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용 펑했어요...

....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1-06-11 23:59:52


내용은 지웠습니다
답 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IP : 218.238.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6.12 12:08 AM (211.237.xxx.51)

    집에서 맨날 엄마랑 아빠가 각서 쓰면서 싸웠나보네요..
    참내 초등학교3학년이 각서운운하다니... 에휴..

  • 2. .
    '11.6.12 12:09 AM (180.229.xxx.46)

    저 아이도 여기 회원인가....
    대체 저런걸 어디서 보고 배웠지.

  • 3. Neutronstar
    '11.6.12 12:11 AM (114.206.xxx.219)

    다음엔 혈서쓰라고하겠네요 ㅋ

  • 4. d
    '11.6.12 12:17 AM (125.179.xxx.2)

    집에서 맨날 암마랑 아빠가 각서쓰면서 싸웠나보네요.2

  • 5. 부모
    '11.6.12 12:19 AM (218.53.xxx.116)

    엄마가 훈계할떄 아마 각서써오라고 했나보군요 그런데 애가 무섭네요 저도 딸둘 엄마고 초2인데 무섭네요 저라도 그애하고 놀지 못하게 다른것 그시간에 보내겠네요 억지로 때어 놓기 보다는 뭔가 다른 방법을 아무튼 아무리 애래도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 6. 근데요
    '11.6.12 12:23 AM (122.212.xxx.21)

    각서 쓰라고 한 아이도 그렇지만... 엄마가 일일이 그걸 다 간섭하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어렸을 때 생각해보면 별별 아이들이 다 있었잖아요. 그런 아이들과 상대하고, 실수하고, 그러면서 도대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는 거구요. 어떻게 아이가 대응하든 그냥 좀 두고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훨씬 더 이상한 애랑도 놀아봤고, 한 때는 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낯뜨거운)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기도 했거든요.

  • 7.
    '11.6.12 12:23 AM (121.151.xxx.155)

    저는 원글님에게 아이친구에 대해서 좀 자세히 살펴봣으면 좋겠다싶어요
    아이가 친구들사이에서 어떤 존재인지
    서열(?)은 어느정도인것인지
    오바하지마시고 조금씩 아이랑 다른 주변인물들에게 하나하나 체크해보심이 좋을듯해요
    각서써오라는 친구도
    같이 있던 친구에대해서도요
    친구관계에대해서 좀더 많이 알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제가보기엔 원글님 아이가 친구들사이에서
    좀 어리숙한아이로 통하는것은 아닌지
    그래서 자기들이 좀 함부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닌지
    살펴보심이 좋을듯해서 이글을 써요
    이러다 자기들 맘에 안들면 왕따나 은따를 시키는 애들도 있을수잇거든요
    제가 너무 겁주는것같은데
    한번에 그리 되지는않겠지만 좀더 알아보심이 좋을듯해서요

    그러면서 그아이들이랑 조금 멀리 할수있게 만들어주심이 좋을듯해요
    학교에 있을때는 어쩔수없지만
    다른시간을 보내지않게하고 같은학원에 가게된다면 시간을 조정하든지
    다른학원으로 바꾸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런아이들 좀 많이 영악해서
    좀 순진한아이들은 따라가기 힘들거에요
    그러니 좀멀리하는것이 좋지않을까해서요
    다른친구들사귀게 만들어주는것도 좋을것같구요

    그냥 제가 좀 오바해서 말하는것같아서
    죄송하지만 애들 문제라서 몇자적어요

  • 8. ,,,
    '11.6.12 12:32 AM (61.101.xxx.62)

    대등한 친구 관계가 아닌것 같아요.
    그 아이가 친구관계를 좌지우지 하는 애 아닌가요?각서 써오라는 아이가 쎈 얘죠.
    님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관계라면 이 기회에 무반응 보이고 정리하라고 가르치는 편이 더 낫죠.
    순한 여자 아이 부모들은 특히 저런애들 한테 휘둘리기 시작하면 정말 짜증나는 경우도 많아요.

  • 9. 조심
    '11.6.12 12:36 AM (211.189.xxx.219)

    조심해야 할 상황인 것 같네요, 자칫 왕따의 시발이 될 사건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요.
    우선 내일 낮에 문자로 나는 영문을 모른다는 내용을 전하고,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할 무슨 작은 이슈를 만들어 집에서 간식들 같이 먹게 하면서 시간을 보낼 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아직 저학년이라서 그런 시간이 먹힐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사건의 불씨가 된 일이 녹아내릴 수 있거든요.
    그 아이로 인해 따님이 왕따로 발전하지 않으려면
    그 아이가 따님을 따돌리고 싶어해도 다른 아이들이 따님과 가까운 관계로 있고 싶어지게 만들면 됩니다, 상황을. (말이 좀 어른스럽지 못 하게 보이시겠지만 저학년 때는 보호자의 그런 역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아이가 숫기가 없고 순진할수록)
    요즘 애들 바빠서 평일에 어울릴 시간 별로 없어 힘들면,
    놀토 같은 때 아이들 모아서 박물관이나 과학관 같은 데 같이 데리고 놀러가 시간을 보낼 자리 같은 걸 만들면 직장맘 엄마들도 좋아하고,
    그럼 자연스럽게 따님과 어울릴 친구들이 늘어납니다.
    그럼 그 문제의 아이와도 관계가 좋아지거나, 관계가 끊어져도 왕따 당할 염려는 없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