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1번가 쇼핑, 판매자가 금액 잘 못 올렸다고 돈을 더 내라고 하네요.

똑바로살아라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1-06-14 13:12:56
IP : 118.222.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챦으니
    '11.6.14 1:18 PM (211.210.xxx.62)

    취소할 듯 싶어요.
    같은 물건 찾아보구요.

  • 2. ...
    '11.6.14 1:21 PM (118.176.xxx.36)

    몇천원도 아니고 2만원이면 손해가 많은데 그 사람이 말을 기분나쁘게 했지만
    장사하는사람 손해보고 팔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형 쇼핑몰도 아니고...

    그 상황이면 저도 취소할것 같습니다...

  • 3. 똑바로살아라
    '11.6.14 1:24 PM (118.222.xxx.250)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대기업이라면 극구 보상하라고 하고 싶지만, 작게 장사하는 사람일테니 무리한 요구는 안하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무례하게 말하는 거 보니 괜히 오기가 생겼네요.
    취소하는 게 나을까봐요.ㅠ

  • 4. 저도
    '11.6.14 1:25 PM (119.201.xxx.148)

    취소해줄겁니다. 실제로 예전에 무슨 홈쇼핑 사이트에 물건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게 올려져있었는데, 실수라고 취소해달라고 전화와서 취소해주기도 했고요.
    한두푼도 아닌데, 장사하는 사람이 2만원이나 손해를 보게 할 수 있나요?
    판매자 말뽄새가 기분 나쁘셔서 그러시나본데,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님처럼 취소못해준다는 고객이 있다면 어떨지요..

  • 5. 가격
    '11.6.14 1:25 PM (121.190.xxx.228)

    잘못 올린 직원이 사과를 하던지 양해를 구해야 할일 아닌가요?
    싸서 구매버튼을 누른건데 실수 였다면 실수에 책임을 져야지
    안그럼 얄팍한 상술에 사기죠.
    암튼 그 가격주곤 그물건 산다면 비싸도 다른 쇼핑몰에서 사겠네요.

  • 6. 예전에
    '11.6.14 1:29 PM (218.50.xxx.182)

    비슷한 사례로 불편을 본 쇼핑몰 이용자에 대한 뉴스를 접한적이 있는데요.(판례였던것으로 기억되네요)
    실제 금액과 인터넷 판매 게시판에 올린 금액이 상이할 때는
    100% 판매자의 과실로만 인정해야하며, 또 그럴 때는 초과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판매자와는 더 접촉마시고,11번가 고객상담실에 전화해서 사실을 고지하고 해결하라고 하세요.
    상담원은 답 못 줘요. 관리자 바꾸라 하셔서 자초지종을 얘기하시고 판매자 과실시 오기한 가격에 대한 부담은 판매자가 져야한다는 사례가 있었는데 11번가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따져물으시길..
    미리 사례도 함 찾아보시고요..

    저는 인터파*라는 곳에서 속 썩은적이 많네요.
    저가건 고가건 일단 이런 일에 휘말리면 그럭저럭으로 못 넘어가기 때문에
    심지어 보름넘게 시간을 끌면서 해결을 본 적도 두어차례 있어요.

  • 7. 똑바로살아라
    '11.6.14 1:29 PM (118.222.xxx.250)

    잘못 올린 직원이 사과를 하던지 양해를 구해야 할일 아닌가요?
    싸서 구매버튼을 누른건데 실수 였다면 실수에 책임을 져야지
    안그럼 얄팍한 상술에 사기죠.
    ----------------------------------------------
    윗님같은 위로를 제가 원했나 봅니다. ㅠ

    그 쪽에서 연락오는대로 행동을 취해줘야 하는 게 맞나 봅니다.

  • 8. .
    '11.6.14 1:36 PM (222.120.xxx.63)

    말 한마디가 천냥 빚 갚는다고..
    그쪽에서 말만 이쁘게 해줬으면 부드럽게 넘어갔을텐데,
    너무 당연한듯이 요구하면 해주기 싫지요...
    일단 그쪽이 실수한건데, 물건 하나 살때 이리저리 검색하는 것도 시간 ,노력 많이 드는 것이고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 9. 똑바로살아라
    '11.6.14 1:38 PM (118.222.xxx.250)

    점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맘이 딱 그랬어요.
    그 물건 사려고 검색한 시간만 2시간여네요.

  • 10. 법적으론업체책임
    '11.6.14 2:00 PM (124.28.xxx.188)

    저 위에 쓰신 님 주장 처럼... 법적으론 업체책임 맞아요.
    님은 그 가격에 구입할 권리가 있지요.

    예전에 모 홈쇼핑에서, 엄청난 단위로 할인쿠폰을 잘못 발행한 적이 있었고..
    그 일이 뉴스에까지 나왔었죠.
    그 일이 법정까지 가게 됐었고, 직원 실수라곤 해도 업체가 부담해야 마땅하다며 소비자 승.
    당시... 백여만원이란 큰 단위로 할인 받은 사람 수 없이 많았었죠. ㅎㅎ

    하지만 님 경우엔... 법적대응 해 봤자, 님이 이득볼 금액에 비해 훨씬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걍 주문취소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그리고 11번가에는 별 기대 마세요. 그 사람들 양아치 장사꾼들예요.
    지들이 받아 챙기는 수수료에만 관심 있고,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트러블 생겼을 때, 소비자 권리고 원리원칙이고 없이 지들 편한 쪽으로만 개떡 같이 처리 합니다.

    11번가 이용하며 속 터지는 경험 몇 번 하곤, 발 끊은 지 오래.
    특히... 쿠폰이나 할인율로 눈 속임 하는 경우들 많아서 말예요.
    저 sk텔레콤 사용자면서도 11번가 이용 않습니다.
    그거 좀 할인 받아 보겠다고 몇 번이나 쇼를 했었는 지;;; 그 때문에 열 받아서 탈퇴했음. -_-;;
    옥션이나 지마켓 이용하면서는 겪어 본 적 없는 불편 엄청 겪었었다는. -_-;;;

  • 11. 예전에
    '11.6.14 5:51 PM (123.142.xxx.98)

    한 10년 전 쯤에
    모 대형 홈쇼핑에서 카펫이 완전 저렴하게 나왔어요. 0 하나를 덜 붙인거죠.
    한 직원이 그걸 보고 회사에 다 소문을 내서
    한 10여명이 그 카펫을 주문했어요.
    곧 판매자에게 전화가 왔고 여섯명 정도는 취소를 해줬고, 나머지 사람들은 취소를 안해줬어요.
    결국 나머지 사람들은 0 하나 적은 금액으로 카펫을 받았습니다.
    그 회사에 제가 첫 출근 하던 날 일어난 상황이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판매자가 곱게 이야기 하고, 사정설명을 했으면
    원글님이 화는 안나셨을텐데...
    판매자가 미련해요. 그쵸?

  • 12. ...
    '11.6.14 6:50 PM (118.176.xxx.42)

    그냥...전화비 들것같아요 취소하구ㅜ 다른데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63
68265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88
68265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2
68265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15
68265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71
68265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79
682652 꼬꼬면 1 /// 2011/08/21 27,300
68265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64
68265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41
68264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91
68264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24
68264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32
68264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62
68264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09
68264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39
68264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21
68264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785
68264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99
68264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74
68263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85
68263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0
68263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98
68263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54
68263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59
68263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2
68263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45
68263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61
68263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97
68263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07
68262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6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