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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시누 열받아요..(내용 펑할게요..고맙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 생각을 말했더니 전적으로 동의해주네요.
일단 사놓은 재료 있으니 음식은 할건데요
정말 딱 한끼 먹을 음식해서 시댁에 다녀오려구요. 산소에도 들르구요.
대신 시누들 안부르고 산소들렀다 온다그러면서 어머님이랑 저녁먹고 오려구요.
참....결혼하자마자 여러가지 당한게 많아서 그런가 이번엔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친정일이고 시댁일이고 좋은 맘으로 하면 될줄 알았는데......역시 세상은 다 내맘같진 않나봐요.
고맙습니다. 다들.....조언도, 토닥임도 제게 많이 힘이 되었어요.
1. ㅇ
'11.6.10 5:12 PM (115.139.xxx.67)친정일에 배놔라감놔라 할꺼면 자기도 일해야죠.
자기는 자기 시댁에 어떻게 한다 그러니 너(올케)도 어떻게 해라.
(근데 본인은 손 끝도 안 움직이고)
그건 아니라고봐요.
친정일에 간섭하려면 자기도 자식몫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2. 헐....
'11.6.10 5:12 PM (119.196.xxx.13)읽기만해도 울화통이 치미네.
지가 음식 해서 지 아버지 부르라고 하세요 그럼.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낳았냐??친딸이 맛있게 음식해서 차려드리면 되겠네
어디 모자른 거 아니에요?그 시누이?
그리고 님도 시어머님이 하지말라 하셨으면 알았다하고 관두세요
무슨 며느리 입장운운하며 맘에 걸려하십니까?
그렇게 신경써봤자 돌아온게 뭐있어요?
미친개소리나 들었지. 하지말라는거 왜 기를 쓰고 한다고 우기다가 드런 꼴을 봅니까?
말안하고 가만있으면 호구 되는건 시간문제에요3. .
'11.6.10 5:14 PM (110.13.xxx.156)시누 미쳤나보네요
4. ..
'11.6.10 5:15 PM (121.139.xxx.189)그냥 하지마세요 시어머니께서도 하지말라는걸 시누가 그런다고 님께서 하신다면 시누는 항상 그런식으로 님을 대할거에요....시누가 참 진상이군요 님께서 강하게 독하게 나가세요...
5. 눈꽃
'11.6.10 5:15 PM (175.126.xxx.237)돌아가신 시아버지 생신상도 차려야하나요?
6. ㅇ
'11.6.10 5:17 PM (115.139.xxx.67)다시 읽어보니 생신상인가 본데 첫생신이에요?
돌아가신 분 첫생신 정도만 챙기지 따로 상 안차려요.
님 이번에 일하시면 평생 하시게 생겼어요;;;;
그냥 일만하면 다행이죠. 큰 시누 저러는거 다 봐가면서 해야할텐데7. 기일만..
'11.6.10 5:17 PM (125.129.xxx.232)여태것 기일만 챙겼어요. 돌아가신분 생신도 챙기나요? 다른분들도 그러나요?
8. 진짜
'11.6.10 5:17 PM (112.168.xxx.63)글만 읽어도 짜증나요.
시어머니랑 남편분은 평균인데 시누 하나가 말썽이군요.
원글님도 할 소리 하세요. 참지 마시구요.
그리고 원글님같은 올케 언니면 전 업고 다니겠네요!
저도 친정에선 막내고 시누이지만 저희 올케언니들은 정말 편해요
친정엄마도 제사,명절, 생신에 대해서 크게 터치도 안하시고요
저도 시누이 노릇은 커녕 제가 되려 올케언니들 무수리처럼 행동해요
그래도 싫다좋다 소리 나오더군요.
세상에..자기 부모 생신상 지가 차려도 모자랄판에
돌아가신분 생일까지 챙겨 드리는 올케 언니한테 이래라 저래라
진짜 별 웃기는 경우네요.
그렇게 맘에 안들면 딸이 좀 차려보라고 하세요.9. 니가 하던가
'11.6.10 5:18 PM (59.31.xxx.222)씽크대 한가득 음식재료 벌려놓고 앉아있어요.
좋은 맘으로 해도 되겠지만 오늘은 왠지 더 괘씸해서요.
시누는 멀리살아요. 오지도 않을거구요. 아마 어머님께 이번생신 그냥 넘어간단 소릴 듣고
흥분해서 전화한것 같아요.
머리가 아픕니다.
저 음식들 싸서 한시간거리 달려갈거 생각하니 짜증이 나기도 하구요..10. 너무
'11.6.10 5:18 PM (203.237.xxx.76)참 좋으신 분이네요.
저도 큰애 여섯살때는 님처럼은 아니지만,,나름 열심히..
지금 큰애 열한살이구요..그때 반의 반도 않해요.
그래도..뭐..별 변화 없어요.
너무 좋은면만 보여주진 마세요..반항하시고,,힘들다고 하시고,
그래야 님의 자리가 좀더 위엄이 선답니다.
주는만큼 받는 다는 진리는 시댁에는 않통해요.
주면 줄수록 더 만~~~~~~~이 줘야 좋아라 하고,
끝도 없어요.11. 그냥
'11.6.10 5:18 PM (121.189.xxx.51)어머님과 의논하시대로 밀고 나가세요,,,
버릇없이,,,,이래라 저래리 하는데,,,,휘둘리지 마시구요,,,
손위도 아니고,,손아래가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물론 손윗시누는 이래라저래라 해도 된다는건 아니에요,,12. 니가 하던가
'11.6.10 5:22 PM (59.31.xxx.222)댓글읽으니 괜히 눈물나네요.
울 친정올케에게 전화했어요
"나는 어떤 시누야?? 내가 못한게 있어도 이해해주라."하구요.
가만 앉아서 생각해보니 저도 시누노릇했을때가 있을것 같아서요.
아..체한것 같아요. 핏물빼려 담가둔 고기들 다 버리고 싶어요.
아마 말은 이렇게하고 오밤중까지 음식할거예요.
할말도 못하고, 착한척 하는게 저거든요..ㅠ_ㅠ13. ㅇ
'11.6.10 5:25 PM (115.139.xxx.67)핏물뺀다고 담가둔 고기 있으면
제사상처럼 차리지말고
그냥 고기랑 간단한 반찬만하고
시누 부르지말고
어머님만 불러서 남편이랑 셋이 드세요.
제사의 의미가 아니라 아버님 생신인데 혼자되서서 적적하실 것 같아 어머님만 불렀다
정도로 말씀하시구요.14. 스텐후라이팬
'11.6.10 5:25 PM (121.178.xxx.238)한판 붙으세요 손아래가 그렇게 나오는거 보니 원글님을 아주 만만하게 본것 같네요
우리 집만 저런 시누이가 있는줄 알았는데....
대책 없어요 그냥 원글님이 한번 쎄게 나가는 수 밖에 없어요
한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에요
음식도 하지 마시고 그냥 냅두세요 정 그렇게 아쉬우면 본인이 직접 하라고 하세요15. ..
'11.6.10 5:25 PM (112.222.xxx.34)자기 아버지 생신인데 자기가 준비하라고 하세요.
진짜 우리나라 시댁들 이상하네요;;16. 정말
'11.6.10 5:27 PM (118.46.xxx.133)미친시누같네요.
살아계신분도 아니고 돌아가신분 생신을 그정도 차리면 되는거지.....
그렇게 성에 안차면 지가 좀 차려보라고 하세요.17. ㅇ
'11.6.10 5:28 PM (222.117.xxx.34)미친뇬이네요..
욕나온다..18. --
'11.6.10 5:28 PM (203.232.xxx.3)한번만 원글님 의지대로 해 보세요.
뉘집 개가 짖나..이렇게 버티시면 되는데
이번에도 음식 한다고 하시니..정말 답답한 원글님.
그리고 님 남편분, 정말 너무합니다.19. 근데
'11.6.10 5:28 PM (112.168.xxx.63)저 위에 시누 욕하는 댓글 달았다가 이번엔 원글님께도 한소리 하려고요
원글님은 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셨나요?
어느정도 마음써서 하는 거 정말 고맙고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원글님이 힘들 만큼 원글님 스스로 만든 것은 실수에요.
시어머니, 남편이 하라고 강요했나요? 그렇담 똑부러지게 말씀 하셨어야 했어요.
그렇게 다 못하니까 아주 간단하게 하던지 하자고.
시어머니, 남편이 강요한 것도 아닌데 원글님 마음이 동해서 자발적으로 하셨어요?
그렇담 정말 더 안쓰러워요. 그 마음이야 정말 고맙고 좋지만
왜 나서서 본인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셨나요.
그리고 제사음식도 간단하게 하세요.
시어머님도 간소하게 하고 싶어하는 걸 원글님이 다 챙기고 만들고 제사치르고
왜 일을 나서서 만드셨어요.
지금이라도 좀 줄이세요.
시누한테는 헛소리하면 제대로 한방 먹이시고요.20. ㅇ
'11.6.10 5:29 PM (222.117.xxx.34)아 그리고 원글님 손아래시누라면서요..
왜 쩔쩔매세요..그냥 한번 들이받으시고요...
그렇게 차리고 싶으면 니가 와서 차리라하세요..21. 그 여자분께
'11.6.10 5:30 PM (203.247.xxx.210)무슨 죄 지으셨어요?
22. 지애비는 지가
'11.6.10 5:30 PM (1.252.xxx.59)망자 생일상까지,,,참나,, 해도해도 너무한 한국이다
미친년이네요 시누가,,,,
지아버지 지가 챙기라 하세요 미친년 아휴 열받아23. 뭐저런
'11.6.10 5:30 PM (121.135.xxx.238)하지 마세요
말 안되는 억지는 무시가 답입니다.
원래 하기로 했던 대로 하세요. 제가 보기엔 그 정도가 딱 정도에 맞고 좋아요.
며느리 이전에 딸이 먼저 아닌가요?
그렇게 애닯픈 아버지 지가 생신상 차리지 누구보고 전화로 감놔라 배놔라 인지..ㅉㅉ
기분 푸세요 토닥토닥24. 짜증나네요
'11.6.10 5:31 PM (59.11.xxx.169)그 미친 시누에게 할말 딱딱 못하는 원글님도 답답해요..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는 82의 명언은 차치하고라도
한번 뒤집어 엎으셔야 될거 같아요.
손윗 시누여도 그냥 넘어가지 못할만큼 네가지 없는 상황인데
어디 손아래 시누가 감히 새언니에게 그딴식의 말을 한답니까?
저같으면 한번 뒤집어 엎고 남편 때려 잡습니다..
내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저런 식이면 하려 했던 마음도 천리만리 달아나겠네요.25. 원글..
'11.6.10 5:32 PM (59.31.xxx.222)그러게요. 왜 자발적으로 일을 나서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라면서 봐온게 저거예요. 친정엄마께서 꼭 저렇게 하셨거든요.
당신 몸이 힘드셔도 할건 해야한다....그런거 있잖아요.
결혼해서 첨엔 내 할도리다 하고 좋은 맘에 시작했는데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소리에 이제 좀 지칠려고 해요.
착한 며느리 좋은 며느리라는 소리가 듣고 싶었나봐요.
저도 결국 이중인격자네요..26. ^^
'11.6.10 5:33 PM (125.135.xxx.43)시누보고
니가 차려라
하세요
원글님 바보 같아요.27. 참
'11.6.10 5:35 PM (218.53.xxx.129)그 잘난 지가 하던가 ㅎㅎ
지는 친 아버지이니 더 지극정성 들여서 하면 되겠구만요.
꼭 며느리가 해야 되는 법 이라도 있는지 참내 못된 성질머리..
빈 말이라도
언니 우리 이렇게 이렇게 같이 할까요 이래야 도리지
지는 남 같이 하는 뽄새 하고는 이구..28. ..
'11.6.10 5:36 PM (118.43.xxx.7)시아버지 돌아가신지 11년 되었고
시어머니 돌아가신지 5년 되었는데
제사상은 차려도 생일상은 한번도 안차렸어요
돌아가신 분 생일상도 차리는 지역도 있나봐요29. 원글님
'11.6.10 5:36 PM (59.11.xxx.169)내 할 도리도 그걸 알아줄만한 사람들한테 하는 겁니다.
나중에 내가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데 니들이 나한테 이런
어리석은 한탄 하지 마시고
도리고 지라ㄹ이고 딱 상대 수준에 맞추어서만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억울한 마음도 적습니다..
헌신하면 헌신짝 됩니다.
괜히 감정이입되서 더 열받는 맏며느리가.30. 내가 바꿔야지요
'11.6.10 5:38 PM (112.150.xxx.121)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과 그럴때 방패도 못 되주는 남편을 위해 그런 모자란 짓을 하는 원글님을 탓하세요.
다른 사람들은 원글님처럼 당하고 살지 않는 답니다. 그러니까 시누 탓을 하지말고 본인 탓을 하세요.
마음이 사악한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원글님의 책임도 없다 하지 못하겠네요.31. 6월
'11.6.10 5:40 PM (211.237.xxx.51)원글님 왜 그렇게까지 하고 사세요.. 원글님이 잘못임..
그냥 아무거나 다 해주니 그 시누라는 여자가 앞뒤 분간을 못하잖아요
그거 원글님 잘못임...
앞으론 하지마세요~ 무슨 돌아가신 시부 생신상 ...
돌아가신 첫해도 아니고
정 그거 하고 싶으면 시누보고 하라 하세요
시누한텐 친정아버지잖아요32. 올리브
'11.6.10 5:41 PM (115.140.xxx.66)스스로 에게 솔직하셨음 좋겠습니다
님이 힘든건 님 스스로가 가장 잘 알지요. 님이 님 자신을 힘들게 만들지 마세요
하기 싫은건 억지로 하지 마시구요
시누한테도 솔직히 여기 쓰신것 처럼 솔직히 얘기하세요
시누가 앞으로도 모든일을 님한테만 의무 지우면 무조건 같이 하자고 하세요
딸도 자식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면서 물고 늘어지세요
님 혼자 다 해야 한다는 생각 마시구요.
암튼 님 자신을 지켜야 할 사람은 님 자신이란거 잊지 마세요33. ....
'11.6.10 5:43 PM (221.151.xxx.13)원글님..첨부터 너무너무 잘하셔서 그래요.
갓 시집온 며늘에게 바로 제사 넘기고 온갖 시다바리 다해주셨으니..
이 미친시누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미쳐 날뛰는 꼴이에요.
그 착한 며느리라는 타이틀 별거 아니에요.
착한 며느리하면 시집 사람들이야 몸편하고 말잘듣는 가정부 생겼으니 좋은거고 당사자는 몸상해 맘상해.....
윗분 의견처럼 도리라는것도 주거니 받거니 되는 사람들과 하는거지
내도리만 묵묵히 한다고한들....누가 알아주나요.
저 미친시누처럼 이용해먹으려만하는거에요.
여기글들 신랑분 뵈주고 눈이 두개니 눈좀 똑바로 보고 살라 그래요.
자기야 지동생이니 미쳐날뛰는것도 이뻐뵈지.딴사람 눈엔 딱 미친뇬...그거밖에 아니에요.34. 어따 그 시뉘참
'11.6.10 6:06 PM (59.186.xxx.4)고인의 7순은 절에서 모시세요
그리고 어머님 듯대로 돌아가신 첫해만 모셧으면 다음엔 안해도 됩니다
그리 차리고싶으면 지들보다 하라고하세요 70평생 처음 듣습니다35. 갸우뚱
'11.6.10 6:09 PM (58.122.xxx.54)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만, 돌아가신 분 생일도 차려드리나요...??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군요.
뭐 집마다 풍속이 다르니까 그런다쳐도, 일단 시어머니가 하지마라했는데, 왜 시누가 뭐라하나요.
그것도 손아래 시누인데 윗사람인 원글님에게 함부로 행동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속상한 일 줄이시려면 시누분과 언쟁을 하셔야될 듯 싶습니다.36. 쯔쯔
'11.6.10 6:17 PM (150.183.xxx.252)출가외인 하던지 의무를 같이 지던지 둘중하나 하라 그러세요
님이 물러서 그런거자나요 --;
손 아랫사람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따끔하게 혼낼줄도 알아야지요.37. 원글입니다.
'11.6.10 6:17 PM (59.31.xxx.222)소중한 의견들 감사드려요.
제가 스스로 발등 찍은거 맞는거 같구요.
제 소신대로 하려구요.
고맙습니다. 머리가 맑아졌어요..속상한 마음도 많이 풀렸구요..38. ..
'11.6.10 6:30 PM (119.201.xxx.139)정말 웃기는 시누네요.솔직히 자기 아버지지 며느리 아버지냐고..하고싶으면 딸이 하면 되는건데..
왜 요즘 딸도 자식이다라며 권리는 다들 주장하면서 이런일에는 며느리보고 뭐라고 하는지..그럼 그집 사위는 도대체 뭐하는지도 묻고싶고 .. 하고싶으면 아가씨가 하라고 아가씨의 아버지 아니냐고 그리고 하건말건 내가 맏며느리고 내가 알아서 해주면 고마워해야하는거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는거라고 한마디 하셔야할듯.39. ..
'11.6.10 6:36 PM (119.64.xxx.236)저도 맏며느리라 원글님이 남같지않은데 그동안 하신것만봐도 참 대단하다 싶을정도로 너무 잘하시고 계신데 그런 싸가지 없는 시누라니..제가 더 열이받네요.
저 소심해서 울 시누들한테도 아무리 속상해도 암말도 못하는데 원글님같은 경우라면 진짜 한번 상을 엎으셔야겠네요.진짜 원글님을 떠받을어도 모자를판에.. 웃긴시누네요,,40. 컥..
'11.6.10 6:36 PM (121.88.xxx.39)시누가 미쳤나보군요... 저런 싸가지가 나한테 걸렸으면 뼈도 못 추렸을텐데...
그런데, 7년동안 뭐하나 꼬투리 잡을거없이 울 시누는 착하네요..
원글님.. 시누 좀 착하게 만드세요. 원 속 시끄러워서 얼굴 보겠나요.. 버릇하고는..41. ..
'11.6.10 6:52 PM (118.223.xxx.228)낳아주고 길러준 친아들 친딸도 못 하는 것을 왜 며느리가 해야 하냐고 말을 하세요!
막말로 남편이랑 헤어지면 시부모고 시누이고 두번다시 안볼 남일 뿐이다. 너때문에 우리가정에 분란 일어나면 니가 내남편이랑 내자식이랑 니네엄마 돌보면서 책임질거냐! 손으로 안하는 것은 입으로도 나불대지 마라!
라고 말을 하세요 좀!42. .
'11.6.10 7:08 PM (110.12.xxx.230)미친뇬 ㅈㄹ하고 있네요..
죄송..저도 님처럼 시어머니 환갑을 백일된 자식 업고 차렸지요..
님처럼 시댁 할아버지.할머니제사 음식 하지요..시부모생신 차리지요..
어휴 진짜 내팽겨치고 싶은거 착한 신랑보고 참고 합니다..ㅡㅡ43. 대체로
'11.6.10 8:25 PM (121.141.xxx.70)너나 잘해!!!
넌 그리 도리 알아서 손윗 올케한테 이래라 저래라 싸가지 없는 하극상 질이냐?
한번만 더 윗사람 노릇할려고 들면 입에 재갈을 물릴테니 알아서 윗사람한테 예의 및 도리 차려라.
라고 대놓고 욕을 퍼부어 주셨어야 하는건데....44. 어따대고...
'11.6.10 8:49 PM (183.100.xxx.166)손위 올케언니한테 그렇게 한단말입니까?
네가지가 없어도 아주 없군요...
이번 기회에 아주 확 고쳐 놓으세요.
전화 걸어서 절대 흥분하지 말고 조곤조곤 하실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어디다 대고 손윗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냐...
그렇게 마음에 안들고 친정일에 참견할거면 직접 해봐라..
알았다.. 내가 하는게 마음에 안드는것 같으니 앞으로 나는 손 떼겠다..
짜증나는 시누에 재수없는 시누네요...45. ...
'11.6.10 8:57 PM (113.199.xxx.58)님이시여 착한척~~~ 고만하시고....
웃으면서 거절하는 방법을 터득해 보세요...
처음엔 가슴이 벌렁벌렁 하지만 한두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46. 헐~
'11.6.10 10:08 PM (118.41.xxx.49)진짜 미친.... 귀막고 님 패이스대로 하세요. 그리고 소리 지르면 그냥 조용히 짐 싸서 집에 오세요. 상종을 마세요. 시어머니도 나서지 않는다면 님도 회피하세요. 알아서 시댁 가족끼리 하라고 두고 오세요. 제발 꼭 말 다 들어주시마세요.. 저 시누 3명인데 지금 소화가 안될라고 그래요...
47. 난나
'11.6.11 12:19 AM (119.67.xxx.77)미친뇬일세,그 시누이 저도 며느리고 시누지만 친정에 가서 아무소리 안합니다.
엄마 모시고 사는건만해도 너무 감사해서 그리고 누가 돌아가신분 생신을 꼬박꼬박
챙기나요.첫해나 생신 못지내고 돌아가시면 지내드리고 환갑,칠순,팔순정도나 챙기지
효도는 셀프인데 헐~48. 참나
'11.6.11 1:19 AM (220.86.xxx.156)정말 미친뇬이네요. 제정신 맞아요? 그시누? 원글님이 못하시는 것도 아닌데 참 못됐다싶습니다.
제정신도 아니고 심뽀도 나쁘고 왜 그렇게 산답니까.49. ..
'11.6.11 2:56 AM (70.57.xxx.60)니가 차리세요, 한마디 하고 말지 왜 고생을 사서 하시는지....
그리고 죽은 사람 칠순 한다는 말도 첨 들었네요.
칠순이니 회갑이니 그런거, 그 나이까지 살아있음을 축하하는 거 아닌가요?
죽은 사람에게 뭘 어떤걸 축하드리려나요?50. 토닥토닥..
'11.6.11 7:05 AM (222.235.xxx.149)저도 전에 그랬어요. 무엇보다 남편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타인의 눈에 비칠 내 연기를 스스로 상상하며
자처해서 현모양처역을 맡았지요. 현모양처 역을 잘 해내면
남편도 날 더 사랑하겠지, 화목한 가정이 되겠지, 나도 행복하겠지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남편마저 절 만만히 보더군요. 부엌데기처럼요.
에너지만 잔뜩 필요할뿐 저도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이제 그만 그 해야할것만 같은 그 역할은 내려놓으시고
원글님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하고싶은 말을 하면서 사세요.
나중에 그렇게 가르치신 친정엄마 원망해봤자 다 소용없습니다.
아내가 집에서 순한 누렁이 같이 하고 있으면 남편이 말은 안해도
마음속으로 무척 고마워하고 할것 같죠? 안그래요. 아내가 만만해지기
시작하면 남편은 밖으로 돌아요. 다른 여자 찾구요. 지금 맡고 계신
그 역은 결말이 훤히 보이는 역이에요. 연기는 그만 하고 본인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51. 나중에
'11.6.11 7:46 AM (121.162.xxx.109)라도 이글 보시겠죠.
저는 4남매 맏며느리애요.
시어머니보다 시누들에게 시달리고 눈치보고 어려워하며 살다가
한번 뒤집었어요.
지금은 절대 만만하게 보지 못해요.
시어머니가 하지말라고 했으면 하지마세요.
그리고 아랬시누이니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으세요.
돌어가신 시아버지가 살아오신다면 몇번이라도 차리겠어요.
몸과 마음이 편해야 가족이 행복해요.52. ..
'11.6.11 8:03 AM (175.113.xxx.7)그 시누에게 전화해서 차분하게." 누구 아버지예요?, 제 친정아버지일인가요? 저와는 피 한방울 석이지 않은 분 내가 생각해서 음식 하려는데 아가씨는 오지도 않을 거면서 무슨 소리예요. 그렇게 음식하고 싶으면 아가씨가 직접하세요. 제가 아가씨 말들을려고 결혼한거 아닙니다. 어머니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아가씨가 오셔서 아가씨 아버님 상 다 차려드리세요. 그게 효도죠. 효도를 남의 집 자식이 합니까? 그리고 제가 손위입니다. 손아래가 손위한테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아가씨 시집에서는 그리 합니까?"
전화 끊고 오는 전화 받지 마셔요.53. ...
'11.6.11 9:42 AM (180.70.xxx.89)저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돌아가신 분 생일상이나 칠순도 하나요? 금시초문이라..
54. ....
'11.6.11 9:42 AM (58.122.xxx.247)에구 ,,,
저 올케만 셋인 시누입장입니다만
한번 엎으세요
아니 긴말할것도 없이
난 나일뿐 너가 아니니 너방식으로 날 조종하지마라
난 내가 할수있는거 내상식에서 해야할것만 한다 건방떨지마라
그리고 님 요즘 착하기만한건 무능인거 아시지요?
돌아가신분생신은 첫회나 서운해 차리지 매년 그렇게스트레스받아가며 차려야하는 의무는 아닙니다
일만들어 고생하지마십시오 님이 무슨 종살이 계약된것도 아니고55. 한가지만요
'11.6.11 9:59 AM (222.107.xxx.111)세상 살아가면서
마음에 없는 소리하고 살아갈게 아니더군요.
시어머니 하신 말씀 액면대로 받아들이고
나중에 딴 소리하시면
왜 속과 다른 말을 했냐고 밀어부치세요.
어른 말 듣지 아이말 듣냐고
시어머니가 하라시면 그걸로 끝인겁니다.56. ***
'11.6.11 10:01 AM (175.197.xxx.9)이건 신랑분에게 달렸네요.
어머님은 괜찮은 분인 거 같네요.
하지만 남편 분도 안계시고 하니 연로하시면서 자식들 혼내고 통제하시기 힘들 겁니다.
시누가 자꾸 저러면 고부 간에 이간질 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오빠가 아버지 역할을 물려 받아서 엄하게 통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케가 나서봐야 집안에 난리만 나는 거구요.
남편을 설득해 보셔야 하겠습니다.57. 이래서
'11.6.11 10:33 AM (58.120.xxx.243)게시판에서 다들 딸이 좋다하나 봅니다.
그 시누도 딸..님도..딸인데...
에구58. 정말
'11.6.11 10:50 AM (116.121.xxx.47)제정신 아닌 여자 같으니라구..
지 부모 생신상을 누구보고 차려라 마라 인지..59. 저도
'11.6.11 1:09 PM (112.155.xxx.72)돌아가신 분 생신 상도 차리나 하고 어리둥절 해 지네요.
돌아가신 분 생신을 왜 차리나요?60. 뒷조사,사람찾기,외
'11.6.11 3:24 PM (218.101.xxx.234)뒷조사,사람찾기,외도,바람,불륜,가출,이혼,상간녀,내연녀,간통,내연남,탐정,탐경사,장일도,PIA,심부름센터,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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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도 탐경사를 검색해보세여
도움을 주실만한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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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심부름센터나 흥신소가 아닙니다.
PIA 자격증을 보유한
윤형빈의 비하인드 10회 출연 등 대다수
방송에도 나왔던 우리나라 최연소 탐정이랍니다.
법무사 변호사 같이 하는 곳이라 무료로 상담도 가능하구요
자격증과 이름을 걸고 하는곳이기에 믿음도 갈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