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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면 아들낳나? ..

사스미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1-06-14 10:57:53
IP : 221.141.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4 10:59 AM (221.139.xxx.248)

    그냥...
    속으로 지롤을 한다...하세요...

    이러니 아직도 먼거지요..
    본인도 여자면서 저런 생각이 강한데..
    솔직히 아무리 세월이 변한다고 해도...
    변하기엔 아직 멀었다 싶어요..

  • 2. ...
    '11.6.14 11:00 AM (119.196.xxx.80)

    저도 오십대 중반인데 뜨악해요.
    제 남편은 자기 닮은 아들 나올까봐 절대 딸 바란 사람인데
    저희는 아들 하나에요. 그래도 애한테 제사 물려주거나 자식도리를 넘어선 의무 바랄 생각
    콩알 만큼도 없네요. 요즘 세상에 제사 바래서 아들 좋다는 사람 ,,, 저희 시어머니세대같네요..
    정작 며느리들은 제사 하나로 합쳐서 절에 올릴 생각 하는데..

  • 3. ..
    '11.6.14 11:01 AM (220.149.xxx.65)

    거기다 대고 딸이 좋네 어쩌네 하면 ㅎㅎㅎ
    아들 없어서 질투작렬해서 저러고 달라든다고 그래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아네.... 그러고 말아야지
    말 섞는 순간 아들 못낳아 열폭하는 여편네 되더라고요

    저희도 딸하나였다가 우연찮게 둘째 낳았는데 아들이었거든요
    그러니 사람들이 죄다
    아들 못낳아 그동안 얼마나 마음 불편했었냐면서
    이제라도 낳았으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하;;;;;;;;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무 상관없는 지나가는 사람들까지도 그런 소리 해대더라고요

  • 4. 참내
    '11.6.14 11:02 AM (14.34.xxx.123)

    저런 여자들이 진짜 있군요. ㅠㅠ

    아들이던 딸이던 행복하게 살면 되는걸...

  • 5. 그냥..
    '11.6.14 11:02 AM (183.99.xxx.254)

    인간이 덜됐구나 하세요...
    이런 사람 저런사람있는데 귀담아 둘 필요도 없구요...

    내세울게 아들밖에 없나보죠...
    저도 아둘 둘인 엄마지만 다 똑같은 자식이지 왜 그리 아들, 딸을 나누는지
    이해불가입니다.

  • 6. ***
    '11.6.14 11:04 AM (116.125.xxx.48)

    왜 이렇게 베베 꼬인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딸만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아들 있어야 한대고
    아들만 있는 사람 앞에서는 딸이 있어야 한대고
    남매 기르는 사람 앞에서는 남매끼리는 의지가 안된대고
    하나 기르는 사람 앞에서는 둘은 있어야 한대고...
    매사에 불평불만에 가득찬 사람들이 하는 말은 정말 듣기 싫어요.

  • 7. 그러게요
    '11.6.14 11:05 AM (218.55.xxx.250)

    인력으로 되지도 않는 것을 본인들이 잘나서 그런줄 아는 못난 사람들이네요 저도 딸만 둘인데. 둘째딸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원글님처럼 이상한 사람들을 접하게 되네요
    평소 관계가 좋았던 사람들도.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요. 3째는 아들 낳을 수 있다고 ..
    전 아들도 필요없고 첨 부터 둘만 낳아 잘 키울 생각이였는데.. 제가 첫째에 딸 낳아서 둘째는 아들에 도전했던 사람처럼 취급하는데 정말 기분나빠요. 무슨 죄인마냥..

  • 8. **
    '11.6.14 11:07 AM (115.136.xxx.29)

    첫애낳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제 큰언니 아들하나인데요
    저보고 죄많은 애들이 딸낳지...
    친정부모님. 기왕하나 낳은것 아들을 낳았으면 좋지
    그때 병원에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딸낳은것이 섭섭했거든요.
    딸딸하던 제남편만 좋아서 난리이고..
    그리고 두번째는 아들낳았어요.
    그런데 키우고보니.. 딸이 너무 너무 좋아요.
    저아이 없었으면 어떡했을까 끔찍...

    그나저나 30대후반분들이 지금도 아들밝히는군요.
    저는 그냥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아들낳은것을..
    그런생각도 드는데요.
    앞으로 시대는 아들이나 딸이나 제사니 뭐니
    댓가바라는 시대가 아닌데요.
    그분들 기대크다가 나중에 피눈물 흘리겠네요.

    아들이나 딸이나.. 키우는 기쁨을 주는것이지
    그냥 부모의 사랑을 주는 시대로 끝나는것 같아요.

  • 9. 저런
    '11.6.14 11:09 AM (14.42.xxx.34)

    그럴땐 받아쳐주세요..
    그들이 남매맘이라면 동성이 의지되고 좋다던데..
    형제맘이라면 딸이없어 어쩌냐..가엾은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 10. 저런
    '11.6.14 11:09 AM (220.117.xxx.81)

    녀자들도 문제인데요...
    엄마한테는 꼭 딸이 있어야 한다고 거품무는 녀자들도 정말 짜증이에요.
    우리집안에 두어명 있는데, 나는 아들뿐이어도 저런 소리 한번도 해 본적 없지만...
    꼭 그녀들은 나한테 딸 있어야 한다고 목청을 드높이는지 원....
    아들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는건 얼빠진 사상이라고 욕하는 거 당연하게 여기고
    딸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는 건 그냥 참고 있어야 하나요?
    저 증말 그 녀자들 만날 때마다 그 소리 듣기 싫어서 미치겠더라구요.
    손윗 사람들이라 머라고 대꾸도 못하겠고...
    그냥 나는 딸 안부럽다는데, 없어도 괜찮다는데...왜 자꾸 들이대며 괴롭히는지 원....
    그냥 남의 집 일에는 신경끄고 사는 사회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
    '11.6.14 11:10 AM (121.189.xxx.51)

    가지가지한다고 해주세요,,ㅡㅡ;

  • 12. ...
    '11.6.14 11:11 AM (121.138.xxx.28)

    설탕을 일대일 이상으로 섞어놓으면 장기간 상온 보관도 가능하고..
    생강차 등 뭐든 해먹으면 되요.
    또는
    갈아놓은 걸 정종 청주? 등에 섞어놓으면 요리술 로 쓰면 되요
    저는 이렇게 담아놓고서
    누린내 나는 거, 생선 고기..등 잴때 씁니다..아주 좋아요.

    근데..
    원글님..생강 저렴하게 어디서 사셨나요^^?
    저도 생강 꼭 사야하거든요..
    급해서요..ㅎ

  • 13. ...
    '11.6.14 11:12 AM (221.139.xxx.248)

    삼십대 후반만 밝히는것이 아니라 나이에 상관 없는것 같아요.
    배울 만큼 배우고 나이가 훨씬 적어도 밝히는 사람은 저래요

  • 14. 상종말자
    '11.6.14 11:21 AM (180.182.xxx.181)

    얼마나 무식하고 교양없는 여편네들이길래 저딴 망발을 일삼는답니까?
    입 다물고 지들 일이나 똑바로 하라 그래요.

  • 15. 야옹
    '11.6.14 11:24 AM (114.203.xxx.96)

    나오는 대로 막말하는 한심한 여편네들이네요. 예의와 배려는 밥말아 먹고 다니는 듯;;
    원글님 그럴 땐 묻는데 고분고분 대답하지 마시고 딸둘이 얼마나 서로 의지되고 좋은지 모른다. 남매들은 크면 서로 연락도 안하고 사는 집 많더라. 염장 같이 질러 주세요.

  • 16. 야옹
    '11.6.14 11:25 AM (114.203.xxx.96)

    안그러면 담에 만나면 또 그렇게 지롤해 댑니다

  • 17. .
    '11.6.14 11:36 AM (121.133.xxx.97)

    아들만 둘 놔두고 바람핀 남자는 뭐며..
    남매인데도 바람핀 남자는 뭐며...
    딸만 둘인데도 잘 살고 있는 남자는 뭐여?
    그러고보면 여자면서 여자스스로를 하대하는 그 꼴은 뭐며..
    우리집은 딸만 6인데 크면서 딸 안좋게 생각했다한 그 여자
    입을 꼬매주고 싶더군요. 그것도 딸둘엄마 앞에서...
    세상의 편협함,고정관념...여자가 다 만들어 낸다는 생각듭니다.

  • 18. ㅡㅡ
    '11.6.14 11:58 AM (61.101.xxx.87)

    남자쪽 친척일가에 아들이 많다면 보통 아들낳던데요? 잘나고 못나고 -_- 무슨 상관?
    그리고 요즘 누가 딸보다 아들 좋다 하나요??? 보면 딸만 있는 집 분위기가 더 좋고
    부부금슬도 더 좋던데...나중에 결혼시키고 나서도 자주오고...

  • 19. 이미외국선
    '11.6.14 12:00 PM (121.176.xxx.157)

    외국에선 딸을 더 좋아한대요.
    노후에 돌봐주는건 거의 딸이라서.
    아들은 일년에 몇번 보고 며느리를 굉장히 어려워 한대요. 그래서 아들만 시댁에 들린다는.
    우리도 이런 세상 오고있죠?

  • 20. ,
    '11.6.14 12:21 PM (124.216.xxx.23)

    아들 다섯인 우리 시어머니 처량하다 못해 비참합니다.
    거기다 젤 큰아들은 언어폭력이 엄청 심하지요.

  • 21. ㅎㅎ
    '11.6.14 12:32 PM (203.192.xxx.113)

    저 같이 애 없는 사람이 끼었다면 아주 그냥 가루가 될 정도였겠네요.ㅍㅎㅎ

  • 22. **
    '11.6.14 12:38 PM (115.136.xxx.29)

    윗님!
    제가 죄많은애들이 딸낳지 쓴사람인데요.
    저도 딸낳고 바로들은 말이라
    평생 가슴에서 잊혀지지 않는말이예요.
    그래서 지금도 생각나서 썼어요.
    그말에 상처받지 마셨음 해요 .
    제친구들에게 우리언니 별명이 팥쥐언니였어요.
    제언니지만 워낙 못되게 한사람인데요.
    신경쓰지 마셨으면 해요. 죄송합니다.

  • 23. ..
    '11.6.14 12:53 PM (121.177.xxx.153)

    그러지 그랬어요
    아들 열씨미 키우세요
    나중에 처가에 충성할거 잖아요..
    댁의 남편두 그러고 살잖아요..
    우린 물려 줄것도 많은데...더 충성하겠어요.홍홍....

  • 24. 세상에
    '11.6.14 6:00 PM (124.54.xxx.25)

    내세울거가 하나도 없어서 아들 낳은거라도 유세하는거예요.
    저도 아는 엄마들중에 정말 못배우고 어렵게 사는 엄마들이
    맨날 하는말이 저한테 아들 낳으라는겁니다..
    저는 부족한게 없어 보이니 트집 잡으려고 하나 찾은게 아들 없다는거죠..ㅋ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은 아들만 있는 엄마들한테 "목매달"이니 하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왜들 남의 자식들한테 그럴까요.
    아들은 꼭 있어야해도 듣기 싫고
    딸도 꼭 있어야해도 듣기 싫고...

    참 우리나라 사람들 이러는거 정말 싫어요.

  • 25. ;
    '11.6.14 6:34 PM (119.161.xxx.116)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여자나, 엄마한테는 꼭 딸이 있어야 한다고 거품무는 여자나 같아요.
    왜 남의 자식의 성별에 관심이 그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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