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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중독때문에 탈퇴하려는데요(조언절실)
궁금해요...
탈퇴하면 글쓰고 댓글 안다니 눈팅하다 서서히 멀어지겠죠?
아 고민돼서요.....
중독 치료하려면
탈퇴가 답일까요?
댓글쥉 ㅜㅜ
1. .
'11.6.11 8:30 PM (58.121.xxx.122)저도 그랬는데.. 나라가 뒤숭숭하면 다시 가입하게 되네요. 어흑..
2. ..
'11.6.11 8:45 PM (218.238.xxx.116)다시 재가입한다에 100원겁니다 ㅠ.ㅠ
중독이 탈퇴한다고 벗어날 수있는건 아니거든요..
특히 82중독은 치명적이라..
혹 중독에서 벗어난다면 방법 좀 풀어주세요~~
저도 벗어나고싶어서요 ㅠ.ㅠ3. ,
'11.6.11 8:45 PM (72.213.xxx.138)탈퇴해도 눈팅 가능하고요, 댓글 쓰기만 안 되는 정도.
제 경험상 한달 (4주) 버티면 생각이 확실히 덜 나요. 그리고 없으면 없는대로 지낼 만 해요.4. 흠
'11.6.11 8:46 PM (180.64.xxx.175)어느 정도를 중독이라고 정의하시는지
정말 궁금함.5. 원글
'11.6.11 8:49 PM (211.246.xxx.237)컴터로 일하는 직업인데 자꾸 들락대서요
댓글달다 심리소모도 부쩍 크고요
글에 상처도 받구요
심각 ㅜㅜ6. 롤리팝
'11.6.11 10:17 PM (1.225.xxx.221)가끔 들여다 보면 내가 왜 이따구 글을 읽고 있나 완전 시간낭비했단 생각에 짜증 밀려오고
그러다 잊을만 하면 또 들어와 보게 되고 그러던데요.
뭐 탈퇴하고 말고가 있나요??? 로그인 안해도 다 읽을 수 있고
자유게시판 이외의 다른 게시판은 정말 너무 기능을 못하는것 같아요.
살림 돋보기도 광고글같은 글로 다 차고 글도 안 올라오고
간간히 키친토크외에 다른 게시판은 정말 너무 황폐화 수준인것 같아요.
참 미스테리합니다.........모든 게시판이 활성화되면 정말 막강할텐데 오직 잡담과 비방, 연예인뒷담화글만 요란한 자유게시판하나만 살아있으니..7. 아이폰사세요.
'11.6.11 11:11 PM (112.154.xxx.154)82 중독에서 벗어나게 됩니다...대신...손바닥이 아이폰으로 변신하는 체험을~~
8. 흠
'11.6.11 11:23 PM (180.64.xxx.175)82들락거리다가
퇴근시간까지 일을 못마쳐 야근할 정도라면
중독.
그렇지 않고 일하면서
틈틈이 82들려 머리 식히고
야근없이 일 마칠 정도면
계속 하셔도 무방할 듯함.9. 쓸개코
'11.6.12 1:30 AM (122.36.xxx.13)저도 원글님 같아요~ㅎㅎ
댓글로 상처도 받아보고 고민글에는 감정이입되서 나름 힘들고요^^;
근데 탈퇴해도 게시물을 볼수가 있자나요~
그래서 조금씩 조절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