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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맵다고 느끼시던 분들이요..오늘은..
한 몇일 잠깐 맵고 마는거 같더니..
오늘 거의 하루종일 얼굴이 맵고 목이 아프고 매운데...
시뮬보니..완전 우리나라로 덮는건 아니더라도 후쿠시마에서 남동쪽으로 점점 퍼지는거 같던데..
혹시라도 그 영향일까요?
오늘 요 몇일 보다 유난히 맵네요.
어차피 발표하는 수치도 못믿겠고...측정기는 없고..
몸으로 느껴보려니..불안하네요..
오늘은 첨으로 가디건 안걸치고 반팔 입고 나왔는데..
긴팔입어도 어차피 얼굴 손등은 내놓는거라고 생각하지만...맘이 찜찜하더라구요..
올해는 더위도 유난히 일찍 시작하고..
원전 소식은 갈수록 더해가는데...
안전기에 접어들었다고 우리나란 검사도 거의 안하는거 같고..(해도 믿음은 안갔지만요..)
저만 유.난.히 예민떨어 심리적으로 매운거였음 좋겠어요..
1. 청산 avec공자비
'11.6.14 2:31 PM (121.50.xxx.83)아까 어느분도 목이 아프다고 하셨어요..ㅠㅠ.. 댓글 보면..
2. 쭈앤찌
'11.6.14 2:32 PM (211.58.xxx.115)헉....저만 그런줄 알았어요....원전4호기 터졌다더니 그것때문인가요?
3. 디-
'11.6.14 2:32 PM (67.194.xxx.44)방사선을 몸으로 느낄 정도가 되면 황천행 확정입니다. 지금 수준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그랬으면 후쿠시마에서 작업자들이 몇백밀리시버트 받고 병원에 실려갔겠습니까.
4. 매워
'11.6.14 2:35 PM (121.132.xxx.107)4호기 터졌대요?
이 매운 현상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금 거의 몇달째인데...왜 그런지 원인을 알면 방사능이라고
생각안하겠죠...
황사랑도 다르고..여태 이런일 없이 살다가 올해 저를 포함 이런분들 많은거 같으니..걱정되는거
아니겠어요?
한창 최루탄 터지던 시절 이후론 첨입니다..이런 매운건..5. .
'11.6.14 2:36 PM (119.66.xxx.12)제가 될 수있는 대로 이런 증상 모아서 언론에 제보하고 있고, 지금 기자님들도 이 글 보고 계시는 분 있으실거에요. 의학박사교수님께도 여기 싸이트를 아예 알려드린 상태구요.
증상있으시면 바로 바로 올려주세요. 후에 중요한 자료로 쓰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댓글채 글이 소개될지도 모르니, 혹시나 이상한 말하는 분들은 좀 삼가해주시면 좋겠네요6. .
'11.6.14 2:38 PM (119.66.xxx.12)4호기 아직 안터졌어요. 장마가 고비입니다. 지금 기울고 있고, 그것이 1,2,3까지 영향을 미치고
4호기안에 있는 방사능물질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랍니다.7. 디-
'11.6.14 2:40 PM (67.194.xxx.44)정신과나 심리학과 교수님들은 관심을 가질만 하겠네요. 초 치지 않도록 저는 빠지겠습니다.
8. mm
'11.6.14 2:43 PM (125.187.xxx.175)일주일 정도 매운 것 없이 괜찮았는데 이틀 전쯤 부터 다시 맵습니다.
하지만 환기를 안 하고 살 수가 없네요. ㅠㅜ9. .
'11.6.14 2:50 PM (58.121.xxx.122)저도 일욜부터 목이 아팠습니다.
오늘까지 계속 쭉..10. 매운
'11.6.14 3:00 PM (210.99.xxx.18)거 느끼는 사람이 저는 저뿐인줄 알았어요
주위에 아무도 못 느낀다고 해서
혼자 미치기 일보 직전이였어요11. 그전만큼
'11.6.14 3:00 PM (58.148.xxx.12)하루종일 맵거나 하진 않고 간간히 매워요...저도 한 이틀전쯤부터
12. ssssss
'11.6.14 3:15 PM (119.207.xxx.187)심리적 정신적인거랑 상관없이 확실히 매운거는 있어요.방사능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공기 매워하고 3월말 4월초가 정말 굉장했죠.
이게 방사능과 관련된건지 아닌지는 확신할 수 없죠. 저도 방사능 수치나 지금 측정량 같은것 다 보고 있고 계산해보면 이론적으론 당연히 아무 영향 없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그렇게 확언하지 않고 주변에 신경쓰는 사람들을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사람 취급은 안하죠...
증상들 있으면 그냥 글쓰고 댓글달고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13. 패닉
'11.6.14 3:22 PM (115.21.xxx.61)전 3월 그즈음부터 온몸에 두드러기발진이 있었어요..목아픈거는 그냥..원래 제가 피곤하면 목부터 아파오는 편이라 그런가보다 했어요..두드러기발진은 4월초까지 계속되었고..4월말경엔 그냥 세면대에서 세수하고 입헹구고 침뱉는데 피가 나오더라구요.다시 뱉었더니 또 나오고.치아문제인가 살폈더니 그것도 아니었습니다.눈은 항상 눈알이 튀어나오것같이 얼얼하구요.
14. 아침에
'11.6.14 3:28 PM (119.67.xxx.204)일어나자마자 재채기 10번 연속으로하고 코풀고 나서..그 이후 갑자기 목이 따가운 증세..
제가 기관지 약하고 코 알러지 있는데...
독일시뮬보고..오늘 울나라 오는 방사능 물질 심한건 아니네 하고 아침에 확인했는데도..이상하게 갑자기 목이 따가워서 의아했어여...--;;
관련없기를...15. 매워
'11.6.14 3:32 PM (121.132.xxx.107)정신병은 아니예요 저도 방사능 걱정은 했지만 여기서 코피났다 어쩌다 하시는분들 솔직히 다른거때문이겠지 설마 방사능이겠어 했었으니까요...의식안하고 있는데..그냥 매워요..
정말 이런건 한창 시위하던 시절에나 느끼던...얼굴도 맵고 목도 맵고..감기나 이런걸로 목아픈거랑은 달라요..가끔 손가락도 화끈대고..황사도 작년부터 느꼈지 그전엔 정말 하늘이 온통 누렇게 되도 느끼는건 없었어요.. 세수하고나도 매운거 같을때가 있어요..오히려 세수하고나서 더 매울때요...저번에도 제가 한번 올렸는데...제발 여기에 들어오시는 기자분들 이런것좀 조사해 보시라고..16. .
'11.6.14 3:37 PM (58.121.xxx.122)저도 자세히쓰면 3월에서 4월초까지 울애는 코피를 흘렸구요.
저는 목과 코가 따갑고 두통이 왔습니다. 환절기라 그런거라 넘겼습니다.
늘 마스크도 착용했었습니다.
남편은 해외출장중이라 모르겠구요.
그리구 4월중순에 울아이랑 제가 감기에 걸렸는데 거의 한달넘게 고생했습니다.
후두염 중이염 왔다갔다하면서.. 그리구 5월정도 되니 그때보다는 괜찮아졌구요.
쭉 괜찮다가 가끔 목이 따끔한날은 수치가 좀 높더라구요. 그리구 또 괜찮다가 가끔 코가 따갑고 목이 아프고 그런증상이 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두통에 시달리구요. 또 그것이 지속되면 눈알이 아프구요.17. 저도
'11.6.14 4:13 PM (124.80.xxx.234)느끼네요. 4월달에 정말 공기가 맵다는게 이런거구나..
왜 맵지? 아이들 어린이집 데릴러 가려고 나왔는데 공기가 매운거예요...
나만 느끼나?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그날 애들 소금으로 목욕시키고 가글시키고 했는데
암튼 환기 시키면서도 미치겠네요... 저는 피부도 좋은편인데 한달전부터 겨드랑이에
피부 발진 일어나서 엄청 긁고 지금 거뭇한 흉이 남았네요 지금도 밤되면 간지러워요ㅜㅜ
슬픕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안되고 불쌍해요... 정말 어떻게 되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네요.18. 참
'11.6.14 4:32 PM (211.206.xxx.154)정말 방사능 때문인가요?
감기 전 증상이 아닌바에는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제 오늘 목은 칼칼하고 코가 너무너무 가려워 얼마나 ㅜ... 긁었는지 화장하고
밖에서 비친 모습보니 코를 얼마나 긁었으면 있는대로 각질이 다 벗겨져 허였더라는.19. mm
'11.6.14 7:15 PM (125.187.xxx.175)그리고 저희 아이 3월 원전 터지고 초기에 코피 여러번 흘렸고요
어제그제 이틀 연속 코피 흘렸어요.
학교 체육시간을 어찌 해야 할지...ㅜㅠ20. 폴리
'11.6.15 1:04 AM (121.146.xxx.247)뭐 이런...
정말 목이 너무 아파요. 환기도 내내 시켰지만...
애들 어떡해요 ㅠㅠ21. ..
'11.6.15 2:56 AM (118.44.xxx.17)전에도 썻지만 제가 평생 감기(목감기라고 생각)를 이렇게 오래 달고 있은적이 없어요.
4월초부터 두달꼬박 목이 너무 아파서 계속 병원 다니고.
요즘도 툭하면 목이 칼칼하니 아파요.
딱히 감기라고 할게 없는게 목아픈거 외에는 감기증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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