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옥탑방이있는 옥상과 옥상텃밭은은 공용이다?

머리가 지끈거려요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1-06-11 14:04:30
안녕하세요  너무 머리가아파서 자문좀 구하고자  글올립니다.

얼마전 옥상출입문이 있는 옥탑방으로 이사를 했구요  마당과 텃밭이 조금 있어요.

계약당시 출입문을 잠그거나 방범창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출입문을 잠그는것으로 계약을했습니다.

옥탑방과 텃밭포함 제가 사용하기로 하구요

그런데 옥상에 인터넷등등의 기기들이 있고 A/S등의 문제로 1층 식당에 열쇠를 맡기기로  합의했습니다.

옥탑포함 5층건물에 1층은 식당이고  총 4집이 있는데요

3층에 사시는분이 옥상문을 열고다니라고 해요. 텃밭도 사용하겠다고하고, 옥상도 사용해야겠답니다.

혼자살고 불안하니 문을 잠그고 다니겠다고 말하고  텃밭도 제가 사용하기로 계약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여태까지 열고살았는데 유별나다고 짜증내시고 텃밭도 계속 사용할거고 내년에도 또 사용할거라고

열쇠를 내놓으라고  하시네요. ㅎㅎ

출근길이라 이야기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까다롭고 유별난건가요? 원래 옥탑방이 있는 옥상과 텃밭은 공용으로 사용하는게 맞는거에요?

따지면 옥상은 제집앞 마당인데 저없을때 누군가 들락거리고 한다는게 심히 걸리네요

IP : 125.191.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1 2:13 PM (124.52.xxx.147)

    주인하고 계약했다고 하세요.

  • 2. 집주인과대화
    '11.6.11 2:21 PM (110.47.xxx.62)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계약당시 이러 저러 하게 하지 않았냐, 그런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래 층에서 이러 저러 하게 얘기하며 열쇠를 내놓으라고 한다, 해결해 달라...고 하세요.

    저는 전에 4, 5층 살 때 옥상은 빨래도 널고 안 쓰는 것도 올려두고 그렇게 사용했던 적은 있었어요.
    그땐 건물 내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사용했었는데,
    님 경우는 계약 당시 주인과 얘기가 됐었다니까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해결 봐 달라고 해야지요.
    3층 사람하곤 얘기가 안 될 겁니다.

  • 3. 열쇠주지마세요
    '11.6.11 2:35 PM (58.122.xxx.54)

    제 언니가 옥탑에 사시는데(계약할때 원글님처럼 명시된 것은 없는 상황이구요), 주인집에서 자주 빨래를 널러 올라온대요.
    언니는 그건 상관없는데, 빨래건조대를 너무 열악한것(바람좀 세게불면 휙 날아가 버리는)을 사용해서 항상 불안불안하데요.
    주인에게 그점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창문으로 날아오지 않도록 안쓸때는 치워놓으려고 했더니, 뭐라고 한다는군요.
    옥탑에 처음 살게되서 그런 일을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원글님은 야무지게 처음부터 전체 공간을 혼자 쓰기로 얘기된거니까, 그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세요.

  • 4. 주인하고
    '11.6.11 5:58 PM (211.223.xxx.11)

    합의를 보셨다면 다른 세입자는 뭐라할 게 못되지요.
    주인한테 연락해서 3층 세입자한테 단단히 일러두게 하라고 하시고
    개인적으로도 주인하고 이미 합의한 상태로 계약한 거기 때문에
    타인이 뭐라할 이유가 없다고 하세요.

  • 5. ...
    '11.6.11 6:45 PM (124.63.xxx.47)

    주민들과의 관계도 사실 신경쓰이긴 할텐데 아랫집 아주머니가 오히려 유별난 분이신듯 하네요
    계약한지 얼마 안되셨으니 주인에게 말씀해서 빨리 해결보세요
    님이 직접 해결하려하지 마시구요..
    주인이 양보를 종용하면 이사하겠다고 하세요, 다른 사람 드나들면 불편한 것 맞아요
    제 주변의 옥탑 살았던 친구들 봐도 사람 살면 왠만해선 안드나드는데..
    셋집이 아니라 하숙을 했던 친구도 옥상은 혼자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3층 아주머니는 자기 집 앞 복도에 다른 사람들이 물건 쌓아놓고 사용해도 신경 안쓸 분인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240 연아양 코스튬이 어두운색이라고.. 16 2011/04/29 2,174
645239 두부 회사에서 두부를 팔지 마라니 ㅋㅋㅋ 12 두부 2011/04/29 1,332
645238 내 키가 168.5인데 나더러 자꾸 174래.... 7 2mb18n.. 2011/04/29 1,235
645237 스푼전자저울요~ 1 허밍 2011/04/29 167
645236 김나운 남편 뭐하시는 분인가요? 집이 후덜덜하네요.. 32 ,. 2011/04/29 18,424
645235 근혜동산..이라는 그네펜클럽지부창단식 5 ㅎㅎ 2011/04/29 332
645234 산후조리용 순면양말..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1 임산부 2011/04/29 239
645233 집값이 7500만원 정도인데 대출을 5000을 받을수있나요? 4 전세5000.. 2011/04/29 801
645232 싸이클, 운동으로 어떤가요? 한강에서 타려면? 7 자전거 타고.. 2011/04/29 317
645231 썬크림 번들거리지않구 백탁없는 썬크림추천좀해주세요 5 번들번들 2011/04/29 956
645230 초등 담임선생님이 아빠가 어느 회사 다니는지 알수 있나요? 11 궁금 2011/04/29 1,811
645229 꽃다발 어디가 이쁠까요? 5 *.* 2011/04/29 349
645228 풀무원을 죽이려는 이유 -원혜영 노무현 19 2mb18n.. 2011/04/29 2,730
645227 울아들이 아침마다 배가 아프대요 4 올리비아 2011/04/29 330
645226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 주세요? 7 엄마가 아프.. 2011/04/29 909
645225 저도 이상한 엄마의 일종인거 같아요. 14 자습서만 2011/04/29 1,447
645224 오늘 위대한 탄생 조용필곡 도전(각멘티별 스포곡 있음) 13 위대한탄생 2011/04/29 1,661
645223 아들옷 작아진게 많은데요 5 6살아들 2011/04/29 527
645222 요즘 딸기쨈 만들 시기인가요? 1 딸기쨈 2011/04/29 266
645221 스테퍼 소음 있나요? 3 tmxptn.. 2011/04/29 335
645220 백청강 하트브레이크..는 왜 편곡을 안한건가요...? 8 그런데요 2011/04/29 1,165
645219 많고 많은 82쿡 회원 중에 혹시 제주도관련 여행사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1 긴급찾기 2011/04/29 358
645218 SBS방송 중 2MB18nomA 방송 화면 스샷입니다. 7 참맛 2011/04/29 1,274
645217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언제 "반짝반짝 빛나"셨나요 5 나의 리즈시.. 2011/04/29 811
645216 VIP "한나라 의원이 저축은행 영업정지 미리 알려줘 돈 뺐다 7 사실이겠죠?.. 2011/04/29 759
645215 세상에서 가장 쉬운 단호박 요리 알려주세요~ 8 dd 2011/04/29 778
645214 아이가 첫 소풍을 갔습니다.. 야호!! 야호!! ㅋㅋㅋ 7 ... 2011/04/29 582
645213 h몰에서 작년소금이라고 구입한 소금, 올해 소금을 보냈네요 -.- 18 . 2011/04/29 1,180
645212 캠코더 대신 될까요? 1 아이팟으로 2011/04/29 146
645211 패션업계 종사자분 계세요?? 패션 테러리스트 좀 구제해 주세요. 4 뺘숑 2011/04/29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