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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알러지(금속 알러지) 있으신분 계세요?
이런 알러지 이름을 얼마전에 들었어요
귀걸이나 목걸이를 하면 가렵고 빨갛게 염증이 생기고
미친듯이 가려워서 긁다보면 부어올라요 염증도 생기구요
본의 아니게 비싼것만 하게되요
그런데 여름이면 더 심해져요 땀 때문인거같고
청바지버클 안쪽 쇠가 살에 닿아서 배꼽주변이 가렵고 염증이 나요 티셔츠 목뒤에 텍도 가렵구요
저처럼 이런 증상있으신분 계세요?
피하는 노하우나 예방법이나 치료방법 공유하고 싶어요
1. d
'11.6.12 12:08 PM (114.108.xxx.2)저요~ 악세사리는 피하는 방법밖에 없고.. 바지 버클은 안쪽에 천을 덧대 꿰매서 살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매니큐어를 바르기도 하던데 전 효과 없더라구요.
2. 6월
'11.6.12 12:10 PM (211.237.xxx.51)저도 그래요. 어렸을땐 아무거를 끼고 몸에 닿아도 멀쩡하니 안그러다가
나이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니켈알러지 생기더라고요.
피하는 노하우 없어요. 건강하면 덜 생기는데 몸이 약해지면 더해지더라고요.
그냥 니켈 피하고 순금이나 순은으로 쓰시는게 좋을듯..
전 14케이까지는 괜찮더라고요.3. ^^
'11.6.12 12:13 PM (112.155.xxx.71)저도 방금 같은글 올리려고 로그인 했는데 반가워요 ㅠ.ㅠ
고생끝에 바지 버클은 허리가 밴드로 된거나 단추로 다 바꿨어요
문제는 브래지어 와이어인데 집에서 노브라로 있다가 갑자기 오는 손님 때문에
당황해서 와이어를 빼고 지금 착용해봤는데 착용감은 괜찮네요
와이어 없이 브래지어 해도 되는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
여름엔 땀때문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금속을 피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4. T
'11.6.12 12:16 PM (59.6.xxx.100)저 완전 심해요.
심지어 금테 안경테, 브레지어 후크&와이어, 손목시계 다 반응해요.
악세사리는.. 그냥 포기하고 살고
바지 버클은.. 안쪽에 반창고붙여놓고..
와이어는 다 빼버리고.. 후크에도 반창고 붙여요. ㅠㅠ5. .
'11.6.12 12:26 PM (118.46.xxx.232)저요. 몸에 장식품은 뿔테 안경외에는 없어요. 모든 장식품, 금속 단추 다 안됩니다.
첨에 안경쓸데는 안경테까지 알레르기 일으키는지 몰라서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안경 빼놓고 다녔어요. 그러다 알게 됬죠. 알레르기 라는걸, 나이 40넘어서 뿔테 안경 쓰고 다닙니다.6. --
'11.6.12 12:39 PM (125.138.xxx.190)저도 그래요.
저는 결혼전 했던 14k 화이트골드 커플링 좀 끼다 손에 물집 잡히면서 못껴서 결혼식때 누런 쌍가락지 끼고 있었구요.
안경테 플라스틱이면서 테두리에 있는 금속 때문에 얼굴(귀 앞부분)과 귀 뒷부분에 물집생겨서 고무줄 같은거 끼워서 사용했구요.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나오면 가렵고, 링겔 오래 꼽고 있어도 좋지 않구요.
목걸이도 은 아니면 최소 18금 이상의 누런 색 밖에 못하구요.
다행인지 바지는 살 때문에 밴딩을 주로 입기 때문에 괜찮구요.7. 저두요
'11.6.12 1:12 PM (116.37.xxx.217)저도 몸에 니켈도금한거 바로 닿으면 뻘개지고 무척 가려워요.
공주체질이라고 우겨요.8. 저도
'11.6.12 1:35 PM (112.161.xxx.42)그래요...
은제품도 알러지 생기고..
오로지..금만 해야 합니다...9. ..
'11.6.12 5:36 PM (14.35.xxx.121)저요 그런데 고맙게 밴드 청바지가 나와서 요즘은 배 부분은 좀 멀쩡해요 아니면 아무리 밴드를 붙여도 하루만에 물집.... 그런데 외국에서는 니켈이 알러지 제품이라 못쓴다고 들었거든요 정말로 캐나다 미국에서 산 청바지는 아무리 입어도 반응이 없어요 전 그쪽에 몇년 사는동안 알러지가 없어졌는지 알았다니깐요.. 그런데 다시 한국 청바지 입으니 ... 충분히 예방 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요
10. **
'11.6.13 12:27 PM (125.143.xxx.207)안.하.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