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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시나요?

장터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1-06-11 15:36:16
며칠전 장터서 **제품을 보고 구매하겠다고 댓글을 달았어요.
고가라 안전거래 원한다고 하니 저렴하게 사는것이니 그냥 믿고 사라고..
그래서 그럼 구매를 포기한다고 했답니다.
며칠이 지난후 거래를 원한다고 메세지가 와서 구매하기로 했는데
판매글 밑에 댓글을 지워달라고 하시더군요.
원하시는대로 지웠네요.
원래 판매약속 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수정했더군요
안전거래로 입금후 배송받기로 해서 집에 있는 냉장고를 팔았답니다.
배송받기로 한날 문자한통..
그냥 쓰겠다고..뭐 장난하시는 건지...
냉장고는 팔았기때문에 할수없이 대리점서 구매는 했지만 참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과
살고 있는거 같아서 씁쓸했답니다.  
여러분도 그런적 있으신가요?  팔려다가 안판다고  입금까지 한 상태에서...
.
IP : 123.254.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1 3:41 PM (119.203.xxx.73)

    그런분은 관리자님께 신고 하셔서
    장터에 못오게 해야할것 같네요.

  • 2. 장터
    '11.6.11 3:44 PM (123.254.xxx.36)

    진짜 오래동안 이야기 하고 시간도 꽤 보내고 했는데, 배송하루전에 본인이 사용한다는 말을
    믿어야할까요?
    한번 욕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장터거래도 상도에 맞게 했으면 해요..
    그럴 사람은 아닌거 같더만..

  • 3. 별사람
    '11.6.11 3:52 PM (218.53.xxx.129)

    몇푼 더 준다는 사람이 있었나보죠.
    정말로 얼굴 안보인다고 애들도 아니고 그런건 참 할말이 없겠네요.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딨나요.
    설령 피치못할 사정이 생겼어요.
    벌써 계약을 그렇게 했었다면 진행해야지 참 남의 일이지만 그렇네요.
    잘하셨어요.
    괜히 그 물건 들어와도 문제 생길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것으로 잘 사셨어요!

  • 4. 헉..
    '11.6.11 5:35 PM (58.122.xxx.54)

    쓰던 물건 다 팔아버리고 받기로 한 날 못보낸다 문자 한 통.
    정말 무쟈게 화날 일이군요.
    아무리 작은 장터라지만 상도의가 전혀 없네요.

    진짜 이런 분들은 관리차원에서 제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5. 겨울에
    '11.6.11 5:45 PM (125.187.xxx.194)

    김장김치요..입금까지 했는데. 친정엄마가 그가격이면 다른데 충분히 팔수있다고 했대요
    그래서 다시 환불해주더라구요..잔뜩기대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보내준다는거 이분한테 사려고 그냥 언니네도 모자라니 먹으라고 했거등요
    결국 언니한테 못받고 김치담궈먹었어요..막상 사람들이 많이 사려고 입금하니..안까웠던거죠.

  • 6. 그 김장김치
    '11.6.11 6:40 PM (121.164.xxx.194)

    저도 기억나네요.
    저도 입금했다 환불받았던...

    부모님 사진까지 올려놓고 판매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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