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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가 더 가족 같으세요?........
2. 아빠와 아들만 있는 집
뭐 이런 질문이 있나?라고 생각할실지도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좀 궁금해서 질문 드려요...
1. 식구
'11.6.11 1:37 PM (220.117.xxx.42)밥 같이 먹는 집이요
2. ,,
'11.6.11 1:37 PM (119.196.xxx.80)둘다 가족같은데.... 행복한쪽을 꼽으라면 1
3. 애매
'11.6.11 1:37 PM (58.232.xxx.72)2번?
1번은 가족이라기보단... 짝이란 느낌이랄까.
가족=혈연관계 아닐까요?
부부간은 그럼 뭐지?4. .
'11.6.11 1:38 PM (76.171.xxx.232)아무리 생각해봐도 둘다 가족같은데요? 제 답변은 카운트에서
5. .
'11.6.11 1:38 PM (112.72.xxx.141)아빠와 아들2
6. 둘다
'11.6.11 1:40 PM (110.47.xxx.62)둘 다 가족이죠.
7. ..
'11.6.11 1:45 PM (118.223.xxx.228)1번은 동반자인 관계의 가족
2번은 언젠가 헤어져야 할 시한부 가족.
전 1번이요.8. 음
'11.6.11 1:47 PM (121.151.xxx.155)둘다 가족이죠
어느쪽이 더 가족이냐고 물어보는것자체가 좀..
부부만있어도 가족이고
한부모가정도 가족관계이고
조부모와살아도 가족이랍니다
다 가족이죠9. ..
'11.6.11 1:57 PM (113.10.xxx.209)근데 왜 물어보세요? 요즘 애없지만 평생 사랑하며 사는 부부도 있는데 가족같지 않아 보인다는 듯한 질문이라 그런 입장의 사람들이 보면 좀 그렇겠네요.
둘다 가족인데 1번은 이혼하면 가족이 아니고 2번 부모자식관계는 떨어져있어도 가족인거구 그렇죠.10. .
'11.6.11 2:00 PM (222.251.xxx.187)헐..딩크족은 가족관계로 쳐주지 않는건가요???
이런 질문 자체가 좀 아닌것 같네요.11. ..
'11.6.11 2:05 PM (113.10.xxx.209)요즘은 어딜 봐도 아이 없는 집이 있구요. 사별이나 이혼으로 편모편부인 집도 있구 그래요.
다 가족인데 어느쪽이 더 가족같냐는 질문은 궁금해서 올리기에는 실례인거죠.12. 혹시
'11.6.11 2:11 PM (182.213.xxx.192)음님..
다 가족이죠..
그런데 세가지 답변이 나오잖아요....^^;
바로위에 점두개님..
제가 1번 부부예요...
우린 가족같이 안 보인다라는 느낌을 2번에게서 받았어요.....
그렇죠..1번은 이혼하면 남이라 많은 사람들 마음속에서 일시적인 가정이라 생각이 드나봐요...그리고 가끔 그생각에 따른 행동에서 상처 받구요...에궁~~~13. 혹시
'11.6.11 2:18 PM (182.213.xxx.192)깍뚜기님...
살다보니
엄마, 아빠, 직접 낳은 아이가 있어야 정상가족이라고 전제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더라구요....ㅜ.ㅜ14. 저도 궁금
'11.6.11 2:20 PM (124.48.xxx.195)이런게 궁금한 이유가 더 궁금해요.
혈연으로 맺어진 부자지간이 가족이 아니라고 대답을 할 사람은 없을테니
은연중에 아이없는 부부는 가족같이 안보인다는 뜻이 내포된 질문같군요.15. 깍뚜기
'11.6.11 2:24 PM (122.46.xxx.130)원글님 / 저도 그렇게 보는 시각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렇지만 통계를 보시면 알 거에요. 지금도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는지를.
혹시 딩크 부부여서 상처받으시는 일이 있으시다면, 그래도 당당히 힘내시라고 말씀드려요!!16. ..
'11.6.11 2:27 PM (113.10.xxx.209)회사에 자식없는 커플들도 한부서(좀 큰규모)에 한두커플은 있던데 다들 부부간에 사이가 좋아 기족같지 않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그렇게 느끼도록 한 2번 상황의 사람이 이상한 거지요. 자식없는 사람한테 난 자식있어서 좋다라고 그런 티를 내는지 원.
우리부부도 아이가 아직 없는데 뭐라하는 사람은 없어요. 요즘은 사생활에 대해서 교양없게 뭐라하는 사람도 없구. 약간 기분좋으라는 듯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사람은 봤어도요.17. ..
'11.6.11 2:37 PM (113.10.xxx.209)원글님이 1번상황인데 자식이 없는거에 대해 편향된 시각을 드러내는 사람을 겪으셔서 질문을 올리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에서 보면 독신들도 워낙 많고 아이 없는 집도 있고 해서 불편하게 하는 시각은 다행이 못느껴봤어요. 나이는 많은데 애가 안생겨 스스로가 걱정이 되기는 하구요. 아이없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안됐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어른들 말씀은 애는 있어야한다 하는데 그말도 일리는 있을테지만 무자식상팔자란 말도 있으니까요.
18. 혹시
'11.6.11 2:37 PM (182.213.xxx.192)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궁금님...
일전에 일이 있어서 사람들의 의견을 좀 알고 싶어져서...올린 질문이예요.....
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한면의 세상의 눈은 안그렇더라구요...
남편은 살면 살수록 내 피붙이보다 더 의지하고 살아가는 원동력인데두요.....19. 혹시
'11.6.11 2:50 PM (182.213.xxx.192)위에 점두개님..
아이문제 때문이 아니였어요....
아이는
있는집은 있는대로 행복하고
없는집은 없는대로 행복하다......가 현재 내린 결론입니다....(선택에 의해 아이없는 부부로 결혼 9년차입니다)
있었던 일은 자세히 올린 내용이 아니라 싹뚝해서 제가 궁금한 점만 올리니 댓글이.....^^;20. 원글님은
'11.6.11 4:49 PM (121.139.xxx.164)아이를 낳지 그러세요.
이렇게 남의 시선이 신경이 쓰이고 자유롭지 못한 분은
딩크족으로 행복하게 사시기 힘드실거예요.
딩크족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에요.
굳은 심지와 확고한 철학이 없이는
한국사회에서 딩크는 힘들어요.21. 질문자는 바보~
'11.6.11 4:49 PM (112.156.xxx.154)이런걸 질문이라고 올리는 님도 있눼~
일단 가정을 꾸리면 그 순간부터 가족이 되는것을... 묻는 님이 우습네요.
자녀가 있건 없건, 홀부모와 자식이건 간에 한이불 덮고 살면 그게 가족입니다.22. 그럼
'11.6.11 7:03 PM (147.46.xxx.47)1번 사례가 원글님이시군요.
저도 한표 버탠다면 1번도 가족,,2번도 가족,,
비교할수가 없지않나요?가족처럼 보이는거...순전히 타인의 시각 때문인거같은데,
굳이 그런 틀에 맞춰서 내 소중한 가족을 남의 가정과 비교하는건 어리석은거같아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인거같은데..
주변의 시선땜에 다소 혼란스러우신가봐요.
제가 보기엔 둘다 가족이에요.
비교불가한 질문이라는거...23. 혹시
'11.6.11 8:48 PM (182.213.xxx.192)저도 이런 질문을 하게될줄 몰랐어요....
그 런 데........
살다보니 이런질문을 하게 될 상황이 어느날 갑자기 제게 생겼네요.....
남의 눈을 의식하기보단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의식을 좀 알수있을까 해서요....
딩크가 힘든건 아니예요....(처음에는 다른이의 참견을 받았는데 이제는 많이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다 가족이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느날 너만 가족이 아니야 하는 경우이거든요....ㅜ.ㅜ
극한 상황에 가니 혈연은 가족인데 그외는........24. 아,
'11.6.12 1:56 AM (64.180.xxx.182)그리고 가족이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좀 시대적으로 고립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본인들의 세상에선 그게 말이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구시대적인.25. 혈연만
'11.6.12 1:59 AM (64.180.xxx.182)이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혈연말이 가족인거고요.
저는 가족은 만들어가면서 또 주어지기도 한것이라 생각해요.
결혼해서 배우자로 가족이 얻어지고,
또 사회적으로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같은 친분관계도 만들어가는 거고.
남의 말 특히 편견이 많은 것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26. ..
'11.6.12 3:48 AM (24.16.xxx.107)남들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너무 남일에 나서요. ㅡ.ㅡ
그게 악의 없는 나섬일 수도 있고, 또는 본인들은 아이들 땜에 바쁘고 힘든데, 원글님이 자유스러워 보여서 그러는 걸 수도 있구요.
원글님이 남편과 사랑하고 의지하면 그걸로 된 거지요.
아이가 있어도 부부간의 애정과 신뢰가 기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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