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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죽음은 참 미스테리인듯...
김광석씨 갑자기 자살하신 이유도 정말 모르겟고
자식유산에대해 부모는 전혀 일푼도 권리가없는건지도 궁금하네요 그분 부모님들 너무 어렵게산다는얘기들어서
에전에 어느프로에서 윤종신시가 자기가 다닌 장레식장 중에서 김광석씨 장례가 가장 최악의 분위기엿다고 정말 다들 울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다그런말도 들었거든요
다른가수들도 완전 패닉상태였다는건 이해가가요
워낙 김광석씨가 엄청난존재였고 갑자기 가버리셔서
그냥 김광석씨의 죽음에대해 궁금하고 속도상해서 애기나 나눠볼라고 글올려봤어요
아시는얘기있으시면 글좀 부탁드려요
1. 음
'11.6.14 11:56 AM (59.6.xxx.65)자살 정말 아직도 미스테리하죠
그리고 그 죽음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던데..침묵..
그 당시 김광석씨는 정말 엄청난 존재였는데 말이죠
신촌 까페에 김광석씨 노래만 줄기차게 틀어주는곳 있는데
몇년전에 가보고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2. 홍삼
'11.6.14 11:58 AM (121.125.xxx.105)모르는게 약입니다.
알아서 뭐하시게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통신사가 " 카더라" 통신사입니다.3. ..
'11.6.14 11:59 AM (112.185.xxx.182)김광석씨 슬하에 딸이 한명 있구요..
부인과는 사이가 안 좋았었습니다. 이혼준비중이었단 얘기도 있구요.
김광석씨가 평소에 음원 등록을 아버님 명의로 해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 두면 자신이 죽더라도 수익은 아버님한테로 간다 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실제로 사망하자 그 문제로 소송이 일어났고...결과는 그부인에게 모든 것이 돌아갔습니다. 실제로는 딸에게 다 넘어간 것이지만요. 딸은 정신적으로 조금 부족해서 경제권을 독립적으로 쓸 수 없는 상태구요.
어쨌거나 저 모든 과정중에서 김광석의 아버님께서 욕심많은 늙은이라고 욕도 드시고 하셨는데..
내면을 살펴보면 그게 아닌듯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첨엔 할아버지 욕 했었어요..4. 음
'11.6.14 11:59 AM (124.49.xxx.74)제가 김광석씨 팬이어서 그 때 사건을 참 유심히 봤었고 추후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들은 모두 자살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특히 유명한 가수 (이름 밝히긴 뭐하고) 김광석 절친이었던 이의 꿈에 김광석이 억울하다 내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나오고 그 가수가 수사 촉구를 원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광석이 그때 부인과 사이가 무척 안좋았던 때였지요, 부인은 이혼녀로 김광석은 초혼으로
정말 짧지만 불꽃같은 만남으로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했찌만 암튼 결과는 이랬죠,
비극으로 치달은 지금. .,김광석의 빌딩이나 저작권료등이 그의 노부모에게 가지 않고
그 사이 좋지 않던 부인에게 갔지요 재판에서 부인이 이긴걸로 알고 있어요
암튼 그는 자살이 아니라고 많은 그의 지인들이 입을 모았어요
96년도 시작 겨울쯤이었나요 그의 죽음에 정말 놀랬던 팬이었지요,5. 조심스럽..
'11.6.14 11:59 AM (114.201.xxx.198)조심스럽게 올려요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김광석씨가 돌아가시기 전 다른 여자와...속칭 바람이 나신 거죠.
고민하시다 목을 맸다는 게 그 주변가족들 쉬쉬하는 애기.
그 며늘은 그 이유로 시댁과 완전 칼부림 직전.
저작권 재산다툼과 함께 하나있는 딸도 시댁과 왕래 못하게 막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그 부인되시는 분과 김광석씨는 계속 사이가 껄끄러웠지만
어차피 혼인관계를 끝내기 전이니 "외도"가 되는 거죠.
남은 저작권 수입은 재판을 통해 그 며느님쪽이 승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6. 제가알기론
'11.6.14 12:03 PM (175.117.xxx.186)저작권을 김광석씨 부인과 시아버지가 약속을 하길
시아버지 살아 생전에는 시아버지가 갖고
그 이후에는 며느리가 갖기로 했다고 했었어요.
그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 시어머니와 김광석씨 형이 저작권을 돌려주질 않아서
결국 소송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7. ㅏ
'11.6.14 12:03 PM (124.49.xxx.74)그때 장례식장에서 큰 소리가 났던 것은 모두가 자살이라고 생각 안하는데 발견된 곳이 자신의 집 이층 계단 난간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였고 그 발견자가 사이 나빴떤 부인이었다는데 있지요, 일방적 부인의 진술로 모든게 자살이 되었고 그때 95년엔 과학 수사 그런게 없었구요,, 그 부인과 무척 사이가 나빴는데 그렇게 발견되었으니 시댁에서는 의심 할 정황이 있을수 밖에 없구요, 부인과 원래 그 담날 이혼 하기로 합의 본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인이 재산 문제로 시댁에 돌아가는걸 모두 소송으로 가져갔어요, 김광석 빌딩과
음원이나 음반 수익금등등 그래서 시댁이 10원도 못받으니 연로한 노부부는 생활이 안되는거지요, 며느리와 사이도 아주 나쁜 상태구요, 돈 문제로 그런것 보다 죽음의 의혹때문이라 들었어요8. 그리고
'11.6.14 12:04 PM (175.117.xxx.186)김광석 형 살아 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시길래......9. .
'11.6.14 12:06 PM (114.205.xxx.31)나쁜여자네요, 일부분이라도 부모몫으로 지가 돌려야지,법이 이상해
10. 음
'11.6.14 12:06 PM (124.49.xxx.74)그리고 김광석씨가 다른 여자를 사랑했던 건 다들 아는 이야기인데 공공연한 비밀 같이...그 일로 부인과 이미 이혼을 결정하고 다음날 이혼하기로 합의 본 상태 그런데 이혼 전날 그렇게 목을 매 죽은채 발견된거지요 계단에서,,,
부인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부인 역시 좀 성격이 와일드한사람이라 장례식장에서
큰 충돌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자살이 아니란 사람들도 주변에 많아서 더 슬픈 죽음이었어요,11. 목소리
'11.6.14 12:10 PM (59.6.xxx.65)저 김광석 다시부르기 시디 있는데 가을날에 들으면 정말 너무 좋아요 ㅠㅠ
12. 글구
'11.6.14 12:10 PM (59.6.xxx.65)다른 여자분을 사랑했는데 이루어질수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여자분이 혹시 유부녀 아닌가? 이런 말이 돌았죠13. .
'11.6.14 12:11 PM (114.205.xxx.31)그 여자분이 누굽니까 급궁금
14. 또
'11.6.14 12:14 PM (59.6.xxx.65)그리고 고 김광석씨의 죽음을 타살로 보는 사람은 부인이 죽였다고 말하고 있죠
확실하지 않고 증거도 없어서 이 소동은 한때 부인이 고소 소송으로 일단락 됐었는데,,
아직도 그게 참...
정말 억울하게 죽었다고 봐야하는건지 자살인건지..이 사건도 고 김성재 사건처럼
미스테리하게 남아있죠15. 인터넷
'11.6.14 12:18 PM (175.117.xxx.186)김광석 관련 가족관계 찾아보니 3남 2녀 중 막내였었군요.
큰형이 군대 복무 중 사망했으니
지금 형 한 분과 누나 두 분이 살아 계시다는건데......16. 오호
'11.6.14 12:21 PM (124.61.xxx.39)전 저작권 문제로 소송 오래 하길래... 시집식구들이 혼자된 며느리한테 너무 박하구나... 어린마음에 그랬거늘... 이런 사연이!!!
17. 정말
'11.6.14 12:22 PM (211.246.xxx.38)아까운 가수예요.
김광석....
저도 둘은 게 많고 아는 게 있지만 참으렵니다.
고인을 도마 위에 올리고 싶지 않아요.18. 광..
'11.6.14 12:26 PM (121.133.xxx.97)고인을 도마 위에 올리고 싶지 않은건 알지만
혹여 억울한 죽음이었다면 고인도 그대로 묻혀지길
바라진 않을거 같네요.
낼이면 이혼하고 약속된 여자 있는 분이 자살하는 경우도 있나요?19. ...
'11.6.14 12:28 PM (124.49.xxx.74)211.246.님 들은게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도마에 올리려는게 아니라 오랜 팬이라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제가 뭐 여기저기 소문낼 것도 아니고, 잠시라도 아는거 공유하면 안될까요?
항상 맘이 아프거든요 그 분 생각하면,20. 제가
'11.6.14 12:32 PM (61.78.xxx.102)새벽에 일어나서 라디오 틀어놓고 이불속에서 빈둥빈둥 하던 버릇이 있어요.
김광석님이 자살하던 날 새벽 라디오 뉴스(5시나 6시)에서 여자 아나운서가 김광석씨가 자살했다고, 원인은 다른 여자가 있어서 부인과의 관계에서 괴로와하다가 투신했다고... 감정없는 목소리로 뉴스 읽는 것을 들었어요.....
물론, 오후 되니 그런 내용은 사라졌지만요. 누가 기사썼는지 혹시 혼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은 했네요.....21. 커트
'11.6.14 12:42 PM (114.204.xxx.114)커트코베인도 권총으로 자살한게아니라 부인이 죽였다는 설이 있었죠 서프라이즈에서 방송까지햇다는.. 김광석씨 죽음은 저도 먼가 석연치가 않아요
아무리 이뤄질수없는 사랑을 하셨더래도 스스로 목숨끊으실분같진않앗는데
그러고보니 그때 기억에 이층올라가는 게단난간에 목을매었다고 했는데 그부분에서 좀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돼ㅛ다고 들은거같아요 그래서 더욱 타살의혹이 돌앗던듯...22. ...
'11.6.14 12:43 PM (221.139.xxx.248)정말 섬뜩하네요..
포털 들어가서 검색만 해 보면... 전 부인하고 딸하고 사진도 다 나오구요..
전 부인은 그때 상황이 어땠는지 몰라도..
김광석이라는.가수 이름 걸고 막 이것 저것 하는것 같은데...
그냥 섬뜩하다는..말 밖엔...23. 저도팬
'11.6.14 12:44 PM (175.213.xxx.184)저도 팬이었어요 유독 김광석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주르르..
김광석 죽고나서 잡지에 나왔던내용 기억해요 제가 기억하기론 김광석여자문제보다 와이프문제가 더 컸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와이프도 남자문제인가 어쨌든 그렇게 기사가났던걸로 기억해요. 참 남녀간의 문제는 알수없으니 ...
그나저나 다시 라이브를 들을수 없다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생전에 콘서트 한번 안거본것도 한이라면 한이되네요24. 정말
'11.6.14 12:48 PM (211.246.xxx.38)모든 건 와이프와 연관되어 있어요.
요새 아이유랑 광고 나오는 거 보면
김광석씨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요.25. 홧김에
'11.6.14 1:32 PM (210.124.xxx.176)그때 부인측 인터뷰 내용이 집에서 둘이 싸우고 잠깐 사이에 그랬다고 하던데
계획해서 자살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 우발적이잖아요..
원인제공자가 마치 부인인것 처럼 느껴지던데,
바람 얘기도 있고,이런저런 복잡한 상황이 많았겠지요..26. xx
'11.6.14 2:00 PM (121.160.xxx.5)그 부인 또한 대단했다고 하던데요.
예전 미용실에서 잡지를 봤는데 부인이 카드 들고 나가서 남자랑 가출했다가 돌아오기도 하고
김광석은 새벽에 라디오할때 작가랑 스캔들 있었다고도 하구요.
제가 들은 얘기는
여고생팬 두명이 김광석 찿아왔는데
김광석이랑 스탶들이랑 뒷풀이 갔다가 여고생과 관계를 가져서
그 부모가 책임추궁을 해서 괴로워하다가 자살한거라고도 하더라구요.27. 과학수사
'11.6.14 2:03 PM (14.52.xxx.162)수준이 낮았다고는 해도 다른 외상이나 타살 흔적이 전혀 없었대요,
김성재 같은 경우와는 달리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어요
타살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김광석을 너무 좋게 봐서 그러시는 거지만,,
일반인도 아니고 저런 이미지의 가수가 외도와 이혼 밝혀지면 좋을것 없지요,
이혼 합의했는지는 몰라도,그런 심적부담도 컸을것 같아요,
전 김광석씨 안 좋은 얘기(물론 카더라)너무 많이 듣고,콘서트할때 좀 깨는 언행을 몇번 봐서 그런지,,그렇게 순수하고 여린 사람으로 안 보이네요28. 과학수사님
'11.6.14 2:06 PM (124.49.xxx.74)과학수사님 컨서트때 깨는 언행ㅇ 무언지요? 저도 컨서틑 거의 안빼고 다 다녀봤거든요,
김광석 순수하고 여린 사람으로 운동권 했던 친구들이 너는 운동권 하지 못하겠다고 자를만큼
그리 여리고 순수했다고 하던데.....에휴,,팬인 제가 다 가슴 아프네요 저는 어쨋든 김광석씨는
순수하고 여린 분이라고 제 기억속에 직접 팬으로 봤던 수많은 공연 무대와 개인적으로 인사했던
순간들의 기억속엔 남아있습니다.29. ㅠ.ㅠ
'11.6.14 2:13 PM (222.155.xxx.185)저도 김광석 팬이어서 참 맘이 안좋네요.
제 친구 시댁쪽 아가씨랑 사귀었다는 얘길 친구에게 들은적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잘 모르는 사실을 말하긴 그렇지만 유부녀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 아가씨는 그후에 미국으로 시집가서 잘 산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암튼 김광석 노래는 넘 좋아요...30. 과학수사
'11.6.14 2:22 PM (117.53.xxx.133)혹시 부인아니세요? 이상해요
31. ..
'11.6.14 3:41 PM (211.178.xxx.34)아무리 궁금하시다 해도
결국 이런얘기는
확실한것도 없고
이런저런 카더라만 나오고
보는사람도 더 슬퍼지고 그러네요..
얘기는 좋은쪽으로 흘러가지도 않고..
요즘 아이유랑 나오는 선전도 싫어요..
예전에 넷킹콜과 아버지는 참 따뜻하고 그랬는데
이번 아이유와 김광석은
마음이 불편하네요..32. 휴
'11.6.14 3:55 PM (119.206.xxx.115)정말 안타까운 가수의 죽음이었어요
지금도 어찌나 좋은지...ㄴ래들이..33. .
'11.6.14 4:09 PM (112.150.xxx.22)딸이 거의 불치병이에요.
기억은 안나는데, 의사한테물었더니 아주 나쁜 병이고돈도 많이 들고.
전 자살일거라 생각하구요
전 여의도에서 김광석씨가 그 라디오작가랑 데이트하는 것도 직접 옆 테이블에서 저와 같이 일하던 피디에게 인사하는거 보고 알았어요. 피디와 우리가 있자, 나가드라구요. 별로 예브지도 않았던 그 작가 기억나네요.34. ...
'11.6.14 7:06 PM (121.133.xxx.161)딸이 장애인이라 평소에 고민이 많았고
집안 반대 무릎쓰고 한 결혼이 파탄나고..
이 상황이면
우발적으로 자살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바람피우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35. 에효
'11.6.14 7:23 PM (121.151.xxx.155)부인하고 안좋은 관계인것 사실이엿고
여자가 있었던것도 사실이였지요
그렇다고해서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좀...
그때 과학수사가 지금처럼 안되었다고할지라도
그때도 나름대로 다 잇었던 시절이였지요
그런데 외관상 아무 문제점도 없었다고 들었어요
최진실은 아이둘 나두고 그리 갈줄 누가 알았나요
모든 자살은 계획적인것도 있지만
우발적인것이 더 많아요
저도 타살 이야기
진범은 있다는이야기 간혹 듣는데
그이야기들을때 그부인 마음이 어떨까요
자기를 사랑하지도않았던 남편
그리고 아픈 자식
정말 다들 너무한다 생각해요
이래서 남자든 여자든 상대를 잘 만나야해요
특히 배우자와 연결된 사람들말은 믿으면 안되는것같네요36. f
'11.6.14 7:32 PM (58.227.xxx.31)내연이야기라던지는 기사에도 언급되고
생전 고인 아버지입에서도 언급되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김씨가 남자인데 자살로 위장한 타살이 가능했을지 의문..
근데 그렇게 사이가 안좋았으면서 남편을 기린다는듯이
이용함서 사업하는거 정말 별로..37. 음...
'11.6.14 7:38 PM (222.233.xxx.128)제 지인이 김광석님과 친분이 있었어요.
김광석님의 열렬한 팬이라 피씨통신에 예찬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김광석님이 직접 연락을 해오셨대요. 그렇게 해서 친해졌다고..
들은 얘기로는 김광석님 주변에 남녀 불문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오는 사람 안막았대요.
그리고 이상호 기자가 예전에 트윗에 글 쓴 적이 있어요.
광석님의 부친이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한테 부탁하셨다는군요.
제발 우리 아들 죽음의 진상을 풀어달라고.
언제고 취재할거라고 하더군요.
제 지인도 자살이라고 생각안하더군요. 들은 얘기가 있지만 말 못하겠다고 그랬어요.
저도 광석님 너무 안타까워요.
자살이면 자살, 타살이면 타살, 이제라도 진상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38. 보고싶어요
'11.6.14 7:53 PM (59.10.xxx.181)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유랑 나오는 광고...
서럽고 슬퍼요. 광고의 주재도 맘에 안들고
아이유 밉지 않은데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도 그 상황에선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냥 조용히 돌리게 되는...
생전에 광팬이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너무나 그리운 목소리입니다.
나가수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 일순윈데... 내 맘에선...39. 음
'11.6.15 1:32 AM (121.136.xxx.139)원래 음악을 즐겨듣지 않았기에 김광석이 누군지 몰랐지만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가자고 해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갔었던거 같아요.
처음으로 가봤던 콘서트였는데 그때 그 노랫소리가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어요.
그리고 얼마후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랬었어요.40. 저도
'11.6.15 3:27 AM (110.10.xxx.85)어디선가 김광석이 타살이 확실하다고 하는 말을 들은거 같아요. 그런데
부인이 아니라 국가기관이나 뭐 이런것과 연관있지 않았나 얼핏 듣기도 했고요.
제가 잘 못 들을 수도 있는데, 위 내용을 보면 부인도 뭐 찜찜하네요..41. 김광석
'11.6.15 8:15 AM (14.36.xxx.205)김광석씨 완전팬인 사람입니다
광석씨가 죽기 며칠전에 티비에 나왔었어요 그때 무슨 노래를 불렀는데 땀을 엄청 흘리더군요
말도 별로 없었구요 광석씨가 재치가 있고 입담이 좋아서 티비에 나오면 항상 재밌었죠
근데 그때는 이상하리만큼 말도 없고 노래를 부르는데 왜 저리 땀을 흘리지 할 정도였어요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악산 여행길에서 켜놓은 자동차 라디오에서 자살 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햇던 기억이 납니다
제이에스경비구역에서 송광호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광석이는 왜 이리 일찍 갔다니....42. 카더라
'11.6.15 9:05 AM (14.33.xxx.97)카더라 통신입니다만...
부인쪽 친정 오빠가 유명한 조폭이였고
살아서도 김광석을 괴롭혔다는...43. ...
'11.6.15 9:23 AM (119.64.xxx.134)한동안 김광석의 죽음이 커트코베인과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았었죠.
44. 신문기사
'11.6.15 9:51 AM (183.109.xxx.143)몇달전 신문에서 관련기사를 봤는데
누나되시는분도 실연당하고 투신자살했다고
(성심여대 엄청큰 굴뚝에서...그당시 꽤 유명한 사건이었다고)
그 이후로 많이 우울해졌다는 내용으로 얼핏기억해요45. 목소리
'11.6.15 12:04 PM (110.9.xxx.112)다시 들어도 참 좋고 노래도 참 와 닿는데 안타까워요. 왜 그리 일찍 갔는지?
위분들 댓글 보고 기사 찾아보니 진짜 모든 권리가 그 부인과 딸에게 갔네요.
에휴..그 부인 잘 살고있겠죠?
부모님과 형제들은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사이 좋은 부부지간이였으면 모르겠지만 이혼 목전에 둔 사람에게 모든 권리가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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