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찌는건 남의 얘기다 했거든요..
애낳고 나서도 살 다 빠지고..
정말로 냉면그릇에 밥을 먹어도 50키로를 넘어본적이 없었는데 ㅠㅠ
단유 하고선..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먹던 양은 그대로고..
하하하하..
정말 딱 한달만에 4키로가 찌더니 나날이 몸이 참 ㅠㅠ
애기가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기 전이고 마땅히 맡길곳이 없어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작은 헬쓰장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보통 6시 반이면 문을 연다고 하더라고요..
6시반부터 신랑과 애기가 일어나는 7시 반까지 바짝 운동하고
바로 들어와야 하는데요..
그 황금같은 한시간 동안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까요?
헬쓰라곤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기본적인 헬쓰 기구는 다 있는데, 트레이너분은 안계시고요..
그냥 국민체조처럼 스트레칭 좀 한 후에
러닝머신 뛰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제가 근육이 좀 잘생기는 체질인가봐요 ㅠㅠ
그리고 요새 살이 찐게..
나잇살이라고 하나요?
팔뚝 / 옆구리살 / 허벅지살 / 엉디살
이렇게 쪘는데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시간 어떻게 해야 알차게 운동하까요
저도.. 올 여름 휴가 가서 사진 좀 이쁘게 찍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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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시간짜리 혼자 하는 새벽운동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기엄마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1-06-12 23:48:19
IP : 125.179.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지패밀리
'11.6.12 11:58 PM (58.228.xxx.175)혼자서 자세 제대로 근육운동은 힘들구요 아무리 기계라도 그걸 쓰는방법부터 운동법이란게 있으니...다음카페 몸짱카페 가입하면 기구 사용법 동영상이 있어요.그걸 보심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수 있어요. 그걸 보고 가서 하세요.
준비운동 조금 하고 운동기구 쭉 돌고 런닝머신 조금 하다 집에 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찌는 옆구리살이 제가볼땐 뱃살보다 더 안빠진다고 봐요.
옆구리와 뒷쪽으로 이어지는 뒷태살..
오히려 전 뱃살은 잘 빠지더라구요.
아무튼 열심히..이건 말로 설명을 할수가 없거든요.
카페 이름이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전쟁이였던가 그럴거예요 제일 큰 카페임..이쪽관련.2. 유모차
'11.6.13 12:36 AM (121.215.xxx.21)전 외국인데 아기들 유모차에 싣고 밀면서 조깅/파워워킹(빨리걷기) 많이들 해요. 유모차 춥지 않게 이불 넉넉하게 간식도 좀 싸고.. 아이가 엎을 만하면 일부러 엎고 오르막길 걷기도 했어요.
3. 존심
'11.6.13 8:01 AM (211.236.xxx.41)딱 1시간이면
조깅이 최고지요...4. 아침
'11.6.13 10:12 AM (210.99.xxx.18)살빼는덴 유산소 운동이 최고래요
달리기(조깅)는 소모칼로리가 파워워킹 보다는 많지만 체지방소모량은 걷는게 많기때문에
파워워킹이 낫다고 하구요
제 생각엔
파워워킹하면서 뎀벨 제일 작은 사이즈를 한손에 한개씩 쥐고
열심히 흔들면서 팍 팍 걸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애기 유모차 태우고 걷는것도 좋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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