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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엄마가 쓴 책 사서 읽었는데요.

에휴.. 조회수 : 15,623
작성일 : 2011-06-10 19:22:33
제일 안타까웠던게,

그런 얘기가 있어요..

사채설 터지고 나서, 최진실이 엄마한테 " 왜 선희는 내가 돈 안꿔줬다고 얘길 안해줄까..." 하면서 푸념했던얘기

너무 안타깝네요...

그때 정선희씨가 그런 해명 해줄 상황이 아니었을테니까 그랬을거지만

혹시라도 그런 해명이라도 해줬다면 뭐가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고...

괜히 눈물났어요...애들얘기며, 이혼하고도 전남편 계속 기다렸단 얘기도....

괜히 봤나봐요...맘이 안좋네요...에효...
IP : 121.170.xxx.46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0 7:23 PM (125.139.xxx.209)

    정선희~ 정말 싫어요. 최진실 생각하면 가슴이 쓰립니다

  • 2. 편드는 건 아닌데
    '11.6.10 7:25 PM (222.107.xxx.220)

    정선희도 마음이 지옥이었을텐데 그럴 경황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 3. 안그래도
    '11.6.10 7:27 PM (117.53.xxx.171)

    남들이 믿어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정선희는 당연히 그 말을 언론에 말해야 했었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으로서 기본 도리가 아닌가요???

  • 4. ,,,,
    '11.6.10 7:29 PM (119.69.xxx.55)

    정선희 까는글 주루룩 달리겠네요

  • 5. 안그래도님
    '11.6.10 7:30 PM (124.48.xxx.211)

    그렇죠
    그래야 했어요,,,,

  • 6. 저도..
    '11.6.10 7:31 PM (218.238.xxx.116)

    그게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최진실씨는 본인위해서 그리해줬는데 참...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억울한 루머에 시달리는 친구위해서
    그 정도는 해줄 수있는 경황은 있었지싶습니다.

  • 7. .
    '11.6.10 7:34 PM (119.67.xxx.251)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요...
    정선희 잘 살고 있드만...

  • 8. 이런 의견
    '11.6.10 7:37 PM (58.225.xxx.8)

    내 코가 석자라도
    힘들때 남의 조그마한 도움도 귀하다는 걸 알기때문에
    감정이입이 되어 나도 도움이 되고 싶어 해명해주고 싶어질텐데요
    남의 사정은 다 알수없는 문제긴 합니다만........

    상속문제로 법원에 출입하고 있는데
    길에서 다리를 심하게 저는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지고 가기에 들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수차례 당부했지요
    연골이 닳은 상태가 아닐까 싶은데 꼭 수술하시고 (홀로 농사지으신다기에)
    땅 다 팔아서 맛있는 거 드시고 놀러 다니시고 다~~~ 쓰시라고
    4형제에게 남겨주면 싸움만 난다고....
    아들들이 착해서 정확히 나누자 해도 있을 수 있는 나쁜 며느리가 분란 일으킨다고....

  • 9. .
    '11.6.10 7:37 PM (119.203.xxx.73)

    최신실 어머니 책 내지 말지 하는 의견도 봤는데
    인텨뷰 글 읽으니 세상사람들의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하고 싶었나봐요.
    손녀,손주에게도 엄마나 삼촌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싶고요.

  • 10. 저희
    '11.6.10 7:39 PM (211.223.xxx.11)

    어머니도 그런 말 하셨어요. 정선희가 한 마디만 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정선희 씨가 아무 인터뷰도 안 하고 입 꾹 다물고 있던 거도 아니고,
    남편일 터졌을 때도 조금씩이지만 시댁측 글에 반박 비슷한 인터뷰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 정도로 돈 빌린 건 몰랐다 등등.
    그런데 저 부분에 대해선 입 꾹 다물고 있어서 더 사람들이 의심한 것도 있었어요.
    인터뷰가 대단하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딱 몇 마디면 끝이잖아요.
    저 친구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고요.
    그 한 마디 해주는 게 뭐가 어려워서 그렇게 논란이 되고 루머에 휩싸일 때 입을 닫아걸었는지.
    더구나 생전 남이 저렇게 억울하게 얽혀도 말해주는 판에
    그렇게 친하게 지낸 친구가 본인 배우자 관련해서 악질적인 루머에 휩싸인 거였잖아요.
    그것 보면서 사정 좋을 때 친구랍시고 물고빨고 해봤자 다 소용없구나 싶더군요.

  • 11. ..
    '11.6.10 7:41 PM (218.238.xxx.116)

    최진실어머니 책 내신거 경제적이유때문이 아닌가싶었어요..
    전 그 책 베스트셀러되어 경제적으로 도움 많이 되었음 좋겠어요.
    최진실씨..정말 보석같은 사람이였는데 인복이 넘 없었네요..
    에고~~

  • 12. #님
    '11.6.10 7:48 PM (117.53.xxx.171)

    그게 아닙니다.
    뒤집어 생각해 보십시오.

    정선희가 그 엄청난 소문에 입 딱 닫고 아무런 변명도 언급도 안했기에
    그걸 근거로 헛소문이 사실이라 철썩같이 믿고 막말하고 비난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 생각을 왜 못하십니까?

  • 13. 그만하세요.
    '11.6.10 7:48 PM (125.141.xxx.221)

    남편 죽은 여자가 언론매체를 얼마나 지켜봤을까요?
    옆에서 한두마디 들었을거 같은데

    저 최진실씨 좋아하고 아까운 사람이지만
    그때는 최진실씨도 정선희씨한테 인터뷰 해달라고 먼저 말 못꺼낼 상황아닌가요?
    내마음 같지 않아서 최진실씨가 서운해서 엄마한테는 말할 수 있어도
    정작 정선희씨한테는 말 못한거잖아요.

    그때는 최진실씨가 그리 가실줄 알았겠어요?
    제일 한되는 사람도 정선희씨 일거예요.
    제발 입으로 죄좀 짓지마세요.

    최진실씨를 그리 만든건 그런 허위 사실 유포한 사람과
    지금 님들처럼 입방정떠는 네티즌이예요.

  • 14. ...
    '11.6.10 7:49 PM (180.224.xxx.200)

    제가 정선희를 싫어하게 된 시점이 바로 최진실 가고부터랍니다.
    정선희의 침묵은 마치 암묵적인 동의 같았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원글을 읽어보니 사람 다 똑같았나 보네요...

  • 15. ,,,
    '11.6.10 7:57 PM (1.252.xxx.59)

    정선희 정말 싫다
    나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만
    남편죽고 최진실죽고,진영죽고,,,,
    그뒤 살아보겠나고 헛소리 하면서 나오는거 보면
    내가 진실엄마라면 달려가서 쳐죽여버리고 싶을거임

  • 16.
    '11.6.10 7:59 PM (121.151.xxx.155)

    그때 정선희가 그런이야기했다고해서
    억측들이 다 물러갓을까요
    더 까고 더까고햇을뿐이겠지요
    그러니 말안하고있는것이 맞다고 생각했을수도있지요
    이제 또 정선희를 까는군요
    옥주현까다가 심심하셧나요 다들

  • 17.
    '11.6.10 8:06 PM (121.151.xxx.155)

    맞아요
    정말 죽을만큼 몰매맞았던것 기억하네요
    이제 죽으니 정선희땜에 죽었으니 정선희가 밉다고하는군요
    자신들이 한짓은 생각하지않고 말이죠
    어차피 말해도 믿지도않았을거면서 참 말은 잘해요 입은 있다고

  • 18. 슬프다
    '11.6.10 8:06 PM (211.246.xxx.226)

    다 이해한다치고... 경황이 없었다면..다 정리하고 방송복귀할때 고최진실님에대한 애도나 조의라도 좀 하지..애들도 홍진경이나 영자씨처럼 들여다봐주고..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 바라는것도 악플이고 정선희 죽이기입니까? ㅠㅠ.

  • 19. ..
    '11.6.10 8:09 PM (118.46.xxx.133)

    자기 짐이 너무 버거우니 미처 친구까지 돌아볼 여유가 없었겠죠.
    일이 그렇게 되버릴줄 그녀가 그렇게 황망히 가버릴줄 몰랐을테니 .....
    남겨진 사람들이 안스럽고 죽은 사람도 불쌍하고 그렇네요....ㅠ.ㅠ

  • 20.
    '11.6.10 8:09 PM (121.151.xxx.155)

    왜 연예인들 씹는사람들은 자신들은 정의의사도라고 생각할까요
    자신들이 여기서 이리 씹는다고 해서 옥주현도 최진실도 자기들이 바라는사람은 될수없을텐데
    그리고 그들이 정말 그리햇는지 알지도못하면서 꼭 다 아는것처럼 말하면서
    정의를 칼날을 내세우는 분들
    자신들의 한일에대해서는 정의의 칼날을 휘두르지않겠지요 변명하기 바쁘기만하고

  • 21.
    '11.6.10 8:09 PM (125.186.xxx.123)

    저도 그때 기억이 나는데요. 왜 정선희가 입을 다물고 말을 안했을까...최진실돈 아니다 라고만 한마디 해줬으면 되었을텐데.....아무말 안하니 정말 사실일까? 그런 억측을 낳았잖아요.욕얻어먹어도 싸다고 생각함..암튼 정선희 정말 싫어요.요즘 오락에 나오는데 보기싫어서 채널 돌립니다.

  • 22. 그리고
    '11.6.10 8:11 PM (211.246.xxx.226)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도리?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진실님 어머니 언급으로봐서 원망이섞인걸 보면 "할수도 있었는데 안한거에 대한 서운함" 같은데요. 그렇게 편이라도 들어주면 진실님이 좀더 마음이 아이되고,나아지지 않았을까요...ㅠㅠ

  • 23. 정선희도
    '11.6.10 8:12 PM (14.52.xxx.60)

    경황이 없었쟎아요.
    그때 최진실씨 가고 나서 사람들이 정선희도 자살하면 어쩌냐고 다들 걱정했었쟎아요.
    시집식구들이 들볶아대고 언론에서도 달려들고 지코가 석자였겠지요.
    어찌돌아가는지 잘 알지도 못하지 않았을까요.
    들었어도 신경쓸 겨를도 없고 최진실 그리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을테니.
    그런데 홍진경이나 이영자는 들여다 본대요?
    전 최진실 사단 유족들과 거의 연락 끊어진 상태라고 들어서...

  • 24. 윗님
    '11.6.10 8:15 PM (211.246.xxx.226)

    홍진경, 이영자님은 꾸준히 들여다 본답니다

  • 25. .
    '11.6.10 8:16 PM (119.203.xxx.73)

    윗님~
    홍진경씨 이영자씨 친구들이 아이들 찾아오고 한다고 인터뷰에 나왔어요.
    힘내라고 전화주는 팬도 있다구요.
    표현 잘 못하는데 인텨뷰를 빌어 고맙다고 진실씨 어머니가 이야기 했습니다.
    정선희씨 이야기는 그만하죠.
    진실씨가 살아 돌아올것도 아니고.................

  • 26. ..
    '11.6.10 8:18 PM (58.233.xxx.77)

    정선희 독해서 싫어요...
    아무일도 없었던거 처럼 바로 나와서 웃고

  • 27.
    '11.6.10 8:22 PM (211.246.xxx.226)

    경황이 없는 사람이라 하기에,조의금 문제,사채문제 인터뷰,누나와의대화,등등 팩트만 봐도 본인 입장은 단정하고 일관성 있게 잘 챙겼죠~! 그정신으로 한마디만 하지..침묵은 암묵적 동의입니다..설마 고최진실씨가 아무 경황도 없이 쓰러진 사람 상대로 "말 좀 해주지"하며 서운함을 토로했을까요..할수도 있는거같은 경황이니 그랬고,책에다까지 언급된거면..그 서운함이 가늠 안가시나요들??

  • 28. 000
    '11.6.10 8:27 PM (116.33.xxx.143)

    지난번 다큐사랑보니까 홍진경이 아이들 보여준다고 애들초대해서 같이 놀았다는
    말이 방송에 나오더라구요...적어도 홍진경과이영자는 꾸준히 다니는걸로 알아요

  • 29.
    '11.6.10 8:32 PM (110.8.xxx.187)

    다큐보니...조성민이 애들보러와서 진경이 이모가 놀러와서 뭐했어 묻는 장면이 나오던데요-
    잘 아시지 못하면서 안찾아 간다고 비난하실건 아니지요.

  • 30. wjdtjsgml
    '11.6.10 8:44 PM (114.92.xxx.83)

    그래서 산사람만 장땡이지요...

  • 31. ..
    '11.6.10 8:46 PM (220.122.xxx.55)

    정선희 너무 보기 싫은데 이 글도 까는 글인가? 참나~

  • 32. ...
    '11.6.10 8:58 PM (72.213.xxx.138)

    일부러 세상 사람들이 오해하도록 뒀겠죠. 그게 아니라면 절친이 오해받는 거 빤히 보면서 침묵할까요?
    딱다구리라는 별명을 가진 말잘하는 정선희씨의 행동을 보면요,
    자기한테 불리한 부분은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것.

  • 33. 방조
    '11.6.10 9:02 PM (180.226.xxx.90)

    사람들이 믿건 안믿건,
    정선희는 거기에 대한 한마디 해명이라도 했어야죠.
    설령 사채설이 사실이라 해도, 친구가 소문때문에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아니라고 덮어줬어야죠.
    정선희는 아무한테도 해명도 설명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본인이 피해자 라고 제스쳐만 지금까지 취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없지만,
    여기 정선희를 감싸주는 마음 따뜻한 분들처럼,
    정선희는 아빠없이 아이들 키우는 최진실을 위해, 한마디 말해주는게 그리 어렵나 싶어요.

  • 34. ..
    '11.6.10 9:03 PM (121.168.xxx.59)

    그만두세요... 님.

    제일 한 되는 사람이 정선희라구요?
    정선희 욕은 안 하겠지만... 정말 웃기네요.

    제가 보기에 제일 한 되는 사람은 최진실씨 어머니 이고..
    안재환씨 어머니였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 생각하면... 님도 정선희씨 쉴드 치지 마세요.
    그 분들 생각하면... 정선희 가엽다 네티즌 너무 한다.. 어쩌구 하는 것도 죄지 싶습니다.

  • 35. ㄴㅁ
    '11.6.10 9:06 PM (115.126.xxx.146)

    정선희나 옥주현이나 일 처리하는 방식이 똑같다는...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그게 아직 정선희가 욕먹는 이유고
    옥주현도 그렇고

  • 36. 참..
    '11.6.10 9:07 PM (122.32.xxx.52)

    왜 정선희가 욕먹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그당시 남편죽고 정선희도 무슨 정신이 있었겠어요..집에서 완전 칩거하고있었을텐데...그래서 그런소문에 대해서 주변에서 충격받을까봐 일부러 애기안할수도있었겠죠..조의금문제니 뭐니 다 정선희지인들이 어쩌고애기한건지 정선희가 직접만나 애기한거는 아무것도 없지않나요..맨날 시누이들이나 계속 정선희욕하며 언론에다 드립질했지요..암튼 이제와서 최진실일이 왜 정선희가 욕먹는일로 되나모르겠어요...정선희팔자도 참 드럽습니다....남편죽고 힘든상황에 악성소문퍼트린 개티즌때문에 소중한 친구까지 잃었는데 그모든게 자기탓이 되버리는 상황...저같이 나약한 사람이면 버틸수없었을것같네요...뭐 정선희 욕하는분들은 그*이 독해서 그럴일없다구 하겠지요...정선희가 지금 방송에서 나와서 겉으로 웃는다고 그사람 속까지 멀쩡하다고 단정하지마셨음 좋겠네요..산사람이 장땡이라구 하는데 자신들 까는글들보면서 사는 연예인의 삶은 사는게 지옥이지않을까싶네요...

  • 37. 정선희가
    '11.6.10 9:46 PM (14.52.xxx.162)

    그 루머를 몰랐을수도 있어요
    그때 지인들과 연락도 안된다 그랬고,,아마 악플볼까봐 식구들이 인터넷도 못하게 했을것 같구요,
    누가 정선희 찾아가서 최진실 해명좀 해줘라,,했는데 싫다고 안해준거 아니면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억울하면 최진실씨도 기자회견 해도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일 벌어지고 난 다음에 누구 원망하는거,,죽은 자식 ,xx만지기죠 뭐,,,

  • 38. ...
    '11.6.10 9:50 PM (121.168.xxx.59)

    윗님.
    자기가 꼭 뭔가를 잘못해야만 사과를 해야하나요.
    그냥 나와 연루에 귀한 목숨 억울하게 세상 떴으면... 그것만으로 미안해 해야죠.

    윗님은 무슨 독심술 하듯 정선희 심정을 대변하시는데...
    예능 프로나 인터부에 나와 자기 힘들었단 얘기 눈물 흘리며 하면서
    진실씨에 관해 미안해 하지 않더군요.

    그걸 보면서... 살아남은 자의 지독한 이기심을 얼핏 본 듯 했어요.
    힘든 건 아는데... 그 당시 경황 없었던 상황도 이해하는데..
    메스컴에 자기 얼굴 들고 나와 그 때 이야기 하게 되면.. 자기 힘든 얘기...
    피해자인양 하지 말고... 그래도... 자기 때문에 힘들고 억울했을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은 표시했어야죠.

  • 39. 저도
    '11.6.10 9:52 PM (121.130.xxx.228)

    정선희 싫어졌어요
    그때 안재환씨 사건때부터 싫어지더라구요

  • 40. 그러게
    '11.6.10 9:56 PM (114.201.xxx.247)

    그러게요, 정선희는 남들이 뭐라 하든말든 진실을 말했어야죠, 정선희가 입꾹다물게 있었던게 최진실일만 그런게 아니예요, 그 시댁시누이가 인터뷰한거보면 기도 안차더군요, 시댁쪽에서는 물음표가 한 백개는 되는데,정선희는 아예 만나볼수도 없었대요,결국,,그 어머니 돌아가실때도 안왔죠, 그 어머니가 정선희한테 남기는 유서같은거 있었는데 그냥 같이 묻었다고 하더군요, 꺼내 읽어봤자 무슨소용있겠냐고..방송에서는 다다다다다 말만 잘하더니 참 이중적인 사람이예요, 자기입장만 생각하고 상대방입장은 생각안하는. 그래도 한때 시댁식구였던 사람들에게 만나서 할말이 있으면 해야하고, 최진실사건도 본인일에서 불거진것이니까 본인이 한마디라도 했어야하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 41. ,
    '11.6.10 10:11 PM (72.213.xxx.138)

    당시에 몰랐다면 이제라도 찾아뵙고 안부인사라도 했을 겁니다.
    뒤늦게 찾아 뵌 적 있다면 최진실씨 어머니 그걸 숨길 사람도 아니고 그 부분도 언급하셨을 거구요.

  • 42. 저도
    '11.6.10 10:14 PM (121.143.xxx.126)

    정말 미안하게도 최진실씨 자살하기전까지 그 사채설 어느정도 맞나보다 정선희가 암말도 안하고 저러고 있는거 보면 그말맞나보다 했어요. ㅠㅠ 그리고 최진실씨 자살하는거 보고는 정선희 어쩌면 저랬을까, 시댁이며, 그 대단한 최진실 자살했는데도 끝까지 사채설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적어도 아무리 정신없어도 언론이며,주변에서 그난리를 치고 아무관련없는 절친한 사람이 그지경으로 몰려있는데 어쩌면 단 한마디를 안하고 침묵만을 합니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저라면 적어도 절친했던 사람이 아니라도 대중에서 알려질대로 알려진 탑스타가 내남편의 자살과 지저분한 소문에 얽혀있다면 사실을 말했어야지요. 단한번이라도 말해야지요. 당시 정선희가 어느한곳에서만 한마디 했어도 그게 얼마나 크게 보도가 될때입니까. 그런데도 그 젊디젊은 최진영까지 자살했지만, 나는 전혀 아무런 잘못이없다라고 껄껄 웃으며 방송하잖아요. 왜 잘못이 없습니까. 그녀 잘못있어요. 어치되었든 악연으로 인해 그녀의 남편과 엮여진 사건으로 남매가 자살을 했습니다. 제가 최진실 어머니라면 그녀의 얼굴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그녀도 물론 안쓰럽고 한편불쌍해요.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어요. 그녀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더라도 그녀가 연결고리는 되었잖아요. 그리고 최근 방송에 나와서도 단한번도 최진실씨에 대한 언급은 없더라구요. 세월이 지나고 나서 사람들이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사람된 도리로 그건 아니잖아요. 저는 정선희 여자로서 불쌍하기도 하지만, 참으로 이기적인 여자같아요.그리고 그녀가 아무리 생계를 위한다고 하지만, 방송에서 깔깔대며 웃는 모습 참 보기 힘듭니다. 최진실씨 어린아이둘 보면 더더욱 그래요. 정말 소름끼치게 싫어져요

  • 43. ㅇㅇ
    '11.6.10 10:39 PM (121.169.xxx.133)

    흠... 이러다 정선희도 가면? 그때 또 뭐라들 하실려구..

  • 44. d
    '11.6.10 10:39 PM (125.186.xxx.168)

    정선희씨.. 특별한 감정은 없지만.. 운도 너무 없고, 처신도 너무 잘못하는거 같아요. 그때야 너무 경황이 없었을테니 그랬겠지만...
    최진실씨 엄마입장에선 참 복잡한 맘이 들거같아요.

  • 45. 원글님!!
    '11.6.10 10:50 PM (112.150.xxx.134)

    125.186.163... 마이본 숫자구먼
    정선희씨가 아니라고 하면 믿어주기나 했을까요?
    그때 정선희가 아니라고 해주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더 난리 났을듯
    그걸 아는 정선희가 함구하고 있는게 도와주는것임
    원글님!! 정선희 그만 언급하시고 글내리세요

  • 46. ...
    '11.6.10 10:50 PM (180.224.xxx.200)

    최진실이 너무 가여워요....ㅠㅠ

  • 47.
    '11.6.10 10:51 PM (112.150.xxx.134)

    125.139.77
    님같은 부류 정말싫어!!

  • 48. ...
    '11.6.10 11:00 PM (219.240.xxx.56)

    고안재환씨 가족이 정선희한테 쓴 아래 이편지를 보면 정선희의 인간됨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 합니까?
    그 편지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글고 정선희 시댁(안재환씨본가)은 아는게 하나도 없었고 전후사정은 정선희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http://www.cyworld.com/luvsea/3407829

  • 49. 이소라
    '11.6.10 11:02 PM (218.150.xxx.172)

    이소라씨도 전에 환희 준희 데리고 코엑스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 50. 암묵적동의
    '11.6.10 11:05 PM (58.122.xxx.54)

    경황이 없었다 하더라도, 최진실씨 사채건에 대해서 정선희씨가 해명했어야 했습니다.
    불운한 결혼 생활에 그 사채건이 결정적으로 작용해서 세상을 떠났다고,,,그렇게 저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 51. .
    '11.6.10 11:21 PM (222.236.xxx.5)

    맞아요 정선희 침묵은 암묵적 동의 같았어요
    정선희가 한마디만 했더라도 두남매가 그리 가지 않았을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리고 이영자씨도 애들 자주 찾아가서 챙겨
    주는거 같더라구요 어린이날에 s호텔에 애들이랑 있더라구요

  • 52. ***
    '11.6.10 11:21 PM (222.107.xxx.133)

    저도 정선희는 그당시에 해명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모르는 사이도 아닌 최진실의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 53. ...
    '11.6.10 11:21 PM (180.224.xxx.200)

    믿던 안믿던...최진실에 관해선 한 마디쯤 했어야한다고...봤어요.
    최진실 죽기 전엔 사실 티비 속에서 울고 있는 정선희를 보며 따라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최진실 소문 있을때도...사실 그런가보다 했어요. 다들 아니라고 안하니까.
    그래요. 경황이 없었던 탓이라고 하죠. 그렇기도 하고요.
    하지만...최진실 저렇게 가고도 아무말 없는 정선희가 야속한 것은 사실이에요.
    뭘...묻겠단 건지, 뭘 자기만 다물면 된다는 건지....
    한 사람은 아니라고 목숨으로 말했는데....입만 열면 되는 그걸 왜 안해주는 건지...

    이젠...남편이 사채를 갔다 썼는지 안썼는지 정선희가 어찌 아냐는 말이 나오는 군요.
    불쌍한 최진실...
    살아있는 정선희 살리느라...죽은 최진실을 다시 한 번 죽이는 사람들도 똑같이 나빠요...

  • 54. d
    '11.6.10 11:26 PM (125.186.xxx.168)

    112.150.147.xxx , 나도 너 기억한다.
    어제 박지만이 뽕했을때 국민 대다수가 맘아파했다고 그랫지? 그리고, 박정희 자식들에 대해선 함부로 말하지말라고했던가?ㅎㅎㅎ
    글 내리라 말라 훈수두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훈수둘 깜냥도 안되면서.ㅉㅉ

  • 55.
    '11.6.10 11:39 PM (59.29.xxx.218)

    남편이 자살을 하고 빚이 산더미라하고 사채업자들이 괴롭히고 시집식구들은 어찌 된 일인지
    말하라고 하면 제 정신 아닐거고 정상적인 사고 못할겁니다
    최진실씨 어머니 입장에서야 정선희가 한 마디만 해줬다면 생각이 들고 한이 되시겠지요
    양쪽 다 안타까운거 같아요

  • 56. 그쵸??!!
    '11.6.10 11:46 PM (125.177.xxx.193)

    최진실씨도 그 어머니도 그렇게 느낀거 맞는거죠?
    그러니까요.. 정선희 왜 입 꾹 다물고 암묵적 승인을 해버렸냐구요.
    그래서 최진실 가고 최진영 가고..ㅠㅠ
    정선희는 라디오에서 낄낄 티비 나와서 하하호호.. 정말 혐오스러워요..

  • 57. 참...
    '11.6.10 11:47 PM (222.236.xxx.117)

    가슴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가슴이 아픈 것은... 최진실 그리 가고 암말 않았던 정선희에 대한 내 맘 속의 원망이 다시 확인받아서입니다.
    정선희의 자기 하나 방어외엔 아무 생각없는 입닫음으로 최진실 최진영만 생을 마감한 거 아니죠.
    한때 시어머니도 그렇죠...
    다 떠나서 그것만으로도 정선희 정말 싫었고 지금은 더 싫습니다.

    머리가 아픈 건... 악플에 대한 태도들을 보면서 뭐가 옳고 그른지도 상관없고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고 그저 조용히 있어야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어이 없어서입니다.
    악플에 대해서는 정말 없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정당한 비판이나 잘못을 지적하는 것조차 악플이니 그만해라고 매도당하는 것도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면 당연히 비판 혹은 비난 받아야지요.
    전 최진실씨가 사채나 그 이전의 이혼 당시 상황으로 악플이 달리면 열심히 옹호댓글 달던 사람입니다.
    최진실씨 팬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리고 그 상황들을 고려해본다면 최진실씨에 대한 악플은 그야말로 악플이라 치부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근데 옥주현이나 정선희에 대한 비난 혹은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전부 악플이라며 조용히 있으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표현이 너무 과격해지는 것은 옳지 않죠.
    하지만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 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옥주현은 공인으로서의 자질 부족을 보인 것이 단지 작년 할로윈 파티 뿐 아니라 너무나 많고...
    정선희 또한 마찬가지죠.
    시댁에 대한 나쁜 감정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적인 정선희 감싸기에 나서기도 하시는 것 같지만 최진실 그리 갈 때 즈음이나 시어머니 가셨을 때 즈음 그리고 그 이후의 행동들 정말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들 투성이었다 생각합니다.

    소위 최진실 사단이었던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아이들과 어머님께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면 너무 고마운 것이고 아니라 해도 비난 할 것은 없다 봅니다.
    하지만 정선희는 얼씬도 않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과 어머님 그리고 고인들에게 더 죄짓지 않는 일일 거라 생각하네요.
    사람이 아무리 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지만 그 도가 지나치면 당연히 비난 받고 지탄 받아야지요.

  • 58. 참..
    '11.6.10 11:55 PM (122.32.xxx.52)

    정선희가 최진실을 죽였다라고하는건 너무 가혹한 말같네요..그 악소문을 정선희가 알았을지도 의문이지만 설사 정선희가 최진실에 대한 악소문을 알게되어서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구 애기했던들 그소문이 금새 사라졌을까요? 뭐 정선희가 그럼 맞다라구 애기하겠어?? 하며 계속적으로 의심하는인간들은 의심했었을거구 악플들이 사라지지않는한 소문의진원지였떤 증권녀또한 고소당했을터인데 ...최진실씨를 죽음에 이르게된 상황은 변하지않았을거라봅니다...
    근데 정선희가 침묵해서 두남매가 갔다~라는말은 너무 잔인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최진실죽고나서 1년후인가 최진영씨가 mbc기분좋은날인가에서 인터뷰했던거 기억나는데 이영자씨나 홍진경씨 정선희씨등 주변사람들도 계속 챙겨줘서 고맙다구 한 기억이 나네요...
    그후 어떤상황이었는지 다들 잘 알지도못하면서 최진실씨엄마의 저글 한줄만 가지고 또 정선희씨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마구잡이로 두들겨대는 모습들을 보며 전 또 한명의 최진실을 만들게될까봐 무섭구 두렵네요...

  • 59. 인간이 싫다...
    '11.6.10 11:59 PM (218.239.xxx.170)

    아무리 댁들이 최진실씨 좋아한다고 해도 정선희씨만큼 좋아할까...
    아무리 댁들이 최진실씨 한스러워 해도 정선희씨만큼 한스러울까...

    정신좀 차려요.
    그때 사채설에 홀깃했던 인간들이 더 웃기네.
    그게 정말 믿겼단 말씀???
    설령 최진실씨가 돈 좀 빌려 줬대도 친분으로 빌려 줬나보다 하고 말 일을 굳이 루머씩으로 만든 사람들이 바로 이리 입 간지러워 가만 못 있는 본인들이었는데 누가 누굴보고 지적질들이신지...

    부모님 천수 누리고 장례를 치러도 뒷정리 만만찮고 내 정신 돌아오는 건 그보다 더 한참인 법인데 그런 흉사 본인이 안 당했다고 입찬소리하는 사람들... 진짜 사람이 젤 무섭다...
    게다가 시짜라면 불가촉천민취급 하는 이곳에서 시누이 말에 닥빙하는 건 또 뭔지...
    너무 흔한 레토릭 아닌가??? 시부모 잘 안 모시고 너 만나서 우리 동생 망했다... 뉴스에 나았던 증언까지 부인하는 시누이 편지를 무슨 금과옥조인양 떠받드는 것... 또다른 형태의 루머만들기라는 걸 정말 모르는 건지...

    정말 찧고 까분다는 게 뭔지를 레알 보여주는 댓글들... 정선희씨 탓하기 전에 몇 사람이나 보내놓고 아직도 입방정 단속 못하는 본인들을 뒤돌아보시길...

  • 60. ~
    '11.6.11 12:11 AM (122.40.xxx.133)

    그때 정선희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으면 사람들이 최진실과 정선희 짜고 친다고 하지 않았을런지...참 입들 조심하구 살아야 겠어요..남의 말 함부로 안해야지..

  • 61. 참..
    '11.6.11 12:18 AM (122.32.xxx.52)

    전 정선희씨를 비난하지않는게 최진실씨가 그리가셨을때 정선희씨가 그상황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최진실씨 죽고나서 정선희씨가 최진실씨 가족들에게 갠적으로 어떻게했는지 모르는 상황이기떄문입니다...정선희가 최진실씨 죽고나서 어떤 미안한맘도 표하지않구 뻔뻔했다면 최진실사단이나 측근들이나 정선희씨를 계속 만났을까요? 죽기전에 최진영씨 인터뷰도 그렇구 최진실사단이나 그외 그녀곁에 많은 지인들이 그녀와 친분을 유지하고 그녀의 사정을 딱해하는건 그녀가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기때문일수도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떤상황이었는지 어느게 진실인지도 모르면서 단지 어떤 상황만보고 그랬을거다 추측해서 비난받아 마땅하다라구 하는거 최진실씨때나 송지선아나운서때 나타났떤 현상이랑 별반 다르지않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62. 늘 언제나
    '11.6.11 12:19 AM (222.238.xxx.247)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요...

  • 63. ..
    '11.6.11 12:53 AM (175.118.xxx.82)

    모르는 상황을 추측으로 만들어 내어 사람을 잡는 네티즌들.. 그리고 인터넷상으로 서로 동조하며 자기 추측에 확신을 더하는 사람들..
    살다보면 본인도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의 상황이 한번 쯤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을 겪어본 저로서는 그걸 이해못하는 자기중심적 사람들이 너무 무섭네요.

  • 64. 항상
    '11.6.11 12:56 AM (218.155.xxx.231)

    환희 준희 볼때마다
    정선희의 가증스럼이 생각나고
    정선희가 티비에 나올때마다
    불쌍한 환희 준희가
    연결지어 생각나요

    정선희는 주딩이 쑤셔넣고
    여기저기 낯짝비추며
    헤헤거리며 잘 살고 있죠?

  • 65. ..
    '11.6.11 2:49 AM (116.39.xxx.119)

    암묵적 동의 맞지요. 저라면 정선희같이 행동하지 않았을겁니다.
    최진실 사후의 행동도 이해 안가구요

  • 66. 그래도..
    '11.6.11 6:05 AM (114.200.xxx.81)

    정선희 안티는 아니고.. 오히려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는 걸 지지하지만...
    최진실을 생각하고 그 가족을 생각하면 그럴 거 같아요. 왜 정선희하고 친해서..이 사단이 났을까 하고요..이른바 최진실 사단에 정선희, 홍진경, 이영자 이렇게 끼는데.. 정선희하고 최진실이 친했기 때문에 안재환 사망시에도 정말 최진실이 먼저 달려가주고 (아끼는 사람이니까) 최선을 다해 애도했을텐데, 그걸로 인해 사채설(안재환 사망 책임설)까지 나오면..

    제가 그 엄마 되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왜 정선희하고 친하게 지내서 내 딸이 죽었을까 싶을 거 같아요..

  • 67. .
    '11.6.11 7:41 AM (122.45.xxx.22)

    보는 사람조차 그런점이 답답했는데
    본인은 오죽했을까요
    다른말은 나불나불 잘하면서

  • 68.
    '11.6.11 11:16 AM (180.66.xxx.37)

    저같음 ...그 난리를 겪고 티비에 안나옵니다.
    그냥 조그만 가게라도 내고 말지..
    이경실과 뭐 측근들이 도와주려 애쓰는것 같던데.. 물론 피해자고 힘든 당사자이라도...
    어쩄든 본인으로 인해 관련된 여러 불미스런 일 생각하고 여파를 보더라도
    너무 피해자가 많아요. 정선희씨 팬 안티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방송일 하기 싫을것 같은데..;

  • 69. 원글님은
    '11.6.11 11:52 AM (112.150.xxx.134)

    왜! 글을 안 내릴까요?
    님이 책을 보셨다면 최진실 어머님이 책에서 정말 부탁한걸 안 보셨나요

    사생활이 노출된 연예인을 함부로 언급하지 말라였는데 님은 그 내용은 못보고 정선희 언급한

    부분만 올리셨서 정선희를 한번 더 죽이는군요

    글은 안내리시는거 보니 님은 정선희 시댁식구든지.. 좌파든지.. 촛불 발언으로 좌파한테 미운털

    박혀서 죽을때까지 까일겁니다...그도 아니면 책에 쓰인 중요내용이 뭔지도 모르는.....

    연예인 칼도마에 올리지 말라고 그리 부탁하셨는데 님이 하신일이 어떤건지 아시겠죠?

  • 70. 흐미
    '11.6.11 12:14 PM (59.6.xxx.65)

    으아아아아~~~ 댓글들 정말 쩌네요;;;


    저도 개인적 의견 한줄 달자면..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정선희씨가 좀 이해가 안되요
    지금까지도 아무말도 안하잖아요

  • 71. 미스테리
    '11.6.11 12:47 PM (121.169.xxx.8)

    정선희 자기입장만 생각하고 너무 미스테리이지요.
    몰라서 입다물면 모른다고.
    아니면, 뭔가 알고 있어서 그런건지..
    힘들겠다 싶다가도 그래도 꿋꿋하잖아요.

  • 72. 무서워요
    '11.6.11 12:54 PM (218.53.xxx.129)

    그냥 고인은 고인이고
    또 산 사람들은 살아야 하니까
    나쁜 여론 안말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냥 책은 책으로 보면서 독자들이 생각하고

    만약에 거론 되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가 또 견뎌내기 힘든 상황들이 생길지도 모르잖아요.

    이제 여기서 왈가왈부 안했으면좋겠어요.

    저는 참 무서워요.
    문득 문득 나쁜 뉴스 나올까봐 그게 정말로 무섭고 불안하고
    내 일이 아니어도
    웬만하면 남에게 해 되는 말들은 그냥 마음에만 담아 두고만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 73. 에휴
    '11.6.11 12:59 PM (222.101.xxx.224)

    여기서 좌파가 왜 나오지.;;

  • 74. 사람이
    '11.6.11 1:18 PM (180.70.xxx.129)

    다 내 맘 같지는 않아요.천갈래 만갈래 사람이 있더라고요.최진실은 자기 같으면 친구가 그런 소문으로 고통당하고 있다면 말해줄 것 같은데 왜 정선희는 말을 안해줄까.....이런 생각을 했겠지요.사람은 다 자기기준에서 생각해요.다 내 맘 같다고 생각하지요.선인은 악인을 이해 못하고 악인은 선인을 이해 못하죠.다 자기 나름대로 죄짓고 복쌓고 그러다가 가는가 봐요.인생이.내 기준으로만 뭐라고 못하는 게....다 처한 상황이 있고 기준이 달라서 그렇지요.

  • 75.
    '11.6.11 2:17 PM (175.209.xxx.180)

    정선희 죽을 거 걱정마세요.
    절대 죽을 여자 아니니까.
    세상 사람 다 죽어도 살아남을 듯해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죠.

  • 76. .
    '11.6.11 2:49 PM (211.224.xxx.124)

    근데 최진실이 죽은 이유는 이혼과 함께 온 우울증 그리고 이혼 당시 너무 적나라하게 펼처지고 스스로 밝힌 이혼정황 이런거 때문에 본인을 스스로 까발려 그 좋던 이미지 다 훼손시키고 안티 많이 생기고 그러면서 괴로워 하고. 그러다 오뚜기처럼 일어났는데 또다시 정선희 사건때 만들어진 이상한 루머로 인해 안티들 인터넷 출몰하면서 본인 우울증을 스스로 감당못해 죽은거지 저 정선희껀 아니어도 그 후에 뭔일로든 터지면 자살할 여지가 있었던거 같다고 생각해요.
    정선희도 자기 남편 자살해서 자기도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남까지 신경쓰며 설마하니 그 루머로 최진실이 자살까지 하리라 생각했겠어요? 정선희가 밉상이긴 하지만 너무 몰아세우신다

  • 77. ㅉㅉㅉ
    '11.6.11 2:54 PM (219.255.xxx.146)

    조금은 달라졌겠지...
    정선희 말한마디에~~조금은 달라졌겠지...
    아무렇지도 않게 성경책끼고 댕기면서 방송에 나와 웃는거보면~~
    아~~~~~~~한숨만나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올생각을 했을까???
    그냥 조용히 살지 그래야만했는데~~~~

  • 78. GG
    '11.6.11 3:13 PM (211.176.xxx.4)

    . ( 211.224.233.xxx , 2011-06-11 14:49:39 )

    근데 최진실이 죽은 이유는 이혼과 함께 온 우울증 그리고 이혼 당시 너무 적나라하게 펼처지고 스스로 밝힌 이혼정황 이런거 때문에 본인을 스스로 까발려 그 좋던 이미지 다 훼손시키고 안티 많이 생기고 그러면서 괴로워 하고. 그러다 오뚜기처럼 일어났는데 또다시 정선희 사건때 만들어진 이상한 루머로 인해 안티들 인터넷 출몰하면서 본인 우울증을 스스로 감당못해 죽은거지 저 정선희껀 아니어도 그 후에 뭔일로든 터지면 자살할 여지가 있었던거 같다고 생각해요.
    정선희도 자기 남편 자살해서 자기도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남까지 신경쓰며 설마하니 그 루머로 최진실이 자살까지 하리라 생각했겠어요? 정선희가 밉상이긴 하지만 너무 몰아세우신다

    --->
    님은 정선희 씨 챙기다가, 모함당한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군요.

    예를 들어보죠. 몸이 허약해진 A를 B가 밀었고 그래서 A가 사망했다고 치죠. 님 논리대로라면, A는 몸이 허약했으므로 다른 누군가가 밀었어도 그렇게 사망했을거라는 말과 같아요. B가 밀지 않았어도 다른 누군가가 밀었어도 사망했을거라는 거죠. A가 사망한 것이 A탓이라는겁니까?

    최진실 씨의 이혼과정이 적나라하게 세상에 알려진 것이, 허위사실유포나 악성댓글을 정당화시켜주지는 못합니다. 최진실 씨가 안재환 씨 장례식장에 방문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세상에 알려진 것이, 허위사실유포나 악성댓글을 정당화시켜주지는 못합니다.

  • 79. GG
    '11.6.11 3:21 PM (211.176.xxx.4)

    . ( 211.224.233.xxx , 2011-06-11 14:49:39 ) /
    그리고 최진실 씨는 이혼과정에서도 피해자일 뿐이었습니다. 유책배우자가 아니었습니다. 정조의 의무를 위반한 자, 가정폭력을 저지른 자는 따로 있지요.

    이혼과정이 적나라하게 세상에 알려져서 왜 최진실이라는 사람이 이미지훼손을 당했다고 생각하죠? 최진실 씨는 피해자일 뿐인데. 님같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닐까요? 가해자와 피해자의 개념부터 탑재하시길.

  • 80. 뒷조사,사람찾기,외
    '11.6.11 3:24 PM (218.101.xxx.234)

    뒷조사,사람찾기,외도,바람,불륜,가출,이혼,상간녀,내연녀,간통,내연남,탐정,탐경사,장일도,PIA,심부름센터,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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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 ...
    '11.6.11 3:55 PM (121.176.xxx.116)

    저도 정선희씨 시댁과의문제에서는 이해가지만 최진실씨에게만큼은 죄인맞다고 생각해요
    최진실씨 안죽었으면 최진영씨도 자살 안했을것 같고요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자신때문에 그렇게 악플달리고 하는거 몰랐다고 생각안해요
    나서서 말해줬다고 생각해요 정선희씨 시댁문제에서는 불쌍한 마음도 들지만 최진실씨 생각하면 그러고 성형까지 하고 나왔다는데 참 독하단 생각들어요

  • 82. ㅇㅇ
    '11.6.11 4:05 PM (110.10.xxx.148)

    글쎄여.... 정선희씨도 경황이 없어서 그랬겠지요.
    지금 이렇게 됐다고 정선희씨를 탓하고 싶진 않아요.
    사람에게는 다 그만의 사정이 있는 거에요. 또 그 사정들이 단편적인 것도 아니죠.
    전 다들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요.
    제 생활에서도 이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거기에 대해 딱 부러지게 설명을 못하는 그런 경우 많잖아요.
    그냥 정선희씨도, 최진실씨 어머님도, 그리고 두 아이들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 83. .
    '11.6.11 4:21 PM (211.224.xxx.124)

    최진실이 잘못해 이혼했다는 애기가 아님. 온국민이 다 알다시피 조성민이 술집여자랑 바람나서 애 둘이나 있는데도 처를 버리고 이혼한거죠. 근데 최진실이 그때 이혼할때 이혼을 안하려 애들을 뺏기지 않으려 한건지 너무 이혼 상황을 언론에 다 까발렸음. 맞아서 멍든거랑 집안 엉망진창된 거 다 공개하고. 그런거 공개 안하고 걍 성격차이라 하고 이혼했어야 된다고 봄. 왜냐면 그런걸로 최진실 이미지 훼손이 엄청났음. 이혼전은 완전 순진한 천사이미지였다가 이혼후는 완전 폭력피해자,이혼 이런게 붙어서 그전 순진천사이미지로는 되돌아 갈 수 없었음.
    그리고 사채빚 애기 만들어낸 그 증권녀랑 그에 동조해 최진실 나쁘다고 악성댓글 달은 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사람들이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최진실이 저 정선희 사건이 계기가 되긴 했겠지만 주원인은 이혼 후 만들어진 우울증때문이란 겁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정선희 욕하시는분들은 최진실 사채껀으로 악성댓글 달은 사람들과 뭐가 틀린가요?

  • 84. GG
    '11.6.11 4:37 PM (211.176.xxx.4)

    . ( 211.224.233.xxx , 2011-06-11 16:21:09 )/
    폭행피해자가 그 피해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일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묻죠.

    몸이 허약해진 A를 B가 밀었고 그래서 A가 사망했다고 치죠. 님 논리대로라면, A는 몸이 허약했으므로 다른 누군가가 밀었어도 그렇게 사망했을거라는 말과 같아요. B가 밀지 않았어도 다른 누군가가 밀었어도 사망했을거라는 거죠. A가 사망한 것이 A탓이라는겁니까?

  • 85. GG
    '11.6.11 4:59 PM (211.176.xxx.4)

    . ( 211.224.233.xxx , 2011-06-11 16:21:09 )/
    현대인은 경한 수준의 우울증을 누구나 앓을 수 있습니다. 직업인으로 자신의 일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다면, 이런 수준의 우울증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최진실 씨는 이혼 후에도 자신의 직업을 원만히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우울증이라는 것이 그 사람에게 치명적인 것이었다면 그런 성취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런 성취를 이루었다는 것은 자신을 잘 컨트롤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2008년 9월에 사채설 루머가 돌 때, 최진실 씨와 관련하여 지난 20여 년 간 작고 크게 유포되었던 허위사실들이 모두 수면 위로 올라왔었습니다. 최진실 어머님 책에도 거론이 되어있더군요. 시궁창이 따로 없더라고. 이런데도 정말 최진실 씨의 죽음이 우울증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 86. .
    '11.6.11 5:37 PM (110.8.xxx.3)

    그 와중에 교회 수고비인지 뭔지 챙겨줬다더만
    최씨 그런적 없다 한마디 해줄 정신은 없었다니 당췌 이해가..

  • 87. 일부러로긴
    '11.6.11 6:57 PM (112.187.xxx.22)

    그 상황에서 정선희가 남 신경쓸 마음의 여유 조금도 없었다 생각해요
    제가 그 상황이였으면 정말 하루하루 숨쉬기도 괴로웠을 듯.
    남에 대한 배려도 자기가 조금이라도 살만하고 숨 쉴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전 정선희씨가 비난 받을 일 한 것 없다고 생각하구요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싸잡아 끄집어내리지 않았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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