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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이 오긴 왔나보네요

목칼칼 조회수 : 13,027
작성일 : 2011-06-16 23:22:14
몇일 괜찮다가 오늘 집에 오는데 목이 엄청 칼칼
그리고 제가 오늘 집 창문 다 열어놓고나갔는데요
집에 오니 매케하네요.

목이 칼칼하고 머리가 띵하면....참..이런기분을 왜 올해만 느낄까요.
정말 이럴때 견딜수가 없네요. 깝깝하니...
IP : 58.228.xxx.175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1.6.16 11:25 PM (116.125.xxx.121)

    외적으로 반응이 올정도라면 내일 아침에 눈을 뜨실 수 없을겁니다

    그냥 기분탓이에요....

  • 2. 목칼칼
    '11.6.16 11:26 PM (58.228.xxx.175)

    제기분을 어떻게 아시나요? 기분탓으로 글 올린거 아니니 방사능 관련글에 님글은 좀 안봤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방사능 글에 댓글안달았음 좋겠습니다..목칼칼이 한두번도 아니고..

  • 3. Neutronstar
    '11.6.16 11:29 PM (116.125.xxx.121)

    꼬우면 삭제 ㄱ

  • 4. 목칼칼
    '11.6.16 11:30 PM (58.228.xxx.175)

    제글을 왜 삭제 해야 하는데요? 님이 제글에 분탕질 치지나 말았음 좋겠네요.

  • 5. Neutronstar
    '11.6.16 11:31 PM (116.125.xxx.121)

    댓글을 지우라고요 ^^

  • 6. 저도
    '11.6.16 11:31 PM (112.148.xxx.223)

    목이 부었어요
    올해 들어 감기도 아닌데 목이 자주 붓네요
    원글님과 같은 느낌입니다

  • 7. 목칼칼
    '11.6.16 11:32 PM (58.228.xxx.175)

    님댓글 못지우거든요.여기는 디씨가 아니거든요.

  • 8. ㅇㅇ
    '11.6.16 11:33 PM (121.174.xxx.177)

    저와 같은 증세이신 분들 많이 계시네요.
    제가 그래요. 목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요.

  • 9. 오막살이
    '11.6.16 11:34 PM (118.35.xxx.166)

    내 아는 사람이 목이 칼칼하다고 하더니...
    3일만 저승으로 갔습니다.
    님도 3일정도 남아 있는것 같은데...
    아무튼 열심히 사시길~~~ㅎㅎ

  • 10. 목칼칼
    '11.6.16 11:35 PM (58.228.xxx.175)

    목 칼칼한 사람 많고 그고통을 호소하는글에 왜 기분탓이니 어쩌니 하느글이 달리는지.원.
    자기가 내 목건강 책임이라도 질건가?
    아무튼 이런글 올릴때는 저 닉은 오지말라고 적고 글적어야 겠어요..

  • 11. 오막살이님
    '11.6.16 11:37 PM (112.148.xxx.223)

    그렇게 댓글 달면 좋아요?

  • 12. Neutronstar
    '11.6.16 11:37 PM (116.125.xxx.121)

    안지워져요?? 저번에 누가 지우던데

  • 13. Neutronstar
    '11.6.16 11:38 PM (116.125.xxx.121)

    그렇게 정부측에 진실된 자료를 요구하시는 사람들이 진실을 알려드리니까 분탕질이라고 난리치니 할 말이없네요

  • 14. 흠...
    '11.6.16 11:40 PM (222.233.xxx.128)

    저도 목이 민감한 편인데, 오늘 칼칼하네요.
    실내에만 거의 있었는데도요.
    문을 안열어놓고 살 수도 없고...

  • 15. 목칼칼
    '11.6.16 11:40 PM (58.228.xxx.175)

    내말을 믿어라 내말이 정부측 말이니. 뭐 이건가요?
    읏기셔요.
    믿게 해보세요.내말이 맞다 하지만 말고.

  • 16. 새날
    '11.6.16 11:41 PM (112.161.xxx.91)

    저도 목이 완전 잠겼어요..ㅠ

  • 17.
    '11.6.16 11:42 PM (180.69.xxx.124)

    먼일이 났긴 났나봐요.
    오늘 피부도 따갑고 공기가 너무 다르네요.

  • 18. 며칠전엔
    '11.6.16 11:44 PM (58.148.xxx.12)

    혀도 얼얼할정도였어요 오늘은 문 꼭 닫고 있어서인지 그만큼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다른사람의 글을 이해못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꼭 웃긴다는식으로 댓글다는 뉴트론이나 오막살이는 그냥 이 정부가 주는 떡 맛있게 드시고 해피하게 사시지요

  • 19. 댓글로
    '11.6.16 11:45 PM (125.177.xxx.79)

    장난치는 사람들...참 저질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오늘 낮부터 목이 따끔거리는 것이..마치 매운연기 마신것처럼요...목 안쪽이요
    지금도 계속 칼칼?합니다
    걱정이 되서 낮부터 문 다 닫고 공기청정기 돌리긴 했지만 가끔씩 문 열고 환기도 시켜야 하니..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도 이래요.

  • 20. Neutronstar
    '11.6.16 11:46 PM (116.125.xxx.121)

    방사선 노출로 신체적 반응이 즉각 일어났다면 시간당 1000밀리시버트 이상에 노출된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본 뉴스를 토대로 보자면 원전 근로자가 시간당 200밀리시버트에 노출돼어 작업을 중단시켰다는 소식이 있었거든요. 따라서 목이 아프신 이유는 방사선 과다 노출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거죠. 제가 언제 정부대변인이라고 말이나 했습니까?

  • 21. 여기
    '11.6.16 11:52 PM (58.148.xxx.12)

    있는 사람들은 본거 없고 들은거 없어서 칼칼하다고 하나요? 칼칼하니까 그렇다고 하는겁니다 기분상과 실제 감각을 많은 사람들이 구분못해서 공통적인 증상을 호소한다고 생각하나요? 의학 과학 다 좋고 훌륭하고 도움되는 것들이지만 분명 그건 인간이 밝혀놓은 부분까지에 한하고 있는겁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같은 사안을 놓고도 학자들끼리도 명확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것도 합의하에 공통적으로 내세우기로 한 내용을 대중을 향해 공표하는것이 이론이란 것이지요

    방사능이 얼마나 인간에 의해 연구되었다고 그 빈약한 자료를 철썩같이 믿으시고 남들을 비아냥대시는지요? 님이쓰신 그 내용 모르는이 여기 거의 없습니다

  • 22. --
    '11.6.16 11:55 PM (116.36.xxx.196)

    저도 방사능은 무색무취라고 믿고 싶은데요, 진짜 방사능물질에 여러종이 있는데 그수많은 물질이 다 무색무취일지 그건 의문이예요. 오늘저녁쯤 나가니까 예전에 대모할때(어렸을때 집이 경희대,고려대 암턴 그 사이여서 어렸을때 데모하는것도 많이 봤거든요) 그때 최루탄냄새같은게 은은히 나던데요,

  • 23.
    '11.6.16 11:56 PM (119.64.xxx.86)

    몇일 전부터 속 울렁거리고, 얼굴 따갑고, 목 아파요.
    오늘은 눈까지 따갑네요. 최루가스에 노출됐을 때처럼요.
    제가 초예민한 체질인데, 그냥 느껴져요.
    뭔가 다른 것이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사능 유출되기 시작한 이후로
    초등생인 제 아이들도 몸이 많이 안 좋아요.
    황사도 아니고, 다른 뭣도 아닌 것 같은데, 대체 뭘까요....?
    저는 이 느낌이 불길해요.

  • 24. 저도
    '11.6.17 12:00 AM (222.234.xxx.207)

    얼굴 따가운게 예전 최루탄 느낌이더군요.
    여기서 저와 같은 증상 있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놀랐어요.
    오늘은 목도 무진장 아프네요.

    기분 탓이라면 잠시 그러다 말지
    이렇게 계속적일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방사능 수치 이런 것 보다
    제가 목이 너무 아프거나 얼굴이 따가우면 바로 창문 닫아요.

  • 25. 목칼칼
    '11.6.17 12:02 AM (58.228.xxx.175)

    ㅉㅉ 젊은나이게 저렇게 살면 좋은지..원...아줌마들 수준을 낮게 보는건지.

  • 26. .
    '11.6.17 12:04 AM (58.121.xxx.122)

    난 오늘 호흡기는 괜찮고 피부만 아팠어요.

  • 27. .
    '11.6.17 12:06 AM (125.177.xxx.79)

    위에 댓글에 목 칼칼?하다고 적었는데....다른분들 속 울렁거린다는 댓글 읽으니까..저도 그래요.
    며칠째..위장 부근이 가끔씩 울렁거리고 ..(미식거리면서 뭔가 상한음식 먹었을때 토할것처럼요)
    오늘도 약간 울렁거렸거든요 두어번..
    목도
    5주 전에 급성인후염 진단 받아서 약 먹고있는데 최근엔 목 아픈거 못느꼈는데.오늘 갑자기 목이 따끔거리고있고요..
    암튼...되게 기분 나쁜 날이예요..날씨까지 무진장 덥고..
    근데 울남편은 이런거 잘 못느껴요
    황사 심할 때 목만 아프다고 그러던데..
    담배를 펴서 둔해져서 그런건지도..

  • 28. 남매엄마
    '11.6.17 12:07 AM (58.143.xxx.124)

    서울 송파에 사는데 저도 원전사고 이후
    외출시 목이 너무 아프고 눈이 따금거리고 얼굴이 따금거립니다
    무슨 이상한 냄새도 나고~저는 개코입니다
    3,4월엔 안그랬는데 5월엔 머리도 아프고~
    매일그러는건 아니고 그런날이 있어요
    감기라면 비염이 있어서 병원가서 처방받지않는한 호전안되는데
    그런다 없어지고 그러길 반복반복~~~여기 올라오는글들보고 알았어요
    몸에서 반응오면 외출했다가도 애들데리고 바로 들어오고
    얼굴이 따금거리면 바로바로 세수합니다
    더위안타는 체질이라 땀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저도 글쓴분처럼 느낍니다~

  • 29. .
    '11.6.17 12:09 AM (121.135.xxx.221)

    진짜 방사능때문일까요?
    저두 호흡긴 괜찮은데 피부가 좀 따끔하더라구요.
    -_- 원래 잘 안

  • 30.
    '11.6.17 12:09 AM (119.64.xxx.86)

    저는 따갑고 목 아픈 증상보다 더 심하게 느껴지는게 울렁거림이에요.
    입덧할 때처럼 그렇게 울렁거려요.
    처음에는 임신했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제 말을 절대 안 믿으려 하네요.
    아이들 조심시키는 것도 못마땅해 하고.....

  • 31. 저도
    '11.6.17 12:14 AM (121.88.xxx.164)

    저도 목 아프고 기침도 하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고.. 자다가 이거 폐섬유근인가 그런거로 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공포스러웠죠. 주관적인 느낌이요.. 코도 막히고, 목도 칼칼하고..피곤하고 하루종일 자라고 해도 잘 수 있을 정도예요. 제가 민감한 편인데, 올해는 더욱 심해요. 방사선을 느끼는 건지..

  • 32. 댓글 한번 더
    '11.6.17 12:17 AM (125.177.xxx.79)

    혹시 눈 따거운 분도 계시나요..?
    전 속 울렁거리는 거하고 목 따가운거..그리고
    한 일주일째 눈이 너무 시려서 눈을 감다시피 실눈을 뜨고 있어요 신문을 보던가 컴을 보던가 ..
    이게 혹시 노안이 왔나..싶어서 울남편도 노안이 올때가 됬다고 그래서 그러려니..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방사능에 관한 거..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33. .
    '11.6.17 12:20 AM (58.121.xxx.122)

    윗님 제가 3월에 겪은거네요..

  • 34. .
    '11.6.17 12:24 AM (180.228.xxx.33)

    전 어제 밤에 우산없어서 방사능비 쪼금 맞았고(8미터정도 우산없이 걸었어요) 감기도 안걸렸고 기침도 전혀없이 오늘아침부터 목이 따끔거리고 목에서 노란 가래가 갑자기 나왔어요, 지금도 기침도전혀없고 감기도 아니예요.제발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 하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예요. 앞으로도 계속 개인적인 의심증상 올려보아요.

  • 35. 7
    '11.6.17 12:41 AM (222.109.xxx.182)

    눈 따가우신 분은 안구건조증 아니심?? 햇볕이 강하니까 눈이 너무 아파서 선글라서 끼고 양산쓰고 다녀도 눈이 넘 아프고 화끈거려서 죽을맛이에요...거기다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심해져서 무조건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먹어야 되니 미치겠어요.

  • 36. 심리적인 탓
    '11.6.17 1:05 AM (59.27.xxx.145)

    아닌가요?

  • 37. 디-
    '11.6.17 1:54 AM (141.212.xxx.164)

    순간적으로 수 시버트(=수천 밀리시버트) 수준의 방사선에 피폭되면 입에서 신 맛이 느껴지고 피부에서 화끈거림이 느껴진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준은... 그것과는 백만배정도 거리가 멀죠. 사람의 신체는 머리속에서의 상상만으로도 배까지 불러오는 임신 증세를 나타낼 수 있을 정도로 객관적이지 못한 존재입니다. 제발 호들갑 좀 떨지 마십시오. 가동되지도 않은 냉동창고에서 얼어죽는 꼴 날까봐 걱정됩니다.

  • 38. 맛있는상상
    '11.6.17 7:05 AM (112.152.xxx.16)

    저는 이런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디-님글이 제일 객관적으로 보여요..목이 칼칼한데 이거 방사능때문에 아냐?.. 라고 생각하다보면.. 계속 그런반응이 몸에서 올수도 있어요...상상임신,플라시보효과... 이 모든게 다 심리적인데서 시작되는거 아닐까요?..

  • 39. ;;;
    '11.6.17 7:13 AM (115.90.xxx.122)

    어떻게 방사능때문에 목이 칼칼 할수가 있죠???;;
    저도 지금 코 목 감기로 고생중인데... 방사능 때문이라 생각한적 한번도 없고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습니다만.. -_-
    주변에선 요즘 목감기 유행이라고 하던뎅... 흠...

  • 40. 일교차
    '11.6.17 7:27 AM (125.143.xxx.76)

    저두 지금 이비인후과 다니는데요.. 저두 목 칼칼합니다...얼굴에 모기물린거처럼 알러지도
    좀 있구요 저희아이들도 요즘 날씨때문에 편도부어서 같이 병원다닙니다..
    아무리 예민해도 방사능때문에 목이 칼칼하단건 이해가 안가네요... ^^

  • 41. .
    '11.6.17 7:49 AM (121.135.xxx.123)

    단체로 무딘 우리집..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햇빛에 피부가 타는 줄 알았는데요.
    이 글의 댓글을 읽는 동안 목이 점점 칼칼..ㅡ,.ㅡ;;

  • 42. ...
    '11.6.17 7:57 AM (116.122.xxx.145)

    뻘댓글 달 인간들은 그냥 디씨가서 놀았으면 좋겠어요...
    지는 안그렇다고 생각하면 그냥 패스하던가...
    오프라인에서도 방사능 걱정하는 사람들 웃음거리 만들면서 온라인상에서조차 그걸 막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패스하세요..
    저도 방사능때문에 목이 칼칼하다는거 이해가 안간다는거 이해가 안가거든요? 상상임신플라시보 효과라니.. 이런 인간들 그냥 패스하세요 대체 왜 글에 들어와서 계속 다른사람 웃긴사람 만들려고 댓글달아대는지..

  • 43. 맛있는상상
    '11.6.17 8:47 AM (112.152.xxx.16)

    이런인간들이라뇨?.. 뻘댓글?.. 방사능때문에 목이 칼칼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몸에 더 안좋을수 있으니.. 정확하게 사실을 알자는거죠.. 저도 미량의 방사능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고.. 비올때 학교도 자체 휴교해서 빠졌습니다...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자유가 82에는 없고 디씨에만 있나보죠?.. 재밌습니다...

  • 44. ㅎㅎ
    '11.6.17 9:20 AM (175.113.xxx.7)

    어제 하루 죙일 동서남북 돌아다니고, 뜨거워 죽는 줄 알았다가 피곤해서 간밤에 모처럼 푹 잤는데...

  • 45. ㅠㅠ
    '11.6.17 9:28 AM (218.155.xxx.30)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피부가 따갑고 공기가 매워서 또 왔나보다 생각했었는데..ㅠㅠ
    먹고살기 힘든건 알지만 몇몇 알바들의 행태는 눈뜨고 못봐줄 지경인 것 같아요
    제발 좀 꺼져줬으면

  • 46. 자기와 다른 생각을
    '11.6.17 9:31 AM (210.102.xxx.207)

    댓글에 달았다고 기분나빠서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무조건 배척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목이 칼칼하시고 머리가 아프신게 계속되시면 병원에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님의 몸이 좋지 않다고 신호를 보낸다면 병원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47. 동감!
    '11.6.17 9:32 AM (220.87.xxx.48)

    여기 ( 58.148.61.xxx , 2011-06-16 23:52:10 )

    있는 사람들은 본거 없고 들은거 없어서 칼칼하다고 하나요? 칼칼하니까 그렇다고 하는겁니다 기분상과 실제 감각을 많은 사람들이 구분못해서 공통적인 증상을 호소한다고 생각하나요? 의학 과학 다 좋고 훌륭하고 도움되는 것들이지만 분명 그건 인간이 밝혀놓은 부분까지에 한하고 있는겁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같은 사안을 놓고도 학자들끼리도 명확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것도 합의하에 공통적으로 내세우기로 한 내용을 대중을 향해 공표하는것이 이론이란 것이지요

    방사능이 얼마나 인간에 의해 연구되었다고 그 빈약한 자료를 철썩같이 믿으시고 남들을 비아냥대시는지요? 님이쓰신 그 내용 모르는이 여기 거의 없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8. 오존
    '11.6.17 9:39 AM (221.165.xxx.228)

    저도 오존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눈은 늘 따가운데 요즘 특별히 더 그런 건 아니구요.
    갑자기 날이 더워지고 오존에 황사에 그런 것들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플라시보 효과도 어느 정도는 있을 것 같구요.
    저도 이 글을 읽는 동안 왠지 목이 칼칼한 것 같은 느낌이.
    방사능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 49.
    '11.6.17 10:13 AM (118.220.xxx.36)

    우리 애들도 요새 감기도 아닌데 목이 아프다고 하던데.....ㅠㅠ

  • 50. 연이맘
    '11.6.17 10:26 AM (58.150.xxx.77)

    저도 아이도 다 목이 아픈데....저희 아이는 혀에 작은 종기도 생겼던데...ㅠㅠㅠ

  • 51. 에구
    '11.6.17 10:29 AM (218.158.xxx.229)

    큰일났습니다,,
    일본색히들땜에 우리나라 사람들
    죄다 정신병 노이로제 걸릴지경이에요..이거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우리식구 그 좋아하는 고등어구이도 맘놓고 못먹어요

  • 52. ..
    '11.6.17 10:37 AM (118.44.xxx.17)

    전에도 계속 댓글 달았지만요.
    전 플라시보효과는 아니고 3,4월 목이 계속 부어서 이번 감기는 참 희안하다고 생각하고 병원다녔고
    5월말에는 급기야 이거뭐 다른 병아닌가 했어요. 방사능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구요.
    근데 여기 82에 저와같은 분들이 많이 계셨죠. 전 설마설마해요. 아니길 바라구요.

  • 53. ..
    '11.6.17 10:40 AM (210.121.xxx.149)

    더 무서운 생각이 들거든요..
    이렇게 바로 느낄 수는 없지만... 나중에 한방으로 강하게 뭔가 터질거 같아요..
    엑스맨 영화보면서 원자력이 돌연변이를 만들었다.. 라는 얘기를 보고.. 섬뜩 하더라구요..
    차라리 약간 목 칼칼한 정도면 낫겠다 싶은 생각도 있어요.. 그런데 제 생각엔 정말 나중에 사람 돌연변이도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무서운 상상을 해봅니다..

  • 54. ....
    '11.6.17 10:41 AM (175.126.xxx.116)

    한국인들이 목 칼칼.. 목 안쪽이 부을 정도면.. 현지에 있는 일본인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건가요?

  • 55. DD
    '11.6.17 10:41 AM (203.241.xxx.14)

    누구도 확신할 수 없으니, 남의 의견에 왈부왈부 하지 마십시오.

  • 56. ..
    '11.6.17 10:41 AM (118.44.xxx.17)

    이비인후과 의사도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참 안낫는다고.
    내과의사선생님도 목이 그렇게 안낫는다니 이상하다고 ㅎㅎㅎ
    전 어디가서 진찰 받아봐야 하나 병원 알아보려던 참인데요.
    노이로제 플라시보 아닙니다.

  • 57. 동네아낙
    '11.6.17 10:44 AM (115.137.xxx.122)

    온냐들~ 시뮬 바뀌었어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맨 아래 지도 누르고 진득히 기다리면 시뮬레이션 보여요. 17일 우리나라에 아주 약하게(strongly diluted) 도착하는 거였는데, 며칠 새 또 바람 방향이 바뀌었나봐요. 암튼 목 아프고 눈 아픈 거 원인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dwd.de/wundk/spezial/Sonderbericht_loop.gif

  • 58. ㅎㅎ
    '11.6.17 10:44 AM (223.222.xxx.62)

    저도 한동안 누런코에 목이 붓고 기침오지게 해서 폐섬유증인가 먼가 아닌가 대땅 걱정하다가 한의원가서 침한방 맞고 나았습니다 ㅠ.ㅠ 하지만 공기가 않좋은것만은 확실한듯합니다 매연에 오존뚫리고 방사능 날아오고 중국에서 황사 날아오고 정말 점점 살기 힘든곳이 되가는거 같아요 일본애들 정말 답이 않나오는 민족인거 같습니다

  • 59. ,,,
    '11.6.17 10:54 AM (61.101.xxx.62)

    핸드폰 메세지로 요 며칠 계속해서 오존주의보 뜹니다. 그게 더 설득력 있어 보여요.

  • 60. anonimo
    '11.6.17 11:12 AM (122.35.xxx.80)

    저도 몇달째 가래때문에 이비인후과 검진 받고 처방해준 약을 복용했지만 전혀 효과 없고
    오히려 방사능 얘기했다가 그 의사샘으로부터 조롱만 방은 셈이 됐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말 믿지 말라고, 세계가 다 웃는다고).

    멀쩡하게 건강하던 내가 왜 이렇게 한꺼번에 고장이 난것인지???
    눈도 심하게 건조하고 따끔해서 인공 눈물 계속 넣고
    피부 한동안 뒤집어졌다가 지금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이마 부분이 말라붙어 있고...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다 뭐하나 정상인게 별로 없는데
    건강검진에서는 위뻬고는 다 이상 없음으로 나왔고

    만나는 의사샘들은 회도 먹었다 하면서 방사능 얘기에 코웃음들만 치고...
    이것이 정녕 방사능때문인지 ???????????????????????
    의사샘 말씀들로는 황사때문일거라는 답변들...
    출국한 후에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믿으며 그때 판단하기로 했어요.

  • 61. 오존...
    '11.6.17 11:31 AM (211.215.xxx.39)

    저도 그런 증상 있는데...
    걍 요즘 오존 주의보 내려서 그런가보다...하네요.

  • 62. dd
    '11.6.17 1:41 PM (121.184.xxx.140)

    아 진짜 오늘 날도 회색빛이고 목도 칼칼하고 아프네요......

  • 63. 디-
    '11.6.17 1:48 PM (67.194.xxx.44)

    하나 웃긴게 있어서 ㅋㅋㅋ 방사능이 인간에 의해 얼마나 연구되었냐고요? 퀴리 부부가 방사능의
    발견으로 노벨상을 받은게 몇년도일까요? 저선량의 장기적인 피폭에 대해서는 100% 확실한 결론이 안 나왔다뿐이지 upper bound(이보다 나쁠 순 없다)는 있습니다. 맛이나 감촉이 느껴진다는 것은 그 범위를 훨씬 벗어났죠.

    근데 제가 이렇게 열심히 알려드린다고 뭐 지금 당장 알아들으실 것 같진 않네요. 한 10년 뒤에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거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사시다가 어느날 갑자기라도 생각이 나시거들랑 그런 찌질이 하나가 있었지 기억해 주세요.

  • 64.
    '11.6.17 2:17 PM (112.144.xxx.5)

    방사능인지여부와 상관없이 목칼칼한 증상은 기분탓이 아니라 확실해요.방사능 문제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3월 중하순부터 4월까지 진짜 공기 매캐하다고 그랬으니까요.
    물론 그게 황사탓일 수도 있고 다른 원인일 수도 있죠.방사능때문은 아니라고 말하는건 문제없어보이는데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심리적인 원인으로 공격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연간 피폭허용량이 1밀리시버트인데 이걸 일간 시간으로 환산해보면 100나노 시버트 조금 넘는 정도인데 개인이 측정한 수치는 200나노 시버트가 넘었죠. 그리고 원래 존재하던 자연방사능량이 존재했었으니 저정도 수치는 별것 아니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원전폭발로 인한건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지 않는것들도 쏟아져 나오는 형국이고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마당에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거지 연관성이 없다고 증명된건 아니기때문에 단언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이제서야 제대로 된 데이타가 나오겠죠.전엔 이런일이 없었으니까요.우린 그 데이타 자료중 하나구요
    그리고 꼭 무색무취는 아니에요.체르노빌때 금속성 신냄새가 났었대요.근데 금속성 신냄새가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ㅣ

  • 65. 아 정말..
    '11.6.17 2:52 PM (210.160.xxx.169)

    여자들 잔뜩 모이는사이트에 이런글에 이런댓글들 올라오면 여자들 다 방사능에 무지하다 생각할거예요. 조금만 관심갖고 신문기사나 뉴스 보셨으면 아실텐데.. ㅠㅠ
    방사능 피폭 증상은 목이 칼칼하고 머리가 아프고 이런 증상들이 아니예요.
    그런 사소한증상들이 오기전에 훅가던가 수십년후에 암에걸려 고생하거나.
    그래서 더 무서운거구요.
    뜬금없이 환절기 증상, 감기증상 같은게 방사능때문인것 같다고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네요.
    아무말도 안해주는 정부도 나쁘지만 괜한 불안감 조장하는 말도안되는 이런 글도 좋지 않아요.
    지금 글쓰신분과 동의하는 댓글 다신분들 피폭증상 검색해보고오세요.

  • 66. 아 정말..
    '11.6.17 2:56 PM (210.160.xxx.169)

    내목이 칼칼해서 칼칼하다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는 댓글도 있네요..
    당신목이 칼칼한게 착각이라는 말이 아니고 목이 칼칼한 이유는 방사능이 아니라는거예요. ㅠㅠ
    저도 방사능 무서워요. 게다가 저는 임신중..
    근데 정말 두려운건 내가 지금 얼마만큼 방사능에 피폭당하는지 어쩐지 느낄수 없다는것.
    정부는 괜찮다고만 말한다는것.
    한참 나중에 우리세대가 암환자 급증하고 그러면 정부는 식생활과 생활습관 탓을 하겠죠.
    우린 그런가보다 할수밖에 없을거고. 증거를 댈수도 없고 일본정부에 소송걸수도 없고..

  • 67. ...
    '11.6.17 3:20 PM (14.33.xxx.146)

    아....넘 웃기다 싶다가도 좀 부끄럽네요.
    제가 사랑하는 82의 많은 분들이 좀 많이 무식하시네요.
    정말 다들 타진요스러워요. 정신 좀 차리세요.

  • 68. 불임카페
    '11.6.17 3:37 PM (125.133.xxx.116)

    가보면 매달 생리전에 임신증상에 시달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스트레스와 영양실조로 쓰러지기전에 웬만큼만 하고들 사세요

  • 69. ㅎㅎㅎㅎㅎ
    '11.6.17 3:38 PM (211.187.xxx.70)

    위에 흠님
    설득력 있는 논리예요 ㅎㅎㅎ

    요즘 종종 공기가 매캐하게 느껴져서 가끔 창밖에 공회전 하며 서 있는 차라도 있나 내다보곤 해요
    물론 아무것도 없지요...
    증상이란것은 일반적인 것을 말하는거고 사람에 따라 좀 더 예민하게 남이 못 느끼는걸 느끼는 사람도 있고 덜 느끼는 사람도 있고, 의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많은 병리 증세 같은 것도 있고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한 사실들도 많이 있고 의사들도 오진하고 과학자들도 실수하고 ...

    방사능 조심합시다!

  • 70. .
    '11.6.17 3:53 PM (175.124.xxx.171)

    오존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 71. ...
    '11.6.17 4:20 PM (110.9.xxx.112)

    방사능이 원인인지? 황사가 원인인지? 오존때문인지? 제가 전문가 아니라서 정확히 모르겠으나 제 몸이 이상타고 느낀 날에 미세먼지,황사,오존주의보, 방사능 온다고 한 날과 일치하는 날이 많았어요. 오늘 아이들 데리러 나가는데 유난히 피부 따갑고(햇볕) 머리 두통이 오고 눈이 아프고, 목은 칼칼해서 위에 언급된 정보 다 클릭해서 봤더니 오늘 방사능 온다는 날이였고, 자연방사능수치도 평소보다 높게 나왔고, 개인이 측정한 방사능 수치는 정부발표 몇배를 상회했고, 오존주의보 내려진 지역이 여러군데 이고, 제가 사는 지역 클릭해보니 민감환자들은 영향을 받는 날이니 외부활동자제하라는군요. 하여간 위에 언급된 것 중에 무엇이 정확한 원인인지 모르나 목이 칼칼해서 가래 끓고 한다는 사람 너무 많아요. 의사샘도 참 오래가고 안낫는다고 말씀도 하시고요.

  • 72.
    '11.6.17 4:20 PM (211.187.xxx.70)

    뭔가가 있긴 있는거 같아요 ^^

  • 73. ...
    '11.6.17 4:22 PM (110.9.xxx.112)

    그리고 독일 시뮬은요 오늘 발표하면 오늘자 그 시각에 배출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시뮬이예요.
    그러니까 오늘자를 클릭해서 시차 적용해서 본다고 되는게 아니라 며칠전 기준으로 출발한게 오늘 도착하는거예요. 보통 시뮬기준 시각 + 48~72시간 정도 차이난다고 하면 맞던데요.

  • 74. dpr
    '11.6.17 4:41 PM (112.144.xxx.5)

    여기분들이 방사능 증상 몰라서 그런건 아니죠.하지만 그런 사소한 것들이 방사능때문은 아니리고 증명된건 아니라는거죠,
    저도 공기 이상하고 매캐하고 3월중에 입술주변에 물집잡힌 분들 많았는데 저도 그게 방사능때문이라 생각하지도 않지만 또 아니라고 확실히 생각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건 전문가도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나중에 사실은 방사능영향이였다고 밝혀질 수도 있고 아니라고 밝혀질수도 있고...물론 방사능으로 인한 질병들이 발생해도 상관관계 증명은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말하고싶은건 이런 사소한 증상들 이야기하고 조심하는게 차라리 낫지 무조건 안전하다 그럴건 아니라봐요, 정말 방사능 증상 -궤양,암 같은게 나타난다면 사실 끝난거죠
    방사능에 관심없는 사람들의 공기 매캐하다고 느끼는거나 사소한 증상들의 원인은 사실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이겠죠.전문가도 모를걸요?
    가능한 조심하는게 맞아요.노이로제 걸릴지경이면 안되겠지만

  • 75.
    '11.6.17 4:55 PM (112.144.xxx.5)

    원전근무자들은 그렇게 수십밀리시버트에 피폭되는데 멀쩡하시군요.근데 왜 허용치는 1밀리시버트일까요?왜 유아들 허용치는 다르게 잡을까요? 약하고 예민한 분들은 적은양에 사소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죠.물론 그럴수도 있다는거지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의학이나 과학에서 그렇다고 결론 내릴수 있으려면 어느정도의 확실성이 있어야하죠.그전엔 아니다에요.하지만 아니다라는것은 증명되지 않았다이지 정말 아니라는건 아니에요.
    전 디-님이 그렇게 확언하는 단정적 성격이 참 신기해요

  • 76.
    '11.6.17 4:58 PM (112.144.xxx.5)

    아 저는 정말 원글에서 말씀하시는 증상이 방사능때문이라고 주장하는건 아니에요.아니라고 단정하는 주장믿고 안심하기보단 조심할 수 있는 한 조심하는게 낫다정도고 우매한 대중이 휩쓸리는구나 비웃는게 더 어리석어보일수도 있다는거죠

  • 77. 답답하네요
    '11.6.17 5:25 PM (222.236.xxx.75)

    방사능 오염을 그렇게 몸으로 느낄 정도면 얼마나 많은 양에 피폭된 것줄 아시나요? 이런 말도 않되는 글이 베스트에 있다니 답답합니다. 이미 그렇게 목이 칼칼할 정도로 느낀다면 유전자 변형은 물론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증상들이 나타나야합니다. 제발 알고들 말하세요..... 피부의 허물이 벗겨지고 머리칼이 빠지고 원인불명의 출혈 등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제발 좀 여러분 몸으로 느낀 다는 것은 이미 손 쓸 수 없다는 증건데 이런 허무맹랑한 말들 좀 하지마세요.

  • 78. ..
    '11.6.17 5:34 PM (119.192.xxx.16)

    이런 글 보고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도 일본 방사능 피폭때문에 머리가 어떻게 되서 그런건가...ㅡ,.ㅡ;;

    방사능때문에 목이 칼칼하다...ㅋㅋ
    지나가다 소가 웃을 일일 것 같은데요..

    목이 칼칼한 증상을 부인하는 것 아니에요..
    방사능과 연결시키는게 우스워서 그런겁니다..

    이런글들이 돌고돌아 루머가 되고 확산되어 더 큰 사회불안이 되는 거 아닐까요?
    걱정하더라도 좀 공부하고 찾아보고 하는 것은 어떨지요?

    혹여 많은 분들이 그런증상을 같은시기에 동시다발로 느끼는 거라면
    황사나 오존의 영향이다에 한표겁니다...

  • 79. *
    '11.6.17 5:54 PM (113.60.xxx.23)

    방사능은 잘 모르겠고요..(선뜻 방사능때문에 목아프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서..)
    제가 저저번주부터 목이 심하게 아프고 약먹어도 낫지도 않고..가래도 엄청...
    눈도 눈꼽심한 결막염이 오고..끝물엔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고생 많이 했어요...감기 잘 안걸리던 제가..이게 뭔 일인가...싶었어요...
    방사능은 잘 모르겠고......황사? 뭐 이런게 의심이 되네요...

  • 80. .
    '11.6.17 6:08 PM (119.66.xxx.12)

    저선량피폭 초기증상-(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분의 블러그에서 퍼옴)
    -설사, 피하출혈,탈모,구토감, 구토,잇몸출혈,코피,피부가려움증, 목아픔,림프절이상

    정보는 정확하

  • 81.
    '11.6.17 6:09 PM (58.148.xxx.12)

    답답한분들 많으시네. 지금 일본방사성폐렴사망자도 원인불명으로 분류되고 있고 원전60키로거리어린이들 코피복통도 방사능때문이아니라고하죠현재 방사성 폐렴은 증명된이야기고 많ㅎ은 국민중 소수만이 걸려 사망하는 경우인데 안죽은 옆에놈은멀쩡하니 그건방사성파폭이 아니라고할수있는가말이죠 방사능때문인지 알수없으나 의심해볼수있는있는일이미 먼 개념들이 그리 폐쇄적인지 폰으로쓰려니 무미힘드네;; 그깟 무색무미 피폭량에따른증상따위 누가 모르냐고 ㅜ,.ㅜ

  • 82. ...
    '11.6.17 6:39 PM (211.108.xxx.39)

    아 그러니까...목도 칼칼하고 눈도 쓰라리고 피부도 따갑고 혀도 얼얼한 이 증상.
    3월 이후 멈췄다 심해졌다 계속되는 이 증상 말이죠. 저는 그렇거든요.
    그런 증상이 왜? 이렇게 생각하는거. 왜 비난 받을 일인지 당췌 모르겠어요.
    고통 받고 있는데...
    그럼 그냥. 방사능때문이 아니라고만 생각하면 무리없이 그렇구나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거지요?
    오비이락!

  • 83. 참나
    '11.6.17 7:15 PM (221.138.xxx.220)

    저는 1년에 한전도 감기를 알지않고 지나가는 건강체질입니다만 올해들어 목감기 얕은기침 또 낫다싶으니 목감기 이렇게 3주정도 앓고 있어요. 또 평소 몸에 대해 무딘 스타일인데 칼칼함과 눈이 많이 매움을 느낍니다.. 분명 올해 뭔가 있어요

  • 84. 희망
    '11.6.17 7:34 PM (218.238.xxx.152)

    맞아요. 피부다 따갑고, 재채기, 콧물이 꽃가루 철도 아닌데 이렇게 증상 있어보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 85. d
    '11.6.17 9:38 PM (175.118.xxx.104)

    위에 오존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어디 딱 한가지 때문이겠습니까.
    복합적인거겟지요
    지속적으로 더하겟지요
    녹색성장 외쳐봐야 제대로 지켜내는 국가 없고
    가면갈수록 살기 힘들어지겟죠

    거기에다가 무색무취의.....국가에서 제대로된 정보도 주지않는 소름끼치는 방사성물질까지..

    부모님집에 매실나무가 있어서 이제까지 그걸로 매실액 담궜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거의 달리지 않았다고 하셔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
    올해 매실이 작황이 안좋다고...주문한 사이트에서도 아직 못보내고
    다른곳에 의뢰를 해본다고 하는데
    여기 장터보니 장터도 그런말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저는 매실까지도 방사성물질탓인듯 보입니다.

    위에 댓글들보면 호들갑이라고 하시는분들계신데
    뭐 다들 아시겠지만......
    다시한번 세계지도 보세요
    정말 호들갑안떨고 살아도 되는건지.........

  • 86. .
    '11.6.17 11:18 PM (175.114.xxx.107)

    방사능을 논하기 이전에 이미 한국의 대기 오염은 심각합니다.
    굳이 방사능 아니더라도 코 간지럽고 목 칼칼한 증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지요.
    방사능 무서워하는 건 좋은데 호들갑은 떨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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