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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더러 '김부선도 아니면서 왠 긴머리?' 그러네요.
1. .
'11.6.13 8:56 AM (114.200.xxx.56)사각에 긴생머리면.......그냥,,,그때 행복전도사 그분 스타일 같은데....
파마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2. ..
'11.6.13 9:28 AM (110.12.xxx.150)사각에 긴머리에 부시시하시다면 자르는게 나으실지도...
3. 음..
'11.6.13 9:46 AM (203.232.xxx.1)3달마다 말고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실 가시면 고민이 해결되실 듯 합니다.
뭘 어떻게 할 지는 전문가가 더 잘 알 듯 하네요.4. .
'11.6.13 9:49 AM (211.224.xxx.124)나이 많으셔도 머리결만 봐쳐주면 긴단발에 세팅해도 예쁘시던데..저희 외숙모 오십중반은 넘으셨을건데(큰딸이 애 낳았어요) 머리카락이 새까맣고 숯많고 반짝반짝 머리카락 두껍고 세팅했는데 아주 컬이 제대로 살고 예쁘세요. 머리카락만 건강하다면 나이는 상관없지만 머리카락 가늘고 퍼머머리 3개월도 안가는 상태라면 걍 짧게 자르시고 파마하세요
5. .
'11.6.13 9:49 AM (211.224.xxx.124)봐쳐주면-->받쳐주면
6. 음
'11.6.13 10:26 AM (210.99.xxx.18)저희집은
저는 나이가 있으니 (낼모레 50) 머리가 그냥 너무 길면 추해보인다는 생각으로
계속 잘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구 있는데
(지금은 쇄골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셋팅파마의 흔적으로 꾸~~~불한 상태)
우리 대학생 딸내미랑 남편님께서
광화문에 나가 앉을 분위기로
나의 머리를 저네들이 고수하겠다고 난리네요
제 머릿결은 평범한 편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숱이 많이 없거나 부스스 하거나 그렇진않아요
거의 반머리해서 다니고
더울땐 똥머리해서 다니고
30~40대에는 우리 남편땜에 머리 자를때마다 눈치 보이더니
이제
40~50대에는 우리 딸내미 눈치까지 보게 되다니...
일관된 나의 생각은
머리 기장은 길어도 되나
완전 생머리는 정말 나이 먹어서 곤란할것 같고
웨이브 있으면서 단정하게 묶는게 이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