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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부산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네가 좋다.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1-06-12 23:33:12
IP : 180.231.xxx.1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6.12 11:49 PM (123.199.xxx.93)

    이틀 다갔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토욜은 무대설치때문에 많이 지연됐는데
    오늘은 제시간에 시작했구요,,토크도 많이하고
    여유가 느껴지더라구요
    토욜은 저도 많이 기다리고 고생했었는데 공연보니
    다 풀렸어요,,담에 어디서 하든 또 갈거에요,,ㅋㅋ

  • 2. 와우
    '11.6.12 11:53 PM (220.118.xxx.148)

    즐거우셨겠어요~저는 집안 행사때문에 못갔는데ㅠ 무지 부럽네요
    외국팬들 많이 왔다던데 분위기는 어땠나요?

  • 3. 음,,
    '11.6.13 12:05 AM (123.199.xxx.93)

    첫날은 일본분들이 3000명 전세기 타고 오셔서 연세 지긋한분이 많았고요
    오늘은 젊은분들이 많더라고여,,일본,중국,태국,아랍권,터키등 정말 다양하더군요
    이번 콘서트보면서 유천이도 노래를 참 잘하는 구나 느꼈어요,ㅋ
    완전 그동네가 마비됐어요,,콘서트도 좋았지만 사람구경도 재밌더라구여
    일본 어느 거리에 나와 있는 느낌,,,

  • 4. 네가 좋다.
    '11.6.13 12:28 AM (180.231.xxx.187)

    맞아요, 유천이 정말 노래 잘하더군요. 랩도 훌륭하고 오늘 계속 jyj 노래 들었습니다.
    이름없는 노래 랩 할때 야, 정말 어쩜 랩을 저리 잘 할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섹시 컨셉 댄스는 정말 싫더라구요. 뭐야!!! 이러면서 보았다는...유천, 준수, 재중...다 싫더라 야리 꼴리한 댄서들과 하는 섹시 컨셉...노래 정말 좋았고 마지막 피날레 춤 출 때 어찌나 열심히 춤을 추던지...유천이는 정말 춤 동작이 야들 야들, 나풀 나풀...내가 그냥 너에게 반한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 5. d
    '11.6.13 12:46 AM (121.130.xxx.130)

    부럽습니다. 저는 주말에 일해야하는 루저라서...ㅜ.ㅜ 부산 경제에 큰 공을 세우지 않았을까 싶은데 나라 사랑하는 맘으로 다른 지방거점도시 순회공연도 돌아준다면 참 고마울거같아요.

  • 6. .
    '11.6.13 12:51 AM (121.153.xxx.47)

    공연 잘 했다니 기쁘네요. 팬들도 오랜만에 즐거웠겠구요.
    이러니 저러니 말들이 많지만 jyj도 두 명 남은 동방신기도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

  • 7. ...
    '11.6.13 12:56 AM (220.76.xxx.157)

    저도 어제 갔다왔어요,,,사직체육관근처가 꼭 일본인줄 알았다눙~~ㅎㅎ사람구경 실컷하구 jyj공연 넘 좋았구,,행복했답니다,,무리해서 갔는데 갔다온 보람이 있네요~~요즘 무지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다 부산에서 풀고왔다눙~~특히 유천이만 눈에 가득 넣고 와서 행복하답니다,,,ㅎ

  • 8. 아...
    '11.6.13 1:24 AM (99.162.xxx.24)

    유천이..후기만 읽어도 다녀온 듯 좋네요. ^^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언젠가 생유천할 기회가 오겠죠~~?? ㅎㅎ

  • 9. 부러워요,,
    '11.6.13 1:54 AM (119.193.xxx.154)

    실시간 중계봤는데 ,, cd로 듣던거보다 훨씬 잘해서 진짜,, 서울에서하면
    투쟁을 해서라도 꼭 가야다고 다짐했어요 ㅠㅠ

  • 10. 아! 네가좋다님..
    '11.6.13 3:11 AM (125.187.xxx.26)

    올콘하고 ktx막차 타고 들어와서 네가좋다님 글 이 올라왔나 검색해서 읽었어요.
    역시나 토욜꺼를 보셧군요.ㅠㅠ 저번 잠실도 앞날꺼 보신거 같더니...
    이번에도 일욜 막콘이 정말정말 좋았어요. 모든게 완벽! 메인스테이지가 회전하고
    음향과 레이저도 잘 조정되었고..
    올드팬들이 콘설은 막콘이 진리라네요.~ 사실 오늘 네가..님 생각 약간 하면서 걱정도 쪼끔^^
    다음은 막콘을 티켓팅 하는 행운이 있기를 바래요.^^

  • 11. 다음번엔
    '11.6.13 8:33 AM (125.240.xxx.26)

    무슨일이 있어도 꼭, 기필코, 반드시 보러가고 말테다ㅜ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유천이 랩 꼭 듣고 말테다.

  • 12. 저도
    '11.6.13 9:04 AM (211.231.xxx.240)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일이십분밖에 안 지난 느낌이었는데 벌써 콘서트가 끝나버렸다는... 시계를 보니 두시간 넘게 했더만요... 콘서트 갔다오면 갈증이 좀 가실 줄 알았는데 이거는 뭐, 자면서도 콘서트 생각하니 꿈에도 나오더구만요. 정말 일본인,아랍인,중국인,동남아시시아 사람들 많았네요... 아이둘 데리고 부산 시댁에 맡기고 보고 오는 거라 혹시 서울에서 추가공연 하면 아까워서 어쩌나 싶었는데 서울에서 하면 또 보러갈것 같아요. 이건 뭐 중독이네요. 콘서트 중독...유천이가 그렇게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는거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노래들,춤들 팬들만 보기에는 정말 아까워요... 빨리 어떻게든 잘 해결돼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들고 암튼 너무 좋은 콘서트였어요~

  • 13. 네가 좋다.
    '11.6.13 9:24 AM (210.182.xxx.136)

    그렇지요!? 콘서트 갔다오면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려나 했는 데, 마치 꿈에 본듯이 아쉽고 그립고 그렇습니다. 사실 못 갈거 같았을 때는 사는 게 급 재미가 없고 우울해서 내가 왜 이러나 했는 데, 이래도 저래도 후유증이 만만치가 않네요.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임과 의무가 없는 콘서트행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책임 속에 나를 가두어 두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아침 죽 끊여 먹고 나오면서 건강관리 잘 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jyj 일이 잘 풀려야 할터인데...sm과도 이제는 엉킨 감정을 어떤식으로든 풀어야 할텐 데...아이들 상처가 깊어 갈까,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나는 어떻게 그들의 팬노릇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함께 합니다.

  • 14. caelo
    '11.6.13 10:24 AM (119.67.xxx.161)

    전 일욜 막공보고 왔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카메라 확인하고 씻고났더니 어느새 동이 터오네요..
    몸은 노곤해질정도로 피곤은 한데... 제가 그 현장에 있긴 했었나 싶어여... 그 자리에 있으면서 콘서트가 그리운...T_T... 이래서 담번 콘써트에 열을 내는게 아닌지..
    파도타기 4바퀴의 위엄... 대단했습니다..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 재중군도 넘 재밌었구요..

    현장에서 만난 화이트호스님 반가왔어요!~
    서울콘은 올콘해보아여..^^

  • 15. 네가 좋다님이
    '11.6.13 10:43 AM (123.214.xxx.114)

    다녀오신것 보니 마치 내가 갔다온것마냥 반갑네요.
    저도 유천이가 그리 좋더군요.

  • 16. 유천
    '11.6.13 10:45 AM (123.214.xxx.114)

    솔로하는 동영상 좀 보고싶네요.

  • 17. .
    '11.6.13 11:22 AM (121.180.xxx.172)

    이번엔 막콘을 갔다왔어요..넋놓고 앉아있다가 사진도 못찍고, 마지막에 겨우 흔들리는 동영상 조금 찍었네요. 시간이 어쩜 그렇게 빠르게 지나던지요..잠실콘땐 너무 멀어 참 아쉬웠는데, 이번엔 실내체육관 전체가 한덩어리가 된듯, 그 열기속에 온전히 빠져들수가 있었어요. 세사람이 온몸으로 멈추려고 해도 파도타기 4바퀴나 돌아 조명까지 꺼야했던 팬들의 장난에 털썩 주저앉은 가수~ㅎ

  • 18. 저도..
    '11.6.13 3:26 PM (125.132.xxx.60)

    막콘 봤어요. 군대 가려고 휴학하고 있는 아들과 네시간 운전해서 갔네요...
    아들하고 각자 다른곳에서 티켓팅 했는데도 어쩜 단 한장도 내손에 안들어 오나요..

    경로우대로 50세부터는 좀 한시간 미리 사게 해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ㅎ

    원래는 부산에서 일박하려고 했는데 콘 끝나고 쏟아져 나오는 인파에 넋이 나가서
    그냥 집에 가자...하고 대책없이 고속도로 탔네요.

    결국 한시간 운전하고, 칠곡 휴게소에서 잠깐 눈붙인다는게 새벽 6시까지 잤어요..ㅎㅎ
    오다가 수안보에서 온천하고 아들과 오붓한 아침먹었어요.

    아들이 벌써부터 걱정하네요.
    자기 군대가면 우리 어무니를 어쩌야 쓰까....이럼서...

    뭐, 세 청년과 같은 시기에 가면 제일 좋겠지만 , 그건 안될것 같고
    걱정마라 아들아.....
    마음이 즐거우니 몸 힘든건 일도 아니다.....

    겨우 겨우 구한 좌석이 4층 이어서 도대체 웅웅 거리는 음향에,
    주변 처자들은 어찌나 소리를 질러 대시는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지만,
    소름 돋는 그들의 라이브는 가히 아티스라함에 손색 없읍니다.

    다음엔 부디 서울에서 공연하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부산은 너무 멀어요.......

  • 19. 민체
    '11.6.13 4:39 PM (210.118.xxx.41)

    네가좋다님! 잘 다녀오셨군요..
    전 막공에 다녀왔어요.
    콘서트라곤 처음이었어요. 정말 즐겁고 또 행복했어요..
    티켓팅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아깝지 않았고 내귀로 직접 목소리를 들을수 있고
    춤추는 모습, 그리고 jyj팬들은 모두 착하시더라구요.
    초면인데도 반갑게 얘기할수 있고....
    낙엽 이벤트, Be my girl 플래쉬몹, 4번의 파도타기 참 좋았어요..
    정말 다들 노래를 얼마나 잘하던지, 그렇게 열정적으로 춤추는데도 음이탈도 없고,
    유천의 안정된 중저음, 재중의 폭발적인 고음, 준수의 매혹적이고 소름돋는 목소리.....
    아우~~ 또 보고 싶다...
    얼른 공중파에서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요
    기회가 되면 또 콘서트에 가고 싶네요.
    다만 그때는 vip석으로다가 꼭!!
    R석 2층에서 봤는데도 얼굴이 정확하게 볼수가 없어서... 섭섭...
    그래도 좋아......

  • 20. 네가 좋다.
    '11.6.15 12:01 AM (180.231.xxx.187)

    caelo님 잠실콘 막공을 부러워 하시더니 부산콘은 막공을 보고 오셨군요. 정말 막콘이 진리이기도 하고 첫날 콘서트는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해서...체력을 요합니다.(jyj 만 아니었으면 절대로 그냥 못 넘어 갑니다. ㅇㅋ) 화이트호스님 만나셨다니 엄청 반가우셨겠어요.(노란봉 감사해요.)

    123, 214님...아침에 댓글보고 감격했었습니다. 유천...그렇지요, 유천...

    유천...님, 유천 솔로하는 좋은 동영상 발견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21.180.237님 막콘 갔다 오셨구나, 일요일 저녁이라 부담스러운데, 의외로 많이 막콘을 즐기셨군요. 파도타기의 열기...ㅋ

    저도...님...저도 조금 있으면 경로 우대 받아야 할 처지입니다...아드님과의 데이트 정말 멋지십니다. 우리집 아드님들은 저를 닮아 멋대가리가 없다는...부럽사와요.(작은 아이는 조금 멋대가리가 있는 게 좋은 풍경 있으면 전송해 보냅니다.)

    민체님, 콘서트가 처음이셨군요, 감격, 이해가 갑니다. 저는 이번에 망원경이라는 물건이 쓸모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요상한 물건은 jyj 모습을 손에 잡힐듯이 보여주고 댄서의 통통한 힙을 가감없이 보여줘서 식겁했습니다...ㅎ

    상식과 원칙님, 많이 반갑습니다. 저는 병이 깊어 안가고는 못배겼습니다. 여북했으면 남편에게 거짓말까지... 이 나이에 이 무슨 체신머리인지...서울 콘서트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 듣긴 들었습니다. 상식님...우리 기대해 보아요...^^

  • 21. 이래서
    '11.6.18 1:22 PM (211.228.xxx.25)

    콘서트를 봐야 진정한 팬이 된다는 걸알았네요.
    첨가는 콘서드 감동그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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