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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파서 '반짝반짝' 못 봤어요..요약 좀 부탁드려요
요약해주는 분들은 일주일안에 좋은 일 생길 거임
축복~
1. ㅁ
'11.6.12 11:39 AM (175.117.xxx.60)www.wurinet.com 에 가셔서 클릭하시면 화면 세개 뜨는데 맨 마지막걸루 보세요.
위 두개는 버퍼링이 심해서 돌아 버려요 ㅋㅋㅋ .
회원 가입 안해도 됩니다.2. ㅇㅇ
'11.6.12 12:02 PM (121.189.xxx.125)헉 정원이가 그랬다고요? 헉..ㅋ
근데 송편모랑 금란엄마 상봉은 언제 컷이죠? 그 담 어떻게 됐나요?3. 스포녀
'11.6.12 2:52 PM (125.141.xxx.167)정원이에게 축하하시겠다는 아빠는 송편과 독대를 하고
송편은 자신의 가정 환경에 대해 말을 해요.
세상 다 무너진 표정을 짓던 금란이는
방에 들어가서 가부끼 화장은 두고 애꿎은 입술만 닦고 있고
엄마는 정원이가 송편을 좋아하는게 재산때문이냐고 물어요
(이 엄마 진짜 너무 하세요. 집에서 키우던 개에게도 이렇게는 안대할듯)
밖으로 나오신 아빠는 정원이에게 결혼은 안된다하시고
정원이는 아빠만큼은 송편을 제대로 봐주실줄 알았다 섭섭해하면서
슬픈 표정으로 서 있는 송편을 다독이면서 데리고 나와요.
신림동으로 가는 높은 계단에서 정원에게 복직을 권유하는 송편은
새로운 사업팀을 맡으라해요.
그때 우연히 만난 신림동엄마에게 정원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약속을 해요.
엄마와 함께 들어간 식당엔 큰사위와 막내딸짝 제갈준수가 횟감안주를 준비하고 있고
그들은 술자리를 함께하다....
술버릇을 검증받게돼요.
(송편만 합격하네요.....)
그 사이 종로 백곰할머니의 호출을 받은 금란이는
송편이 거절당했다는걸 다 고자질을 해서
종로 백곰은 자기 아들이 자기때문에 거절당한걸 알고 분노해요.
분위기 파악에 약한 금란이는 출판사 주식이랑 사옥 돌려달라고 하다가
자기 며느리인지 아버지인지 택하라는 주문을 받고
너 아니라도 며느리감은 새로 구하면 된다는 소리까지 들어요...
(얜 진짜 자존심도 없어요.. 그게 젤 화나요)
그날밤
평창동 아빠와 송편, 정원이는 모두 잠을 못이뤄요.
(가장 마음아픈 장면이었어요...)
송편집에 갖고 갈 유부초밥을 만든 정원이는
대범이에게도 나눠주고...
둘 사이를 깔끔하게 선을 그러요.
(전 애까지있는 대범이가 정원이 좋아하는러 싫어요ㅡㅡ;;)
정원이 오빠는 어젯밤도 한잔하셨는지
물을 그득 마시다가
송편 어머니가 종로 백곰이고 정원이가 송편이랑 결혼하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나니처럼 물을 뿜어요.
자기라도 송편을 포기안하겠대요....재산때문에....
(이 엄마와 아들보면 금란이가 저러는게 다 유전자탓인듯..)
한편 드라마 초기부터 만삭인것 같았던
전 편집장은 평창동을 찾아오고
문앞에서 만난 상원은 누나라고 부르며 인사를 해요.
사모님을 만난 전 편집장은
아이의 아빠가 한상원이라는걸 밝히고
평창동 엄마는 얼어붙어요....
(이 엄마도 망나니 아들에, 어설픈 음모녀 딸때문에 미쳐버릴듯...ㅡ.ㅡ;;)
종로 백곰을 찾아간 정원이 뒤로
송편이 나타나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프로포즈를 하겠다해요.
그리곤 송편은 어머니에게 포기하기전까지
자신과 정원이는 이집에 안오겠다고 해요.
종로 백곰 어머니는 미리 틀을 만들어둔 도박장으로 정원이를 가게하고
눈앞에서 구속시키면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했는데
도박에 눈이 먼 아버지를 본 정원이는
도박판을 엎어버리고 다른 도박꾼에게 뺨까지 맞아요.
그리곤,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신고해요....
예고편) 송편은 정원이를 복직시키겠다고 하고
금란이와 함께 아버지를 면회하고 있는 정원이에게
아빠라는 사람은 화를 내고 있고
금란이는 교정이 전 애인을 찾아가 실형을 면하게 해달라 하고 있네요.
(얘는 바른길 놔두고 항상 뒷거래만하려는게 문제인듯)4. 스포녀
'11.6.12 3:01 PM (125.141.xxx.167)하나 깜빡했어요
상원이가 회사 주식이랑 사옥 사채업자에게 맡긴거 엄마랑 이야기하는데
어린놈 삼촌이 다 들었어요...5. ...
'11.6.12 3:24 PM (211.172.xxx.63)스포녀님 대박 감사해요...
어제 끝에 도박신만 봤는데...
한편 제대로 다 본것 같아요
베르 쌩유 합니다~~~^^6. 저도
'11.6.13 12:48 AM (121.134.xxx.140)감사해요 글만 읽어도 드라마 본듯한 느낌이 들어요 ^^
7. 스포녀님
'11.6.13 4:38 PM (180.65.xxx.214).. 저도 감사요 ..
어제 집안행사 때문에 일찍 기절해있느라 ... 놓쳤거든요 ~^^*
이번 주 드라마볼 때 .. 내용이 연결되어 ... 이해 쏙쏙 잘 되겠네요.
특히 (... ) 안의 견해도 더불어 공감 팍팍하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