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배맘님들..임신하셨을 때 영화관 한번도 안 가셨나요??

극장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1-06-12 17:29:24
제가 영화보러 극장가는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의사 선생님한테 여쭤보니 초기엔 가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중기에 접어든 지금은 애기가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놀라니까 가지말라고 하시네요.
영화관 소리가 굉장히 크잖아요. 특히 IMAX관 음향은 엄청 큰데..
전 트랜스포머 시리즈 극장에서 다섯번 이상 볼 정도로 좋아하는데
이번 트랜스포머3는 극장 가서 보는걸 포기해야하나요?? ㅠ.ㅠ
IP : 115.140.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2 5:35 PM (175.217.xxx.178)

    초기에는 잘 안갔고요. 5, 6개월땐 갔어요. 근데 시끄러운 영화보니 배가 뭉치더군요. 아기가 싫어하는지 그래서 조용한거 봤던 기억이 나요.

  • 2. 포기하세요.....
    '11.6.12 6:01 PM (125.142.xxx.224)

    정말 태아와 태교는 너무 신기합니다..

    "뭐 그럴 정도 까지..."라고 할정도로 조심하시는게 좋와요..

    평범한 우리부부가 태교의 힘으로 영재아들 둘 낳은 경험입니다..

    (몇년동안 많은 걸 포기 했지만,아이들 둘다 중딩된 지금 원없이

    동네 아짐들과 조조보고,차마시고,가끔 술도 한잔 ㅋㅋㅋ)

  • 3. 조심
    '11.6.12 6:11 PM (121.141.xxx.147)

    큰소리는 태아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조금만 참으세요

  • 4.
    '11.6.12 7:23 PM (110.13.xxx.156)

    저아는 언니는 영화와 뮤직컬 너무 좋아하는데
    임신하고 뮤직컬, 영화관에서 살았어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해야 한다고
    그 언니 아들 작년에 서울대 치대 갔어요 그정도면 영재급이죠?
    작은 아들도 특목고 다니고...머리는 유전이지
    태교랑 별로 상관 없는것 같은데

  • 5.
    '11.6.12 10:08 PM (58.227.xxx.121)

    저는 7개월때 컨디션 괜찮길래 한번 갔었는데요..
    근데 제 경우는 영화관에 두시간 앉아 있는것 자체가 힘들던데요.
    배가 좀 나오니 극장 좌석 각도에 맞춰 그자세 유지하면서 앉아있기가 힘들었어요.

  • 6.
    '11.6.13 1:04 AM (116.37.xxx.143)

    앉아있는게 좀 힘들 수 있지만..
    너무 시끄럽거나 잔인하거나 깜짝깜짝 놀라는 영화가 아니면
    애 낳기 전에 많이 보는게 좋다에 한표입니다..
    코메디나 잔잔한 드라마나 뭐 등등..
    트랜스포머.. 정도면 전 보러 갈 거 같아요..
    저도 영화 좋아해서 임신해서도 종종 보러 다녔고..
    임신 전에는 더 자주.. 친구랑 약속잡고 어쩌고 기다리기 싫어서
    보고 싶은 영화 있으면 혼자 아무 때나 휙- 가서 보고 올 정도였는데요
    애낳고 극장 근처도 못가게 되니까 정말 우울하더라구요..

  • 7.
    '11.6.13 2:47 AM (175.196.xxx.107)

    전 막달에도 다녔습니다.

    엄마가 스트레스 안 받고 즐거운 게 제일 좋은 거죠.

  • 8. 큰애땐안갔고
    '11.6.13 10:58 AM (125.186.xxx.52)

    둘째 두줄확인후 젤먼저 한게 콘서트예매였네요 ㅋㅋㅋ
    그게 4년전인데 그후로 아직도 못갔다는.. ;;;;

  • 9. 저도
    '11.6.13 10:39 PM (118.91.xxx.104)

    참다참다 애낳고나면 몇년 못가지싶어 막달에 한번 다녀왔네요.
    담요로 배 칭칭감고 배쓰다듬으며 봤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63 30대 노처녀 한테 제발 이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13 .. 2011/06/12 3,276
657762 소파 색상 선택 . 넘 어려워요 ~ 7 어렵당 2011/06/12 911
657761 선배맘님들..임신하셨을 때 영화관 한번도 안 가셨나요?? 9 극장 2011/06/12 828
657760 삼성이나 도곡동 방면에 검은 연기가 마구 올라오네요 7 은석형맘 2011/06/12 1,429
657759 한샘.에넥스..아우 머리아파요 13 8월 2011/06/12 1,295
657758 김현중 30 음.... 2011/06/12 5,197
657757 산마늘장아찌.. 3 왜 이러지 2011/06/12 579
657756 보온병에 죽같은 거 넣어도 되나요? 5 보냉병은 안.. 2011/06/12 1,044
657755 원인불명 폐질환,가족내 집단 발병...... 19 지옥문이열리.. 2011/06/12 7,240
657754 결혼할때 집 못받은거 자꾸만 속상해져가요. 추가내용 88 점점 2011/06/12 12,557
657753 파리에 한류 상륙~~ 1 사오정 2011/06/12 380
657752 남편이 새 식탁을 다 망쳐놨어요 ㅠㅠ 12 내가 못 .. 2011/06/12 2,706
657751 애는 아무나 봐주는게 아닌가봐요... 9 덕이모자라요.. 2011/06/12 1,758
657750 택시 난폭운전 신고 어디에 해야 할까요 6 택시 2011/06/12 549
657749 아나스타샤보면서 찾아본 로마노프 황제 일가 학살에서 급 유태인에 대한 분노가 9 아나스타샤 2011/06/12 1,305
657748 (독일) 프라이부르크 가려면 어느 공항으로 가야하나요?? 5 프라이부르크.. 2011/06/12 626
657747 25만원하는 가방을 살까말까 갈등하니 머리 아파 죽겠네요. 12 아울렛 2011/06/12 1,756
657746 말린망고 잘 안먹었는데 이거 너무 맛있네요..필리핀가시는분께 부탁하고싶어요 ㅠㅠ 10 필리핀 2011/06/12 1,692
657745 국제택배로 프린터 보내면 괜찮을까요? 2 아우 머리야.. 2011/06/12 214
657744 과자류 업체들의 기가막힌 포장술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는 영상입니다. 꿈은개화동 2011/06/12 373
657743 밀씨앗 어디서사야하나요 1 , 2011/06/12 157
657742 부천 버스번호 문의요 1 부천맨 2011/06/12 140
657741 까만 피부 맑게 하는 피부과 진료 10 궁금 2011/06/12 1,619
657740 저의 손관리방법과 손모델의 비결. 3 2011/06/12 1,628
657739 대학등록금, 까이꺼 그냥 세금으로 내 줘 버립시다 8 2011/06/12 415
657738 소라요리법좀.. 6 ? 2011/06/12 547
657737 파리바게* 카스테라요. 카스테라 2011/06/12 425
657736 목욕하다가 욕조에 2 급해요 2011/06/12 1,003
657735 휴대폰 오케바리제이.. 2011/06/12 150
657734 아이허브에서 중학생 영양제 4 두딸맘 2011/06/1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