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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교대 가기 힘드나요????

궁금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1-06-14 15:55:05
딸아이꿈이 초등교사인데 경인교대나 경인경기캠 가고싶어하거든요..
요새 인서울대얘기 많이 나오는데
인서울대급인가요, 아님
서울.연.고대 급인가요???????

교대 나오면 바로 초등교사 발령나나요??아님 성적순으로 발령대기하는건가요??

목표가 너무 큰건지 걱정되서 문의드려요.
IP : 125.180.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4 3:56 PM (211.110.xxx.100)

    7년전 저 대학갈 때,
    서울교대의 경우 연고대 보다 좀 아래 정도였고
    경인교대는 그것보다 조금 더 낮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2. 연고대
    '11.6.14 3:57 PM (14.52.xxx.162)

    최상위과는 비교가 어떨지 몰라도 연고대 왠만한 과와는 비슷합니다,

  • 3. 그리고
    '11.6.14 4:09 PM (221.156.xxx.69)

    교대 나온다고 다 발령나는 거 아니고 임용고시 패스해야 한답니다.
    예전엔 교대 나오면 임용고시는 거의 패스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가 보던데요.

  • 4. 세아이맘
    '11.6.14 4:15 PM (114.199.xxx.142)

    입시생을 둔 엄마로써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 현재 교대가 여자 직업중에 최우선인것 같네요..그래서 교대 인기가 높긴합니다..그래서 성적도 연고대 중위권 혹은 상위권도 고민을 하긴하더군요..근데 요즘 교대나온다고 초등교사 바로 되지 않습니다..임용고시를 봐야하지요..설령 임용고시 합격한다하더라도 발령까진 성적에 따라 좀 늦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암튼 결코쉽지 않습니다..서울교대경우 일반학교 학생보다 가점이 있긴하지만 임용붙기위해 몇년씩 고시를 보는사람도 허다하구요..아마 곧 교대가 아니라도 임용고시 합격하면 초등교사가 될수 있을거라해서 교대학생들이 항의시위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또한 아이들이 많이 줄어서 교사 채용이 많이 줄어드는것도 사실이랍니다..저희 아이도 고민중이랍니다..입시도 만만치 않은데..된다해도 과연 교사가 잘 될수 있을지???

  • 5. ..
    '11.6.14 4:59 PM (1.225.xxx.94)

    서울 교대야 연고대 급이지만 경인교대는 그 정도는 아니죠.
    제 딸아이 친구 08학번인데 연대 공대랑 서울교대 둘 다 되고 서울 교대 갔어요.

  • 6. 글쎄요
    '11.6.14 5:52 PM (175.117.xxx.186)

    요즘 교대 연고대급은 아닌데요.
    저희 아이 학교 문과에서 서울교대 3명 갔는데
    연고대, 이대 떨어졌는데 서울교대 갔거든요.

  • 7. 음..
    '11.6.16 2:33 AM (116.40.xxx.67)

    교대 나오고 초등교사재직중인데요..
    제가 교대갔었떤 10년전에는 서울교대가 연고대 컷 라인과 비슷했답니다.
    교대는 서울교대가 컷라인 높고 지방교대 다 비슷해요.
    그런데 요즘은 교대 점수가 좀 떨어졌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교대 나온다고 다 초등교사 되느냐..절대..임용고시 붙기 참 힘들어요..
    저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교대 자체과정이 중학교 수행평가라고 할정도로 힘들었고
    학점이 곧 임용 내신이랑 연결되어 학생끼리 경쟁의식도 상당했습니다.
    대도시 선호하여 대도시 경쟁률높고..(2:1 이라도 400명 모집이면 400명 떨어진다고 볼수있습니다.혹은 중등 임용고시 50:1로 비교하시며 초등임용고시 평가절하하시던데 중등은 모집인원 단위가 1-50명이고 초등은 백단위입니다..)

    서울교대는 가산점이 커서 서울에서 교사할 확률이 많아요.서울에서 교사시키시고 싶다면
    꼭 서울교대 가세요
    경인교대갔다가 인 서울 하는 케이스도 많지만..서울교대 가산점이 아주 커서 요즘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 8. 음..
    '11.6.16 2:43 AM (116.40.xxx.67)

    2년전인가 ..서울교대 지역 가산점이 무척높아 서울교대 재학생들 힘들이지 않고 임용합격 했다는 이야기 들었구요..
    임용은 반은 노력 반은 자기운입니다..그해 임용인원이 몇명이냐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죠.
    특히..남학생들 교대 여학생 애살 따라가기 힘든경우 많이 봤습니다.
    전 지방교대 출신이라 후배 남학생들 전남이나 경남 도서 지역에 힘들게 임용붙어 가는것도 봤네요.

    요지는..요즘 교대는 예전만큼 인기가 없어 컷라인이 떨어졌겠지만.
    만만하게 갈 수있는 대학은 아닐겁니다.특히 내신을 많이 봐서 (저때는 전과목 다봤습니다..어떻게 바뀌었는지 지금은 모르지만) 성실하게 고등학교 다녔던 학생이 내신신경쓰지않고 수능대박났던 학생보다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학교였는데..

    참고로..학교..좋은 직장이긴한데..(제가 교사되었을때 저희부모님이 더 좋아하셨네요..
    제가 결혼하고 보니 왜 어른들이 선호하는 직장인지 알것같습니다..)
    그러나..전 제가 더 능력있었다면 전 다른 대학 선택하고 싶네요.

    교대가 특수목적대학이라 임용이 아니되면
    전혀~ 다른길로 진로 모색하기 힘든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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