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웃집 담배 냄새 경고해도 계속피웁니다.

몽이맘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1-06-10 22:19:54
IP : 59.16.xxx.3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답답
    '11.6.10 10:30 PM (58.122.xxx.54)

    제 심정과 같으시네요..ㅜ
    지난 겨울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오더니 자정부터 새벽1시 2시까지 담배 냄새가 올라옵니다.
    관리실에서 전체 주민들에게 공지했는데, 아랑곳하지 않구요,,,' 이젠 들어오는 출입구에다 유인물을 직접 작성해서 붙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름되가면 문 열어 놓고 살아야 하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 2. 몽이맘
    '11.6.10 10:36 PM (59.16.xxx.33)

    그 유인물 소용도 없을꺼예요ㅠ
    저희 아파트도 방송뿐만 아니라 공고문까지 붙여놨는데도
    읽지도 않는건지 꿈쩍을 안하더라고요

  • 3. 제 생각도~~
    '11.6.10 10:39 PM (211.36.xxx.184)

    님..말씀님과 같아요..

    부탁도 아니고 경고라니...
    어이없습니다
    세상 모두가 본인을 위주로 움직여야하나요?

    베란다서는 안 피워주실수 없냐고 부탁해야 할 문제아닐까요?

  • 4. ..
    '11.6.10 10:40 PM (112.151.xxx.43)

    담배냄새 날때 베란다 물청소를 하세요...
    밤이고 낮이고 간에요....
    창문 열어놓고 필테니 자기네도 느끼는게 있겠죠..
    담배냄새 너무 나서 물로라도 씻어보는 거라고 하세요..

  • 5. ..
    '11.6.10 10:42 PM (114.205.xxx.254)

    부탁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경고라니요??
    자기집에서 담배피는것을 무슨 권리로 못피우게 하나요???

    싫으면 내가 이사가야 맞습니다.아랫집 담배안피우는지 확인하고..

  • 6. 몽이맘
    '11.6.10 10:43 PM (59.16.xxx.33)

    위에 님...님 공동생활에서 그 소수의 흡연자들을 다수의 비흡연자들이 피해를 봐야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소수의 흡연자들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다 이사를 가야된다는
    건가요? 물론 그거야 흡연에 대해 그닥 신경안쓰는 분들은 빼고요
    그리고 제가 말할 권리는 당연히 있다고생각합니다

  • 7. .
    '11.6.10 10:43 PM (222.251.xxx.217)

    예전에 살던 아파트 경비 아저씨에게 청국장 끓이는 집 찿아서 단속 좀 하라던
    같은 라인 아줌마가 계셨어요..
    공동주캑 살면서 이것저것 자기 비위에 거슬리면 경비 아저씨 닥달하던 그 아줌마가 생각 납니다.

  • 8. 몽이맘
    '11.6.10 10:45 PM (59.16.xxx.33)

    제가 글에 경고라는말은 잘못적은건 맞는데 경고라는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받아들이시 않으셨으면 하네요 그 이웃에게 경고라고 말한게 아니라 그정도의 주의를 줬다는 말이였습니다

  • 9. ㅎㅎ참...
    '11.6.10 10:47 PM (211.36.xxx.184)

    몽이맘님이 이사가셔야죠...
    아이에게 도움되는 공기 좋은 곳으로~~

  • 10. 몽이맘
    '11.6.10 10:48 PM (59.16.xxx.33)

    ..님 제가 그분들한테 피우지 말라는건 아닌데요?
    남에게 어느정도의 피해도 아니고 심각한 냄새로 피해를보니깐 하는말이고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런말 할필요없지요

  • 11. /
    '11.6.10 10:48 PM (180.229.xxx.46)

    댓글들이 어이 없네...
    공공장소나 길거리에서도 담배 피는거 금지죠..
    오 ㅐ그럴까요.. 밀폐된 공간도아니고 탁 트인 공간인데..
    이건 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때문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법으로 금지되었죠.

    자기 아파트에서 피는거 좋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나요?

    하지만.. 문을 열고 창가에 서서 피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이 연기로 인해 다른집에 피해를 주는게 문제죠.
    담배 연기가 위로 올라 가는데 윗집은 무슨 날벼락 입니까.

    아랫집 무식이가 문을 열어 놓았냐고 물었다는데 ...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럼 자긴 왜 문을 열고 핀답니까?

    담배를 피더라도 문을 닫고 펴야죠.
    죽더라도 자기 가족만 죽을것이지.. 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핀답니까.

    글쓴님도 만만하게 나가지 말고 딱 뿌러지게 말하세요.
    문 닫고 피라고.
    문 열고 피면 우리집에 피해를 주지 않냐고...

    만약 자기집이라 상관 없다고 하면..
    담배 필때마다 물한바가지 쏟으세요.

    뭐라고 하면..
    우맂비인데 어떠냐고 하세요..

    담배연기랑 물이랑 뭐가 다른가요.
    물은 해롭지도 않죠.말리면 그만인데.
    담배만큼 하나요.

  • 12.
    '11.6.10 10:49 PM (112.146.xxx.119)

    자기집에서 피우는 담배를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지않나요?
    저희도 예전 살던 곳에서는 아랫집에서 담배냄새가 하도 올라와서(새벽4시에도 올라와요)
    결국은 베란다문 닫고 지냈다는......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조심해야겠지만 어찌보면 좀 불쌍하기도 하지요.
    복도나 계단에서는 당연히 못피우고..
    화장실에서 피워도 남의 화장실로 들어가고..
    베란다에서 피우자니 윗집들에게 피해주고...
    밖에 나가서 놀이터에서 피우자니 애들한테 피해주고...

  • 13. 님..
    '11.6.10 10:50 PM (123.212.xxx.173)

    원글님..이건 소수의 흡연자란 님의 논리가 잘못된겁니다
    실제로 흡연자가 소수라는 정확한 데이타도 없어요..그냥 님이 그렇게 여길뿐..
    그리고 님이 말할 권리가 있듯 그분이 자기 집 바운더리 내에서 피우겠다 주장할 권리 또한 당연히 있는겁니다.

    아까 말씀드렸죠..그분이 베란다에서 자꾸 피운다면..말씀하실수 있다고.
    그러나 그분이 만약 자기 집에서 피운다면 그분께 함부로 피우지마라 말을 못한다는 겁니다.
    왜냐..여긴 아파트니까요..공동구저기..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하거나 님께서 느끼는게 격하거나 그런 상황이라면 그분께 부탁드려볼 여지는 있지요.

    솔직히 우리집에 천식환자가 있는데 베란다에서 피우니 바로 올라오고
    화장실에서 피우시는것 또한 환기창 타서 올라오니 집에 퍼진다.
    정말 죄송하지만 조심해달라..이렇게요..
    그러고는 나름 성의도 표시해야 합니다.
    왜냐면..여긴 아파트니까요.

    그러나 그게 아닌 자기 집에서 피운다면..님께서 님의 권리를 주장하듯 그렇게 못한다봅니다.

    비흡연자의 권리가 너무나도 소중하듯..흡연자의 권리도 있으니까요..
    그것도 자기 집에서 피울 권리요..

    대한민국에서 내놓고 파는 담배를 피울 흡연자의 권리이지요ㅣ.

  • 14. 저두
    '11.6.10 10:52 PM (180.66.xxx.18)

    저두 담배피우는 집의 위에 살지만...
    저희 윗집은 천식환자(별로 기침도 없더만..)가 있다면서 매일매일 이불을 털어댑니다.

    저두 담배도 싫고 이불도 싫지만...
    담배피울때마다 건강지켜보자고 방이던 거실이던 베란다던가 걷기운동 좀 해야겠네싶고
    이불털때 베란다물청소 좀해야겠네 싶더군요.

    님하기 나름입니다.

    아마도....담배피우는 사람은 나가서 피우지는 못할껍니다.
    그집 아줌마가 내몰지않는한...아님 갓난아기가 있어서 나가서 피워야하는 절실한 이유가 있지 않는한.....
    님 입만 아플껍니다.

    참 희얀한건 거실 한가운데서도 담배냄새가 나요.
    창문가장자리이면 창문에서 피나보다 할터인데..딱 중간....다들 거실테이블있는 자리...
    어째 그 자리서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지...차암 희얀해요.

  • 15. ...
    '11.6.10 10:56 PM (180.66.xxx.18)

    쪽지가 되면 제 비법을 전수해드릴터인데....
    그냥 담배냄새가 나면..방향제나 식촛물스프레이해서 희석시키세요.

    시중에 공기청정 에어스트레이 많이 나와있어요.

    우리집에 뿌리던가 그집에 대고 뿌리던가는.... 님 선택하기 나름...

  • 16. /
    '11.6.10 10:58 PM (180.229.xxx.46)

    윗님 좋은 의견이네요...
    스프레이에 이것 저것 넣어서
    담배 필때마다 베란다 문 열고 아래를 향해 샤샥 계속 푸리면 되겠네요..
    정말 현명하십니다.. 와...

  • 17. 몽이맘
    '11.6.10 11:02 PM (59.16.xxx.33)

    전 82초창기 회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초창기와는 82가 이상해졌다는 분위기를 많이 느낍니다
    전담배 냄새에 고통스러워 이글을 올린건데 청국장냄새와 담배냄새는 다릅니다
    청국장냄새 물론 지독합니다 그렇지만 담배냄새는 건강에 해를 끼지지 청국장냄새가
    건강에 해를 끼쳐 이웃에게 피해를주나요? 그건 그분이고 담배는 담배입니다
    그리고 전 본인들 집에서 피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밖에 나와 핌으로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말하는겁니다
    그렇게 말하면 우리나라 금연구역을 만드는것에 댓글 다는분들은 다 반대하시나요?
    그건 당연한겁니다 그게 싫은 비흡연자들은 금연운동 열심히하는 나라로 이민가야되는건가요?
    더이상의 논쟁은 하고싶지않아 이글로 끝냅니다

  • 18. ..
    '11.6.10 11:05 PM (114.205.xxx.254)

    경고나 ...주의나.. 원글님께서 당연한 나의 권리다라고 이런일을 그런 의식속에서 접근하면
    앞으로 원글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것 같네요.
    부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정중하게요.
    다행히 좀 조심해주면 고마운 일이고 그렇지 않다면 할수 없는 일이죠.권리를 생각하시는분이
    남의 권리는 왜 생각 못하시나요?

    천식환자가 있으니 좀 부탁드린다하면 미안한 생각이라도 들어 조심하겠지만,주의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것 같아요.

  • 19. 저도
    '11.6.10 11:15 PM (121.178.xxx.164)

    아랫집 아저씨가 지독한 골초신데 아랫층에서 피우면 바로 저희 안방으로 스며들어서
    기관지가 안좋은 저는 기침을 계속 하게 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없는 분이라 어느날은 시도때도 없이 하루종일 올라와요.
    기침땜에 정말 미칠 지경이에요.
    또 앞집 젊은 신랑도 계단 중간에 가서 창문을 열고 피우는데 흐미,,이것도 진짜 죽음이네요.

  • 20. 참 내~~~
    '11.6.10 11:16 PM (119.207.xxx.219)

    와~~ 댓글들이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담배는 냄새도 역겹지만 냄새를 맡는 사람의 건강까지도 해치니까 그게 문제죠.
    자기집에서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맘대로 해도 된다는 겁니까?
    창문닫고 지 집에서 맘대로 피라고 하세요.
    자기 가족들 냄새맡는 건 싫어서 냄새 나가라고 창문열고 윗집사람들은 냄새를 맡든말든 알아서 해라.. 이런 걸 용인하는 사회가 더 큰 문제네요.
    참고 창문닫으라니... 참 깹니다 깨요!!!
    금연장소는 왜 만들고 있을까요?
    잘들 생각해 보세요

  • 21. 님..
    '11.6.10 11:19 PM (123.212.xxx.173)

    원글님..
    저는 가입은 아마도. 2004-2005년쯤 이었다 기억이 되구요.
    실제 여기의 글들을 검색에서 접근한 것은 좀 더 그전이었다고 봅니다.
    그러고 제 나이가 아직은 인생이나 경험을 말하기엔 너무 젊은 40초반입니다.
    정확히 42입니다.. 여기 진짜 어른들에 비하면 조카뻘 정도라 봅니다..

    요즘 82에 대한 제 느낌을 말하자면 제자신이 완전 초창기 멤버는 아니었으니
    그때와 어떻다고 비교분석할 정도는 아니지만 최소 2003-2004년즈음 그당시 분위기와는
    제법 많이 다르다고 할수는 있고 저 또한 정말 많이 느낍니다.

    그런데 님이 제시한 이 이야기는..
    흠..사실 일관되게 제가 고민해왔던 이야기입니다.

    과연 어떤 것이 맞을까요..참..흠..-.-

    제가 확실히 가진 가치관은..나의 권리가 중요하듯 타인의 권리도 중요하나..
    그들이 주장하는 권리가 공공의 적이라면 그들이 자신의 취향을 포기하는 것 또한 그들의 의무다..입니다.

    그런데..흡연이 우리같은 비흡연자에겐 공공의 적인 것이 맞지만..
    흡연자의 파이가 크다면 그들 또한 공공이라는 큰 파이를 가진 것이니 쉽게 말하지 못하지요.

    고민거리인건 맞습니다..
    최소한 정부가 KT&G에 대한 이런 저런 최소한의 제재를 가하는 출발만 보여도
    사회적으로 2차적 반응을 강구해볼텐데..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나지요.....

  • 22. 저는
    '11.6.10 11:21 PM (118.44.xxx.35)

    비흡연자 지만.. 비흡연자의 권리, 흡연자의 권리 모두 중요하다고 봐요.

    음.. 그런데.. 접근 방식이 잘못 되신 듯 해요.
    일단, 주의+경고.. 가 아니라 정중한 부탁.. 이 맞는 듯 해요.
    그쪽에서 소란을 피운 것도 아니고 층간소음을 일으킨 것도 아닌 데 매번 잔소리 들어야 되니
    나이 먹고 이게 무슨 시어머니 잔소리냐. 좀 짜증난다는 생각 솔직히 들 것 같아요.
    아랫층에서 일부러 보란듯이 피는 건 아니고 항의도 들었으니 조심하는 점도 있을 텐데
    윗집에서는 계속 얼굴 볼 때마다 뭐라고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도 싫은 소리 하고
    이사가야 겠다는 말이 아랫 집에서 먼저 나올 듯 하네요.

    아랫층 아저씨가 금연하지 않으시는 이상 이 얘기는 계속 나올 것 같아요.

    차라리 어디서 펴라! 라고 정해 주시는 게 빠를 것 같네요.
    아니면 원글님 집 창문을 환기하는 시간을 알려 주세요.
    그 시간을 피해서 아랫집에서 담배 피울 수 있게요.

  • 23. 그렇다면요
    '11.6.10 11:21 PM (59.29.xxx.180)

    내 집에서 내가 담배피우는 건 내 권리다.
    내 집에서 내가 뛰는 것도 내 권리다가 되는건가요?
    서로 불편을 감수해야하니까 내가 내 집에서 뛰던지 구르던지 상관없는거네요?

  • 24. T
    '11.6.10 11:21 PM (59.6.xxx.100)

    심정적으로는 원글님이 이해가 되지만..
    복도도 아니고 자기 집에서 담배 피는 것을 금지? 시킬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5. 어이가..
    '11.6.10 11:21 PM (211.215.xxx.25)

    "님.."같은분들 보면 참 갑갑합니다. 그게 자유입니까? 그럼 층간소음도 자유겠네요

  • 26. 헐~
    '11.6.10 11:22 PM (115.139.xxx.7)

    리플에 어이상실이네요~~
    저도 요즘 그 담배냄새때문에....스트레스 만땅입니다..
    겨울에야...베란다 물열고 펴도...문을 잘 열지 않으니...다행이구요..
    여름인 요즘은.....미쳐요...
    안방화장실에서 담배펴서 냄새가 올라오질않나....
    베란다에서..담배피길래...아저씨 담배좀요.~~ 햇더니... 다행히도" 아~ 네~ " 하더라구요..
    그때뿐이고...화장실...베란다에서...여지없이 피우길래..
    인터폰해서....화장실과...베란다에서..담배피는것좀 피해달라고 부탁좀 드립니다...하니..
    네~ 그러더라구요....
    휴~~~ 그때뿐이지만...스트레스 만땅이예요..
    방송도 요청했었고....우리아파트는 2년된 아파트라...공동주택의 예의에 관해서..
    다들 좀...민감한편이라...방송과..엘리베이터 게시판에...공고도 많이 붙여놓는데..
    1층살아서 공고를 못보는건지..방송을 못듣는건지....
    한숨만 나올뿐이예요...

    또 그럴테지만...리플의 스프레이방법.....해봐야겠어요..^^
    아님..쿵쿵거려볼까요?
    아저씨가 죙일 집에 있으니...죙일 그래볼까요? 위층소음로 스트레스좀 받아보라구요..ㅋㅋㅋ

  • 27. 왜케
    '11.6.10 11:22 PM (175.195.xxx.38)

    정상적으로 생각 못하는 분들 넘 많네요. 정말 깬다 깨..
    담배냄새 싫은 사람이 공동주택을 떠나라니... 이 무슨 해괴망칙한 발언?
    서로 피해주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야지만, 공동주택에 살 자격이 있는겁니다.
    담배 많이 피우라구요! 창문닫고요!!!

  • 28. dd
    '11.6.10 11:22 PM (180.70.xxx.235)

    에고, 몽이맘님..
    죄송하여요... 저희집 남정네가 담배를 핍니다.
    근데, 저요, 친정 부모님이 두 분다 폐암이셨습니다. 저는 폐암 내력이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 이노무 남편 땜에 미치겠습니다.
    화장실에서 피는 건 예사요, 제가 잠들고 나면, 거실에서 베란다 문 열고 피웁니다.
    내가 폐암 걸려서 죽어야 정신 차리겠냐고, 맨날 소리지르고, 난리를 쳐도 소용이 없어요.
    딱 그때만 안 그런 척 할 뿐입니다.
    같이 사는 식구가 날마다 난리를 쳐도 끄떡도 안합니다..

    이럴진데, 몽이맘님 아랫집 아주머니는 본인이 담배를 핀 것도 아니고,
    남편이 담배 피는 거 본인도 싫을 텐데, 님한테 눈총까지 받으니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 29. 6월
    '11.6.10 11:26 PM (211.237.xxx.51)

    아예 담뱃값을 한갑에 10만원 이렇게 매겨버리는게 어떨까요..
    담배 좀 없어지면 이런 문제가 다 해결될것 같은데요....

  • 30. 에라~상식좀
    '11.6.10 11:28 PM (175.195.xxx.38)

    뭐라구요? 정중,부탁등의 단어를 쓰시는데,
    그렇게 남에게 피해주면서까지 자유운운하며 피고자 하는 이기적극치 흡연놈께서 정중+부탁해서 흡연으로 나혼자 죽기 싫은데 같이죽으면 안될까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원 참 별..

  • 31. 몽이맘
    '11.6.10 11:36 PM (59.16.xxx.33)

    dd님 에고...그 부인도 담배를 피는듯합니다ㅠ
    마주쳤을때 그렇게 날수가없더라고요 담배냄새가 피는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날수 없는 냄새?;;;

  • 32. 열받아~~
    '11.6.10 11:41 PM (119.207.xxx.219)

    아랫층에서 담배필때마다 최대한 시끄럽게 쿵쿵 뛰세요.
    내 집이니까 내 자유라고 그러면서요. 거 참 좋은 방법이네...

  • 33. dd
    '11.6.10 11:42 PM (180.70.xxx.235)

    이런 이런.. 어쩐다요...
    부부가 같이 핀다면 담배 냄새 정말 엄청 날텐데...
    저는 정말 저희 남편 땜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요...
    저는 미안해서 얼굴을 못들겠는데, 울 남편은 너무나 당당합니다. 내 집인데, 어쩌라고.. 이럽니다. 같이 사는 식구들한테만 미안할 뿐, 남들은 나도 모르겠다.. 그런 태도더라구요..
    흡연자들이.. 그런가봐요...
    말로는 해결이 안될 거 같은데, 어떡해요... 제가 다 죄송하네요..

  • 34. 몽이맘
    '11.6.10 11:44 PM (59.16.xxx.33)

    전 남에게 나쁘게 말하질 않는 스타일입니다
    이게 글이다보니 잘못 전달되어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시는게 있네요
    원글에도 적었듯이 자꾸 제가 나쁘게 말한쪽으로들 해석하시는 님들이 계시는데
    제가 주의라고 적어놨지만 저희 딸아이가 가서 말한거고 저희 딸아이는 정중히
    웃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쪽도 흔쾌히 알겠다하고 끝냈고요
    제가 글을 주의라고 적은것 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대화를 할때도 전 웃으면서 말했지
    주의 경고?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쪽에서 윗분들중 시어머니 잔소리로 들렸는지 댓구도 안하고 쓩~엘레베이터를
    내렸고
    원글에도 적었듯이 지금도 얘기를 바로 안하는게 서로간의 기분 상하는 대화가 될듯하여
    바로가서 말을 안하고
    여기 82회원님들의 경험이라던지 대책 의견을 듣자고 글을적은거였습니다

  • 35. 맙소사
    '11.6.10 11:47 PM (175.113.xxx.61)

    댓글보고 놀랐어요.
    윗집에서 매일 망치두들기면서 목공하고 아이가 운동장처럼 뛰어다니거나 밤새 피아노를 연주해도
    윗집에 적극적인 대처도 못하고 싫으면 그냥 개인주택으로 이사가세요 소리 들어야할까요.

    솔직히 담배는 마약이잖아요. 공인된 마약,
    흡연자의 권리라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보는 사람들을 전제로 하는 마약을 할 권리..중독자의 권리..-_-;;;

    어린아이들에겐 삼차 간접흡연이나 냄새조차 위험한데
    천식있는 아이가 피해받는다는 걸 알면서도 즐긴다는게 너무 악랄하게 느껴지는데요.

    스프레이에 뭐 섞으실 필요 없이, 마트에 가시면 테톨 항균스프레이 세가지 향 중에서
    냄새가 아주 독한게 있어요. 담배냄새가 올라오든 올라오지 않든 그 집 문 열려있을 때
    수시로 아랬집에 뿌려주고 문 닫으세요.

  • 36. 잉?
    '11.6.10 11:52 PM (124.197.xxx.36)

    댓글 분위기 이상합니다 ~
    여기 분위기 요즘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친절히 대답해 주는 분위기 였는데
    글쓴이 입장과 반대되는 댓글이 공격적으로 생겨나요....
    이거 이상해요....

    아무튼 제 생각은요...흡연은 자기 건강도 해치지만 주변 사람의 건강도 해칩니다
    담배 냄새가 난다는 것은 담배 연기속에 포함된 미세 먼지나 유해성분이 나한테 미치고
    있다는 거 아닐까요??
    천식이 있는 아이에게 미세 먼지라뇨.............

    아랫집이 이상한게 맞구요....
    저의 집 복도에는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요
    옆집 아들들이랑 남편이 다 흡연잔데 부인이 집에서 못피우게 하니까 복도에 나와서 피는거
    같아요....베란다 확장형이라서 아마 딱히 나갈데가 없을 거예요
    타워형 아파트 비스무리 한데 여름에 문열어 놓으면 바로 옆방에서 그집 아들 내미가
    게임하면서 담배피고...그게 그대로 초등학교 다니는 애 방으로 들어 오네요.................

    그럼 자기 집에서 담배 피는 것만 권리고 안 맡을 권리는 없답니까?
    하...... 말이 안됩니다
    벽이고 바닥이고 천정이고 담배에서 나온 유해 물질이 찌들어 있을텐데
    이사 가시는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37. ..
    '11.6.11 12:07 AM (182.211.xxx.18)

    저도 82 초창기부터 죽순이였지만 담배 문제에 대해서 피해자 쪽이 이사가라는 의견은 생소하네요.ㅠㅠ 82
    댓글 보다 놀라서...;;;
    그 담배 자기가 좋아서 피는 걸텐데 문 꼭꼭 걸어잠그고 자기가 다 들이 마시면 좋은데 창문은 왜 열어놓을까요? 담배는 좋아도 연기는 싫은가 보죠?
    그리고 그 싫은 연기는 다른 사람이 맡으라고 하고요?

  • 38. 님..
    '11.6.11 12:16 AM (123.212.xxx.173)

    여기 글들이 대체로 이사가라는건..

    아마도..주의 경고라는 단어때문일겁니다.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면 보통은 의견을 나누고 부탁을 하고
    그다음 안되면 공식적인 경로를 통하며 경직된 분위기로 주의를 주고
    마지막 이 상태를 그냥 보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경고로 받아들이죠.

    그런데 원글님 이야기 보면 그게 아니거든요.ㅋㅋㅋ

    사용하신 단어가 너무 격렬해서 사람들인 그정도 선이라면 그냥 이사가라고 하는겁니다.
    주의와 경고까지 줬는데도 안되면 죽자 사자 죽이니 살리니 할수도 없고.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한다고..그냥 이사가시라 하는거지요.

    다 들 원글뿐 아니라 댓글 다시는 분들의 행간도 이해하셨음 좋겠는데..쩝..-.-

  • 39. 저도
    '11.6.11 12:17 AM (58.140.xxx.82)

    댓글보고 놀랍네요
    왜 국가가 야외든 실내든 공공장소에서까지 흡연을 금지하겠습니까?
    그것이 담배냄새가 단순히 불쾌하기 때문만인가요?
    냄새라면 단순히 냄새만이라면 저도 공공주택에 사는이상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동주택내의 흡연은 어느장소에서고 이웃에게 방해를 줍니다
    특히 계단에서 피는건 정말 죽음입니다 1층에서 피워도 꼭대기층까지 냄새가 올라오고
    몇층 아래정도이면 현관앞에 아예 담배냄새가 고여있습니다

    간접흡연은 남의 생명을 갉아먹는 행위입니다
    흡연자들에게 그럴 권리까지는 없습니다

    본인들 방에서 문 꼭 닫고 피시던가 아파트 외부로 나가서 피시던가 해야죠
    점차 금연아파트가 늘어간다는 소식도 들리더군요..단지 내에서는 어디서도 흡연할수 없는..
    그런 아파트 집값이 타 아파트들보다 올라가는거 보면 흡연자들이 소수라고 단정짓지 말라는 님...님의 논리도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보이진 않네요

    내집이라서 내맘대로라니 정말 그런 분들이야말로 공동주택에 살 자격이 없으십니다

  • 40. ..
    '11.6.11 12:19 AM (222.109.xxx.100)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 집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거 합법이니까요. 절이 싫으면 이사갈 수 밖에요. 도의적으로 님은 불평할 권리가 있으시고, 그 쪽은 그러나 마나 쌩까고 피우고 싶은대로 필 권리가 있으니 어쩝니까.
    선진국이라는 미국도 일과시간 중에는 자기 집에서 꽁치 훈제를 하던지, 전기톱으로 하루종일 나무를 자르던지 상관못합니다. 전 이 두가지 때문에 경찰 불렀었어요. 생선 비린내랑 훈제가 너무 올라와서. 갓난애가 있는데 전기톱은 하루종일 윙윙 거리고 톱밥은 날아 올라오고.
    일과중에 하면 괜찮다고 하더이다...

  • 41. 님..
    '11.6.11 12:29 AM (123.212.xxx.173)

    하이고..참..애같은 댓글도 달리고 성숙한 댓글도 달리네요..

    물론 전자는 감정적으로 내편들어주면 좋을테고 후자는 섭섭할테지만..

    후자가 진실이고 현명하며 다음단계-즉,어쩌면 좋을까..-에 대한 최소한의 대화는 가능할 듯..

    님께 듣기 좋으라고 질러대는 어설픈 전자 같은 애들 답글에 반응 마시고 제대로 구체적으로
    가능성 있는 이야기들과 대안과 방법에 대해서만 귀를 기울이시길 조언드립니다.

  • 42. .
    '11.6.11 12:43 AM (112.153.xxx.54)

    담배연기 올라올때마다 물뿌리세요. 그게 최고에요.

  • 43. 복장 터져서...
    '11.6.11 1:48 AM (125.141.xxx.221)

    자게 보면님 말씀 맞아요.
    저도 혐연권이 먼저 보장받는 권리라고 쓰고 싶어 로그인했어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담배 필 권리도 있다라니... 이래서 사람은 꾸준히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 있을때 문 꽁꽁 잠그고 피지 않는 담배피는 것들아~~(그리 하는 담배피는 분들 빼고임) 방사능 두렵냐? 난 니들도 두렵다~

    담배연기 올라올때마다 물뿌리세요. 그게 최고에요.222222222222222

  • 44. 어느나라인지는
    '11.6.11 2:05 AM (115.139.xxx.7)

    술을 파는곳이 멀리 떨어져있다고 하더라구요...한3시간이상을 가서 술을 사와야해서
    그나라 사람들이 술을 않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거기까지 가기 귀찮아서요...

    담배도....가격을 아주 비싸게 올리던지...판매하는곳을.....저멀리 아주멀리....
    3시간 이상을 달려가야하는곳으로 옮겼음 좋겟네요..ㅋㅋㅋ

  • 45. 몽이맘
    '11.6.11 1:25 PM (59.16.xxx.33)

    회원님들의 의견 감사합니다ㅋㅋㅋ
    스프레이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식초로...물한번 뿌려봤는데 그것도 잠시긴하지만 효과는 있더라고요

  • 46. 22
    '11.6.11 5:05 PM (122.40.xxx.14)

    위에 물청소도 나쁘지 않고 담배 필적마다 이불을 털어보는건 어떨까요?
    먼지들 모아모아서요.

  • 47. 즐거움
    '11.6.20 5:55 AM (61.83.xxx.150)

    "아파트에서 담배연기 싫으면 개인주택 이사가라!!" 는 억지입니다.
    "아파트에서 담배 필거면 개인주택 이사가라!!" 후자가 맞는것 아닙니까?
    참.. 어찌된게 가해자가 항상 더 큰소리를 칠까요. 단체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이사가는게 맞지, 문제를 당하는 사람이 이사가는게 맞나요? 대체 어느나라에서 온 인과관계 파악법입니까?
    울 옆집 인간들도 뭐라고 했더니, 담배 연기 싫으면 이사가라는 궤변만 늘어놓더군요..
    적반하장, 주객전도의 절정이죠.

    우리나라처럼 타인에게 피해주는 것에 대해 무지한 나라는 없어요.
    물론 뭐 흡연하는 사람 입장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웃이 담배 연기때문에 불편하다고 표현을 했다면, 더 이상은 거기서 흡연을 안 해야되겠죠.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흡연해야하구요. 정 피고 싶으면 내 방에서 혼자 다 맡고 피던가, 아님 건물이 없는 곳에 나가서 펴야겠죠.

    저는 복도식 아파트에 거주중인데, 옆집 담배연기에 내 방에서 잠도 못자고, 내 소중한 할일 하다가도 연기 피어나면 수시로 하던일 멈추고, 딴방에가 있다가 와야되고 그래요.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담배땜에 딴방갔다가 리듬 끊긴적도 많구요. 더군더나 자다가 다 마신걸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담배피는 잠깐의 순간이 중요합니까? 잠자고, 일하고 기본적인게 중요합니까?
    담배가 생활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도 됩니까? 어디까지나 기호품인걸 가지고, 타인의 기본적인 생활조차 못하게 만든다는건 말이 안되죠.
    진짜 비흡연자 입장에선 멀쩡한 사람이라도, 담배연기 맡는 순간 살인충동 느낄정도로 역겹고 힘들고 그렇습니다. 흡연이란게 잠시잠깐 며칠에 한번 하는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 맡는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지들도 싫어서 나가서 피라고 하면서, 남의 집에 연기가는건 상관말랍니다. 그리고는 내집에서 내 피는데 상관말랍니다..
    어째서 내집이란말이 그렇게도 쉽게 나오는지.. 복도식아파트 복도가 자기들 집입니까? 공동공간이지.. 내집이라고 말하는 뇌구조가 신기하더군요..

    그렇게 피고 싶으면 집에서 창문 꽁꽁막고 펴야되는거 아니냐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필때마다 창문닫으면 되는거아니냐고 2배는 더 말도 안되는 소릴하더군요.
    창문을 다 닫아놔도 연기는 다 들어올 뿐더러, 안들어온다고 해도 그래요. 지들 담배피는 순간에 맞춰 하던일 다 멈추고 일어나 창문까지 닫게 해가면서 피겠다는 심리는 대체 뭘까요.

    어찌된게, 경고란말이 왜 잘못됐습니까?
    경고할일 맞습니다. 어째서 공동생활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자에게 이렇게나 관대할까요.. (물론 흡연공간도 없이 무조건 내모니까 흡연자 입장은 불편한건 압니다. 그건 흡연공간 확보로 풀 문제이지, 비흡연자에 대해 피해를 줘도 된다는 식으로 풀어선 안될 문제입니다.)
    울나라도 빨리 선진화 되어서, 서로 피해주는 일은 없는 문화가 되고, 침해받은 권리에 대해선 철저하게 서로 지키는 그런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라는 문화, 정이 많은게 장점이 되기보단, 단점일때가 더 많습니다. 이웃지간에..말하는게 이상하고, 이해해야지 하는 문화.. 너무 무례하고 결국은 서로가 좋을거 없는 문화입니다.

  • 48. 즐거움
    '11.6.20 7:24 AM (61.83.xxx.150)

    그리고 뭐 내 남편에게, 내 아이에게 듣기싫은말 하는거 기분나빠서라도 싫다는 식으로 글쓴분 있는데, 그런 사고방식 정말 문제네요. 공공장소에서 애 막 뛰어다니고 떠들게 놔뒀다가, 남이 뭐라고 하면 왜 우리애한테 뭐라고 합니까 하는 그런거겠죠. 무조건 감싸고 도는것. 진정으로 듣기 싫으시다면 피해주는 행동을 안하면 되겠죠. 자존심은 그렇게 지키는 거외다.
    피해주는 행동 지적하면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고, 되려 짜증내거나 화내면서, 잘못된 행동은 계속하면서 나 건드리지마 이런식이죠. 피해주는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걸 왜 자존심 다치며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스스로가 자존심이 없는건 아닐지요. 자존심이 있는 사람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말을 잘하거든요. 그리고 그런짓을 잘 안하죠. 했어도 사과하구요. 내가 소중한만큼, 남 소중한것도 아니까요.
    하긴 총체적인 문제긴해요.. 피해자 쪽에서도 배려하는 방식으로 말건네는 방법은 잘 모르니까요.. 그래서 경고란 말을 걸고 넘어지는거기도 하겠고.. 하지만 간접흡연의 위해성으로 봤을때 성질상으론 경고가 맞지요. 말은 듣기좋게 해야겠지만..
    간접흡연 진짜 해로운겁니다. 방에 들어와도 빠져나간듯해도, 각종 옷, 물건들에 다 스며들어서 사라지지 않는 부분도 많아요.

    나부터 타인에 피해주지 않는 노력하는 대신, 지나친 피해는 받지 않길 바랍니다.
    서로가 아닌것은 아닌걸로 받아들이고 배려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지 않을까요?
    담배는 피되,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펴야한다는 인식이 제발 좀 서길 바라네요.
    피해줘도 되는 자유란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