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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잘 하는 건 타고나는건가봐요....김희애

그냥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1-06-12 11:20:02
IP : 180.182.xxx.1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2 11:27 AM (122.36.xxx.84)

    예전부터 연기를 잘했죠.
    지금도 잘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김희애식 보이스와 연기가 지겨워요.
    딱부러지는 인물보다 조금 더 다양하고 파격적인 변신이 필요해요

  • 2. 저는
    '11.6.12 11:32 AM (220.117.xxx.42)

    임채무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놀;;랐어요
    나이 먹으면서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김희*는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지 저는 어색하게 봤습니다
    자신이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불편...

    지금 드라마나 자료화면도
    20년 지나서 보면...또 그리 촌스러울까요?ㅎㅎ

  • 3. 또다른 생각
    '11.6.12 11:34 AM (210.99.xxx.18)

    저도 오늘 아침에 봤는데요
    전 김희애도 저때는 엉성했구나 했는데;;;;

    피부도 정말 별로였구나 했고...
    김희애씨 말대로
    젊었을때보다 피부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성형전(?) 이휘향씨는 참 매력적인 얼굴이였다는 생각도 했고


    이 방송 참 좋더라구요
    지나간 드라마
    새삼 요약해서 보여줘서
    그때 생각도 나고

    못 보고 지나쳤던 드라마
    다시 찾아보게 만들기도 하고

  • 4. 3달전에
    '11.6.12 11:35 AM (203.236.xxx.21)

    부모님 전상서를 봤는데요.
    김희애 연기 넘 어색했어요.
    못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대사톤이나 연기가 혼자 연극하는 느낌이었어요.

  • 5. ...
    '11.6.12 11:41 AM (118.22.xxx.244)

    뻘글이지만 전 김영철이 김희애 성대모사하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유튜브 같은데서 좀 보려고 검색해도 나오지도않고...소속사에서 항의했나?

  • 6. ..
    '11.6.12 11:43 AM (1.225.xxx.123)

    우리 남편도 그 프로 보더니 첫마디가
    "김희애 피부가 왜 저래?" 였어요.

  • 7. 연기가
    '11.6.12 11:49 AM (110.8.xxx.175)

    늘 똑같고..그 입 억지로 만들면서(?) 똑똑 끊어지는 목소리도 불편합니다.

  • 8. _
    '11.6.12 11:55 AM (118.34.xxx.200)

    연기는 잘하는지 모르겠고 최근에 마이더스 열심히 봤는데 혼자 노는 느낌;;

  • 9. jk
    '11.6.12 12:15 PM (115.138.xxx.67)

    김희애는 충분히 다양한 역을 하고 있는데

    내남자의여자만 해도 그렇찮슴?
    (물론 나는 이 드라마 한편도 안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배우에게나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역이 있죠.

    물론 그게 최민식처럼 악역만 도맡아서 해서리 완전히 매너리즘에 빠진것처럼 되버리면 문제겠지만....

  • 10. 슬슬...
    '11.6.12 12:24 PM (125.152.xxx.111)

    희애 언니도 이젠 지겨워지기 시작.......^^;;;;

    고상하고 우아한 세련된 역활 좀 벗어 났음......

  • 11. 불편
    '11.6.12 12:50 PM (222.100.xxx.28)

    김희애연기는 자연스런 맛이 없고 언제나 좀 불편해요.
    "나 지금 연기하고 있어요!!" 이런느낌?
    연기에 힘 좀 뺏으면 좋겠어요

  • 12. 나도불편
    '11.6.12 1:17 PM (175.196.xxx.89)

    김희애는 연기를 잘 하는데 연기를 잘 하는것 같아요..김혜자는 실제생활같고 김희애는 연기를 위한 연기를 잘하고...전 이런연기는 못 한다고 생각해요

  • 13. 왜그래
    '11.6.12 1:28 PM (121.186.xxx.14)

    대형티비라서 그런가?
    김희애 피부가 넘 거칠었어요.
    정말 일반인보다 더 안습.
    김희애보다 이휘향이 피부도 미모도 더 나아보였네요.

  • 14. 김수현
    '11.6.12 1:48 PM (121.166.xxx.98)

    예전에 김희애인터뷰를 읽은 적 있는데
    작가 김수현씨가 자신을 한번도 드라마에 안불러주셨다고
    언젠가는 드라마에 불러주시겠지~ 하고 기다렸데요
    그래서 마침에 완전한 사랑(차인표랑 나왔던거요)에 나오게 되었는데
    그때 김수현씨가 김희애 보고
    "자갈에 참기름 바른 사람 같다"라고 했데요. 칭찬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인터뷰에 그랬는데
    저는 그 인터뷰 읽고...정말 김수현씨의 표현에 감탄했잖아요. 딱이에요.
    안그래도 반질반질한데, 거기다 참기름까지 바르니까 더 반질반질 예쁘죠.
    하지만 너무 반질해서 만지기도 그렇고, 줍기도 그렇고..뭔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연기를 잘하는데, 너무 잘하려고 계산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 15. ㅎㅎ
    '11.6.12 3:00 PM (122.128.xxx.66)

    마치 가면 쓰고 목소리 꾸며가며 연기하는것 같아서 우스워 보일때도 있어요.
    채*라,하*라, 신*라...뭔가 마음속 내부가 막혀 출구가 없는 답답하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럽지 못한 연기 보기 불편해서 별루예요.

  • 16. ,,
    '11.6.12 3:29 PM (124.50.xxx.98)

    김희애가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군요. 윗분들 말처럼 계산된 연기라고 하면 모를까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특유의 오만함도 느껴지고. 씨엪에서 대사할때는 더 심하게 드러나요. 그 제품들 사기 싫어질정도.

  • 17.
    '11.6.12 5:51 PM (112.148.xxx.153)

    김희애 시에프만 나와도 채널 돌려버립니다.... 가식과 오만이 뚝뚝흐르는듯.... 인기도 업슨데 왜 시에프에 그렇게많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 18. 한번도
    '11.6.12 6:12 PM (14.52.xxx.162)

    김희애가 연기잘한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잘하는 사람들은 나올때부터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정말 안 늘더라구요,
    점점 나아지는 사람은 원빈 하나뿐인것 같은데,,원빈은 개인교수로 지금도 사사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19. 예전에
    '11.6.12 8:27 PM (123.213.xxx.157)

    김희애 데뷔 초기엔 연기를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외모가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연기는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죠.
    지금은....
    외모는 나이 들면서 오히려 어렸을 때보다 더 근사해졌는데
    연기는 잘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대사할 때 입에 너무 힘을 주는 느낌이랄까....뭔가 자연스럽지가 않네요.

  • 20. 원글
    '11.6.13 9:47 AM (180.182.xxx.181)

    김희애 연기 작위적이어서 싫다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
    뭐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하고픈 말은 그게 잘한 연기이든 못한 연기이든 아무리 20년 경력이 쌓여도 초반 스타일에서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임채무, 이휘향도 그 때나 지금이나 뭔가 확 달라졌다, 많이 발전했다 이런 느낌은 없어요.
    워낙 발성이나 발음은 어느 정도 타고 났던지 연습이 된 상태에서 데뷔를 한건지 김희애, 이휘향, 임채무 전부 그 때나 지금이나 대사처리 방식이 고~~~~대로에요.
    그러고 보면 연기는 계속 한다고 느는 것도 아닌건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서 갈고 닦으지 않는 이상 경력이 쌓인다고 자연스레 뭔가 더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연기 잘한다는 김혜자씨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구요.

  • 21. ^^
    '11.6.13 11:13 AM (61.77.xxx.65)

    저도 명작극장 꼭지가 젤 재미있더라구요 ^^ 이런 드라마도 있었나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구요.
    저는 김희애도 그렇지만 김용림씨는 그때부터 할머니 역할이었구나 하면서 대단한 노안이시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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