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생겼어요
지금 11주 정도 되었는데 입덧이 심해서 삶은감자만 먹다가
갑자기 초밥이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회사 앞에 세종문화회관 맞은편 쪽으로 삼전회전초밥집 있는데,
거기가서 먹고 싶어 죽겠는데,
방사능에 회라 너무 고민 때리고 있어요.
첫째땐 정말 음식 조심하고 참고 그랬는데,
지금 너무 먹고 싶어 눈물 날 정도라니...
흑... 참아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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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 되었는데... 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초밥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1-06-10 17:17:02
IP : 125.128.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4주..
'11.6.10 5:19 PM (115.137.xxx.132)그집 초밥 생각 간절합니다...ㅠ.ㅜ
그렇지만 회는 참으려고요. 어설프지만 훈제연어 사다가 집에서 초밥 해먹어요..ㅠ.ㅜ2. 쾌걸쑤야
'11.6.10 5:20 PM (211.229.xxx.47)왠만하믄 참으심이,,,
올해 1월1일 출산했는데 저도 육회,회 무지 좋아하는데
임신기간동안 한번도 입에 안 댔어요,,
신랑도 못 먹게 하고,, 먹고 탈 나면 약도 없잖아요,,
글고 요즘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구요,,,
우린 엄마잖아요 ^^3. ..
'11.6.10 5:31 PM (183.98.xxx.125)계란 올라간 초밥이라도 어떻게..ㅜㅜ
4. 전16주.
'11.6.10 5:36 PM (125.129.xxx.178)저도 초밥이 너무 땡겼어요.
남편도 못먹게하고, 고집부려서 먹었다가 탈나면..방법없을 것 같아서 계속 못먹다가,
지난주에 파크뷰서 연어초밥2개 먹었어요.
2개 먹고 딱 만족했는데.. 어떻게 아쉬운데로 연어초밥이라도..5. ..
'11.6.10 7:03 PM (119.192.xxx.164)생선알이 더 않좋은거 알고계시죠?
6. 폴리
'11.6.10 8:39 PM (121.146.xxx.247)아흑.. 저도 못먹은지 한참됐네요. 요즘은 방사능 땜에 더 그렇고...
참으소서 아가의 말랑말랑 예쁜 뇌를 생각해서 ^ ^;;7. 애다큰엄마지만
'11.6.10 9:21 PM (114.206.xxx.219)저도 초밥 완전 매냐인데요....
오징어튀김도 먹고 해물 짬뽕도 먹었는데
회초밥만은 도무지 못 먹겠더라구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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