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죽고 싶단 생각이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1-06-15 00:25:21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우울증은 아주 오래되었는데... 반복적인 임신 출산으로 병원을 가진 못했어요. 둘째 수유도 이제 끝내서 아직 제게서 떨어지질 않거든요.
그냥... 사는게 고해 같아요. 무의미하게 느껴지고요. 내 부모형제 그리고 내가 친엄마인 울애들 둘 생각함 도저히 실행에 옮길 수 없죠... 사실 너무 무섭기도 해요.
엄마나 주변 사람들은 제가 우울하다고 하면 걱정거리
하나 없이 참 좋겠는데 뭐가 문제냐고 해요. 헌데 전 살아있는게 ㅡ 싫어요. 제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요. 원래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자주해요.
20대엔 약물치료 받으며 좋아지기도 했지만 어디 다쳐도 애델고 가야해서 가벼운 치료도 힘든 제게 상담은 먼 얘기 같아요.. 왜 제가 태어났을까요. 우리 아이들처럼 한없이 맑고 잘 웃던 때가 제게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답답한 글 죄송합니다... 몇번이나 글을 올려보고 싶었지만 주저했는데 어떻게 쓰다보니 썼네요. 스마트폰이라 오타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
IP : 122.32.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5 12:34 AM (115.41.xxx.10)

    그런 생각을.... 나를 이상한 생각에 가두어 두는 것이 무엇때문인가요? 어차피 살다 가는 인생인데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다 가야지요. 옆에 있는 사람도 행복히게 해 주구요.

  • 2. ..
    '11.6.15 12:35 AM (223.222.xxx.202)

    무슨 말을 드려야할 지...
    다만 인간동지로서 부디 견디시라고 밖에는요.
    눈감으면 영원일텐데 아이들 키우는 그 짧은 시간은 가벼운 척 버팁시다...

  • 3. 제 속마음
    '11.6.15 12:38 AM (27.115.xxx.42)

    제 속마음이 문자로나마 표현된 글인것 같아 대리만족 느끼고 갑니다.
    뭣때문에 뭣때문에 이유 다 필요없고
    그냥 내 존재 부정하고 싶은거.. 그냥 그만 살고 싶은거...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맑게 웃던 시절이 있었긴했는데 상념에 빠지는거 모두요..

  • 4. 휴..
    '11.6.15 12:51 AM (211.246.xxx.78)

    제가 한동안 그랬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당장 내일 죽는다해도 무섭지 않아요.
    현실에서 괴로워하며 사는 게 더 싫고
    내가 왜 태어나서 이 고생인가 싶고...

    그냥...님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요.

  • 5. jk
    '11.6.15 12:54 AM (115.138.xxx.67)

    님은 그런 말할 자격 전혀 없다는거 아세요?

    그렇게 살아있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왜 애를 둘이나 나으셨음?
    나으셨으면 책임!!을 져야 할거 아닌가효!!!!!!!!!!!!!!!!

    상담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구요 무조건 내일.. 아니 오늘이구나
    정신과 쳐들어가서

    "내가 키워야할 애가 둘인데 극심한 우울증으로 왜 사는지 모르겠다!! 당장 직빵으로 잘듣는 약을 달라!!!" 라고 말하고는
    약 꿀꺽 먹고는 애 둘 열심히 키우시압.....

    수유도 끝났다면 무조건 약 드시압.

  • 6. nn
    '11.6.15 12:56 AM (112.148.xxx.223)

    저도 그래요
    그냥 큰 미련은 없지만 아이 생각하면 아이가 그 트라우마를 평생 지니고 간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그냥 꾸역꾸역 사는 날도 많아요

    외람되지만 어떤 의미던지 님만의 삶을 찾으시기 바래요
    정말 힘들면 전문가와 의논하구요. 어떤 날은 약도 도움이 되더군요

    저도 우울증이 너무 너무 심해서 어떤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 공부가 해답을 준 것은
    아니지만 일단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준 것 같아요

    님..제발 힘을 내시고 우울해도 잘 이겨나갑시다.
    혼자는 어렵지만 님만큼 답답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많거든요
    조용한 종교를 찾아서 자기 힘을 기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매일 매일 씩씩하게..그래도 엄마니까 잘 지냅시다.

    그리고 억지로 참으면 더 그런 생각에 빠지니까
    아이들, 가족, 일 말고 나만의 재미있는 뭔가를 찾아 보자구요,


    또 불쌍하게 지쳐있는 나 자신도 사랑해 주세요
    어꺠를 한번 쓰다듬어 주세요 그동안 애썼다. 사랑안해줘서 미안하다..스스로를 안아보세요

    이 밤이 조금 평안해 지시길 기원해 봅니다.

  • 7. .
    '11.6.15 12:57 AM (175.113.xxx.224)

    위 jk님의 댓글은 정말 훌륭해.
    님 죽으면 두 아이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저 그런 아이들 본 적 있음. 아빠 진짜 잘나가는 사람이었는데 아이들은 거의 고아.
    제가 그 애들 보고 님같은 맘 딱 고쳐먹었음.
    아기들 대학들어갈때까지 매일 방긋웃기. 웃기위해 뭐든지 하기. ㅁㅊㄴ처럼.

  • 8. ...
    '11.6.15 12:59 AM (61.101.xxx.87)

    이유가 있을텐데요. 원인을 잘 따져보세요. 우울증도 원인이 있을거에요...
    약물에만 의존하지 마시구요... 뭐가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원인을 찾아보시면 해답이 나옵니다.

    누구나 죽고 싶다는 생각 한번 이상은 하고 살아요...
    남들보기엔 아무것도 아닌일이 자기한텐 죽을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되고.. 정말 죽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그런 고통도 있다는거 알아요.

    앞으로 살아도 내가 원하는 삶이나 혹은 더 행복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요.그렇지만 더 불행해지지는 않을 확률이 커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떨쳐내보세요...사는거 별거 없는것도 같아요.
    그냥 이것저것 해보는거에요. 너무 재지말고 따지지 말고...오늘 안되면 내일...이런 식으로요.

  • 9. ,...
    '11.6.15 1:03 AM (114.201.xxx.104)

    저도 20대때부터 죽고 싶단 생각이 수시로 머릿속에 떠다녔어요. 그래도 젊고 싱글일 때는 연애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하느라고 어찌되었든 죽지 않고 살았었구요. 30대 중반이 된 지금은, 20대 때보다 죽고 싶은 일이 더 많이 생기고, 자다가 내일 아침에 깨어나지 못해도 제 인생만 생각하면 아무런 후회도 없을 것 같은데, 오로지 아이 때문에 삽니다. 제 아이 불쌍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악착같이 살고 있어요. 아이가 혼자 설 수 있을 때까진 아이 지켜주고 그 이후엔 다시 생각해볼까 싶어서요.

  • 10. jk님댓글은
    '11.6.15 1:05 AM (147.46.xxx.47)

    마치 저한테 하는말 같네요!!!!애를 둘씩이나 낳아놓고..저도 낼 당장 정신과 쳐들어가야겠음.ㅠ
    jk님 기특하네요.오늘

  • 11. .
    '11.6.15 1:31 AM (112.158.xxx.152)

    저도 요즘 님과 같은 마음이에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으니 딸린 식구도 없고, 부모님한테 화가 나있고. 삶의 미련이나 남아있는 사람들한테 미련이 전혀 없었죠. 정말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하루에 수십번도 더..
    그런 생각하면 몸이 막 무거워지면서 기가 쭉 빠져나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침대에 누워서 막 울다가.. 좀 정신이 나아지면 또 컴퓨터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아마 조울증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정말 죽고싶다..방법이 어떤 방법이 제일 쉬울까.. 이런생각까지 드니까
    그래 정말 죽기전에 하고싶은거는 한번 해보고 죽자. 싶어서
    병원도 가보고 약도 먹어볼려구요. 상담도 해보구요.
    그리고 요즘 제방을 정리하고 있는데..버릴꺼 버리고 정말 깨끗하게 해서 인테리어좀 바꿔볼 심산으로 몇일동안 물건 하나씩 다 꺼내서 정리하고 있는데
    애기때, 유치원때 사진 보니까..너무 해맑고 이쁜 얼굴에.. 정말 엉엉 울었어요. 이렇게 이쁘고 즐거울때가 있었는데 왜 이런 속은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버렸을까..
    제가 상담 전문가도 아니고 도움되는 말은 하기 힘들겠지만
    같은 기분을 느꼈던 사람으로써..님 기분 알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힘내고 다시 한번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노력해볼려고 다짐했으니까 님도 저랑 같이 힘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리플을 달아봅니다.. 병원도 가보시고..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표시내기, 말하기 힘들겠지만 이렇게 가끔 82에도 글 올리고 하세요~

  • 12. 김밥말아~김밥
    '11.6.15 1:42 AM (119.149.xxx.156)

    솔직히 jk님 머리 대따 좋은것 같애.

  • 13. ..
    '11.6.15 1:59 AM (14.35.xxx.85)

    저도 원래 이런 생각 많이 했답니다.
    이 세상이 지옥은 아닐까... 뭔가 전쟁에 죄를 져서 이렇게 태어난 것은 아닐까..

    가만보면 한 대여섯살 까지만 괜찮고 그 이후에 죽을 때까지 인간은 편하겐 살 수 없쟎아요.
    산다는 거 자체가 고행. 학생은 학생대로 성인이 되면 또 그 책임을 다 하기 위해서.
    근데 그런 거 자체가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냥 암 것도 하지 않고 살고 싶은데...

    사실 동물들만 해도 노는 건 아니죠. 치열하게 먹고 살기 위해 애쓰다가 죽죠..
    그게 이 땅에 태어난 댓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소임을 다 하신 연로한 부모와... 내 손길만을 기다리는 어린 아이들 때문에...
    내 삶의 의미에 무게를 실어 열심히 살아봅니다... 삶은 잠깐 잠깐의 행복 외에는 다 고행이예요...

    서울 의대를 나오면 뭐합니까... 응급실 가보면 정말 기름기 좔좔 흐르는 떡진 머리를 하고 그 답답한 공간에서 온갖 울고불고 하는 어린애들 잔뜩있는 곳에서 밤샘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을 보면...인생은..참 끝도 없이 요구하는구나...하는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전 이외수 같은 사람이 참으로 부럽습니다만...

  • 14. 아이셋
    '11.6.15 2:40 AM (180.66.xxx.37)

    막내 가지고 우울증이 왔어요.. 낳고는..
    감기들 여유도 없어요. 저한텐 그것도 사치인가봐요.
    그저 내 생각없이 돌아 가는 하루하루때문에 그나마 버텨왓던것 같아요.
    그건 제 경우이고..
    원글님은 그 정도가 심한것 같은데..꼭 윗님들 조언처럼 병원가세요. 네?

  • 15. ,
    '11.6.15 7:47 AM (112.72.xxx.141)

    우울증이란거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이 만들어낸말이라고 해도 될거처럼 예전에는 없던말이죠
    먹고살기 바빠서 우울하다는거 조차 느끼지못했을 감정일텐데 ..
    우리가 언제까지나 지고가야할 짐아닌가요 내짐이 힘들다지만 남을보면 얘기안해서그렇지
    그사람짐은 안보여지나요 얼굴에드리운 외로움 슬픔 고독 힘겨움 갈등 같은거요
    그냥 버티세요 돈으로 즐거움을 사시던지 아이들과의 시간을 사시던지
    방법은 다양하게 있잖아요 엄마의 그늘이 어딘데요 거의 전부아닌가요
    내가 힘이없어도 내그늘은 아이들의 편한 쉼터이자 전부에요
    왜 그런생각을 하시나요 바보같이 -- 그냥 살아내요 님만 힘드나요 다똑같죠 사람사는게-

  • 16. .
    '11.6.15 8:19 AM (121.168.xxx.59)

    너무 큰걸 바라지 마시고... 삶에 있어서 소소한 즐거움, 쾌락들을 찾아보세요. 해보고 싶으셨던거 배우고 싶으셨던거. 그걸로 하루 즐거워 하면 땡입니다. 그렇게라도 하루하루 이어나가보세요. 저는 아직 어리지만 삶에 무언가 커다란게 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순간순간의 기쁨, 즐거움, 보람.. 그런 것들이 삶을 엮어 나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구요.. 이유없이 아프지는 않다는 것에 저도 동의해요. 꼭 찾아내시고 행복해 지시기 바래요..

  • 17. ..
    '11.6.15 8:51 AM (110.14.xxx.164)

    저도 그래요
    남들보기엔 넉넉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혼자 있을땐 항상 제가 사라져버렸으면 합니다 ..
    하루 하루 겨우 보내긴 하는데.. 그러다 조금이라도 더 힘들때면 너무 힘들어요

    인간들에게 속고 사기 당해서 크게 타격 받은뒤론 작은 결정 하나를 해도 잘한건지 너무 불안하고요
    지난 일들이 곱씹어져서 힘드네요
    남들에겐 말도 못해요 배부른 투정이라고 하니까요 정신과 의사 조차도 그러더군요
    먹고 살기 힘든사람은 우울증 안걸린다고요 ㅎㅎ
    가능한한 혼자 있는 시간 줄이고 나가서 운동하고 뭐라도 배우고 그래요
    우울증이란게 절대 완치는 안되는건가봐요

  • 18. 근데
    '11.6.15 9:26 AM (14.42.xxx.34)

    근데 우울증이라는게..위에 jk님 말처럼 내가 애들 생각해서라도 참고 이겨야겠다..이런생각이 들면 우울증이 아니죠.
    정말 심한 우울증은..차라리 내가 없는게 애들을 위한길이 아닐까 이런생각을 한다고 해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꼭 병원에 갈수 없는 상황이더라도..플라시보효과 등으로 마음을 다잡고 하루하루 살아보세요.
    꼭 먼 미래를 꿈꾸기 보다는 오늘 하루하루가 모여서 미래도 있는거니까요.
    딱 오늘 하루만 만족하는 삶으로 살아보자 는 마음으로 기운내세요

  • 19. 김밥말아~ 김밥
    '11.6.15 9:56 AM (211.208.xxx.201)

    님 때문에 웃다 뒤로 넘어갔음..

    책임져 잉...

  • 20. ..
    '11.6.15 10:00 AM (211.208.xxx.201)

    지금 한참 힘들시기입니다.
    저도 애 둘 키우면서 그랬어요.
    더욱 더 도움주는 사람없이 혼자 육아를 책임져야하는 시점이라면 더 그럴거에요.
    저의 방법은 긍정적인 사고였습니다.
    자꾸 우울하다우울하다하니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이제 좀 더 다른 쪽으로 머리를 식힐 일을 찾아보세요.
    원글님의 예쁜 아가들이 있잖아요.

    얼마 전 사촌이 애기를 낳아 갔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친정엄마도..
    제가 우울하고 힘들지 않니? 했더니 울먹거리더라구요.

    원글님 힘내시구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