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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양의 전조부분에 대해서

사소한 호기심 조회수 : 10,799
작성일 : 2011-06-12 21:07:57
IP : 118.37.xxx.8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별하지 않았음
    '11.6.12 9:18 PM (121.130.xxx.228)

    가수라면 적어도 옥타브 바꿔서 들어가는 도입이나 중간부분 소화는 어느정도 다 한다고 봅니다
    옥주현은 이번무대에 먼가 놀래킬만한 스킬을 연구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걸로 갈고 닦으며 엄청 연습한걸로 보이구요

    다른 가수들 놀라는거 어느정도 약간의 과장도 있어보임
    다들 실력 빵빵한 가수인데 저들도 다하죠
    근데 오늘 놀라는 시츄에이션은(속으로 옥주현이 저걸 어떻게 해?) 이거였나? ㅋㅋㅋ

    암튼 엄청난 기교는 아니였어요
    더군다나 뮤지컬에서 대사하듯 발성하듯 하면서 질렀다가 뺐다가 이런거
    엄청했을텐데 그 옥타브 연습도 많이 했겠죠
    근데 한가지 제가 갠적으로 느끼는건 옥주현은 바이브레이션을 정말 참 너무 못해요
    여러 음역대를 고루 오가면서 목청을 떨어 소리의 톤을 만드는 기술이 많이 부족한듯
    천일동안할때 확실히 느꼈구요

    그래서 오늘 전조는 내가 이것은 보여주겠다-라고 느껴지는 뭔가 그런 느낌이였음
    다른 가수들은 일부러 특별히 노래하면서 전조를 많이 섞진 않죠
    뮤지컬같은대서 폭풍적으로 스토리를 따라 절정에 이르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는
    부분이 있는 악보에서 쓰는 기술

  • 2. 무크
    '11.6.12 9:20 PM (118.218.xxx.184)

    그 반응은 옥양의 노래에 관한 게 아니라 편곡에 관한 언급이었다고 저는 받아들였어요.
    옥타브 올리는 거야 가수들한테 일도 아닌거고, 조가 바뀌는 편곡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서 갑자기 전조가 되었거든요.

  • 3. .
    '11.6.12 9:21 PM (121.153.xxx.47)

    반주가 없는 상태에서 자기가 먼저 조를 바꿔서 음을 짚어 질렀어요.
    그리고는 반주가 따라나섰죠.
    그래서 아마 음감이 뛰어나다는 뜻이라 봅니다.
    물론 연습하면 되는 것이겠고, 어지간한 가수라면 다 할 수 있다고 쳐도, 일반인인 저로선 잘한다 싶더군요 ^^;
    (누가 그렇게 불렀어도 마찬가지로 잘한다 느꼈겠죠)
    그리고 거기 가수들이 옥양 격려하는 뜻에서 더 오바해줬을 수도 있겠구요...

  • 4. 전조
    '11.6.12 9:22 PM (121.166.xxx.98)

    전조가 되면 노래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편곡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되었지요.
    그리고 고음으로 전조되는데 음정이 불안하지 않게 정확하게 되었어요

  • 5. 전조
    '11.6.12 9:24 PM (121.166.xxx.98)

    그리고 전조는 뮤지컬곡에서 많이 나오지요. 극적이잖아요
    그런 음폭으로 연습 많이 했을꺼에요.
    잘하는걸 보여준거죠.

  • 6. 사소한 호기심
    '11.6.12 9:26 PM (118.37.xxx.81)

    그렇군요..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저는 옥양이 성형안하고 핑클로 데뷔안하고, 다른 길로 가수 시작했으면
    BMK같은 가수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혼자 생각을 했었어요. 좋은 의미로요..

  • 7. ,
    '11.6.12 9:47 PM (125.177.xxx.79)

    별로 놀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늘 들으면서도 전혀 그런 느낌 못받았구요
    그냥 평범한 흐름으로 들었어요
    반주없이 먼저 조를 바꿔서 음을 짚는 거..그리 놀랄정도로 ^^어려운 거.. 아닙니다.

    그보다 전..옥주현씨는 노래의 맛이나 표현력이 모자란다고 느꼈어요
    예쁘게만 부르려는..마치 인형놀이 하는 느낌이랄까..뭔가 2프로 부족해요.
    아이돌 태생의 한계일까..싶기도..
    물론 오늘 잘 했습니다만..^^

  • 8. ..
    '11.6.12 10:04 PM (175.112.xxx.147)

    이젠 뭐라 말 못하겠네요. 나가수 분위기가 싹 바뀌었으니 ..옥양보다 잘하는 뮤지컬 스타는 널렸잖아요.
    운은 타고 난것 같네요. 참 ~ 비슷한거 같아요 성향이 ... 정선희= 옥주현

  • 9. ....
    '11.6.12 10:17 PM (211.193.xxx.252)

    반주 나오기 전에 전조를 해서 그런거죠. 정확한 음으로 춤까지 추면서 하길래 저도 우와~ 이러면서 봤네요.. 잘하는 걸 보여줬다라고는 하지만 잘하기가 쉬운게 아니죠.

  • 10. 무대에서
    '11.6.13 12:21 AM (211.246.xxx.30)

    무대에서 그 음을 정확히 짚어내는거 진짜 쉬운거아니에요 ㅡㅡ 음악 공부 안해보신 분들이라 그러신듯 뭐라도 까고 싶으신건 알겠는데 오늘은 저도 좀 옥양에게 놀랐네요..어릴때부터 음악교육받아서그런가 음감이...

  • 11. 글쎄
    '11.6.13 12:33 AM (112.214.xxx.66)

    전 음악전공인데 그정도 전조야,.....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얼마나 연습을 했겠나요 ㅋㅋㅋㅋ
    연습한대로 하면 자연스럽게 되는거죠

  • 12. ???
    '11.6.13 1:16 AM (59.7.xxx.217)

    전조 전에 반음 올려 코드 짜자잔 세 번 쳐 줬어요.
    반음 올리는 건 요새 가요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전조예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가요 전조편곡과 조금 다르게 했다는 표현일 듯.

  • 13. 인정
    '11.6.13 8:53 AM (58.102.xxx.205)

    그냥 노래 맞춰 주는 댄스도 아닌, 호흡 가쁜 탱고풍 스포츠 댄스에 전조까지,
    어지간한 연습이 아니면 소화해내기 어렵죠.
    연습하면 다 된다고 하는 분들, 이제 옥주현이 연습형 가수라는 걸 인정하시죠.

  • 14. 진짜
    '11.6.13 9:15 AM (110.8.xxx.175)

    뮤지컬하는거 너무 싫어요..그냥 노랠 부르라구요...

  • 15. c
    '11.6.13 9:17 AM (211.178.xxx.116)

    들어봤는데 전조 되기전에 반주가 들어가네요 .
    그리고 멜로디를 원래 멜로디가 아니라 다른음으로 바꿔서 부른거구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갑자기 확 바뀌니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요
    사람들 놀라는게 더 놀라웠음 .
    엄밀히 말하면 전조가 아니라 그냥 반음이나 한음 정도 올린 정도 아닐까 싶은데요
    굳이 전조라 말하면 조가 바뀌니 전조라 할수 있지만
    일반적인 전조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그런데 분장이 너무 연극분장 같아요 ..화장이 아니라 분장 같음 ㅡㅡ

  • 16. ..
    '11.6.13 10:13 AM (218.239.xxx.170)

    처음 반주 있던 부분은 조바뀜 되지 않은 부분이잖아요.
    조바뀜은 고음으로 확 치고 올라가면서 하는데 반주의 도움이 없이 한참이나 높은 음을 한 번에 짚어 주는 게 테크닉적으로 훌륭한 것 맞죠.
    게다가 탱고까지(스포츠댄스 해보신 분들 알겠지만 탱고가 가장 동작 만들기 어렵습니다. 가장 만만한 게 자이브 차차차...) 곁들이면서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게 자연스러웠다면 그거 옥주현씨 능력 맞습니다.

    테크닉이 가수의 전부는 아니죠.
    그래서 나가수가 기능올림픽처럼 바뀔까봐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한데 음악적인 사실까지 무조건 폄하하고 까고 보니까 제가 이런 쉴드(?)를 치게 되네요.

    엔리오 모리꼬네 내한공연 무대에 옥주현씨가 섰다면서요.(이거 안티들이 옥주현때문에 스케쥴 바뀌었다고 난리치면서 링크한 기사때문에 알게 됐음)
    옥주현으로 내정되었는데 엔리오옹이 직접 들어보기 전에 허락할 수 없다고 까탈 부리셔서 직접 오디션보고 ok했다는데 여기 분들은 다 엔리오 옹보다 대가들만 모이셨는지...
    물론 엔리오 모리꼬네 아니라 베토벤이 살아온대도 내 취향이 아니면 아닌 건데요... 음악 전문가가 인정한 테크닉과 감동이면 그냥 나랑 안 맞는 사람인가보다 해야지 무대 자체를 욕하는 건... 본인의 인격부터 돌아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왕따가 별건가요? 애들 보기 창피합니다.

  • 17. ㅎㅎ
    '11.6.13 10:15 AM (121.174.xxx.177)

    전조야, 뭐...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음감이 발달해 있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요...

    다음 동영상으로 보았는데, 옥주현은 특별 연주인들의 반주에 노래하니까 노래가 더 살아나더군요. 그리고 옥양의 무대 퍼포먼스나 조바꿈을 이용한 반전 등, 처절하리만치 준비를 단단히 했더라구요. 얼마나 독한 마음 먹고 저리 준비했을까 생각했어요.

    그 수많은 비난을 받으면 메마른 풀줄기처럼 후줄근하게 고개 수그릴 텐데요, 옥양은 개의치 않고 에너지가 굉장히 많은 사람 같아요.

    수많은 안티들의 악플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음성 에너지를 끌어 들여서 자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양성 에너지로 활성화시켰어요.
    그런 점은 치열하게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인정받고 싶어서 노력하는 부분 말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의 바람대로 순순하게 스스로 자진하차 한다면 동정표를 많이 얻고 조금 있다 다른 프로에 나와서 입지를 굳힌 후에 다시 나가수 도전을 하는 전략을 세우면 안티 양성이 급격히 늘어나는 일은 없겠지만 말이에요.

    그런데 연극배우들 처럼 분장한 모습을 보니까 그리고 표정을 보니까 한 맺힌 귀신의 그것처럼 처절하고 원통한 원귀 같아 섬찟했어요.

    지난 주에 "사랑이 떠나가네" 부를 때 빨간 셔츠와 검은색 바지 입고 순순하게 부를 때 모습이 더 나았어요. 제가 보았을 땐 말입니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상황에서 사랑 받기 위해서, 혹은 복수의 칼날을 갈며 "나를 보여주겠다" 독을 품고서라도 노력하는 자세는 우리가 이 치열한 경쟁시대에서 그런 도태되지 않으려는 정신의 힘은 배울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보통 에너지로 가능하겠어요? 뭘 먹고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 18. ***
    '11.6.13 10:19 AM (114.201.xxx.55)

    안티가 옥주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듯...
    옥주현 나대지 않고 조신한 모습으로 노력하고 겸손해 보이는거 tv에서 거의 처음 보는것 같은데 그동안 옥주현 거만했던 이미지가 다 날아가네요....

  • 19. ***
    '11.6.13 10:24 AM (114.201.xxx.55)

    옥주현이 타고난 풍채(?)가 있달까 아우라가 있어서 조금만 나대고 언행이나 동작이 눈에 띄어도 보기 언짢은 면이 없지 않은데 박진영 못지않게 자의식이 넘쳐나서 행동 조심해야 할 스타일이에요... 박진영은 여우같아서 사람들 대할때 얼마나 겸손한척 소탈한척 하는데요...

  • 20. 한편
    '11.6.13 10:28 AM (59.6.xxx.65)

    독기품고 열심히 연습했는지 모르나 그래도 감동은 없다.
    무조건 옥주현이 싫어서가 아니라 감동이 없으니까 없다고 하는거다.

  • 21. 그러게요
    '11.6.13 10:28 AM (218.51.xxx.239)

    옥주현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 조신떠는거 나가수가 처음인거같네요, 과거부터 저렇게 조신떨었음 안티가 이렇게 많지도 않았을텐데 .ㅋ

  • 22. ...
    '11.6.13 11:13 AM (1.230.xxx.80)

    한 이틀만 지나면 옥양...전조 창시자 될 기세.

  • 23. d
    '11.6.13 11:43 AM (211.178.xxx.116)

    전조가 너무 과대평가 되는듯해서 그게 우스운거랍니다....
    전 안티도아니고 그냥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 24. 위에
    '11.6.13 11:50 AM (59.6.xxx.65)

    1. 230님 댓글에 폭소하고 갑니다
    좀있음면 전조 창시자에 대선출마에 아 빵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나는..
    '11.6.13 12:10 PM (125.178.xxx.3)

    왜 놀라지?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귀가 둔한가봐요.

  • 26. .
    '11.6.13 12:27 PM (112.153.xxx.114)

    전조는...잘 했다고 봐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아닌가요?

    가수경연대회에서도 뮤지컬 하던 사람들 특유의 씨어트리컬 한 점은 감점요인이던데..

    물론 장르적으로 못할거야 없다지만

    노래를 너무 극적으로만 불러서 금새 식상할것 같아요

  • 27. ㅇㅇ
    '11.6.13 1:10 PM (211.237.xxx.51)

    비난하는 많은 눈이 째려(?) 보고 있는
    쉽지 않은 무대였을텐데.. 전조며 스포츠댄스... 까지
    옥주현씨 화이팅입니다.
    노력하는 그녀가 아름답습니다
    다시 봤어요. 전 옥주현 음원 살꺼에요 ^^;

  • 28. ...
    '11.6.13 1:43 PM (119.64.xxx.134)

    저도 무반주 전조 가능합니다.
    전문적으로 성악을 배운 건 아니지만, 오랫동안 취미로
    피아노와 보컬을 즐겨왔어요.
    전조가 무슨 대단한 능력인 듯 포장한 편집과
    월욜 아침 소름끼치는 전조로 팬심을 돌려세운 옥양찬양 기사가
    우수수 쏟아지는 걸 보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 29. -.,-
    '11.6.13 2:06 PM (155.230.xxx.254)

    나가수 안봤는데 하도 말이 많아 찾아봤네요. 옥주현 무척 이뻐지고 노래도 잘하고..저 팬되었음--;

  • 30. g
    '11.6.13 4:35 PM (122.34.xxx.15)

    반주가 먼저 전조해서 나와요. 옥주현이 무반주 전조한거 아니고 따라간거구요. 사랑이, 사랑이 할 때 첫번째 사랑이는 오히려 음정이 좀 안맞던데... 하지만 그 이후에 고음처리는 멋지던데요 . 오히려 이 고음처리는 박정현 김범수가 전조 놀라느라 잘 안들림 -_-; 그 편집이 웃긴거죠. 박정현 김범수가 가수가 전조한걸 놀라서 그런말을 한게 아니라 편곡이 신선해서 그런 반응을 보인건데.. 옥주현이 전조해서 그런반응을 보인것처럼 시청자들이 인식하게 한건 좀 웃겼어요..ㅋㅋ 나가수 가수들 매번 전조 하는데.. 게다가 가수한테 전조하는거 가지구 글케 놀란다면 오히려 옥주현을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_-;;; 편곡적인 의외성 때문이지.. 암튼 그래도 그 부분 옥주현 양이 전조 후에 부른 부분은 매끄러워서 좋았어요.

  • 31. 특별하지않음
    '11.6.13 5:27 PM (58.122.xxx.54)

    김범수 무대만 앉아서 보고 왔다갔다 저녁 식사 준비하느라 다른 분들 무대는 건성으로 보게 되어서, 옥주현의 전조,,가 특별한지 오늘 포털에 많이 올라왔더군요.
    좀전에 다음에서 영상봤는데, 특별한 거 없던데요. 다른 분들도 충분히 가능한 음악적 표현이고요.
    포털에 옥주현 옹호글이 엄청 올라와서, 어느 분 말처럼 며칠있다가 전조음악 종결자로 등극할 기세더군요. 풋~~

  • 32. 반주
    '11.6.13 5:46 PM (118.33.xxx.50)

    역시 반주 전조가 먼저 나왔네요. 김범수의 반응은 옥주현이 잘 소화해 냈다기 보다는 편곡자의 전조가 놀라웠다는 거 같은데요~ 기자들이 마음대로 해석해서 옥주현에게 유리하게 기사를 쓰는 듯....!

  • 33. ..
    '11.6.13 5:52 PM (121.88.xxx.45)

    오늘 서울 모대학 실용음악과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후배랑 잠깐 차마시다
    옥주현의 전조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전 뭐 도레미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잘 모르지만,, 그 친구 이야기가
    옥주현씨가 이번에 한 전조는 대단한 스킬이라고 하더라구요,,

    앞에 반주전조가 나왔던 아니든,, 어지간히 노래 한다는 프로들도 한번에 성공하기 힘들 정도의 테크닉이고,, 또 옥주현씨가 그만큼 완벽하게 해냈대요..

    위에 취미로 노래를 부르는 정도지만 본인도 전조가 가능하시다는 분도 계시지만,,
    프로들이 인정할 정도라면 이번 옥주현씨의 전조는 잘하긴 잘 한 것 같아요..

    아무리 맘에 안드는 사람이라도 실력으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할 것 같아요..

  • 34. ..
    '11.6.13 5:59 PM (27.1.xxx.229)

    그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난 그녀의 대표곡 커녕 그녀가 부른 노래를 하나도 모른다는것.
    흥얼거릴 한소절 커녕 제목조차 모른다는것, 찡긋 윙크하던 시절의 핑클노래 빼고는,,,

    그런 사람이 나가수에 나올깜이나 되는건지 의문

  • 35. ..
    '11.6.13 6:02 PM (121.88.xxx.45)

    저는 옥주현씨보다 어제 박정현의 노래가 프린스의 무슨 노래와 너무 비슷한게 이상할 정도였어요.. 아,,, 갑자기 제목이 기억안네요.... 음,,, 암튼 프린스의 유명한 노래와 거의 같은 분위기... 표절에 가까울 정도던데요,,, 거기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네요..

  • 36. 별로
    '11.6.13 6:02 PM (218.155.xxx.145)

    전조고 뭐고 ......에휴

  • 37. ..
    '11.6.13 6:07 PM (121.88.xxx.45)

    옥주현씨가 전조라는 엄청난 기술을 발휘했으므로 노래를 잘 한거다 뭐 그런 내용은 아니구요,, 옥주현씨의 전조가 매우 훌륭했다고 기사가 나왔고,
    저도 전조부분이 나온 이후와 이전의 노래 분위기가 확 틀려지면서 참 좋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윗 댓글들이 전조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
    그런게 무슨 기사거리가 되냐 이런 반응들이어서
    전조 자체만 봤을때는 꽤 대단한 것이 맞는 것 같다는 내용을 올린 것 뿐이에요...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본인들의 취향과 맞지 않을 순 있지만,
    스킬적으로 잘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팩트니깐 인정해 주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 38. 티니
    '11.6.13 6:23 PM (211.219.xxx.50)

    전조고 뭐고 에휴 ...2222

  • 39. 코알라
    '11.6.13 6:46 PM (58.225.xxx.88)

    난 옥주현의 안티도 아니고 찬티도아니지만.....
    보통인내눈에도 정말열심히하는 가수구나하는느낌만 나던데
    왜이리도 삐딱선타고 삼천포로가는 아줌씨들이 많은지....
    어설픈전문가들이 너무많은것이 탈일세
    흠...

  • 40. 그게 어려운거라니
    '11.6.13 6:57 PM (180.66.xxx.37)

    어려운 거구나..하는거지 우리처럼 어디 막귀가 알수가 있을까요..ㅋ
    다들 그정도 하는거 아닐까요. 나가수 정도는요..

  • 41. 재밌네요..
    '11.6.13 7:19 PM (119.192.xxx.16)

    며칠전까지 옥주현 재섭써 일색이던 파리쿡에서...
    이제는 촘 괜춘타..인정할 건 인정하자..라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네요..ㅋㅋ

    아..지조있게 안티하시는 분들께 박수....ㅋㅋ

    취미로 음악하는데 무반주로 전주가능하다는 댓글보며
    댓글다신 분의 표정을 상상해 봤어요..ㅋㅋ

    입을 삐쭉빼쭉하면서 난 옥양이 무조건 싫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키보드쳤을 것 같은...ㅋㅋ

  • 42. .
    '11.6.13 7:28 PM (211.224.xxx.124)

    요새 옥주현 나오고부터 나가수 안보는데(뭐 옆 방송 남격이랑 1박2일이 요즘 잼난게 있어서두 있고) 여기서 하도 전조전조 하길래 유튜브서 봤는데 옥주현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좋고 외모도 아주 좋고 좋네요

  • 43. ..
    '11.6.14 12:20 AM (116.123.xxx.247)

    취미로 부르는데 전조가능하다는 분 정말 웃음만 나오네요
    그실력이면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하여튼 까내리고 싶어서 하나라도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 같아요 ㅋㅋ

  • 44.
    '11.6.14 12:59 AM (211.178.xxx.116)

    여기서 요리 잘하시는 분들도 다 요리사 하는건 아니잖아요 ㅡㅡ 윗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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