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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소풍....두좌석에 세명 끼어 앉기 안 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있나요?

속상한 엄마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1-06-15 13:38:32
IP : 116.32.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1.6.15 1:52 PM (58.141.xxx.15)

    어린이집 차 타고고 정정할게요

  • 2. 저흰 아니예요..
    '11.6.15 1:55 PM (210.121.xxx.149)

    제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그렇게 가지 않고..
    제가 안전벨트에 민감한 엄마라서 어디 갈 때마다 안전벨트 꼭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그렇게 끼어갈 상황은 없었어요.. 차를 태울 때 여유롭게 차를 부르는거 같더라구요..

  • 3. ..
    '11.6.15 1:56 PM (210.121.xxx.149)

    어떻게 낑겨앉는게 안전한가요?
    안전벨트를 혼자 매고 있어야 안전한거 아닌가요?

  • 4. ...
    '11.6.15 2:01 PM (183.99.xxx.254)

    낑겨 앉는게 안전하진 않죠?
    어디로 견학을 가는지 모르지만 안전벨트는 어떡하구요?

    저희아이 다닌곳은 시립이라 그랬는지 절대 셋이 앉지 않았어요.

  • 5. 클로이
    '11.6.15 2:02 PM (58.141.xxx.15)

    아이들 안전벨트라고 해봤자 가슴까지 이어지는건 없구요
    결국 허리만 메는게 다던데
    그렇다보니 작은 아이들은 헐거덕 하더라구요
    그나마 아이들과 같이 껴있으면 좀 낫더라하는 이야기죠

    큰사고는 아니더라도 차가 덜컹하면 애가 공중에 붕 뜨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봤을땐 아이를 지정좌석에 앉히거나 하는건 없었어요
    애들 자율에 의해 자기가 앉을자리를 정했구요
    (이야기하다보니 어린이집 편을 들고 있네요-_- )

    바로 어제 어린이집에 원비 결제하러갔다가 오면서 원버스 타고 왔거든요
    널널한 좌석에 혼자 앉아왔음 좋겠다 싶으심
    아이에게 주지시키면 되는거죠..

    이런것까지 원에 전화해서 할 이야깃거리가 되는지 좀 이해가 안돼서요-_-

  • 6. 아직도
    '11.6.15 2:04 PM (210.206.xxx.130)

    딴소리지만 아직도 소풍다닐때 그렇게 다니나보네요.
    어린이집 원장들 안전교육부터 다시 시켜야겠어요. 경찰은 뭐합니까. 안전수칙 안 지키는 사람들 왜 안 잡아가죠?
    고속도로에서 뒷자리까지 안전벨트 메라고 단속하면서 왜 어린이 등하교차량에 대한 단속은 안 한대요?

  • 7. 원글
    '11.6.15 2:12 PM (116.32.xxx.6)

    클로이님..

    아이가 분명히 불편해 했습니다.
    출발전 제가 봤을때 표정도 그랬고, 집에 오고 나서 물어봤을때도 불편했다고 말도 했구요.

    평소 등하원시엔 원하는 자리 맘대로 앉지만,
    어제의 경우 분명히 선생님이 자리 정해 준거 였습니다.
    저한테 보낸 메일에 5세반의 경우 체격봐서 두좌석에 셋이 앉힌다라고 썼거든요.
    그런데, 제가 차에서 그 반에서 제일 작은 아이가 혼자 앉아 있는거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 체격이 작은 쪽은 아닙니다. 제가 그 반 아이들을 한줄로 세워서 키를 재본게 아니기때문에 (제 시각이라) 아주 겸손하게 썼는데요.
    전체 아이들중에 최소한 중상은 되는 키와 체격입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한테는 표현도 잘 하고 하지만, 선생님한테까지 이렇쿵 저렇쿵 자기 표현을 하는 성격은 아니고 좀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는데...앞으로 이 부분은 저도 아이한테 계속 주지 시킬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 성격이 하루 아침에 변하는 것도 아니고, 5세 아이들한테는 선생님들이 먼저 신경 써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8. 원글
    '11.6.15 2:17 PM (116.32.xxx.6)

    점셋님..
    아, 한 자리에 꼭 한명 앉게 하는곳도 있군요..부럽네요..
    저도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알아봤는데....찾지를 못 했어요. 그나마 이 곳 상담했을때 가까운 곳에 갈때만 잠깐씩 셋이 앉힌다라고 얘기 들었답니다.
    식재료도 그렇고...성당에서 하는 유치원이라 그나마 제일 믿음이 가서 이 유치원 선택 한건데....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문제가 잘 안 지켜 지네요.

    등하원할때도 안전벨트 안 했다고 해서, 지난주에 안전벨트 꼭 해 주십사 부탁도 했었거든요.

  • 9. ...
    '11.6.15 2:19 PM (183.99.xxx.254)

    " 이런것" 까지가 아니고....
    이런건 전화해서 말해야 하는겁니다.

  • 10. 울 유치원..
    '11.6.15 2:28 PM (221.139.xxx.84)

    5살에 맨 처음 유치원 알아 볼때 이 동네 어린이집, 유치원 통틀어 몇십개중에 어린이 전용 통학 버스를 가진곳이 딱 2군데더라고요.. 정말.. 다행이 그래서 이 유치원 선택했는 데.. 죄석이 그냥 일자로 되어서 3명이 타고 안전벨트도 3개이더라고요.. 다른 건 모르겠는 데 안전벨트 착용과 밥먹는 거 하나 마음에 들어 그냥 보냅니다..(기본이 제일 중요하니깐.. )

  • 11. 원글
    '11.6.15 2:31 PM (116.32.xxx.6)

    울 유치원..님.....
    정말 부럽네요.. 지역이 어디세요? 서울 이신가요?
    저도 아이 안전 관련해선 까다롭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어린이 전용 통학 버스 는 처음 들어봤어요.

  • 12. 하하
    '11.6.15 3:19 PM (121.136.xxx.208)

    휴 저는 그래서 교육과는 상관없이 걸어서 등원하는곳에 애들 보냅니다. 등하원 차량보면 안전밸트도 안 맨곳이 수두룩해요.

  • 13. ..
    '11.6.15 7:48 PM (121.168.xxx.108)

    원래 법적으로 유치원한좌석에 한명씩 앉히는거아닌가요?

    아닌곳도있어서 제일먼저 등하원시 그리고 소풍시 한좌석 한명씩
    벨트착용하고 확인후 출발하는유치원보냈습니다. 기본된곳이
    좋은곳이지요.

  • 14. ..
    '11.6.16 12:00 PM (118.34.xxx.20)

    등하원시에도 안전벨트 당연히 안하고 선생님께서 일일히 매주시지 않아요. 하원할떄는 덥다고 창문까지 활짝열고 옵니다. 특히 하원할땐 버스통로 보조의자까지 내려서 오기때문에 미리 전 정류장에 내려달라고 하지도 못해요.
    소풍갈땐 안봐서 모르겠지만 관광버스 1대로 2반 아이 50명 선생님까지 다 타고 가는거 보면 3명씩 안기도 할거 같네요.
    정말 안전에 신경좀 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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