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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파마..아들의한마디...

ㅠㅠ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1-06-16 09:36:43
IP : 182.208.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때
    '11.6.16 9:40 AM (211.210.xxx.62)

    엄마가 간만에 머리를 뽂으셨는데
    현관문에서 신도 벗지 않으신걸 깔깔 웃으며 쿤타킨테다~ 했다가 눈빛으로 죽을뻔한 기억 나네요. ㅋㅋㅋㅋㅋ
    빠마는 며칠 있어야 자리 잡으니 풀지 마시고 구르프 말아서 드라이로 며칠 버텨보세요~

  • 2. ㅋㅋㅋ
    '11.6.16 9:40 AM (59.21.xxx.102)

    칭찬스티커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ㅎㅎㅎ 덕분에 아침부터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

  • 3. zz
    '11.6.16 9:42 AM (115.137.xxx.196)

    ㅋㅋ 아드님께 칭찬 못받을 머리상태 이신가봐요...
    같은 파마라도 머리카락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다네요... 저 머리카락이 반곱슬이어서 살짝만 말고 있어도 웨이브가 1년은 가요... 제가 원하는 자연스런 웨이브가 나올라믄 3주정도를 굳건히 참아줘야 그나마 봐줄만 하더라구요... 디자이너가 파마할때 꼭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반곱슬이어서 파마 잘나온다고...

  • 4. ..
    '11.6.16 9:42 AM (121.190.xxx.113)

    애들은 파마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여름이니 풀지마시고 좀 1달정도는 자연스럽게 될때까지 묶으세요.그래도 정 안되시겠고 머리가 건강하시다면 스트레이트 크림으로 손가락으로 빗어서 집에서 자연스런 웨이브가 남게 빗어서 푸시구요.

  • 5. ㅎㅎ
    '11.6.16 9:43 AM (110.10.xxx.200)

    ㅋㅋㅋㅋㅋ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 6. gg
    '11.6.16 9:45 AM (112.168.xxx.63)

    원글님 일반 파마 하신거에요?
    롯트 굵기를 어느 정도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늘 웨이브해야 하는 사람이라 파마만 하고 살았는데
    디지털도 셋팅도 다 해봤지만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일반 파마를 하거든요.
    아주 굵으면 쉽게 풀리니까 중간 굵기로 하고요.
    이번에 중간 굵기로 했는데 첨엔 생각보다 넘 빠글거려 보여서 신경 쓰였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머리도 감고 손으로 좀 풀어주고 하니까 괜찮아요.

    원글님도 머리 감고 말리면서 잘 풀어주세요.
    머리 감고 빠글 거리게 말리는 거 보다 손가락으로 막 풀어주면서 팔리면
    어느 정도 풀리는 거 같아요.
    물론 자연스러워 질때까진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요.^^;

  • 7.
    '11.6.16 9:47 AM (175.124.xxx.201)

    드라이어로 머리 말리면서 그 돼지털 같은 빗으로 빗으면 자연스럽게 펴져요.
    미장원 가서 풀지 마셈. 아까버요 .
    드라이어로 쭉쭉 펴고 다니셈.
    한두달 지나면 자연스런 웨이브 생겨요.
    아님 펌 모양 그래도 두시고 묶고 다니세요.
    묶을땐 빠글해야 이뻐용 ^^.

  • 8. .
    '11.6.16 9:51 AM (14.52.xxx.167)

    저도 사진 갖고가면 그대로 해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대부분의 미용사들이 의외로 그대로 잘 못해냅니다.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사진에 나온 얼굴을 아예 지워서 갖다 보여줘도, 못해요. ㅠㅠ 제 경험상 그래요.
    풀지 마세요. 애들은 원래 파마머리 싫어해요. 엄마가 파마한거 싫다고 엉엉 울기도 한다는 ^^;;;;; (너무 귀엽지 않나요;;)

  • 9. 여름
    '11.6.16 10:21 AM (119.67.xxx.242)

    매일 샤워하고 머리감다 보면 빨리 풀려지니까 좀 강하게 말은것 같은데
    돈들여 풀지 마시고 자연스레 풀릴때까지 셋트나 드라이기로 만지면 나아지지요..
    파마가격이 장난아니잖아요..아까비~
    칭찬 스티커,,,,,,아가가 넘 구여버요^^ 좋은 하루 되겠어요^^

  • 10. 저도
    '11.6.16 10:28 AM (180.231.xxx.61)

    지금 이주전에 한 파마가 자리 안잡혀서 아침마다 고민하고 있어요.
    하지만 매일 매일 꾹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아깝게 한 머리 커트하고나서 두달을 고생했거든요.
    잘 참으세요. 꼭요~

  • 11. 센스 작렬
    '11.6.16 10:33 AM (58.140.xxx.198)

    원글님의 좋은땅있음 보고 오겠다에.. 한번 터지고.ㅋㅋㅋㅋ
    아드님의 칭찬 스티커에 두번 터집니다.ㅋㅋㅋㅋㅋ
    일단 한달만 지나도 자연스러워지니까. 윗분들 말씀처럼 드라이기로 만지세요.^^
    돈 아까워요~

  • 12. 자주 감으세요
    '11.6.16 11:05 AM (125.177.xxx.193)

    그럼 파마끼 풀리면서 맘에 드는 웨이브 나올거예요.
    미용실가서 풀지마시구요.
    좋은 땅, 스티커.. 재밌었어요.ㅎㅎ

  • 13. 요즘
    '11.6.16 12:03 PM (114.207.xxx.180)

    파마 오래 가지 않아요. 저는 웨이브있는 게 더 어울려 항상 파마를 하는데 넘 빨리 풀려서 화나요. 돈과 시간이 아까워요. 며칠 참으시고 말릴때 손으로 피면서 말리시고 앞머리 정도는 살짝 드라이로 피세요. 여름이라 샤워등등으로 더 빨리 풀린답니다.

  • 14. ...
    '11.6.16 12:17 PM (119.201.xxx.199)

    우왕 저 완전 공감이에요..제가 지금껏 살면서 가장 아줌마틱한 헤어스탈을 하고 있네요..물론 지금껏 살면서 지금이 가장 아줌마인것도 맞지만--
    공효진 헤어스탈로 해 달랬더니 일자 단발에 아랫부분만 빠글빠글...공효진은 살짝 웨이브드만..
    근데 일자단발이 아무나 어울리는게 아니더군요..
    가던 미용실 갈껄..괜히 울남편이 자기가 가는 미용실 괜찮다길래 따라갔다가
    생애 최악을 헤어스탈을 갖게 되었으니...
    묶어도 긴 생머리일때는 스탈이 괜찮았는데
    완전 촌스럽고..거기다가 제가 애들 피아노 레슨 하는데
    여섯살짜리 여자아이가 너무나도 정직하게
    선생님!! 하고 쳐다보더니...못생겨졌어요!!!..하는겁니다..흑흑..

  • 15. ^^
    '11.6.16 12:28 PM (180.70.xxx.77)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덕분에 웃었습니다.

  • 16. 하하
    '11.6.16 10:50 PM (81.155.xxx.57)

    저도 미용실 의자에만 앉으면 본래의 의도를 까먹고 꼭 미용사가 권해주는 머리를 하고 와요.ㅠㅠ
    그래서 안되겠어서 나중엔 남편을 데리고 가서 제가 헛소리 하거던 꼭 원래 할려고 했던 머리로 해주세요! 하고 말해달라고 했더니 남편 역시 미용사 말에 넘어가서 네..네.. 알아서 말아주세요...이러고 있네요.ㅠㅠ 그러곤 샴퓨하고 나온 저를 못알아봐요,우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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