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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연락하는 횟수와 만나는 횟수가 어떻게 되세요?
1. 남자
'11.6.16 1:41 PM (121.161.xxx.38)스타일이 원래 그런가 봅니다.
무뚝뚝한 사람들, 그 성격 고치기 어렵습니다.2. **
'11.6.16 1:41 PM (58.232.xxx.41)여자가 감기걸렸는데
남친이 자기에게 의지안한다고 .전화안한다고 삐진남자도있습니다
님 남친같은스타일은 여자가 힘들어요
스타일이 다르면 더더구나그렇죠3. 스타일
'11.6.16 1:45 PM (183.106.xxx.68)제 남편과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도 어떤형태든 몇번 안부를 묻는건데 저희는 하루에 문자 하나만 합니다. 서로 스타일이 같아서 전 편했습니다. 1년 후 결혼했습니다.
4. 그래도
'11.6.16 1:49 PM (119.67.xxx.4)사귀는 중이라면 하루 한통 전화통화는 할거 같아요.
만나는 건 주말에만 하더라도~5. 엥?
'11.6.16 1:53 PM (121.162.xxx.111)남자가 아직 덜 급했네요.
낼모레면 40인데...자기 스타일대로 전화도 자주 안한 다고요.
웬만하면 거의 매일 달려들겠구만...귀찮을정도로....
남들은 20대부터 서로를 사랑했는데
그 잃어버린 20년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매일 연애해도 모자라겠는데...자는 시간도 아까워야 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결혼 했어요.
거의 10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지냈죠.
지금와서 생각해도 정말 꿈같은 시절이었죠.
벌써10년도 더 되었네요.
지금도 둘이 좀더 일찍 만나서 연애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럽니다.
결혼 10년전에 알고는 지냈으니까.6. ..
'11.6.16 1:58 PM (115.89.xxx.99)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남자분이나 여자분이나 팔팔 끓는 20대도 아니고..
서로 죽고 좋아 열올라 연애부터 일단 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 전제로....
글쎄요...
저라면 너무 달려들고 전화해도 남자분 별로로 보일 거 같아요.
남자분 아직 탐색하고 조심스러운 상태에요.
벌써 결혼 이야기 나왔다는 것도 저는 사실 좀 이해 안되네요.
일주일 만나고 결혼 전제...;;;
뭐 사람마다 다르니....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저도 올 초 남친 만났는데...
첨엔 문자로 하루 대여섯번 오가기도 하고...저도 님 같은 생각 한 적도 있지만..
요샌 하루에 한번씩 전화를 양쪽에서 한번 정도씩 하고요. 문자는 매우 자주...
1주일에 한 두번 만나요. 여행도 몇 번 다녀왔구요. 그래서 아쉬움은 없어요.
그런데 저는 전화 너무 하는 남자 힘들던데요.
더구나 만난지 하루 이틀 일주일 만에 전화 열라게 해대니까..
피곤해서 관 둔 적도 있어요.
남자분이 아직 열이 안 오른 거는 같네요.
원글님이 너무 다그치면....관계 유지 힘들 것도 같고요.
이런 부분 안 맞으면...연애고 결혼이고 힘들죠.
사랑이 불타오르면 열라게 전화할겁니다.
아직은..조심스럽게 대하세요...
원글님도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실 거니까 조바심 내지 마시고
다른 점들을 먼저 보세요.7. .....
'11.6.16 1:59 PM (125.177.xxx.153)남자분이 그런 성격이어서 아직까지 결혼 못 했을 수 있어요
타고난 천성이라 안 바뀔거라 봅니다.8. 이상하다
'11.6.16 2:07 PM (211.57.xxx.106)통화를 안하다니요.
정말 이상하네요.9. 이상타
'11.6.16 2:30 PM (175.121.xxx.33)남편이 말이 너무없고 표현은 쑥스러워 아예 안하는사람이에요.
어덯게 결혼했는지 신기하다고 할정도로 ,,,그런사람이 연애할때는 매일
저 보려고 우리집 앞으로 찾아왔어요.진심이 느껴지게 잘햇구요.
님 남친은 일단 무뚝뚝하고 무심한성격일 가능성은 많치만
님께 반하지 않앗을수도 있겠지요
결혼후가 더힘들겁니다.
울 남편 원래대로 돌아왔거든요.복장터지고
사랑받는 느낌을 받기어려워요.
이미 님과는 잘맞지않음을 느끼시잖아요.
님은 알콩달콩 연애하고 결혼후에도 그러길 바라시는데
그건 어려울수있어요.그리고 그 로망을 포기하는건 매우 우울하지요.10. ..
'11.6.16 2:52 PM (119.201.xxx.199)님한테 홀딱 빠지진 않았다는거죠...--;; 그냥 나이도 있고 결혼도 하긴 해야겠고 원글님이 결혼상대자로 나쁘진 않으니 만난다 정도로 봐야할듯.
11. 아~~~
'11.6.16 3:54 PM (147.6.xxx.101)저 이글 보고 제가 쓴건가 싶어서 ㅋㅋㅋ 비로 로긴 했어요
저도 시작단계 인데
상대방이 너무 찬찬하고 조용해서 ...
저는 완젼 반대거든요 빠르고 시작하면 끝을 봐야 눈이 감기고 ㅋㅋㅋ
저희 같은 사무실 근무 하는데
전 사무직이고 상대는 외근이라 같은 삼실이라도 얼굴 많이 봐야 30분이고
들킬까봐 회식이건 식사자리에서도 서로 쌩까야 하며
통화 ㅋ 업무적 통화가 아닌이상
아직 통화하는거 어색해서
제가 먼저 끊고 문자 보냅니다...
짧게 보면 그러하니 아직 서른초반에 결혼 못하고 있는거 같고
본인도 인정함 (다정다감에 열정적이었음 벌써 갔겠죠....)
그래서 처음 손잡던날
자기에게 서운하면 담지 말고 말해주라고 해서
그때그때 한템포 느리게 말해줍니다...
고쳐지지 않겠지요
천성인걸...
그래도 불같은 저에게 물같은 그사람이여서
친구들 말처럼 잘 지낼수도 있겠다...라고 생각 했어요,,,
저도 나이 드니까...
시시때때 문자 전화 만남....
힘들어요 ^^12. 좋은하루
'11.6.16 4:59 PM (175.216.xxx.93)만난지 고작 일주일.. 몇번 보셨는데 이런 설레발을.. 남자가 한눈에 반할만한 30대 엘프신가요?
일주일만에 사귀기로 한것도 아닐테고 남자 그나이가 무조건 아무나 덥썩 물고 늘어지는 나이가
아니라 누구보다 신중하고 진중한 나이입니다. 남자분이 정상입니다. 만난지 일주일 하루에
문자 세통이면 정성을 다하고 있는겁니다.13. 와우
'11.6.16 5:31 PM (61.75.xxx.172)날씨도 더운데 정말 이 글은 읽는 것만 해도 덥네요.
오래되었나 다시 앞으로 가서 보니 고작 1주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지쳐서 초반에 나가 떨어질듯......................
그냥 혼자 살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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