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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면접준비

승무원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1-06-12 15:11:24
승무원을 준비하려고하는데,

학원을 필수적으로 다녀야 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학원에 문의를 했더니

서류면접합격기준은 넘는다고 하기에

학원비가 부담이 되기도 하고...

영어 스피킹 학원을 다니면서 면접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이번에 제일 친한 친구중에 한 명이 상반기 대한항공 승무원을 합격하고나서 하는 말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고민이됩니다.
IP : 116.32.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2 3:25 PM (121.152.xxx.219)

    저기 죄송한데요.
    노선긴 비행기 한번 타보시긴 하시고 승무원하신다는 생각을 하신건지.
    전 가끔 저렇게 이쁘고 어학되고 그런 고급인력이 왜 이런 힘든일을 할까...
    생각될때가 있어요.
    물수건주고 쓴거 걷고 밥주고 식판걷고 음료수달라면 갖다주고..

  • 2.
    '11.6.12 3:29 PM (119.67.xxx.3)

    딸이 승무원이 되고 싶어해서 조금 알아봤었는데요.
    학원도 가보고...
    학원 안다니고도 된 분들도 있지만
    외항사의 경우는 수시로 그때그때 인원보충이라서 학원에서 정보를 잘 알고 있어서 괜찮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인천대? 승무원과 애들은 2년동안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그래도
    많이 뽑힌다는걸 보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여러가지 요령과 정보를 알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딸도 3학년 올라가기전에 학원에 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 3. ..
    '11.6.12 3:39 PM (110.14.xxx.164)

    인하공전 얘기 죠?
    거긴 대한항공 계열이라 아무래도 혜택이 있어요
    학원 다니면 정도면에서 도움은 되겠지요

  • 4.
    '11.6.12 3:41 PM (175.196.xxx.21)

    인하공전이야... 이미 입시 때 승무원 입사 기준으로 한번 걸러진 아이들이니까요.
    승무원 시험에는 아무리 부인하려 해도 미모가 기준인거 같구요.
    미모 다음에는, 영어 출중하게 구사하면 되는거 같아요.

  • 5. ㅇㅇ
    '11.6.12 4:22 PM (113.30.xxx.10)

    학원 안다니셔도 되요. 영어 할줄 알고, 시중에 나온 승무원면접 관련 책한권 보시면 됩니다. 난 4년제 여대 나왔구요, 내 주변에 보면 취업 안되서 그냥 승무원 지원했다가 된 애들도 꽤 됩니다. 근데 대부분 일찍 그만 뒀어요. 승무원이란 직업이 겉보기엔 예쁜 유니폼입고 재미있어 보이죠? 긴 비행동안 화장실 청소며 이것저것 생전 해보지도 않은일들 하려면 얼마나 힘든데요. 잘 생각해보시고 준비하세요.

  • 6. ㅇㅇ
    '11.6.12 4:25 PM (113.30.xxx.10)

    나 4학년때 우리 동아리에 승무원 지원한 애가 3명 있었어요. 한명은 정말 예쁘고 키크고 영어는 그때 토익 600점대던가? 암튼 우리 중에 스팩 최저였는데 한번에 바로 대한항공 붙었어요. 글구 두명은 일단 키는 컸고, 영어를 정말 잘해서 외국계항공사로 갔네요. 대한항공간 친구는 아직도 승무원 하고, 외항사 갔던 두명은 지금 퇴사하고 국내 대기업,외국계회사 다녀요.

  • 7. ...
    '11.6.12 4:34 PM (175.196.xxx.48)

    학원은 안다니셔도 스터디는 꼭 하셔야 해요. 어디 입사하든지 정보가 중요합니다.

  • 8. ..
    '11.6.12 5:03 PM (118.221.xxx.209)

    외항사에도 뜻이 있다면 학원이 도움이 되요...일단 정보가 있으니까요..
    국내항공사는 그렇지 않아요..일단 어느정도 기본 외모를 보고, 사람들의 인상과 태도..공손하고 서비스 잘하게 생긴 얼굴..그런거 선호하거든요....정보는 스스로 준비하시구요..

    사실 학원을 다닌다해도, 외모에서 그들이 선호하지 않으면 떨어져요.

  • 9. .....
    '11.6.12 5:26 PM (116.123.xxx.9)

    외항사를 준비한다면 학원다니는게 더 나은것 같구요,
    국내항공사는 그냥 준비해도 될것 같아요..

    기수마다 추구하는 바가 틀립니다. 전 기수가 외모나 키가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다음기수에는 외모와 키를 더 보구요.. 전 기수가 영어가 모자란다 생각되면 영어를 보구요..전 기수가 태도가 불량하다 싶으면 다음 기수 뽑을때 자태를 우선으로 보고 뽑습니다... 그러니 ...운도 무시못하는것 같아요.
    보통 아무생각없이 지원한 사람들은 시험볼때 부담감이 없기에 잘 뽑히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잘 관둡니다..덜컥 뽑히긴 했지만,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애착이 없으니까요..7전 8기로 붙은 사람들도 있구요.. 보통은 3수 정도는 하는것 같습니다.
    외항사를 가는 사람들은.. 보통 국내 항공사에 떨어졌기 때문에 가더라구요.. 외국생활을 여자혼자 오래하면 향수병이 생겨서 금새 관두거나 다시 국내 항공사로 들어옵니다. 외항사를 다닐경우, 결혼후 거취문제도 복잡하더라구요...^^
    잘 생각하시고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곳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0. 승무원
    '11.6.12 7:54 PM (116.32.xxx.133)

    원글입니다~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전공은 경제학과인데 성적도 잘 나오고 경제학이 학문으로써는 재미를 느끼는데
    이쪽으로 취업을 하는건 저에겐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하다가

    성격자체가 사람들을 만나고 그런걸 좋아해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앉아서 공부하는것도 좋은데
    영업이런게 좋다라기 보단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를 할 때
    무언가 그 사람을 위해서 할때 돌아오는 그런 것들이 저를 힘나게 하더라구요 ^^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승무원이 되고 나서,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하반기에 지원을 해보려는 생각이었구요
    그런데 외국어면접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던차에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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