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내려요

살앙햇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1-06-15 11:03:02
수업 끝나고 들어왔더니
세상에~ 정말 많은 답글에 놀랐습니다.
신랑이랑 밤에 같이 보면서 고민해보려구요.

정말 다양한 시각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그냥 그 차가 너무너무 가지고 싶을 뿐인데...

그런데 이름까지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것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들어요.
남편이랑 연애할 때부터 썼던 아이디이고 제가 학생이었을 때부터 써왔던 말이거든요.
아이들과 생활할 때까지 그런 말을 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좀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외제차가 보험료를 올리니 민폐다... 교육예산 삭감. 이것도 좀 비약인 것 같네요.

여튼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IP : 211.253.xxx.242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시누..
    '11.6.15 11:06 AM (118.223.xxx.6)

    도 중등교사인데, 그냥 벤츠타고 다녀요.
    아우디4 이쁘더라구요~~~차는 맘에 드는 걸로 사야요. 남눈치본다고 내키지 않는거 사는건 아니라고봐요..^^

  • 2. 음...
    '11.6.15 11:06 AM (175.196.xxx.21)

    아마도 뒷말이 수근거리고 안 나오진 않을 거에요.
    그거 감당하고도 탈 자신 있으면 타는 거죠.

  • 3. 아무래도
    '11.6.15 11:07 AM (211.217.xxx.219)

    외제차는..
    아무리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기돈으로 자기차 산다는데 뭐라할 이유없다지만
    선생님께서 외제차 타고 등하교 하시는 건,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좀 그러네요..

  • 4. ```
    '11.6.15 11:07 AM (116.37.xxx.130)

    저 녹색 하는데요 교사들이 큰차 몰고 들어오면 곱게 봐지지가 않아요
    제가 비정상인거져?

    돈많으신가봐요 부럽습니다

  • 5. ....
    '11.6.15 11:07 AM (110.10.xxx.176)

    교사 사회에 대해서는 본인이 제일 잘 아실 텐데요... 저같으면 안탑니다. 뭐 본인이 교사로서 사회생활에 욕심없고 개인 욕망이 더 크면 타는 거구요.

  • 6. ,,
    '11.6.15 11:08 AM (121.160.xxx.196)

    친정이 부자라든지
    결혼을 전문직과 잘 했다든지
    학교에서 가정 형편 다 알지 않나요?
    저 두 상황이라면 다 들 입닫고 계실거예요.

  • 7. 울 신랑도
    '11.6.15 11:10 AM (119.67.xxx.202)

    교사인데...너무 차를 좋아해요.
    벤츠를 타고 싶어도...눈치가 보여서...매일 생각만 오고가고...ㅋ

    그래서 하는 말이, 아무래도 벤츠는 시선이 부담스러울 것 같고,
    골프나 좀 작은 외제차 정도로 사겠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학교서 그랜저 이상은 좀 눈치가 보이긴 하죠.
    아니면 아예 강한 성격이시라 남 생각 안하고 타실 용자시면 권해드리구요.

  • 8. .
    '11.6.15 11:10 AM (121.128.xxx.151)

    교장선생님이 그랜저라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신경이 쓰이고 곱게 안볼텐데
    남자들도 상사보다 좋은 차 생각할 떄 망설이고 그러던데요

  • 9.
    '11.6.15 11:11 AM (59.6.xxx.65)

    님 혹시 저기 까페에 있던 닉넴 아닌가요?
    돈많고 타고싶다고 내맘대로 다 하는게 아닌 직업이 있죠
    교사도 그중 하납니다
    안타는게 욕안먹는거에요

  • 10. 괜찮던데요..
    '11.6.15 11:13 AM (183.99.xxx.254)

    학교에 선생님들 외제차 꽤 타고 다니시던데요...
    저는 별 거부감 없었어요.
    열심히 벌어 다른데 소비 안하고 차에 투자하나보다... 그정도

  • 11. 교사는
    '11.6.15 11:13 AM (125.132.xxx.56)

    검소한 이미지라..솔직히 남편이나 집안에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교사가 학교에 외제차 끌고 다니면 좋게 안보이는게 사실이에요..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누군가는 돈 엄청 밝히는 사람으로 오해 할 수도 있으니.. 교사라면 돈 많아도 안 타고 다닐꺼 같아요~

  • 12. 혹시~~~
    '11.6.15 11:16 AM (211.215.xxx.39)

    우리 아이 담임쌤?????

  • 13. 한편
    '11.6.15 11:17 AM (59.6.xxx.65)

    제일 꼴불견들 있죠
    사립 낙하산에 집안빽에 교사된 사람들- 돈도 많고 하고싶은대로 유복한 집안이라 차도 외제차 주로 타고 다니고 같은 재단가족이던가 이런쪽은 더더욱 많구요

    사립학교 애들 입을 통해 나온 목격 이야기 정말 많아요
    실력없고 낙하산인거 애들 다 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생들 죄다 외제차 탄다고-

    진짜 사학법을 완전 죄다 전면 수정하고 법을 새로 뜯어고쳐야돼

  • 14. aa
    '11.6.15 11:20 AM (14.55.xxx.62)

    저는 중등. 저도 벤츠 타고 다녔지만 학교 샘들은 뒷말 없어요. 저희 학교에 아우디, 제네시스, 오피러스 타신 분들 계시구요. 대체적으로 여자 샘들이 많은데 다들 남편이 전문직인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초등샘이라면 좀.. 혹시 돈 밝히나.. 해서 학부모들의 시선이 곱진 않을 거 같네요.

  • 15.
    '11.6.15 11:20 AM (121.176.xxx.157)

    능력되니까 타겠죠.
    나중에 박스줍고 살더라도 지금 즐기고 싶다면야 누가 말려요??

  • 16. 눈치
    '11.6.15 11:21 AM (121.146.xxx.70)

    직장인도 그렇고 사업하는 사람도 돈 많아도 눈치보며 좋은차 못타는 경우 있습니다.
    개성 시대라고 하지만 그런게 우리 사회에 많이 잠재 되어 있답니다.
    어느기업인은 눈치없이 비싼 외제차 법인으로 몇대 굴리다가 세무조사에 쇠고랑을 차더만요.
    보이지 않는 눈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17. ...
    '11.6.15 11:21 AM (119.196.xxx.80)

    상관안하는데요???
    저희 아이 픽업하러 초중고 갈때 학부모들도 외제차 타고 애들 등학교 시키는데
    선생님들 외제차 타는거 신경도 안썼어요.

  • 18. 살앙햇
    '11.6.15 11:21 AM (211.253.xxx.242)

    헐 그런데 돈 밝히나? 이건 무슨뜻이에요? 촌지받아서 차 샀나.. 모 이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 19. 전 학부모인데
    '11.6.15 11:22 AM (175.208.xxx.124)

    샘들도 다 사시는 형편이 각양각색이라...
    별장갖고 계신분,명품으로 휘감고 다니시는분,남편이 교수,의사,공무원 고위직...등등이라
    전 갠적으론 별 신경안써요. 좀 사시는구나 정도! 학교 남자샘인데 낡은 짚차같은거 끌고 계셔서
    의외로 이분은 차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 정도... 요즘은 수입차도 넘처나고해서 갠적으론
    그런갑다 합니다. 어디고 말 많은 사람들은 있어요. 별것도 아닌데 사칙연산을 적용해서 말을
    실어 나르지요. 학교에 명품 휘감고 다니시는 한분은 항상 방글방글 미소띄우고 밝고 다른 샘들과도 잘 지내시는것 같아요. 원래 저분은 그런분! 집이 원래 잘 사신다더라...외모도 좋으시고...
    선생이 명품을? 이런 욕은 아예 없어요. 그냥 그분의 트레이드마크인거죠.
    문제 남편이 의논없이 저질러 살 수도 있는거지...어쩌겠어요.

  • 20. 심지어
    '11.6.15 11:22 AM (202.30.xxx.226)

    옷사러 갔는데 점원이랑 대화나누는 중에
    옷 사러 온 사람이 교사인 듯 보이면, 한번 다시 봐질때가 있었어요.
    잘못된 생각인 줄 알지만 돈의 출처가 궁금해서요.

  • 21. .
    '11.6.15 11:23 AM (76.171.xxx.232)

    교사에 대한 이중잣대 분명히 있죠.
    촌지받아서 차 샀나? 하는 의혹 당연히 받으실꺼예요.

  • 22. ..
    '11.6.15 11:25 AM (121.133.xxx.161)

    뒷말 들으실꺼고 미움받으실 거예요.
    동료교사보다 학부형들한테.
    다 아시니까 고민중이신거죠???

  • 23. 살앙햇
    '11.6.15 11:28 AM (211.253.xxx.242)

    아니요.. 학부모들이 왜 미워하는지 솔직히 그게 이해가 안되어서요.. 국산품 애용과 관련된 그런 뜻인가요? 아이들의 본보기? 그런데 부모님도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하는데 솔직히 요즘 외제차 많이들 타잖아요..... 촌지 받아 차 산다는 생각은 정말 깜짝놀랐어요. 정말 그렇게들 생각하시나요? 맙소사.. 남편이 의사이긴합니다. 그럼 돈자랑 하러 학교다닌다고 보실까요? 어렵네요.

  • 24. ...
    '11.6.15 11:29 AM (119.196.xxx.80)

    그정도로 남의 눈 의식하면 사지마세요 . 사도 편하게 못 굴리실걸요.
    제 친구들도 교사많은데 외제차 많이 굴려요.
    그래도 학부모 눈치 보인다, 이런말 전혀없던걸요. 그렇게 보는 시선이 또 이상한거고요

  • 25.
    '11.6.15 11:30 AM (166.104.xxx.220)

    두대 끌고 다니세요. 학교 다닐때는 허름한 중고차 끄시고, 다른 바깥 외출할때는 외제차요.
    여고때 미술 선생님께서 부자여서 외제차 끌고 다니다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 사이에
    말이 많아지니깐 바꾸시더라구요.

  • 26. 동네나름
    '11.6.15 11:33 AM (180.71.xxx.166)

    울애들 다니는 초등학교엔 선생님들 타시는외제차나 국산 대형차 꽤 있어요. 엄마들도 고급차 많이 몰고요. 그런데 만약 어려운 동네 학교라면 뒷말들 좀 하겠네요. 하긴 지금은 아니라도 어려운 동네로 발령 받으실수도 있으니 고민 좀 되실듯...........글고 ㅎㅎㅎ 외제차 탄다고 촌지 밝히겠다는 생각은 안들것 같은데요? 그냥 집이 좀 사나보다..남편이 돈 잘버는군..이정도 생각은 몰라도요.

  • 27.
    '11.6.15 11:33 AM (218.102.xxx.7)

    다른 교사들도 외제차 타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냥 묻어가시면 될 듯 하고
    아무도 안타는 데 처음 지르시는 거라면 뒷 말 들을 각오는 좀 하셔야겠지요.
    학부모들이 외제차 많이 타는 동네라면 굳이 학부모 눈치는 안봐도 될 거 같은데
    어쨌든 직장인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생각해보세요.

  • 28. ....
    '11.6.15 11:33 AM (123.109.xxx.203)

    출퇴근에 가지고다니나요?
    근거리배정이라 대중교통이용하시던데요 대부분.
    교내 교사로인한 교통사고가 몇번있고나서는...ㅠㅠ
    집에서 쓰는거야 누가 뭐랩니까마는
    아우디로 매일 출퇴근하는 젊은 기혼담임은...글쎄요. 내아이 담임은 아니었으면 싶네요

  • 29. 슬프다..
    '11.6.15 11:34 AM (211.217.xxx.219)

    요즘 젊은 교사분들,
    특목고 나와서 좋은 대학 가고 임용고시 통과해서 교사되서 전문직 만나 결혼하고..
    그래서 공부 못하고 가난한 아이들 심정 이해 못한다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 30. sp
    '11.6.15 11:34 AM (124.5.xxx.168)

    제가 원글님 상황이면 아우디 아쉽지만 꾹 참고 안삽니다. 후폭풍이 너무 염려스러우니까요.
    교사,공무원이라면 특히 이런 문제로 이목이 쏠리는거 피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대기업도 그런 분위기 있다고 합니다. 상급자보다 좋은차를 끌고 다니지 않는게 암암리에 예의라고 하더군요. 현대계열사직원에게 직접 들은 말입니다. 공무원 중에 외제차 몰고 다니던 사람 있었는데 외제차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리 저리 꼬투리 잡히는거 본 적 있습니다. 옷도 그렇지 않나요. 직업에 맞게 때와 장소에 맞게 입어줘야 하는 드레스 코드를 이해하신다면 외제차 문제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 31. ^^
    '11.6.15 11:35 AM (210.98.xxx.102)

    요즘은 외제차가 워낙 많으니 저라면 신경 안쓸거 같은데요. 하지만 곱지 않는 시선으로 보는 학부모 분명 있을 겁니다. 남 말에 신경 안쓰시는 분이라면 그냥 사세요.

  • 32. 별것
    '11.6.15 11:37 AM (211.246.xxx.143)

    저도 교산데 차2대에요
    하나는 yf소나타
    하나는 벤츠s500

    하나는 출근용
    하나는 개인용

    솔직히 잘사는 교사 많아요

    단지 이목일뿐 참고하세요

  • 33. ,,
    '11.6.15 11:38 AM (121.160.xxx.196)

    원글님은 사실 알것 다 알고 있으면서 아우디 타고 싶은 욕망에
    너무 순진한 척 하시네요. 슈렉에 그 고양이 생각나요.
    교장 차 얘기, 동료고사, 학부모 운운 하시는것 보면 눈치 빤하면서
    외제차 타면 뭐라 하는거 이해를 못하신다니요.
    82에서 타라고 하면 그거 면죄부 삼으시려고 그러시나.

  • 34.
    '11.6.15 11:38 AM (221.165.xxx.203)

    제 생각은, 교장선생님은 상사니까 교장선생님보다 좋은 차 타기 꺼려진다는 발상은 당연한 거고 이런 면에서는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학부모 눈치는 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교사를 일종의 직업인으로만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학원강사랑 다를 바가 없고, 원래 집에 돈이 있으면 외제차 살 수도 있는거지 교사라서 안되고 뭐 이런건 없다고 봐요. 여기 학부모들 중에 교사를 교육서비스 제공자로만 보는 분들도 많은 줄로 아는데 그런 생각 가지고 있다면 외제차를 타든 오토바이를 타든 간섭하거나 뒷말해서도 안되는 거지요.

  • 35. 음..
    '11.6.15 11:39 AM (175.116.xxx.120)

    교장선생님은..돈이 없어서 그랜저 타시는걸까요???

  • 36. 헉..
    '11.6.15 11:39 AM (121.138.xxx.111)

    공무원 특히 교사에게 청렴한 태도는 기본이지만 뭐 ...
    윗님들의 잣대는 좀 거부감이 들어요. 교사는 좋은 옷 사러 다님 검은 돈인가요? 제가 예전에 초등교사였거든요. 구호 옷 이쁘고 좋은 줄 알아 보러도 다니고 손정완 옷 세일할 때는 구입도 하지만 제가 땀흘려 벌고 저축한 돈인데....
    친정이 부유한 교사들도 시댁이 부유한 교사들도 남편이 돈 잘버는 교사들도 많고 또 어려운 집,남편이 백수가 된 집,시댁에 매일 돈들어가는 집 각양각색이예요.
    제 남자후배는 폭스바겐 가지고 다니는데 처갓댁이 아주 부자였어요. 부인도 교사인데 압구정 한양아파트 살죠. 뭐 큰 부자는 아니지만 신혼살이를 거기서 시작하니까요.
    그런데 .. 저도 중소형 외제차를 가지고 다녔었어요. 큰 표시는 나지 않았고 전 의식하지도 않았거든요. 남들이 무슨 차타고 다니는지도 전혀 관심없으니까요.그치만 제가 강남 **동에 살다보니 좀 사치스러운 느낌이 더해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형편되시면 가지고 다녀도 누가 아무말 안해요. 너무 큰차나 외제차는 사실 공무원이 가지고 다니기 좀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제 동생도 교사인데 외제차는 놓고 다니고 작은 소형차 가지고 다녀요.
    촌지는 커녕 제 돈 들여 아이들 간식 사먹이며 학교에 근무했는데 작은 외제차나 옷차림으로 무슨 돈으로 ...그런 눈길 받는 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네요.

  • 37. 또랭
    '11.6.15 11:40 AM (125.179.xxx.141)

    그랜져 -> 그랜저

    외래어 표기할 때 ㅈ,ㅊ에 이중모음 쓰지 않아요.

  • 38. 괜찮아요
    '11.6.15 11:41 AM (183.102.xxx.63)

    저는 제 아이 선생님이 외제차를 갖고 다니건,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그건 전혀 문제 삼지 않아요.

    그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가만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열심히 가르치고
    아이들의 1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선생님이라면 그분의 소유물은 관심없어요.

  • 39. 그게..
    '11.6.15 11:42 AM (14.42.xxx.34)

    원글님도 뭔가 약간 께름칙한 부분이 있으니까 여기에 물어보신거겠죠.
    정말 아무렇지 않다면 그냥 구입하시지 이렇게 다시한번 물어보진않잖아요
    바로 그 느낌..망설이셨던 그런부분이 모두가 우려하는 이유같아요.
    여기서 자꾸 팩트를 물어보시면 대답은 겉돌지만 모두가 알고 있잖아요 뭐가 문제인건지.
    말로 설명될수 없는 관념이나 사회적 질서 같은 부분이죠.
    그 학교에서 원글님 차를 보는 사람들 100%가 다 이상한 눈초리로 보진않겠지만,
    몇몇 사람은 우리가 우려하는 그런 생각을 할것이고 그 사람들을 붙잡고 하나하나 이유를 설명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그런 몇몇 눈초리를 감수하고라도 내가 원하는 재화를 가져야 한다면 그렇게 하시는거고,
    교장선생님보다 좋은차 탄다는 소리에 힘들것 같으면 다른 대책을 마련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
    그 몇몇 눈초리가 꼭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소리는 아니니까요, 촌지를 받아서 차를 샀네 돈을 밝히네 하는 뒷소문에 하나하나 민감하게 이유를 밝혀 설명하는것은 서로간의 에너지 낭비같아요.

  • 40.
    '11.6.15 11:44 AM (210.123.xxx.244)

    배우자도 의사이고 형편이 충분하다면
    당당하게 아우디 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는것과 외제차와는 별 상관관계가 없는듯합니다
    국산품을 애용하자라는 말이 요즘시대에 어울리나요.
    그럼 우리 수출기업들의 물건들은 어쩌라구요.
    국산품이 아닌 경제적이면서 좋은 물건을 애용하자가 제대로
    가르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형편이 된다면 자신의 차정도는 소신껏 살수있는
    정도의 사회가 제대로 된 게 아닌가 싶어요

  • 41. 존심
    '11.6.15 11:45 AM (211.173.xxx.112)

    세컨카 개념이라면 골프추천합니다.
    해치백이라 시비거는 사람 없습니다.

  • 42. ,,,
    '11.6.15 11:46 AM (118.47.xxx.154)

    댓글을 달다보니...한가지 잊어버린게 있었네요...
    교사도 그냥 일반 직업군으로 생각해야하는데 너무 많은걸 바란것 같아 윗 댓글은 지웠네요..

  • 43.
    '11.6.15 11:47 AM (59.6.xxx.65)

    위에 개인용 벤츠 S500 있으시단 교사분.
    교사월급으론 택도 없고 친정이나 남편이 엄청 돈이 많나부죠?
    이렇게 집안돈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개의치않으려고 하던데
    그래도 사회적 관계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누구보다 남의 시선이 중요한 관계로
    피하는게 좋죠 개인용으로 쓰신다니 별탈은 없겠습니다만,,
    교사들중에서 잘사는 사람만 꼭 있는건 아니죠

    대한민국에서 돈으로 교사되는 사람도 많은지라,,솔직히 좀 섞여있어서
    개인별 판단을 해야한다봐요

  • 44. ...
    '11.6.15 11:49 AM (175.198.xxx.195)

    교사라면 차도 고려해서 타고 다녀야지요.
    외제차 때문에 자동차 보험료도 올라가고...민폐입니다.
    그렇게 남의 눈치 안보고 돈 있다고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다니면서
    교육할 때는 남을 생각해서 행동하라고 가르치시나요?
    댓글 쓰신 교사도 학부모도 다 개념 상실입니다.
    애들이 개념 없는 것 누구탓 하겠어요. 다 부모와 교사 보고 배웠겠지요.

  • 45. ...
    '11.6.15 11:52 AM (175.198.xxx.195)

    그리고 오래 타고 싶은데...5-6년?
    우리나라 그렇게 자원 풍부한 나라 아니거든요.
    정말 너무 자동차 사치가 심하십니다.
    저는 아반테급 자동차 11년째 타고 있습니다.
    13만 9천킬로...곱게 타고 다녀서 2000년식이라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

  • 46. 별것
    '11.6.15 11:57 AM (211.246.xxx.143)

    사립학교 교사는 부자에 비리
    공립학교 교사는 가난에 청렴
    이건 편견이에요
    전 공립교사인데 압구정 청담 이촌동 사시는 분들도
    많고 가진 재산 있는 분들도 많아요

    무슨 사학교사가 다 비리인양 매도하는것도
    그렇네여

    저같은 경우엔 처가도 저희집도 부자라서
    2대 끌고 다니는거져

  • 47. 본질
    '11.6.15 12:02 PM (59.6.xxx.65)

    비리없는 사립 아마도 대한민국에 없을껄요?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죠
    공립도 있지만 많진 않고 사립은..어후..추적도 못하고 안하죠

  • 48. 123
    '11.6.15 12:07 PM (123.213.xxx.104)

    제 동생 렉서스 탔는데 구형.. 별 신경 안쓰고 몰던데요. 부자라서 탔던게 아니라 시모가 타던거 준거 탄거라서.. 제부는 차 없이 걸어다니공.

  • 49.
    '11.6.15 12:08 PM (125.186.xxx.168)

    이미 사는쪽으로 맘 굳히신거 같은데, 그냥 사세요~

  • 50. 저라면
    '11.6.15 12:23 PM (122.40.xxx.41)

    안탑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보기 안좋아요

  • 51. 저도
    '11.6.15 12:29 PM (168.131.xxx.156)

    안탑니다.교사 월급 뻔히 아는데,촌지 받는 사람이라 생각듭니다.

  • 52. 사세요.
    '11.6.15 12:41 PM (118.44.xxx.35)

    근데 세컨카 개념으로 몰래 타세요. ㅎㅎ

    저 아는 교수님이 정말 부자예요.
    엄마가 십년 전에 요트도 사줬어요. ㅋ
    부인도 부자예요. 같이 유학 갔다 와서 임용이 되었는데요.

    일단 직장이 사립대이고 좀 개방적인 분위기 -_-;; 인데요.
    학과장님이 그랜저;; 를 타시는 거예요.
    학과장님은 책도 써서 일 년 인세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매년 학과 발전기금으로 몇 천을 내시는;;)
    그래서 그 신규 임용된 분은 차가 3대 였는데 (3대 다 외제차; 벤츠, BMW, 포르쉐;;)
    소나타를 사서 학교 출근용으로 타고 다니십니다. ㅋ
    (듣기로는 몇백억 갑부라는 말이;; 연구실에 에르메스 문구용품? 사무용품? 갖다 놓고 쓰는 사람 처음 봤어요 ㅋ 각종 더스트백도 많고.. 모든 물건은 명품. 몽블랑이 책상위에 굴러 다닙니다 ㅋ)

    이 분이 돈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사립대 교수인데.. 나름 개방적인 분위기라고 하는데.. 학생들도 외제차 정말 많이 타고 다니는데.. 왜 그랬을까요? ;;;;;;;;;; (이 학교는 교수 월급도 많이 주는 편이거든요)

    잘.. 생각해 보시고요.
    세컨 카 개념으로 사세요.

  • 53. ...
    '11.6.15 12:45 PM (122.37.xxx.78)

    울..아부지.. 공무원으로 퇴직하셨고 퇴직후에..공기업에 계셨는데요..... 회사에서 나온차 말고 개인차는 아반떼가 마지막이셨어요. 온 가족이 놀러갈때 다같이 당시로서는 최신형인 아반떼에 우르르.....구겨타고 운전도 엄마가 하고 다녔네요 ㅠㅠ (아부지가 운전하기 싫어하셨거든요 ) 우리 남편도..공무원인데 남편 상사 차가 세피아예요. 버스타고다니시는 분들도많구요..원글님 남편분 직장이 상하관계가 좀 자유로우신가봐요?

  • 54. 허허
    '11.6.15 12:50 PM (14.63.xxx.186)

    교사가 아니라 일반 직장이어도 상사보다 좋은 차 타긴 좀 꺼려지죠 뭐
    알아서 잘 판단하시고요

    근데 댓글이 참 놀랍네요.
    교사가 좋은 차타면 촌지받아 산 거라니...

    촌지 얼마나 받아 땡겨야 외제차 산답니까.

    교육공무원도 청렴의 의무가 있는 건 맞지요.
    근데 요새 외제차가 흥청망청 사치품인가요?
    이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55. 학교는
    '11.6.15 12:56 PM (211.210.xxx.62)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돈을 쌓아 놓고 산들 일단 척 할 필요가 있는 곳에는 척을 해야죠.
    각자의 로망은 많지만 선생님이 똥꼬치마에 머리 노랗게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척... 하는 거죠.

  • 56. ㅁㅁ
    '11.6.15 12:59 PM (121.178.xxx.118)

    제 아이 담임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교사라는 직업이 뭔가요 저도 한때 교사를 꿈꾸며 열심히 준비했던 사람으로 원글님같은 마인드 교사는 별로요.. 얼마나 부자이신지는 모르지만 오래타서 외제차를5-6년 탄다니 정말 돈 많은 분이신가봐요. 동료교사들간에도 뒷말나올거구요 학부모사이에서도 분명 말나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신경안쓰고 그냥 사실 것 같은 분위기인데 괜찮다는 동의를 구하고 싶으신건지;;
    그렇다면 이목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사세요

  • 57. 허허
    '11.6.15 1:00 PM (14.63.xxx.186)

    어젠가..
    사업하는 사람은 좋은, 큰 차 타야한단 글 있던데
    그거랑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세요.
    있는 척 해야 좋은 직업이 있고
    없는 척 해야 좋은 직업이 있으니까요.
    공무원, 공직자는 대체로 후자입니다.

  • 58. .
    '11.6.15 1:07 PM (155.230.xxx.254)

    딴것보다 오래타야하는데 5-6년이라는 말에 좀 ;;;

  • 59. 생각보다
    '11.6.15 1:30 PM (168.131.xxx.156)

    교사 월급이 많은 모양이네요.
    오륙년에 외제차 바꿔탈 수 있을 정도라면요.
    교육예산 모자라다고 난리인데 좀 내려도 될 것 같습니다.

  • 60. 허허
    '11.6.15 1:34 PM (14.63.xxx.186)

    남편이 돈 잘버는 의사라잖아요.
    뭔 교육 예산까지

  • 61. 교사
    '11.6.15 1:35 PM (180.70.xxx.168)

    요즘 젊은 교사들은 그런거 신경 안 쓰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저희 아이 학교도 교장선생님은 무쏘 타세요.(학교 갔다가 열심히 차 마른걸레로 광내시는거 봤네요)
    그런데 교직원 주차장에 보면 외제 스포츠카(이름모름)에
    아이1학년때 담임이셨던 50대 여선생님은 BMW320 타시고
    4학년 여선생님은 좀 년식은 되 보이는 크라이슬러 모시고
    새로 오신 젊은 남선생님은 아우디6 타고 다니신다길래 집이 좀 사시나보다 했네요.
    학년이 바뀌고 선생님도 몇 분씩은 전근가시고 오시고 하는데
    주차장엔 항상 서너대씩은 수입차가 세워져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물론 신졸교사가 아우디6 탄다는 소리엔 다들 그래? 하는 반응이긴 했네요.

  • 62. 불편
    '11.6.15 1:46 PM (114.201.xxx.198)

    시선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면 안 타는게 속편합니다.
    만나는 모든 학부모들께 남편분 직업이나 살림규모를 밝히고 다닐 수도 없잖아요?
    제가 아는 부유한 기업오너도 회사가실 때 그냥 젤 큰 국산차 타십니다
    대신 그 와이프가 외제차 깔별로 타고 댕기죠.
    지금 30들어서는 나이같은데 학교아니라 일반 회사의 직원이라해도
    그 나이에 중고든 새 차든 외제차가 시선을 안 끌 수가 없죠

  • 63. dma
    '11.6.15 1:47 PM (221.165.xxx.203)

    자동차 사치 이런건 지금 할 필요가 없는 얘기입니다. 글쓴 분만 자동차 사치 하는것도 아니고..논지에서 벗어난 얘기에요. 교사와 외제차 이 상관관계만 따지면 되는거죠. 너무 멀리 가는 분이 많네요.

  • 64. 자동차마니아
    '11.6.15 1:47 PM (121.134.xxx.245)

    부러워하기보단 비웃음 받기 딱 좋은 차가 하위 그레이드 외제차인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확고한 주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남이 못본 자신만이 부여한 가치가 있다면 남의 시선이 중요한건 아닐것입니다.

  • 65. 자동차마니아 ㅋㅋ
    '11.6.15 1:51 PM (123.109.xxx.244)

    자칭,마니아입네하구 구구절절...

    정작본인은 차종이나 밝히고 얘기하면 타칭 마니아가 될터인데 ㅎㅎ

    원글님이 차산다구 10원한장 보태지않을거면서 감놔라 배놔라..

    내 주변이 타는차말구 본인이 다 타본후에 공정한글 쓰시길..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오늘 본 글중에 제일 찌질..

    혹시 15년된 소나타??

    정말 외제차타면 이런글 안올린다..

  • 66. ;;
    '11.6.15 1:58 PM (220.87.xxx.203)

    15~6년전 사립여고 다닐때 그때만해도 제가 살던 지역에는 외제차가 아주 흔하게 있는편은 아니었는데
    그당시 영어선생님께서(여자분) 학교에선 유일하게 외제차(벤츠)를 끌고다니셨어요
    그분 남편분이 의사셨고 시댁이 엄청 부유하셔서
    출산 축하 선물로 시아버지한테 받았다던가 남편한테 받았다던가 하는 소문 들었는데
    별로 거부감같은거 없었고 욕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그냥 능력이 되니좋겠다.. 부럽네...하는 정도...?
    그리고 요즘 외제차 사실 흔하잖아요
    저 지금 읍단위 작은 시골 사는데요,,
    여기도 외제차 심심찮게 돌아다녀요(주로 젋은 사람들...)
    남편분 의사시라면서 뭐 남의이목 신경쓸거 있나요?
    살만하니 샀겠지...그럴거 같은데...?

  • 67. 글쎄
    '11.6.15 2:03 PM (180.67.xxx.77)

    저희 시누이도 교사인데요 남편이 연봉이 10억넘는 잘나가는 금융인이에요~근데 교사라는 직업때문에 10년을 ㅡㅡ 차를 사고싶어도 못사고 오래된 국산중형차타고 다녔어요..그러다가 시누네 집안가족이 암으로 한바탕 고생한 후엔 시누이도 생각이 좀 바뀌었더라구요..짧은인생 남의 눈치보면서 살고 싶지 않다고. 작년에 멋진 수입차 하나 샀거든요^^ 처음 몇일은 좀 떨면서 다닌거 같던데 ㅎㅎㅎ 지금은 아주 잘 타고 다닌답니다^^ 님도 사고싶음 사세요~본인이 하고싶음 해야죠 그리고 a4 정도면 양호한거 아닌가요? 하지만 5-6년탄다는 말은 반감사기 딱 좋네요~된장녀 스멜을 풍길수도 있으니까요^^ 이뿐차 사셔서 잘 타세요~~

  • 68. 자동차마니아
    '11.6.15 2:10 PM (121.134.xxx.245)

    그리고 외제차가 부의상징인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s60 3년쯤 된 거 2천이면 사고요. a4니 골프니 다 2천 안짝에서 살 수 있습니다. 팔 때 손해도 별로 안보고요. 중고로 많이 타보시고 진짜 드림카를 지르세요. 제 드림카는 A6콰트로인데 그거 새차로 뽑으려면 몇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69. 살앙햇
    '11.6.15 2:18 PM (211.253.xxx.242)

    자동차 마니아님, 자동차 마니아님을 비난하는 글은 제가 쓴 것이 아님을 아시지요? ^^
    저는 외제차가 부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볼보나 폭스바겐 이런차는 잘 알지도 못해요. 그냥 저는 큰 차 운전에 두려움을 느껴서 작은 차로 고르고 있고 a4가 넘 이뻐보여서 꽂힌 것 뿐이구요. 근데 a4가 5천 정도라고 하던데...2천은 중고값인가요? 중고는 as가 안좋고 오히려 수리비가 많이든다고 새차를 권하시던데.. 여튼 저를 오해하시는 것 같아 답글 달아놓습니다. ^^

  • 70. 자동차마니아
    '11.6.15 2:28 PM (121.134.xxx.245)

    아녜요 당연 오해는 안했습니다. 외제차는 2년차부터 중고시세가 급격히 떨어져서 5년차 정도되면 거의 고정이됩니다. a4 물론 중고 말씀드린거예요. 수리비는 국산차의 4배정도 보시면 되는데 특히 유럽차는 큰 고장이 거의 없고, 오히려 새차 살때 운나쁘면 고생합니다. 외제차 수리도 전문수리점들이 기술도 낫고 쌉니다. 정식 as는 정말 분통 터집니다. 자기 벤츠에 불지르고 이런 뉴스들 보셨죠 실제로 그렇습니다. 하여간 잘모르는 때에 새차 사서 만족 못하면 2년 새에 2천 바로 날립니다.

  • 71. 자동차마니아
    '11.6.15 2:30 PM (121.134.xxx.245)

    중고차 사이트 보배드림에 가서 열심히 뒤져보세요. 여자들이 82에 살듯이 차 좋아하는 남자들은 보배에서 삽니다.

  • 72. 자동차마니아
    '11.6.15 2:33 PM (121.134.xxx.245)

    지금 검색해보니 a4 2010 년형이 3천 중후반대네요.

  • 73. 살앙햇
    '11.6.15 2:37 PM (211.253.xxx.242)

    지금 신랑한테 전화해보았는데..중고차는 남편이 사고차량일 수 있다고 안된다네요. 저도 기존에 타던 차가 어머니께서 쓰시던 차였기때문에 새 차를 타고싶은 마음도 있구요... 많이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74.
    '11.6.15 2:38 PM (150.183.xxx.252)

    저같음 그냥 탈것 같은데 ^^;;

  • 75. 자동차마니아
    '11.6.15 2:44 PM (121.134.xxx.245)

    저도 작은차를 좋아합니다. a4말고 a3도 예쁘고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더 쌈. 근데 아우디는 a4이하는 정말 성능은 기대마세요. 골프 사서 후회하는 사람 못봤고, 아마 a4취향이라면 bmw미니는 관심밖이겠지만 좋은차입니다. 벤츠 c시리즈를 무시하는 사람도 많은데 주행감은 상위클래스보다도 c가 낫고 스포티합니다. 하위클래스에선 bmw 벤츠가 아우디보다 좋습니다. a6이상되면 가격과는 별개로 타기종과 비교가 안되는 고유의 가치가 있는데 좀 크죠. 사브는 터보엔진에 관심없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76. 자동차마니아
    '11.6.15 2:49 PM (121.134.xxx.245)

    사실 사고차 감별하는건 아주 쉽고 요즘엔 정식 업체가면 그런식으로 속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남편분 생각이 그렇다면 설득이 힘들듯 하니 새차로 사시되 더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잘고르세요. 각 포털마다 해당기종 동호회들이 있는데 가보시면 그 기종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 77. ^^
    '11.6.15 2:50 PM (210.98.xxx.102)

    자동차마니아님...제가 요즘 미니쿠퍼가 예뻐 보이거든요. 근데 승차감이 정말 안좋다는 말이 많아서요. 뒷좌석도 많이 좁은가요. 저만 타는 거라면 사겠는데 부모님도 타서야 하니 너무 좁거나 승차감이 안좋으면 안사려고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

  • 78. 자동차마니아
    '11.6.15 3:02 PM (121.134.xxx.245)

    아 미니가 이쁘다 생각되시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소위 자동차 역사 속의 명기니까요. 중고가격도 잘안떨어져요. 승차감문제는 스포츠카느낌의 주행성을 위해 일부러 그렇게 세팅한건데 신형은 더 편하게 나왔습니다 절대 좁지 않습니다. a4도 뒷좌석 좁고, 미니랑 별차이 안납니다. 유럽차들은 오너위주로 설계해서 뒷좌석이 다들 좁아요. 승차감은 미니가 딱딱한 느낌이라는건데 그것도 취향의 문제입니다. 푹신하면 쏠려서 멀미나구요. 미니는 딱딱하지만 쏠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승차감은 타이어로 많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승차감이 개선되었다는 최신형은 타보지 않았는데 구형도 괴로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79. 자동차마니아
    '11.6.15 3:07 PM (121.134.xxx.245)

    댓글에 열받는 바람에 자꾸쓰네요. 부모님 위주라면 기본적으로 유럽차는 아닙니다. a4도 마찬가지. 일본차가 좋죠. 괜히 미니 사셨다가 원망하실까봐 마지막으로 덧붙입니다.

  • 80. 자동차마니아
    '11.6.15 3:12 PM (121.134.xxx.245)

    아 미니는 문짝이 두개라는걸 빠트렸네요

  • 81. ^^
    '11.6.15 3:44 PM (210.98.xxx.102)

    자동차 마니아님 감사합니다. 진짜 맘에 드는데 부모님 생각하니 망설여지네요... ^^

  • 82. ..
    '11.6.16 11:54 AM (125.241.xxx.106)

    집에 있으면서 외제차 타시는 분들은
    그럼
    남편이 촌지 많이 받었나 보네요
    거래처에서
    같은 촌지 아닌가요
    참교사들 힘들겠어요
    이래도 말 저래도 말
    백도 못들고 다니고
    차 사려해도 말이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