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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랑 너무 많이 하는 사람
1. ...
'11.6.16 11:59 AM (119.64.xxx.151)자기 마음이 허해서 그렇지요, 뭐...
반박이나 대꾸도 하지 말고 그런 말 하는 동안 다른 생각을 하거나 일을 하세요.2. ...
'11.6.16 12:00 PM (121.133.xxx.161)모자란 거 같네요
3. ㅇㅇ
'11.6.16 12:00 PM (58.145.xxx.124)저는 열등감이라고봐요.
어딘지모를 열등감...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그렇게 자신을 어필하는사람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거죠4. ㅇㅇ
'11.6.16 12:01 PM (211.237.xxx.51)아 그런사람 있어요 ㅋ
정말 너무 아닌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 사람 끊임없이 하죠 자랑을.....
그냥 안스러워요 그런거 보면.. ㅠㅠ
전 좋은일 한다 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줘요..
들어주긴 해요~ㅇ5. 88
'11.6.16 12:03 PM (221.141.xxx.162)빈수레가 요란하다 하잖아요..
6. 11
'11.6.16 12:08 PM (118.33.xxx.116)농담하는 투로 앞으로는 자기 자랑하면 돈 내야 된다고 하세요
7. ...
'11.6.16 12:08 PM (114.200.xxx.81)다 큰 성인이 자기 자랑할 때에는
열등감. 외로움인 거 같아요. 제 생각엔 가족으로부터 애정을 못 받는 듯하기도 하고..
나 이렇게 잘난 사람이니 나한테 칭찬 좀 해줘, 난 칭찬이 너무 그리워 정말 그리워~~8. ㄹㅇ호
'11.6.16 12:08 PM (1.227.xxx.155)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자랑도 과하면 병이 될 거 같아요.ㅎㅎ
듣기 싫은 소리는 아이나 어른이나 피차마찬가지겠지요.
어느 때는 자랑도 잔소리로 들려요.ㅋㅋ9. 열등감..
'11.6.16 12:10 PM (114.200.xxx.81)자기 자신이 너무너무 인정받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인정 안하고
그러니 자기 입으로 떠벌떠벌떠벌.. 그래서 열등감이 그 밑에 깔려 있다는 거에요.
(예:김태희는 자기 입으로 자기 이쁘다고, 미모 된다고 할 필요 없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미인=김태희라고 생각함)
그러나 주변에서 미인이라는 칭찬을 못 들어본 여자는
자기 입으로 "난 여기가 이쁜 거 같아, 난 미인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어, 예전에 어떤 남자가 나 따라왔어 헌팅 당헀어" 등등등..10. ..
'11.6.16 12:12 PM (211.251.xxx.130)다같이 모여 간식 먹거나 할 때 직원들 골고루 이야기할 기회주고 돌아가며 띄워주는 중에
꼭 자기자랑 시작해서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이 부분에서 완전 공감.. 참다 참다 소리 꽥 지르고 싶어요..11. ㅡ,ㅡ,
'11.6.16 12:12 PM (114.205.xxx.254)저도 자기자랑 많이 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무슨 설문조사에서 제일싫은사람이 잘난척하는 사람이라고 나왔잖아요, 자기가 그런말하면 상대방이 싫어할걸 뻔히 알면서 왜하는걸까요? 그런사람들이 웃기게도 남잘난척하는거 잘못들어주고 뒤돌아서서 욕엄청하거든요, 제가 다 겪어봤음
저는 그냥 주로 듣는편이라 중간에 말짜르기도 뭐하고해서 듣고있으면 이사람이 나를 바보로 아나..좀 까칠하게 나오는사람한테는 못하는 잘난척을 나한테는 다하는거예요. 그래서 진짜 못참겠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맨날 레파토리도 똑같고..시댁에서 뭐해줬네,뭘사줬네 해외여행가는데 다늙으신 부모님이 백퍼센트 비용대서 가는게 그게 자랑할일인가요? 최소한 지네가족비행기표값은 지들이 내야지.나이 사십넘어서. 그것도 자랑이라고. 그리고 애들 보험료에 적금까지 시댁에서 부어주고 있다는데 그게 본인들이 부모로서 무능하다는 이야기를 돌려말하는것같더군요, 괜히 82에다 분풀이했네요..죄송12. 열등감
'11.6.16 12:23 PM (114.202.xxx.111)그런 사람들, 커오면서부터 열등감 많이 느끼고 살아온 사람이에요.
친구중 하나가,,,완전 그 과인데, 오죽하면 친구들 모임할때, 빼버릴 때도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 입도 뻥긋 못하게, 아들 자랑, 남편 자랑, 시부모 자랑,
하다못해, 지가 다니는 병원 의사샘 자랑(실제 절친인지 알수 없음)
직장에서 지가 유능하다 자랑.
미칩니다. 학교성적이 중요한것은 아니지만,,학교 다닐적에 뒤에서 1~2등 했었음.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그 뻥카를 듣고, 처음엔 대단하다 여길 정도에요.
시간 지나고 보면, 원래 뻥이 심한 부류구나 알지만요.
그건,,,정말 답 없습니다.
고가의 물건으로 친구들 앞에서 자랑질하고,,, 하여튼 30대 중반인데도,,
환갑 될때까지도 그럴거 같아요13. 음..
'11.6.16 12:26 PM (123.98.xxx.87)애정결핍인거 같아요.
다른사람의 시선을 받고싶은거죠...
그것에 관심이라고 착각을하고...
하여간 마음이 허~~한 사람은 맞네요..14. 그럴때
'11.6.16 12:29 PM (218.155.xxx.223)저는 화장실 가는 척 하며 자리 피할거에요
15. .
'11.6.16 12:29 PM (182.209.xxx.241)불쌍한 사람입니다. 거둬주세요...
16. 안쓰러워보이죠
'11.6.16 12:31 PM (58.145.xxx.124)잘난거 다 아는데도
인정받고싶어 안달나서;;;
객관적으로 잘나고, 공부도 잘하고 그런사람인데
입만열면 자기과시, 가르침...ㅋ
자연스런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안달난거같아서 오히려 안쓰러워보여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대단하다 해줄텐데....ㅎ17. ㅡㅡ;;
'11.6.16 12:32 PM (116.43.xxx.100)그냥 온통 열등감으로 사로잡힌 사람 같으네요...쯔쯔.
18. 앗
'11.6.16 1:06 PM (118.216.xxx.140)그런데 27개월에100센티 넘으면 무척 큰거 맞아요...
19. ㅜ
'11.6.16 2:20 PM (183.108.xxx.80)어느 책에서 봤느데 그런 사람 상대하는 법은 그 자랑에 대꾸해주고 맞장구치지 말고
화제를 얼른 다른 쪽으로 돌려버리는 거래요
그 사람을 못 바꾸니 우리는 상황을 바꿔야지요
저도 가끔 써먹는 방법이에요
누가 자기자랑 시작하면 잠깐 하게 놔 두다가 얼른 화제를 상관없고 모두다 참여할 만한
주제로 바꿔버리세요..
하다 못해 요즘 연예계 얘기라두요..
자랑하더 ㄴ사람이 눈 째릿~!할 수 있지만 소심하게로라도 저렇게 화제 돌리면
자기도 더 못하기도 하더라구요
노련하고 무심한듯하게 화제전환해서 그 화제로 시간 끌어보세요20. 자랑배틀
'11.6.16 2:27 PM (59.17.xxx.174)우리 아파트에도 심하게 자기 자랑과 자식 자랑 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지 피곤했어요. 근데 어떤 애기 엄마가 이사왔는데 그분도 만만치 않았어요. 둘이 서로 자랑하느라 바쁘면 나머지들은 슬쩍 빠졌어요..."자랑배틀 붙었다."하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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