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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브라에 흰윗옷 입는 여자 정말 보기 싫었는데...
며칠전 어떤 아가씨가
까만브라에 흰티 짧은 반바지를 입고 지나가는 뒷모습을 봤는데
흐아...진짜 섹시하면서 예쁘더군요.
어떤옷을 입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한가 봐요..
1. 유행
'11.6.10 3:01 PM (121.160.xxx.196)처음엔 촌스럽고
좀 지나면 어색하고
한창땐 예쁘고
나중엔 크래식이고2. 캐리가
'11.6.10 3:04 PM (202.30.xxx.226)SATC에서 아이보리 민소매 안에 촌티작렬 핫핑크 브라를 받쳐입고 나왔었죠.
3. 일부러
'11.6.10 3:11 PM (121.166.xxx.231)일부러 입었느냐..
생각없이 입었느냐..가 관건.4. 아줌마
'11.6.10 3:13 PM (211.234.xxx.96)아줌마가 입으면 생각없이 입은게 되겠죠ㅠㅠ
5. 맞아요
'11.6.10 3:14 PM (125.137.xxx.251)섹스앤시티에서...캐리가 얇은 실켓같은 티셔츠에 검정브라입었는데 엄청 이뻤어요
누가 입느냐에따라 다르겠지요...
구애정같은 몸매에 가슴사즈있고 스탈리시하다면 어울리겠지만.....난..아.줌.마.몸.매..ㅠ.ㅠ6. 맞아요
'11.6.10 3:22 PM (111.118.xxx.243)아줌마가 입으면 생각없이 입은게 되겠죠ㅠㅠ222
동네에 "나 패션리더야"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여자가 있습니다.
캐리가 입고 나왔던 그 즈음...
차 마시러 오라고 해서 가니, 완전한 다 비치는 망사 셔츠에 검은색인지 짙은 남색인지 아무튼 속옷 다 드러나게 입고 맞이하더군요.
나 이렇게 과감하다를 온몸으로 보여주며 대놓고 입으니 촌스럽기 그지 없더군요.
튀지 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말이지요.
뭐든 은근하게 드러나야 멋진 것 같습니다.
불행히도 아줌마가 입으면 주책필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싶어요. ㅠ.ㅠ7. -
'11.6.10 3:45 PM (58.72.xxx.107)위에 203님 댓글 완전 공감! 특히 어제 공효진이 섹션티비 리포터할 때 입었던 그
파랗디 파란 바지에 빈티지한 꽃무늬 민소매를 제가 입었을때를 상상하니 고개가 절로
흔들어지더만요.8. ㄹㄹㄹㄹ
'11.6.10 4:03 PM (124.52.xxx.147)싼티 나는 여자가 입자 부티 나는 여자가 입냐에 달린 듯. 아니면 예쁜 여자가 입냐 아니냐에 달린듯.
9. gg
'11.6.10 6:43 PM (61.79.xxx.52)그건 아니죠,팬티 보이게 입은거라랑 동급으로 치부됩니다.
10. 천의재질이 중요
'11.6.10 6:47 PM (58.122.xxx.54)글쎄요,,, 전 누가 입느냐보다, 아줌마가 입어도 유치하지 않게 멋있게 보일때가 있는데요, 옷감의 재질이 중요하더군요. 약간 비치는 원단에 입으면 괜찮게 보이던데요~
11. 맞아요
'11.6.11 12:14 PM (211.4.xxx.220)아줌마가 입으면....왠지 정신적으로 질이 떨어져 보이는...ㅠㅠ
12. ㅋㅋ
'11.6.11 12:22 PM (116.125.xxx.195)개념 상의실종 투척 http://engall.wzg.kr
13. ♡
'11.6.11 12:35 PM (220.116.xxx.10)제 생각으로는 그냥... 옷의 질에 따라 달라보이는 듯...
14. 저기
'11.6.11 1:23 PM (180.70.xxx.129)까만 팬티에 비치는 ㅎ ㅏ얀 바지 입는 건 뭥미?
15. 세월간다
'11.6.11 1:24 PM (59.5.xxx.59)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