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까지 집을 구매하지 않을거면....(종합적인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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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호재로 부동산이 폭등할줄 알고 사람들이 집을 안내놓는 바람에 집도 없고,
지금 상태는 한달전 보다는 가격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호재전 보다는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7월 15일까지 집을 구매하지 않을거면.....
아래처럼..
..
8월 중순이 집비워주는 날이고....내집 팔고 다시 내집에 다시 전세로 주저 앉으면 복비는 어떻게 돼나요?
집을 구매한 사람이 부산인가 그곳사람인데 사정이 생겨서 못온다고 전세놔달라고 복덕방에 얘길했답니다.
1년만 전세로 살았음 좋겠는데 꼭 2년을 원하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지금 금리가 올랐고, 7월 이후로도 두번정도 금리 인상을 한다는데...
자기가 산집에 들어오지 않고 전세를 주는 이유는 뭘까요?
재산상태와 신용도를 확인할 수도 없는데 나중에 전세금 못받을 확률도 있지 않을까요?
전세금이 억이 넘으니까 좀 걱정이 됍니다.
우리가 나가면 도배+장판+싱크대 교체해서 전세금 올린다고 했다는데, 오래됀 아파트에 비해 아파트시세와
전세시세가 비싸서 맘이 편치가 않네요. 암튼 원래살던 제가 그냥 주저앉아 살면 그냥 도배+장판+싱크대 교체없이  시세대로 내놓는답니다.
복덕방은 그쪽에 제가 거래를  안해서 그런지 저번주에 들리니  주인부부중 부인이 시큰둥합니다...
주저앉으면 이사안가는 대신 복덕방에 뭐라도 사다가 주어야 하는건가요?? 은근히 말투마다 바라는거 같아서요.
부산에 자기집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놓은 집에 전세 놓는거 살면 불안하지 않을까요?
불안하지 않게 전세자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알려주심 이시간 이후로 복받으실거에요.
그리고 전세든 월세든 꼭 2년을 원하고 계약서상에도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전세를 1년만 들어갈 수는 없는건가요?  

[전세금이없나?]

내줄돈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려나요..자금넉넉하지 않거나 투자목적이면 세끼고 집사잖아요..
님이 1년 살거면 계약은 2년으로 하고
1년 지난 시점에 다음세입자 구해서 나가는 식으로 해야할듯..(대신 복비는 님부담)
부동산에서는 매매따로 전세따로 복비챙기고 싶은데
매매자와 전세자가 중복이니 시큰둥한거 같네요..
소유권이전시점에 님 확정일자 받으셔얄듯요..

[..]

전세로 살고 있는 중에 매매가나 전세가가 중간에 떨어지면 주인의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2년을 다채우고 나가라고 속썩일거 같아서요. 지금은 전세금액이 그렇지만 일년있다가 떨어질지 오를지는 50%인데 만일 떨어진다면 전세금액이 그사람들 한테는 부담일테니 2년을 다채우고 나가도 전세가가 비싸기에 그돈을 마련해줄 능력이 있나? 없나 신용도를 확인할 수가 없으니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