 마트에서 팔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약사들중에서도 복약지도 잘해주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처방전 들고 약국
    갔을 때 처방전만 받아들고 약 처방해주고 나면 약값 얼마다라고만 했었죠..
    물론 약국이 휴일이나 아님 밤 늦게까지 오픈한다면 얘기는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급히 약이 필요할 때
    약국 문열때 맞춰서 아픈건 아니니까요...

  • 6. anonimo
    '11.6.17 1:00 AM (122.35.xxx.80)

    마트나 편의점에서 팔 수 있는 약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약국이 큰 타격은 안받을텐데요?
    이탈리아도 몇년전 저 문제로 흰 까운 입은 약사들이 광장에 몰려 나와서 반대시위하고 난리를 겪었는데
    (역시 밥그릇 싸움은 치열함)
    결국 마켓에서 약 파는 법안 통과해서 마켓에서 약을 팔고 있어요.
    비상약 정도에 불과하지요.
    약국이 비상약 정도 못팔아서 타격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 7. .
    '11.6.17 1:05 AM (222.239.xxx.168)

    별 걱정을 다 하세요. 처방전 받아서 조제료 받잖아요. 의약분업되고 나서 제일 득본게 약사들 아닌가요?

  • 8. 약국
    '11.6.17 1:07 AM (211.246.xxx.89)

    슈퍼에서 소화제나 박카스 판다고 약국이 다 망하진 않을 거예요.
    저는 슈퍼나 편의점에서 간단한 약 파는 거 찬성합니다.

  • 9. 의약분업되고
    '11.6.17 1:08 AM (14.54.xxx.140)

    약국 돈 잘번거 다 아는 사실인데 별걸 다 걱정하시네요
    윗분 만마따나 박카스에 복약지도가 필요하진 않죠
    마데카솔도 마찬가지고요ㅋ

  • 10. dma...
    '11.6.17 1:08 AM (122.32.xxx.10)

    저도 마트나 편의점에서 팔 수 있는 약들이 매우 한정적이라고 알고 있어요.
    고작해야 박카스 같은 드링크나 파스 종류... 감기약이나 두통약도 판매 못하고...
    박카스나 파스 못 판다고 해서 망할 약국이면 어차피 망할 곳이었겠죠..
    전 약국들 다 닫아버린 오밤중에 아픈 가족때문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완전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속이 타는 마음... 안 겪어보면 몰라요..

  • 11. jk
    '11.6.17 1:10 AM (115.138.xxx.67)

    죄송합니다만 현재 의약품 시장에서 일반약과 전문약(의사의 처방과 조제가 필요한약들.. 약사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절대 판매불가한)의 비율이 전문약의 비율이 대충 60%이상으로 월등히 더 높습니다.

    그러니 일반약을 아예 약국에서 취급하지 않는다고 해도 약사들이 먹고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의약분업때문에 일반약과 전문약의 판매비중이 엄청나게 바뀌었거든요.

    다만 매출이 좀 떨어질 뿐이죠

  • 12.
    '11.6.17 1:12 AM (121.186.xxx.175)

    오늘 처방전 들고 약국가서 약 샀어요
    약사인지 약사 사모님인지
    한마디 하시던데요

    "병원에서 들으셨지요"

  • 13. 엥?
    '11.6.17 1:17 AM (99.226.xxx.103)

    감기약, 두통약은 수퍼에서 팔지도 않는 법안이예요??
    그러면 도대체 뭐죠?

  • 14. 마데가솔
    '11.6.17 1:20 AM (14.54.xxx.140)

    박카스 영진바몬드디 같은 드링크류 4개
    그외엔 기억이 ㅡ.ㅡ
    이런식으로 총 열몇개만 허용이요
    감기약은 확실히 못사요

  • 15.
    '11.6.17 1:22 AM (58.120.xxx.243)

    걱정 붙들어 매세요.
    의약 분업해도 득본거 약사인데요.

    이 정도 다른데서 팔아도..약사들 잘 벌껍니다.아직 감기약같은거는 명함도 못내밀겠던데요.

  • 16.
    '11.6.17 1:23 AM (14.54.xxx.140)

    44개래요 ㅡ.ㅡ
    제 기억력이 고장났군요
    액상소화제 외용제 파스2개 뭐이런식으로 브랜드와 약품명도 지정됐어요

  • 17. ...
    '11.6.17 2:59 AM (61.98.xxx.43)

    그래도 선생보담 더 욕얻어 먹을까요 ㅋㅋ

  • 18. 헐..
    '11.6.17 3:23 AM (121.154.xxx.33)

    박카스 빠졌다고 다 굶어죽나요? 헐..

    동네 약국 굶어죽을일 걱정하지 말고, 감기약 제대로 된게 포함 안된거나 걱정하세요.
    아니 아프면 어쩌자는거야.

  • 19. 참나원
    '11.6.17 3:29 AM (114.30.xxx.78)

    글구 박카스 약국에선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박카스 많이 찾으니까 어쩔 수 없는데 원가와 비슷하다나..원가만 받는거 내려보내니 얼마나 좋아요. 박수치고 환영할 일 아닌가요.?

  • 20. ..........
    '11.6.17 5:05 AM (14.37.xxx.140)

    약국좀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에 어찌나 약국이 많은지.... 수퍼보다 더 많아요...

  • 21. 찬성!!
    '11.6.17 7:18 AM (125.143.xxx.76)

    마트서 비상 상비약 파는거 찬성이예요..
    남편 갑자기 치통이 와서 고생하는데 토욜 오후라 약국문 다 닫아서
    월요일아침까지 짜증 받아줘가며 보냇네요..
    솔직히 약국가서 약사도 조제약아님 설명 잘 안해주던데요..뭘

  • 22.
    '11.6.17 7:41 AM (175.117.xxx.56)

    안티프라민 판다고 해서 웃었어요.
    요즘 안티프라민을 누가 그렇게 사다가 쳐 바른다고.
    예전에야 동상들 많이 걸려서 발랐지만 말이죠 ㅋㅋㅋ.
    진통제, 종합 감기약, 해열제 등 급박한 의약품을 제외한 박카스, 안티프라민이라뉘.
    국민들 상대로 까꿍 놀이하나 젠장~~!!!!

  • 23. 존심
    '11.6.17 7:41 AM (211.236.xxx.108)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약국을 집중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없어질까봐!
    없어지면 아주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병원을 갔다 와도 꼭 동네약국을 이용합니다.
    우리동네 약국 거의 다 없어지고(물론 잘나가는 병원 근처로 갔겠지요)
    한군데만 남았어요...

  • 24. 하나도안안타까워요
    '11.6.17 8:09 AM (116.122.xxx.145)

    의약분업때 약샤들 자기네 이익만 생각하는 행태에 아주 질려버렸구요
    지들 이익만 지킬려고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난리죠..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지들 밥그릇 잘챙기는 이익집단 중의 하나죠
    약국들 좀 망해나가야 됩니다.
    일반 식당들 망해나가는건 안안타깝나요? 원글님?
    전 그쪽이 더 불쌍하던데..약사들이야 망해도 다른 약국에 취직이라도 할수있지..
    일반 자영업자는 뭘 할수 있나요

    약사면 완전 부르주아에 그들은 뭘하든 먹고살수 있어요
    약사 걱정할 시간에 자기 자신이나 걱정하셈...
    약사들이 자기네들 걱정해주는거 알면 참 퍽도 고마워하겠네요.. 코웃음 안치면 다행이지..

  • 25. 조제
    '11.6.17 8:21 AM (211.114.xxx.77)

    필요없는 약 사면서 약사의 도움 받아본적 없습니다. 혹여 있더래도 약봉지에 적어져있는 정도.
    더 이익많이 남는 약 보여주며 권유받지 않는게 다행이죠.
    조제가 필요한 약만 약사가 파는게 맞지싶네요. 그래야 약국에 약사만 남겠죠.
    지금처럼 조제필요없는 약 팔아먹는 직원. 불법조제까지 하는 직원 없어지겠죠.
    그래야 약국다운 약국되면서 그런 약국만 남지 않겠어요?

  • 26. ..
    '11.6.17 8:37 AM (14.39.xxx.129)

    상비약.. 약국에서 파는것이 당연...
    어느땐 연고하나 없어서 동동....
    약사들 돈 엄청 많이 벌었어요 그동안...장사해서...

    약사 없는 약국 너무 많아요.
    명동에서 진통제 사는데
    정말 너무 당연한 약 용어....도 못알아듣더군요..
    엄청 약사인척 하면서....
    그런거 다 사라져야죠..

  • 27.
    '11.6.17 8:43 AM (210.112.xxx.132)

    정말 약국이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약사들 혜택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감기약도 팔았으면 좋겠네요.

  • 28. 에구
    '11.6.17 8:43 AM (14.42.xxx.34)

    애들 부루펜이나 베이비 타이레놀 정도는 편의점에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밤에 갑자기 애들 아프면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몇번 데어봐서 지금은 미리 부루펜같은거 사다놓지만, 애들이 예고하고 아픈게 아니니..

  • 29. 약국
    '11.6.17 8:46 AM (218.155.xxx.145)

    울동네 약국들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친절한 약국 별로 못봤어요
    뭐 물어보면 한마디 해주고 귀찮다는 표정들이라 ...

  • 30. .....
    '11.6.17 8:51 AM (203.248.xxx.65)

    별 걱정을 다 하세요22222222222222222222
    오늘 뉴스보니 약사님들 슈퍼에서 약 몇개 팔게해졌으니 자기들도 비아그라, 사후피임약까지 약국에서 그냥 팔게 해달라고 정부와 흥정하면서 약사회장은 단식투쟁까지하고 난리났더군요.
    아무리 생쇼를해도 밥그릇 투쟁이 확실하네요.
    그리고 대형약국하는 사람들도 어차피 다 약사예요.
    자기들끼리 조율할 일이지 왜 국민들한테 죽는 소리래요.

  • 31. dma
    '11.6.17 8:52 AM (124.61.xxx.26)

    전 복약지도란 소리도 정말 생소해요
    식후30분에 드세요라던가 위장약 경우 빈속에 드셔도 되요
    이런 소리 이외에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구요
    이정도가 복약지도의 전부라면 할말이 없지만요

    간염보균자였던 남편이 이번 검사에서 결과가 안좋게 나와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았어요
    한번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하는 케이스구요
    근데 의사가 처방해주면서 빈속에 드셔도 되는 약이리고 하기에 원래는 식후에 먹는건데
    불가피할경우 빈속에 먹어도 되는 약인줄 알았어요
    약국에서도 하루에 3번 정해진 시간에 먹으라는 소리만 들었구요

    그런데 집에와서 간동우회에 가입해서 꼼꼼히 글읽고 공부했더니
    빈속에 먹어도 되는게 아니고 반드시 식전 2시간 전이나 식후 2시간후에 먹어야하는 약이더라구요 그러니까 반드시 빈속에 먹어야만 100%효능을 발휘하는 약을 처방해줘놓고 제대로 얘기 안해준 의사도 그렇고 무엇보다 복약지도를 해줘야하는 약사는 더 어이없구요
    한달치 포장되어있는 약 꺼내주면서 조제료는 몇천원이 붙더군요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복약시간도 알려주니않으니 요즘은 본인이 모든걸 스스로
    공부하지 않음 손해보는 세상인것 같아요

  • 32. 차차
    '11.6.17 8:59 AM (180.211.xxx.186)

    해열제 이런걸 팔아야죠 밤에 열날때 먹이면 금방 가라앉는데 박카스는. 응급약도 아닌데 수퍼에서 못팔거없고 해열제 타이레놀 이런거 팔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약국에서 사도 슈퍼에서 사듯. 저거 주세요 하면 끝이잔아요 마트 약국은 좀 늦게까지 하던데 노는 날도 없고 저는 비상시에 마트가 가까워서 가긴 하네요

  • 33. .
    '11.6.17 9:36 AM (14.52.xxx.8)

    해열제 진통제 감기약이 빠졌다구요? 헐. 박카스나 파스 등은 급한거 아니잖아요!! 화나네요 ㅠㅠ

  • 34. 그동안
    '11.6.17 9:36 AM (211.114.xxx.142)

    약사들은 많은걸 누리고 기득권을 가졌었죠...

  • 35. .
    '11.6.17 9:37 AM (14.52.xxx.8)

    이익 남지도 않는 박카스 빼고 비아그라 사후피임약 넣게 해달라 농성이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약사회 로비력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어요. 휴우.

  • 36. ~~~
    '11.6.17 9:41 AM (121.133.xxx.93)

    44개 품목중 절반은 생산중단된 약품이라고 뉴스에서 봤어요.
    약사회장님이 단식 투쟁하시던데 겨우 박카스나 파스 가지고 그러시면 안되요!!! 회장님!!!

  • 37.
    '11.6.17 9:41 AM (122.34.xxx.34)

    담배도 팔고 모기약도 팔고 마스크도 팔고 화장품에 한약까지 파는데 뭔 걱정을 해줘요.

  • 38. ,,
    '11.6.17 9:51 AM (115.140.xxx.18)

    이 문제는 약사들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수퍼가 동네 수퍼인줄아십니까.?
    삼성같은 대기업입니다
    이것도 대기업퍼주기의일환이고
    의사들이 데거지처럼 나서서 슈퍼 운운하는것은
    자기들 밥그릇 파이 키울려고 저러는것입니다
    의사들 제쳐두고
    이 일은 의료민영화로 가기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해요
    그때도 이렇게 남의일보듯이
    고소하다 생각하실지 의문이네요
    남이 당할때 가만있으면
    내가 당할때 아무도 도와주지않습니다
    적어도 옳고 그른것에대한 비판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39. anna
    '11.6.17 10:01 AM (112.165.xxx.239)

    모든걸 다 민영화해버리면 어케한답니까??
    최소한의 의료나 철도, 그리고 전기 가스 등등은 국영화해야하는거아닌지...
    왜 우리나라는 이리 거꾸로가도 한참을 거꾸로만 가려는지 청개구리가 따로없네요.
    유럽선 민영화하던것도 국영화하는게 많다던데요??
    진짜 동네구멍가게, 동네재래시장 다 망하고 국가가 받쳐주는건 오로지 대기업??
    가스비며 전기,수도세 다 오르고 이제 대중교통비 또 올리려고 지하철 무임승차하는 경로우대때문에 지하철 적자란 보도나 하고.....
    정작 정부가 국민세금으로 보조하고 뒷받침해야할껀 뒷짐지고서, 그 세금으론 다 뭐하는지....
    자기들 주머니 채우기 급급,,

  • 40. 약약
    '11.6.17 10:18 AM (221.154.xxx.208)

    원글님! 혹 약사쪽 사람입니까?
    진작부터 일반 약들 잘 분리해서 일반 가게에서 살수 있어야 했습니다.
    약사회 로비나 눈치보기 때문에 이번일도 제대로 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약사든, 의사든 중요한것은 국민인데
    박카스등이나 슈퍼에서 살수 있으면, 무슨 도움이 됩니까? 위에서 말씀하신 "민영화를 위한 포석"??
    참 약하나 제때 사기도 힘든 나라에서 별 ~ 이해 안될 말씀!!
    참 약사쪽 사람들 많쿤요...

  • 41. ...
    '11.6.17 10:31 AM (121.133.xxx.161)

    댓글 보니
    자식은 역시 교사보다 약사를 시켜야 겠군요.
    이왕이면 의사를 시키고.
    답이 나오네 ;;;;;;;;;;;;;

  • 42. anna
    '11.6.17 10:32 AM (112.165.xxx.239)

    저 가족중 의사약사있다고 무조건 약사쪽 사람아니구요,
    어디건 밥그릇싸움 속보이는게 보기에도 참 흉합니다.
    앞서 말했듯 일반가게에서 기본 상비약은 구매가능하길 바라는 일인이구요.
    한국와서 항상 사먹던 위장약하나 처방전없어 혹은 주말에 병원과함께 문닫아버리는 약국때문에 급할때 불편했던적 한두번아니구요.

    다만 댓글이 약사 인신공격쪽으로 가는것과, 모든걸 민영화해버리려는 정부의 처사가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 43. anna
    '11.6.17 10:45 AM (112.165.xxx.239)

    의약분업은 진작했어야하는 일아니었나요?
    그리고 처방전 필요없는 약은 일반 상점에서 구매가능하게 해야하는것 또한 진작에 했어야하는 일이구요.

    북미고 유럽이고간에 처방전없이 살수있는 약품의 한계는 있어요.
    가령 내가 원하는 강도만큼의 약은 없다는 말이죠.

    그리고 한국사람들 의사 약사 불친절하다는데, 예전에보면 한국 사람들(특히 나이드신분들) 약국가서 무슨약달라 대놓고 요구하지, 어디에 어떤약이 필요한지 묻는사람 별로없었어요.
    설명하려하면 내병은 내가 안다식이고......또 비싼약팔려 수쓴다여기수요.
    물론 그런약사 상당한것도 사실일지두요.
    그런데 요즘 저는 되려 너무 친절한 약사들이 되려 거부반응 일던걸요.
    진짜 장사치로 보여서요.
    그리고 의사들은 의자에앉아 책상위 모니터보고 그냥 처방할 약들 마우스로 클릭클릭만해서 프린트해주는게 다이고요.
    이제 조만간 우리나라 의사들도 미국 의사들처럼 친절모드로 갈련지두요 점점 서비스업화 되어가니...

    진짜 의사 약사욕하며 자식들 의대약대가길 바라시는건 아닌지...
    (저는 개인적으로 필사반대!!!)

  • 44. ...
    '11.6.17 11:06 AM (118.219.xxx.107)

    의약분업하면서 복약지도 제대로 해주는 약사 없었구요
    물어보는 질문에 갸우둥하는 약사도 있었습니다
    하긴 처방전으로 조제를 해 주는데 본인의 지식이 들어가지를 않으니
    하지만 일반의약품은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매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게 소비자입장에서 찬성입니다
    바카스요 찾으니까 갖다놓죠 약국에서 그리 환영받는 품목아닙니다
    물건 받음과 동시에 현금결재 해 주어야 하니까요
    해열제 임신테스트기 차멀미약 소독제 상처연고 같은것은 구지 약국에서 팔아야할
    면목이 있나요

  • 45. 오지랖
    '11.6.17 11:08 AM (211.46.xxx.252)

    옛날처럼 병원에서 진료받고 약 살 수 있었음 좋겠어요, 약국에서 사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하고.. 며칠전에 안약 흔들어 넣어야 된단 말 안해줘서 그냥 넣었는데 담에 사러갔더니 흔들어 넣어야 된다네요. 그러면서 복약지도비는 다 받겠죠

  • 46. ...
    '11.6.17 11:14 AM (124.52.xxx.147)

    약국에서 사는 건 마트보다 사는 것보다는 대체적으로 비싸더군요. 하다못해 면봉도 비교해보세요. 비타민 들어갔다는 장난감 사탕 쭉 걸어놓고 약국에 온 아이들 손님 유혹하는 것 마음에 안들어요. 양도 적고 가격은 비싸고 정작 비타민 성분은 조금 들어가고.

  • 47. .
    '11.6.17 11:33 AM (58.140.xxx.213)

    의약분업해서 어디 약사들만 득봤나요.
    엄청 늙은 할아버지 의사 병원 문닫으려다가 의약분업되서
    아직도 다들 잘 하고 계시던데...

    뭐 이건 정부에서 무슨 꿍꿍이가 있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건 왜이렇게 밀어부치는건지...
    약사 죽이면 뭐 약사만 죽나요, 도매상도 문닫겠고, 제약회사도 정말 큰 제약회사만 남겠죠
    보이는건 국민들 편의를 위해서라지만,
    저 뒤에는얼마나 많은 꿍꿍이들이 숨어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기사들을 읽어보니, 약사보다는 의사가 공단에서 타가는 돈은 더 엄청난 규모던데..
    슈퍼에서 약 파는걸, 의사들은 왜 그렇게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건지

    암튼 이 정부 잘 모르겠어요

  • 48. ........
    '11.6.17 11:40 AM (112.145.xxx.86)

    의약분업으로 해택,이익 본 집단이 약사들 아닌가요?
    진작에 했어야 했어요
    박카스 팔려고 의약 공부 한것은 아니잖아요

  • 49. ..
    '11.6.17 11:53 AM (222.109.xxx.100)

    약국 없어져도 미국처럼 드럭스토어 있고 거기 월급받는 약사 한명 있으면 약국 필요없고 얼마나 편한데요...모르셔서 그래요. 얼마나 편하지. 약도 다 보고 천천히 비교하고 따져보면서 살 수 있고. 물어보면 약사들과 달리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약사들 달라는 약 선반에 뻔히 두고 지들이 리베이트 받아먹는 저질약이나 반복해서 권하고.
    유사 활명수나 팔고. 짜증나요... 그동안 많이 해먹었죠.

  • 50. 이해안감
    '11.6.17 11:54 AM (118.220.xxx.18)

    의약분업 말고도...
    그 전에 이루어졌던 약사들 한약 조제하는 거 말이예요
    그것만 봐도 약사들의 파워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요...

    약사들이 지금 수퍼에서 절대 약을 팔아서는 안되다고 주장하려면
    자기들도 한의사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 때 한의사들 일시적이나마 타격 상당하게 입고 그랬어요.,,

    자신들은 남의 영역에 들어가 파이를 키워놓고
    이제와서 자신의 영역을 일부 양보하라하니... 못 내놓겠다는 건가요?
    그 때 약사들이 한약 조제를 원하는 근거가
    국민들의 편의와 복지향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다수 국민이 손쉽게 상비약을 구하고자 하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국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길은 아닌가요?

    아직 제대로 된 것도 아니예요...
    파스나 박카스 따위가 정말 필요한 것도 아니고...
    타이레놀이나 종합감기약 같은 걸 마트에서 살 수 있게 해 줘야죠...

    약사들... 지금 마트나 편의점에 빼앗기는 파이는...
    예전에 한의사들한테 뺏었던 파이에 비교도 안되게 작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51. 약사들이
    '11.6.17 11:58 AM (175.193.xxx.63)

    무슨 공무원인지 문닫는 날이 많아서 불편해요
    저녁에도 너무 일찍 문닫고, 휴일이나 일요일엔 너무 불편해요
    국민들 편의는 생각도 안하면서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고
    정작 필요한 해열제랑 감기약은 빠졌잖아요
    지금도 소화제는 슈퍼에선 팔아요
    마트처럼 공휴일 일요일에 문열고 평일에도 12시까지 문닫지 말던가 그럼

  • 52. ㅇㅇ
    '11.6.17 12:28 PM (175.116.xxx.120)

    약국도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밤에도 좀 열고 주말에도 열고 그래야지..
    그리고 해열제, 감기약을 안 팔고 잘 팔리는것도 리스트에서 빠졌다고 그러고...
    예전 조카가 울집 놀러와서 갑자기 열이 나는데.. 온동네 약국을 차로 몇십분을 돌아도 문 연 약국이 없더만요...ㅡ,.ㅡ;;

    그리고 요즘 약국은 뽀로로 비타민(이라쓰고 사탕이라 읽는다) 바가지 씌워 팔고, 뭐 장난감도 갖다 팔던데.. 문방구 아저씨들은 파워가 약해 얕보나부죠..

  • 53.
    '11.6.17 12:32 PM (175.125.xxx.36)

    근데 약국을 왜 그렇게 자주들 가시나요?
    저희 가족은 평생 약국 한 번 가본적이 없는데도 잘만 살아 지던데..
    약국 안가면 병이 반으로 줄어 든다는 말도 있죠.

  • 54. 밥퍼
    '11.6.17 12:41 PM (211.200.xxx.207)

    시골 친정에 갔다가 오밤중에 애가 열이나서 부루펜 하나면 끝날것을 밤에 문연약국도 없도 이런때 편의점에서 약 팔았으면 간절한맘으로 할수없이 인근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부루펜하나 처방받고 몇만원을 냈읍니다,,, 국민 편의상 정말로 편의점에서 구급약은 팔아야 됩니다

  • 55. ..
    '11.6.17 12:41 PM (180.70.xxx.89)

    저도 이건 찬성이에요. 갑자기 열이 나는데 아이 먹던 해열제가 좀 지난 것 같아 약을 구하려고 해도 없고.. 결국 응급실행.. 정말 가정 상비약 정도는 편의점에서 팔았음 해요. 냉장고 보관해도 오픈되었던 건 먹이기 찜찜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그만 용기로도 나왔으면 해요.

  • 56. ...
    '11.6.17 1:06 PM (124.5.xxx.88)

    약 사 먹는 나는 좋겠는데,
    울쌍 짓는 약사 조카를 보면 맘이 안 좋고...

  • 57. 흠.
    '11.6.17 1:12 PM (112.151.xxx.64)

    원글님 약사가 안됐다구요? 이런... 그럼 사람들이 야간에 열지않아 기본적인 약조차 사지 못해
    결국 비싼 응급실을 가야되는 현실은 어떤가요? 그건 더 안된거지요...

    며칠전에는 약국에 소화제사러갔다가 항상 먹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다른걸로 바꿔달랬더니
    완전 똥씹은얼굴, 그것도 좋은거에요..계속 반복.

    오기나서 저도 싫은데요..했더이 불친절하게 탁하고 내려놓음.

    어자피 처방약도 아닌데 손님이 원하는대로 주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니...
    약사가 권하는약, 다 자기네들 이익때문에 권하는거 모르는사람이 누가 있다고...
    그것만봐도 장사치와 다를바뭐있나요? 자기네들이 뭐라도 된듯, 슈퍼에서 팔면 큰일이라도 나는듯 분위기 조장하는게 더 안좋아보입니다.

  • 58. 호주에선
    '11.6.17 1:12 PM (175.115.xxx.206)

    필요한 약 싸게 살 수 있어 정말 편하더군요..
    약 할인 전문 매장도 따로 있어서,
    감기약도 열날 때, 콧물날 때, 목 아플 때 등등.. 내가 가격이며, 상표며 비교하고 살수 있어 좋던데요?? 전 정말 부럽던데.. 여지껏.. 약사들.. 많이 배부르지 않았나요??

  • 59. 푸하하
    '11.6.17 1:20 PM (222.113.xxx.22)

    동네의원들이 야간 당직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약국들도 따라서 여는게 당연할테고....
    감기약 해열제 슈퍼판매 반대하는게 일선 의사들이라고...
    병의원으로 감기환자 덜 올테니 당연하겠지요...

  • 60. 적극찬성
    '11.6.17 1:24 PM (59.24.xxx.245)

    얼마전 편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사러 밤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을 약국찾아 다녔는데 못구했어요. 진통제 한 알 때문에 병원 응급실까지 갈 수는 없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아픈 머리로 끙끙대며 불 켜진 약국이 없나 밤 거리를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간단한 약들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팔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앞으로 그렇게 될거라니 무지 반가워요.
    진작 그렇게 됐으면 편두통으로 낑낑대며 날밤을 꼴딱 세우는 일이 없었을 것을... 그래도 이제라도 그렇게 한다니 전 적극찬성이예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복약지도가 필요없는 약들은 죄다 마트에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동네약국 너무 많고, 약사들 불친절하고, 복약지도라는 것도 밥 먹고 30분 후에 약 먹으라는 말 한마디 정도인데 그 말 해주는데 돈을 받는다는 사실에 깜놀했어요.
    저 다니는 약국은 그 간단한 말도 안해줄 때가 더 많은데 그래도 복약지도비는 청구했겠죠?

  • 61. 그까이거
    '11.6.17 1:25 PM (180.65.xxx.51)

    박카스..파스 몇개때문에..약사들이 굶어죽을지경입니까?
    그럼..당췌 그 마진이 얼마였다는 이야기인가여..
    머..몇개 되지도 않는거 풀린다고..먼놈의 의료민영화로 협박하고..
    대기업 운운하고..그렇게 확대해석해야하는지.
    사실...그동안에 행태로 봐선..약사들은 국민의료와는 상관없고.
    그저 밥그릇 챙기기밖에 더했나여.. 정부와 결탁해서리..
    의료민영화된다 어쩐다 한다면..약사들이 국민들을 위해서 나서줄거 같진 않습니다
    자기들 배부른곳과 결탁하겠지요..이제껏 그랬던거처럼..

  • 62. 배경
    '11.6.17 1:32 PM (115.69.xxx.14)

    지우기는 했는데요 표면적 주장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 그 배경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 63. .......
    '11.6.17 1:38 PM (121.133.xxx.161)

    수퍼에서 약판다는데 의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진짜 무슨 꿍꿍이가 있는거 아닌가요???
    앞에서 비위 맞춰주고 뒤에서 커다란 음모를 꾸미는 거 같음.

  • 64. 222.113.10
    '11.6.17 1:42 PM (203.248.xxx.65)

    지금도 응급실은 야간에 합니다.
    동네의원에서 야간 당직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네요
    어느 나라에서 응급실두고 일반 의원이 24시간 한답니까?
    우리동네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 있는 약국은 저녁 7시면 문 닫던데
    병원이 문을 닫아서 약국도 닫는다는 해괴한 논리는 뭔지???
    일반약 슈퍼에서 판다고 의사들한테 도움될게 대체 뭐라고
    물귀신처럼 저리 끌어들이는지요

  • 65. &&&
    '11.6.17 1:45 PM (14.37.xxx.145)

    아무데나 의사들 좀 끌어들이지 마세요.
    그리고 걱정 붙들어 매세요.
    약사협회 회장님께서 단식투쟁까지 하신다니
    관계당국에서 더 큰 선물을 아마 준비하고 계실겁니다.
    성분명 처방제라던가,
    현재 등재된 전문의약품중 다수를 일반의약품으로 돌리던가...
    약사혐회가 얼마나 훌륭한 이익단체인데요.
    정말 본받을 만 합니다.

  • 66. 두둥
    '11.6.17 1:49 PM (175.115.xxx.218)

    제가 세상 물정 잘 모르지만... 약사 걱정을 다 하시다니요??
    당시 어렸지만...한약도 약국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이권주장하던 그네들...
    뭔일이 있어도 다른 데서라도 제 밥그릇은 지키고 살테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 67. 위~~에님
    '11.6.17 1:52 PM (180.65.xxx.51)

    뉴스에 나온바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슈퍼판매불허 하면서 일단 약을 다시 분류하겠다고 했다네여
    의사들의 처방이 있어야 살수 잇는 약을 소비자가 원하면 살수있게 약국에서 판매허가 하는 방향으로..그리고 일부품목은 슈퍼판매가능하도록..
    다시말해서 약사의 파이를 보존해주기위해 의사의 파이를 뺏어가려고하니..
    의사들이 뿔났다..머 이런 상황이었나보더라구여
    그 뉴스보구..참 약사들 정부랑 제대로 결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약사의 수입은 반드시 보존해줘야하는 이유가 정부에겐 있는걸까여..

  • 68. &&&
    '11.6.17 1:54 PM (14.37.xxx.145)

    http://blog.naver.com/nicebongs?Redirect=Log&logNo=150111533918

    이 글 아래에서 네 번째 단락 쯤 보세요.

  • 69. 활명수
    '11.6.17 2:11 PM (121.161.xxx.85)

    까스활명수는 제외 되었던데.. 갠적으론 안타까워요. 활명수 매니아(?) 거든요. 젠장..

  • 70. .
    '11.6.17 2:16 PM (58.140.xxx.213)

    http://m.media.daum.net/media/newsview/20110617120919620

    이 기사도 한번 봐주세요.
    뭐가 뭔지.. 어찌 돌아가는건지..

  • 71. 원글님이
    '11.6.17 2:34 PM (175.213.xxx.251)

    약사시죠?

  • 72. 별걱정을
    '11.6.17 2:42 PM (125.182.xxx.87)

    다하십니다요
    약사들 파워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의사협회도 게임이 안된다고 합니다.
    공무원들 중 약사들 수도 상당하고요
    그깟 몇 개 수퍼에서 판다고
    매출이 얼마나 줄까요?

    정말 약사 아니세요?

  • 73. 뉴스보니
    '11.6.17 2:42 PM (203.232.xxx.3)

    마테카솔 중에서 복합마데카솔도 약국에서만 살 수 있게 해 놨더라구요
    까스활명수도 그렇고 복합마데카솔도 완소품목인데
    진짜 뭐하자는 건지..결국 잘 팔리는 물건은 절대 양보 못하겠다는 몽니 같아요.

  • 74. 서로 겸손하게
    '11.6.17 2:59 PM (121.161.xxx.22)

    보아하니 유통자본, 제약사, 방송광고 시장(미디어자본)은 개방을 좋아하네요.
    함부로 유통시킬 일은 아니죠. 건강과 행복은 불편을 동반하는 법이니...

    친구들 보면 리베이트 받는 건 의사쪽이 월등한거 같은데 왜 그렇게 적대적이죠?
    보건복지부가 워낙 자본의 로비와 압력을 많이 받는 곳이라 약사집단이 세다고 하는 것은
    별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의사나 약사 모두 건강보험이란 사회적 공적부조 시스템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봉사한다고 생각하겠지만....이 시스템이란 법적 안정성에 기초하고 있지요.
    그래서 창업을 해도 다른 업종 9개 망할때 하나 망하는거 아니겠어요?
    서로 겸손해지길 바란다는...

  • 75. 44개 품목
    '11.6.17 3:05 PM (180.231.xxx.59)

    중 20 이상은 이미 생산도 안하는 것이예요,.
    정확히 말해서는 결국 20개정도인것데 ....
    감기약은 빠졌어요.!!

  • 76. .
    '11.6.17 3:21 PM (112.150.xxx.22)

    우와, 엄청난 댓글.
    원글인데요
    약사집안도 약사도 아닌데요.
    미국 가보니, 정말 슈퍼마켓에 교대하는 약사 한두명, 그게 전부였어요.
    우리처럼 동네의원이 많은 것도 아니라,
    여러분들 읽으니 정말 슈퍼에서 팔아야겠네요. 불쌍한게 전혀 아니군요.
    지금 복지부장관이 약사출신으로 아는데, 그분 완전 바보된거 같애요

  • 77. 어이 없음
    '11.6.17 3:26 PM (121.154.xxx.33)

    자기들이 한의사의 영역을 침범해서 한약 팔아먹을때는 좋았고 이제 슈퍼에서 약판다니까

    몸이 후끈해지셨나부네.

  • 78. 이참에
    '11.6.17 3:34 PM (118.36.xxx.168)

    병원도 좀 늦게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혈압약먹는데 퇴근후 가면 병원 문닫아서 처방받기 힘들어요.
    맨날 똑같은약 먹는데 2-3달치 해주면 좋으련만 한달에 한번 꼭 오라고 해요.
    제가 가서 처방전만 받아올때도 많아요.
    그래도 의사들 진료비 다 받죠. 처방전 한개당 만오천원이라는데 울나라 의사,약사들 돈벌기 참 쉬운거 같아요.

  • 79. .
    '11.6.17 3:34 PM (112.150.xxx.22)

    댓글보니 비아그라를 약사가 팔면, 청소년들도 그냥 맘대로 살텐데,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단식하고그러든데
    정말 탐욕 그 자체네요

  • 80.
    '11.6.17 3:35 PM (58.151.xxx.53)

    그러니까 진작에 간단약조차도 살수 없게 하지말았어야죠..
    이건뭐 파스하나사려고하면 살수가있나.ㅉ

  • 81. 편의점주인
    '11.6.17 3:57 PM (116.41.xxx.232)

    이번에 마트에서 판매허용된 44개 제품중에 23가지 제품이 이미 단종됐거나 단종예정제품이라 들었네요..(실제 제가 그 기사를 읽은건 아니고 편의점관련카페에서 보기만 했네요)
    당연 두통약,물파스 이런건 판매불가구요..
    복지부가 약사회출신이 많아서 자기 밥그릇 내놓은 건 절대 안한다는 말도 많잖아요..
    그나마 박카스를 팔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할 듯..

  • 82. 화난다
    '11.6.17 4:05 PM (203.249.xxx.25)

    약사들 무섭네요. 그리고 그 동안 너무 편하게 자기들 배불리며 살아온것같아요. 이 참에 정리할 건 정리되어서 부당이익 취하지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웬 복약지도비? 진짜 돈 아깝네요. 적당히들 좀 돈욕심 부립시다. 어휴.....
    우연히 영국분에게 이야기들었는데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동네 병원이 24시간 문연다면서요? 의사들이 교대하면서요. 그런데 우리나라 너무 하다고 불평하더라구요. 병원은 고사하고, 약국도 7시면 문닫으니...ㅜㅡ 나원참, 어쩌라는 건지. 24시간 운영을 하든지, 수퍼 판매허용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지 지들 욕심만 저리 차리면 어쩌자는 건지. 도둑놈들.

  • 83. 편의점
    '11.6.17 4:16 PM (147.6.xxx.2)

    주말 토요일 저녁무렵가면 약국 문 다 닫혀잇어요..정말 급할때 약 못사요..
    그래서 전 롯데마트에 잇는 약국을 가끔씩 이용하는데..처방전이 없어도 구입가능한것은
    그냥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파는게 맞다고 봐요...

  • 84.
    '11.6.17 4:49 PM (218.153.xxx.20)

    약사 금방 안 굶어죽어요...
    그냥 당할 약사들이 아녜요.
    걱정 마세요.

    병원도 웃기고, 약국은 언제나 한술 더 뜨고...
    아프지 말아야 해!!!!

  • 85. ***
    '11.6.17 4:50 PM (121.162.xxx.97)

    그래서 영국은 간단한 수술하러 딴나라 가잖아요. 글구 거긴 서민은 국민의료보험혜택 이용하고 돈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보험들어서 귀족적인 치료받고..그런다네요.
    전 걍 우리나라의 지금 방식대로 쭉 갔음 좋겠어요. 더도 안바라겠음요, 정말!

  • 86. ...
    '11.6.17 4:59 PM (203.249.xxx.25)

    영국이 간단한 수술하러 딴나라 가요? 제가 들었던 거랑은 다르네요. 그 분 아버지가 외교관인데...

  • 87. ㅡ.ㅡ
    '11.6.17 5:05 PM (203.249.xxx.25)

    우리나라 지금 방식은 사실 문제가 많이 있어요. 병원 응급실만 해도...에휴......
    병원 문닫는 시간에 아프다고 해서 가서 큰 병 아닌 것에도 엄청 돈 많이 내고 열악한 환경에서 기다려야 하고.;;;그나마 약국이라도 문을 열거나 약을 살 수도 있다면 약 먹으면 될 수도 있는 일에 말이죠. 어느 쪽이든 부당 이익을 너무 많이 취한다면, 그건 개선되어야죠. 또 국민들이 조금 더 편해져야 하고요.

  • 88. 원글
    '11.6.17 5:12 PM (116.33.xxx.58)

    이 분 아마 약사 이신듯... 아니면 관련이 있으시거나,
    긴단한 상비약정도는 꼭 약국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에 찬성하는 일 인입니다.
    약국에서 꼭 팔아야 한다는것은 집단 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의약 분업 실시 할 때
    약사들 데모하고 난리 났잖아요. 결국 의약분업으로 약국들 엄청난 이익을 보지 않나요?

  • 89. ..
    '11.6.17 5:13 PM (116.33.xxx.58)

    그렇다고 약국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옇든 엄살은 ....

  • 90. 음..
    '11.6.17 5:17 PM (163.152.xxx.7)

    종합감기약과 아이들용 해열제 타이레놀 브루펜 은 꼭 마트에서 살 수 있게 풀려야 하는데,
    정작 중요한 이 두가지는 안 풀렸네요..
    아이 감기 걸려 밤에 열 나는 거 한 번 겼어보신 분들이면 다들 공감하실 텐데..
    ㅠㅠ;;;

  • 91. 궁금
    '11.6.17 5:23 PM (218.53.xxx.129)

    그런데 저는 답이 아닌 무식할수 있는 질문인데 누가 답좀 해주셔요.

    약을 슈퍼에서 팔게 하는데 대해
    약사는 당연히 내 밥그릇 문제니까 반대를 하는건 알겠는데

    의사들은 왜 찬성을 하는건가요?
    저번에 텔레비젼에서 보니까 의사들은 약사들하고 반대던데 왜 그런건가요?

    정말로 제가 몰라서 여쭙는 질문입니다.

  • 92. ..
    '11.6.17 5:28 PM (121.168.xxx.108)

    약국에서 납품약값의 얼마를 불려파는지 아시나요.
    대형 제약사 영업하는애보니 창고정리에 약사비위
    맞추느라 간이썩도록 접대에 화풀이다받아주고..

    마트에서 간단한 약파는거 저도찬성입니다.

  • 93. n.n
    '11.6.17 5:36 PM (121.166.xxx.12)

    마트에서 약 파는 거 찬성요~
    복약지도? 제 기억으로는 받아본 적이 없고 그 복약지도비가 약값에 꼬박꼬박 들어있는 것도
    화 납니다.

    약사협회의 정치력은 대단히 유명하죠. 정말 어이없는 건 한약 조제권 관련했던 일이고
    한의사들은 약사협회에 이를 갈더군요.

    밥그릇 싸움이란 게 먹고사는 문제라면 해햐겠지만 그렇게 절박한 게 아니라면
    박카스 쯤은 국민들에 손쉽게 사먹을 수 있게 몇 병 포기하시면 좋겠네요.

  • 94. 그 잇몸치약
    '11.6.17 5:43 PM (218.232.xxx.245)

    파라돈*스
    그것도 제발 슈퍼에서 팔아주세요~~~~~~~~~~~~~~~~~~~~~~~~~~~~~~

  • 95. 찬성
    '11.6.17 5:48 PM (218.186.xxx.245)

    응급약은 팔아야 하는게 상식이라고 생각되네요..

  • 96. 제발 팔아줬으면
    '11.6.17 6:04 PM (114.201.xxx.168)

    편의점에 꼭 팔았으면 좋겠는건 타리에널등의 해열제, 아이들 해열시럽, 소화제, 박카수류 상처날때 소독약, 벌레물린약, 파스
    여태까지 40가까이 살면서 위의약 사면서 어찌 발라라, 어찌 마셔라, 어찌 해라는 소리는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그리고 의약분업 되면서 동네약국 없어진지 오래됐고 약국도 7시전엔 다 문닫으니 이건 퇴근하고 약 사고파도 살수가 없어요.
    미국도 의약분업하고 했다고 그놈의 몹쓸 의약분업 했으니 드럭스토어도 미국처럼 만드는게 당연 당근이구요. 일본도 드럭스토어에서 샴푸니 바쓰니 별품목들 밤 늦게까지 다 팔드만 우리도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 논리네요.
    약사들이 선진국처럼 의약분업 하재서 해놓고 왜 지들은 선진국처럼 드럭스토어 안된답니까.
    말 같지도 않아요.

  • 97. 의사들이
    '11.6.17 6:09 PM (114.201.xxx.168)

    찬성하는건 오로지 약사들이 미워서죠.
    의료보험재정에서 약사들이 조재료니 뭐니해서 가져가는게 의사들 몫보다 많기도 하고 정치권을 약사들 마음대로 주물러서 의약분업 이뤄냈고 의사들이 먹고살기 너무 힘들어졌고 약사들은 정치력으로 지들 밥그릇을 자꾸 불려가고 .. 공부는 의사될려고 죽을똥 살똥 했는데 약사들의 정치력에 밀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드니 의사들은 어찌됐건 약사들 박카스같은걸로 징징거리는 볼맨소리가 기가 막힐 따름이지요.

  • 98. 제발
    '11.6.17 6:21 PM (58.226.xxx.5)

    처방전 필요없는 약은 슈퍼에서 다 팔고
    처방전 필요한 약은 병원에서 바로 줬으면 좋겠어요.
    약국의 존재가치를 모르겠어요.

    의약분업되고 병원에서 처방전 받아가면
    약이 독하다고 정장제 사라고 하질 않나
    한약을 먹어야 낫는다고 하질 않나 너무 속보이는 약국이 많아요.

  • 99.
    '11.6.17 6:38 PM (123.142.xxx.98)

    미국은 동네에 개인약국이 없다니요.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 --;;
    드럭스토어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많지만
    한국사는 제가 미국에 출장 갔다가 개인약국 가서 처방약 받아본 적도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한국도 약국은 큰 병원 근처에 주로 있지 뭐.. 골목골목 있나요?

  • 100. ``
    '11.6.17 6:46 PM (112.151.xxx.204)

    모든 약사들이 그러것도 아닌데 이미 불신의 골이 깊네요.
    그동안 잘못된 것들이 너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전 병원도 못 믿겠어요.
    병원, 약국 뿐아니라 다른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음식점하시는 분...이익을 위해 원산지 속이고 싼 재료, 유통기간 지난 식재료 사용하신적 없는지.. 반찬 재활용해서 사용하시 적 없는지..맛있게 하기위해 유해한 조미료 넣으신적 없는지

    얼마전에 한 도배, 정말 그자리에서 띁고 싶을정도였어요.
    어쩐지 실크벽지하고 싶다하는데도 자꾸 싼 종이벽지 권하더니...실력이 안되더군요.
    솔직히 문 닫아줬으면 좋겠더군요.
    하지만 그분 생업이니까 못마땅해도 내가 손해보고 말지..하며 맘 접었었어요.

    그런분들 너무너무 많습니다.

    24시간 안해서 불편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약국말고 병원이 더 절실합니다.
    응급실 있다구요?
    정말 답답하니까 가지 정말 욕나올때 많았습니다.
    나보다 더 모르고 당직의사들도 자다가 한참후에 부시시 나타나고 아픈 애 앉고 고생하면...

  • 101. 위에 님
    '11.6.17 7:12 PM (125.182.xxx.87)

    그렇게 따지면 님은 뭐하시는 분이세요?
    지금 약사들 이야기에 웬 전국민의 도덕성 논란?

    약사십니까?

  • 102. .......
    '11.6.17 9:07 PM (121.134.xxx.245)

    사양산업 쪽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이런 때에는 빨리 다른 일 알아보든가 혁신하든가,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겁니다. 작금의 약사들 행태 정말 짜증납니다.

  • 103. 약국,,
    '11.6.17 9:14 PM (222.112.xxx.24)

    너무 많아요..건너 건너 하나씩 있고 모퉁이마다 약국이예요..
    박카스나 안티프라민 팔면서 복약지도하는거 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참나,,수면제를 암데서나 사겠다는 것도 아닌데....
    엄튼 박카스나 소화제가 그렇게 이문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04. ㅎㅎ
    '11.6.17 10:24 PM (121.169.xxx.133)

    걱정마세요.. 안 망합니다. 밥그릇이 좀 작아질 뿐이죠.

  • 105. 종편에 몰아주기
    '11.6.17 11:44 PM (116.123.xxx.247)

    할려고 비상약 수퍼판매하는 거라던데요.
    종편 약광고 할수 있게 할려구...ㅎㅎ

  • 106. ***
    '11.6.17 11:46 PM (114.203.xxx.197)

    그런 그 일반약을 약국에서 팔면 광고 못하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봐요.

  • 107. 수퍼판매
    '11.6.18 12:01 AM (116.123.xxx.247)

    말이 수퍼판매지 대형마트 위주로 판매할꺼구... 그것도 종편 투자사 위주로 수퍼판매 줄꺼구.. 종편 광고계획에 전문약광고도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어요. 돈이 모아지면 추진하겠죠... 세상 참 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ㅎㅎ

  • 108. ***
    '11.6.18 12:15 AM (114.203.xxx.197)

    그러니까요.
    전문약이건 일반약이건
    약국에서 팔때는 광고를 하지 못하냐는 말입니다.
    어차피 약국에서 파는 경우에도 광고는 할 수 있지 않나요?

  • 109. 아스
    '11.6.18 12:15 AM (211.175.xxx.17)

    ㅋ..................ㅋ;;;;;;;

    우와 똑똑하시네요

  • 110. 아스
    '11.6.18 12:18 AM (211.175.xxx.17)

    많이 벌어먹고 많이 쉬고 밤에 그만큼 아픈사람들이 뿔난거니

    이제 돌려받는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함 ^^ 다만 완전히 법이 현실화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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