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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복 입고있는 꿈을 꿨네요...
보통은 새벽녁(5-6시)때 꿈을 자주 꾸는데 밤에 잠들고서 이 꿈 깨고 나서 시계를 보니 3시 조금 넘었더라구요.
꿈내용은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저를 포함 시누들이 검은 상복 입고 슬퍼하고 있었어요.
시아버지께서 천주교신자이신데 성물을 제게 남겨주셔서 제가 그걸 받고 많이 울고있었구요.
꿈속에선 장례식장이었던 것 같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검은옷을 입고 시아버지 영정앞에서 분양하는 모습도 보였었어요.
근데 꿈속에선 시누들.. 하고 저만 보였고 남편은 안보이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제게 물려주신 성물을 받는 순간 꿈속에서였지만 뭔가 제 몸 기분이 이상해지더구요.
붕~ 뜬다는 느낌이었나.. 암튼 뭐라 설명을 못하겠어요.
그 느낌때문에 꿈에서 화들 짝 놀라 깼거든요.
이 꿈꾸고 나서 괜히 기분도 찜찜하고...
저도 천주교신자라 믿는 사람으로서 꿈은 항상 개꿈이다라고 신경안썼는데
검은 상복이라 좀 찜찜하네요.
시아버진 몇년 전 암수술(초기)하셨지만 지금 보통 젊은사람들보단 더 건강유지하고 계시거든요.
그냥 개꿈이겠죠.
1. .
'11.6.13 6:30 PM (180.229.xxx.46)제가 아는 분은 검은양복 입은 사람들과 식사하는 꿈을 꿨는데..
(아버님 친구분들과 친정엄마와 함께 식사) 그땐 꿈속에서 누가 돌아가신건지 몰랐다고 해요...
그런데 몇 달 후에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해요..
그분 아버님도 암 초기셨는데 수술로 절제 하시고..
매우 건강하시다가... 결국 돌아가셨는데..
그 때 그 꿈을 눈치 못챘다면서 속생해 하드라구여.
정말 돌아가실줄 몰랐다고...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속상하다고..2. 개꿈일수도
'11.6.13 6:30 PM (175.196.xxx.82)있긴 하지만..
대부분 그런 꿈은 맞던데요..
저희도 그런 꿈 꾸고 며칠 있다가 어머니 돌아가셨거든요..
개꿈이길 바랄수 밖에요..3. pianopark
'11.6.13 6:39 PM (125.177.xxx.17)http://www.handosa.com/ndream/index.php?no=187&depth=3&pno1=224&article=226
▼ 자신의 집에서 초상이 나는 꿈
하는 일에 막힘이 없고 어려움이 생겨도 이를 잘 해결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된다.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야 하고, 되도록 꿈을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4. dma
'11.6.13 6:59 PM (125.141.xxx.244)저는 상복은 안 입었었지만 꿈에서 엄마가 돌아가셔서 대성통곡 한 적 있어요..
친척들도 다 있었고요 어찌나 슬프던지 꺼이꺼이 울다가 깼는데
깨서도 그 슬픔이 이어지더라고요..
많이 걱정 했는데 아무 일 없었답니다 5년은 된 일이네요5. ..
'11.6.13 8:56 PM (114.205.xxx.236)전 꿈에 언니가 검은 상복입고 비 맞으면서 울고 가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며칠 후에 언니 시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그 날 정말 꿈에서처럼 비가 왔구요.
근데 꿈이 안 맞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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