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 18개월 정도면, 외식하는 것에 크게 신경 안 써도 괜찮을까요?

지나친걱정?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1-06-13 22:36:40
IP : 59.12.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3 10:51 PM (112.149.xxx.59)

    락앤락에 밥이랑 국정도는 가지고 다는 것이 속편하더라고요. 좀 더 짬이 됨 주먹밥이랑 김치 물에 씻어서....아이 먼저 먹여 놓음 마음도 편하고...

  • 2. 22개월
    '11.6.13 11:09 PM (115.137.xxx.229)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18개월때 또래친구 엄마들 첨만났더니 저만 유별난 엄마더이다. 다들 음식점 음식 먹이더군요. ㅠㅠ 저만 도시락 싸서 수저포크랑 물병이랑 우유랑 과일이랑 간식이랑 바리바리 싸다니더군요. 그때부터 가끔씩 음식점 음식들 먹이기 시작했는데 22개월인 지금도 도시락 싸갈때 많아요. 애먹이기 적당한 메뉴가 별로 없더라구요. 백숙이나 스파게티먹는날은 같이 먹구요. 일식도시락 메뉴같은거 먹음 밥이랑 생선구이랑 반찬조금 먹이기도 해요. 전 18개월까진 소금설탕 거의 안먹여서 밖에서도 덜달고 덜 짠거 위주로 먹이려고 도시락 싸들고 다녔던거라 밖에서 먹음 그게 걱정이더라구요. 어차피 크면 지가 알아서 다 먹고다닐텐데 미리부터 먹이고 싶지는 않아서요..

  • 3. 18개월
    '11.6.13 11:16 PM (183.96.xxx.222)

    저는 그냥 왠만하면 싸가지고 다녀요. 빕스나 마린쿡 같은 부페갈때는 처음엔 싸가지고 갔는데 의외로 먹일만한게 있길래 저번에 한번은 안싸가지고 가서 거기있는 흰밥이랑 야채들...(비빔밥하라고있는 것들..),김이랑 싸가지고 먹였어요... 모닝빵도 한번 먹여봤고요...

    그외에는 항상 싸가지고 다닙니다. 그게 맘이 젤 편해요...

  • 4. 힘들어요
    '11.6.13 11:22 PM (119.195.xxx.142)

    울아기는 17개월인데요
    저는 시댁에 자러가야될때 아기 밥이 젤 걱정되던데(아기 입도 짧고해서)
    몇번가다보니...이제는 그냥 먹입니다
    처음 1박2일 시댁갈때는 아기 반찬 만들어갔는데
    진짜 유난떠는걸로 보일것같더라구요
    동서는 아기 두명인데 시댁에 잘때 한번도 반찬안만들어오고
    시댁에서 그냥 먹였거든요
    (좀 많이 비위생적이고...보리차 티백위에도 바퀴벌레 다니고...후라이팬 코팅 다 벗겨지고...기타등등)
    그런데 제가 반찬 만들어가니...동서네 애 안주고 먹을수도 없고...
    이제는 그냥 먹입니다...식당갈때도 처음에는 싸가지고 갔는데
    이제는 그냥 먹입니다

  • 5. 저희 둘째도
    '11.6.14 6:20 PM (116.41.xxx.232)

    18개월인데요..기본 밥+김정도만 챙겨가면 식당서 나오는 음식과 곁들여서 먹일수 있는게 생기더라구요...전 둘째라 좀 더 릴렉스해져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