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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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노래가 참 부르기 소화하기 어렵다는 거 또 실감했는데 ,,

[순위결정전]

장기호씨 인터뷰에서
김범수와 이소라가 각기 다른 이유로 1위할것같다고 했는데
그말에 동감입니다
한축이 무너진것 같아 아쉽습니다

[전 bmk]

얼른 떨어졌우면 했답니다.
듣는게 부담스럽고...지금까지 경연중 단 한곡도 좋았던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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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나가수의 한계라는 거예요, 비엠케이가 원래 노래를 그렇게 부르는게 자기 스타일도 아니예요, 근데 자기스타일로 부르면 맨날 7위가 나오니까..그 폭풍성량이라는거 그게 먹히니까 자꾸 그렇게 부르지만..그렇게 부르니까 비엠케이는 금방 한계가 오는것같요,

[아 .. 제발]

비엠케이 창법 ㅡ.ㅡ;; 싫어요 소울 국모라고 하는데
저는 소울이 하나도 안 느껴져요 ㅠㅠ

[***]

저도 bmk노래 듣다보면 뒷부분에 피곤하고 지루해져요...
김동욱은 왜 계속 부르지 않았는지 의아스러워요... 가사 까먹은 부분 빼고 계속 진행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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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가수가 진정한 가수의 경연이 되려면 청중평가단이 좀 잘 찍어줘야 되는데.....
제발 지르는 순서대로 고르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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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무슨 창법을 변화시텨 부르신 건가요?
그저 악기통이 좋아 안정적이고 질러대는 음이 가능하다는 거 외엔 감성적인 부분은 정말 잘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비엠케이]

오늘 노래를 너무 무겁게 소화했네요. 애절하고 애특한 감정선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도.... 그냥 탈락하더라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노래를 불렀으면해요..

[8]

자기 스타일로 부를 수도, 파격 변신할 수도 있죠..이소라 넘버원 주먹이운다는 뭐 그녀 스탈인가요..저는 BMK 1위 줬습니다.

[이소라는]

변신이데 bmk도 변신(?)인가요?

[이팝나무]

저만 느끼는 느낌이 아니었군요...그좋은 노래를 ....
소리만 질러대는 느낌...나가수 나오기 훨씬 전부터 . 비엠케이란 가수의 음색이 왜 찬사를 받는건지를 도저히 모르겠다는...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목소린데. 각소절 뒷부분만의 바비브레이션,,,,,
정말 그노래 듣고 속상하고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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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스타일로 부르냐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노래가 갖고 있는 정서와 감정을 묵살하고 표현하면 안된다는 안타까움이랍니다. 그런면에서는 김범수의 늪도 곡 해석에서 실패라고 봐야 하는데 3위를 했었죠. 나가수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임재범, 김범수 이지만, 김범수의 늪은 너무나 안타까웠던 1인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평. 주저리...주저리....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끼실 수 있다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차피 감상이란게 정답은 없죠. 누가 틀렸고 누가 맞다는 없습니다.

[8]

저 이소라 왕년부터 팬이고 콘서트까지 이미 10년전 갔던 사람인데요. 이소라 점점 단조로와서 탈락 멀지 않은 듯 불안불안했습니다.듣는 귀는 사람마다 다른 법인데 또 조관우같은 좋은 가수 볼 수 있으니 즐기는거죠..

[gg]

bmk 노래 참 잘하더만,

[노래를]

잘하는 것과 감동이 있는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이쁜것과 매력이 있는것과는 다르다는.... 이런말도 상통하는 걸까요?

그러니까...그때... 그... 애절함이 느껴지질 않아서 너무 슬퍼요.
이승철꺼 들어보시면 알텐데...ㅜㅜ

[^^]

이소라가 떨어지는게 말이 되나요?
이소라노래엔 진심과 감동이 있는데..

[저도]

이 분 성격은 참 좋아보이던데
노래에는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성량만 좋을 뿐.. 직접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