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0대 중반인데 경차 넘 좋으네요^^

경차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1-06-13 09:22:37
어떤 친구는
살짝
비웃습니다..
나이 오십에 경차가 뭐냐고..

또 어떤 친구는
걱정합니다.
조심해서 타라고,,고속도로엔 가급적 올리지 마라고..

또 어떤 친구는
조금 더 보태서 더 큰 차를 타지.왜 그랬냐고..

이십년 운전경력에
경차는 처음입니다.
운전 시작할 때 부터
작고 단단한 일본차가 부러웠었지요,

세번정도의 차를 교체하고
이번ㅇ
경차를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썩   괜찮군요,

첨엔 덜컹덜컹..기분이 묘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었고
만족입니다.

전 누가 어떻게 보나,,이런 거 별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뭐,,괜찮네요,
추천입니다..경차..
근데
요즘 경차 너무 많이 보여요,,그렇지않나요??
IP : 175.117.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3 9:28 AM (211.196.xxx.39)

    ㅎㅎ
    저는 영화에서인가 드라마에서 본 일제 스포츠경차가 이쁘더라구요.
    앙증 맞고 단단해 보여서 저런 모델이면 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2. 저도
    '11.6.13 9:29 AM (203.247.xxx.210)

    3년 됐습니다, 좋습니다...사용은 편리한데
    모양이 좀 진중한 모델도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 3. ....
    '11.6.13 9:30 AM (221.139.xxx.248)

    저도... 경차....
    솔직히 제가 차 욕심이 없는 사람이여서 그런가....
    경차가 딱 맞습니다...
    제 생활 스타일에선..
    큰차도 필요 없고..
    그냥 경차가 제일 만만하고..몰기 편하고..주차 쉽고...

    저도... 경차.. 너무 좋아요..

  • 4. 저도
    '11.6.13 9:31 AM (112.162.xxx.134)

    경차로 바꾸고 싶은데, 그눔의 주위시선들과 말,말들로 인한 남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망설이고는 있지만 , 저도 경차가 편해 보여, 꼭 경차로 바꾸고 싶어요.^^
    저도 주위의 시선에는 별 신경쓰지 않는
    편하고 좋으면 된다는 이제 50대의 아줌마랍니다.

  • 5.
    '11.6.13 9:33 AM (71.231.xxx.6)

    저는 98년도 미니밴을 가지고 있어요
    강아지도 태워야하고 장거리를 한번씩 다니니까 편하고 좋아요
    미니밴이라도 유지비(기름)가 정말 적게드는 차라서 아주 만족하므로
    앞으로 10년은 더 타게될것 같아요 ^^

  • 6. Dma
    '11.6.13 9:40 AM (175.124.xxx.63)

    저도 나중에 경차 구입의사가 있는데 일반적인 중형차들보다 유지비가 많이 차이나나요? 우리나라엔 경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절약 차원에서 경차가 좋아보이던데 저도 몰아보질 않아서 궁금해요.

  • 7. 소망
    '11.6.13 9:41 AM (210.99.xxx.18)

    전 계속 우짜다 보니 중형차 이상을 탔었고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게 걸어다니지만 ㅋ

    퇴직하고 나서
    60~70대가 되면
    이쁘고 단단한 미니경차로 두 대 뽑아서
    우리 영감이랑
    나랑 한대씩 끌고다녔으면 좋겠는데

    우리영감이 절대 반대를 ㅠㅠ
    곧 죽어도 가오......;;;


    전 유지비 적게 들고
    주차 편하고
    진짜 아무데나 타고 다닐수있는 경차
    소망해요

  • 8.
    '11.6.13 9:45 AM (180.226.xxx.90)

    전 소형차인데,
    짠짠한 경차 있음 갈아타고 싶어요.
    기름도 아깝고, 남는 좌석도 아깝고,
    주차할때는 더 편할것 같고,,,

  • 9. 경차
    '11.6.13 9:49 AM (175.117.xxx.201)

    타보니..ㅎㅎ
    우선 통행료가 너무 저렴하더군요,
    하이패스 이십만 넣어 놓으면 보통 같으면 술술 빠져 나가는데
    50프로라는 거 그거 장난 아니더라구요,,제법 탔다 싶은데도
    아직 잔고가 많이 있고,,그거 재밌어요^^

    첨엔 좀 울퉁불퉁,,이거 뭐지 그랬었는데
    지금은 좋구요,
    좁은길. 좁은 곳,,다니기도 주차하기도 너무 쉽고 편합니다.

    전 M ,,, 럭셔리로 선택했구요ㅡ뒷모양 근사하네요,
    옵션으로 네비 달았는데
    엠피쓰리,,전화,,,폰으로 음악듣기..그거ㅡㅡ유에스비? 그런 거
    다 있고,,뒷자리도 생각보다 넓어요,

  • 10. 여유~
    '11.6.13 10:04 AM (211.245.xxx.104)

    저도 마티즈 5년 탄거 이번에 취직한 딸레미주고
    모닝 신청해서 어제받았는데요

    렉스턴 타는 우리신랑 감탄을 합니다
    고급 중형차 못지 않다구요
    최고급사양

    창원공영 주차장에는 경차 2시간 공짜 혜택이 있어 선택 했습니다
    2사간 경과후는 시간당 500원

    차가 작으니 운전하기 편하고
    내맘대로 휙휙 돌리고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경차 쭈~~욱ㅋ

  • 11. 저희도
    '11.6.13 10:53 AM (119.67.xxx.4)

    세컨차가 경차인데...
    지금은 세컨차가 주차장에 세워둔 중형차가 되고 있어요~ㅎㅎ

    그만큼 많이...즐겨 탄다는거죠~
    버스보다 싸고 공영주차장, 도로요금 반값이고~
    정말 예쁜차랍니다. ^^

  • 12. 위험
    '11.6.13 11:28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

    전, 첫차가 경차였습니다.
    속력이 높아지면 위험한것 정말 맞습니다. 고속도로는 가급적 삼가시구요,
    고속도로 올리시면 연비는 오히려 중형보다 더 나쁜것도 감안하셔야 해요.
    동네 마실, 가까운 거리 장보는 용도로만 사용하시길...

  • 13. 마크리
    '11.6.13 11:53 AM (114.30.xxx.240)

    운전경력 15년정도인데 첨부터 좀 큰차를 탔어요..
    남의 이목 신경쓰다가,, 나이먹었는지 오히려 남 신경안쓰고 동네다닐 세컨용으로 마티즈 장만한지 6개월정도됐네요..결론은 지하에 모셔둔 수입 중형차 ,중요한일있을때 한달에 두세번 이용하고 주로 마크리만 타고다녀요..주차넘편하고,,장난감같은 운전재미도있고,,의외로 시속 8,90은가뿐하답니다..그래도 과속은 금물이죠..저의 권유로 오빠둘도 경차 하나씩 더 장만했어요 ㅎㅎ단점은 아무래도 힘이딸리니 피곤한날은 운전이 힘들어요..

  • 14. 추천
    '11.6.13 2:26 PM (61.79.xxx.52)

    저도 모닝 타는데요, 중형 소나타 타다 바꿨습니다.신세계입니다.
    고속버스 타고 가던 날 우연히 기사 아저씨가, 자기 퇴직하면 모닝 한 대 뽑아서 세계 일주 하고 싶다고 하길래 모닝이 얼마나 좋길래 저렇게 오래 차를 몬 사람이 그런 말을 할까 싶어 궁금하더라구요.저는 이상하게 남자분들도 타는거 많이 봤고..모닝이 좋아보였어요.
    결국 모닝 샀고..타고 보니..기름값,사고율,주차, 편리함 등등..너무 좋아요~~

  • 15.
    '11.6.13 8:27 PM (110.11.xxx.203)

    올뉴모닝 타요. 이번이 네번째 차인데 젤 마음에 들어요. 주로 시내주행 출퇴근용이죠.
    남편차 타려면 아주 거추장스러운게 안좋아요. 아마도 평생 경차만 이용할듯.
    고속도로는 안다녀서 통행료 혜택은 잘 모르겠고 요일제제외, 세금 , 보험료 싸고 , 주차 쉽고 최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003 [동아] 성폭행 피해증언 뒤 자살여성 유서 살펴보니… 5 세우실 2011/06/13 1,490
658002 '수학도둑' 중고로 어디에서 살수 있나요? 1 아들놈등쌀 2011/06/13 379
658001 50대 키플링 가방 안어울리겠죠? 19 ,, 2011/06/13 1,691
658000 다이어트 선식제품 무료샘플 준다고 해서.. 2 정보 2011/06/13 234
657999 아침에 아이 혼내고 심란해 미치겠네요......... 6 심란 2011/06/13 886
657998 영어잘하시는분, 간단한 문법 체크좀 해조세요 ㅠㅠ 2 영어어렵다 2011/06/13 347
657997 운전면허책자 추천해주세요~ 1 운전면허 2011/06/13 152
657996 죽전 부근에 한의원 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1/06/13 551
657995 고3 아이방에 작은 에어컨 달아주고픈데.. 6 전세살이 2011/06/13 1,633
657994 키위팩 부작용 어쩌면 좋죠 ㅠ.ㅜ 3 엉엉 2011/06/13 1,042
657993 41세.. 둘째를 낳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30 둘째를 낳아.. 2011/06/13 2,713
657992 허리둘레피부?가죽?이 거친느낌으로 당기고 아파요.손만스쳐두요 7 마이아파 2011/06/13 394
657991 옷걸이 괜찮은 것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초보맘 2011/06/13 293
657990 우리 남편이 티비에 나왔어요. 2 티비에 2011/06/13 1,134
657989 싸이월드 미니홈피 찾는법좀 가르쳐주세요 3 못찾겠어요 2011/06/13 404
657988 50대 중반인데 경차 넘 좋으네요^^ 15 경차 2011/06/13 1,774
657987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20 신혼부부 2011/06/13 2,430
657986 올케의 말 34 마음이 답답.. 2011/06/13 5,586
657985 담배 때문에 돌아버릴거 같아요... 6 더러운담배 2011/06/13 770
657984 서울역에서 일산 주엽역까지 가장 빨리 오는 버스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빠른버스 2011/06/13 358
657983 괜찮은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찍는 비용이 궁금합니다 1 2011/06/13 229
657982 7월15일까지 집을 구매하지 않을거면....(종합적인 질문입니다) 2 ^~^ 2011/06/13 443
657981 아이들의 순수한 기도 잼나네요ㅋ 1 ㅋㅋ 2011/06/13 399
657980 효자남편과가난한시댁-어디까지일까요... ㅜ.ㅜ 2011/06/13 831
657979 애들 먹일 프로폴리스는 어떤제품이 좋나요? 7 비염이 심해.. 2011/06/13 808
657978 서울에서 경기도 시흥시로 출근시 가까운곳 추천 부탁드려요 4 이사 2011/06/13 259
657977 토끼 건초 구입할려는데요, 좋은 사이트 부탁드립니다 5 토끼엄마 2011/06/13 165
657976 절더러 '김부선도 아니면서 왠 긴머리?' 그러네요. 6 ㅋㅋㅋ 2011/06/13 857
657975 촬영하는 사람들은 왜 그리 고압적이었을까요. 1 흠항 2011/06/13 627
657974 친정 조카가 공부 잘하고 잘되면 진심으로 좋으세요? 33 질문 2011/06/13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