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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자주 킁~하는 사람들말이죠.

내가 민감한가?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1-06-10 13:19:36
저희 팀장이 늘 저래요. 골초에 목이 잠기겠거니 했지만 좀 심해서 어느순간 늘 거슬려요.
목 안좋으세요? 그럴수도 없고~ 나머지 사람은 그려려니 하는데 나만 예민한건가요?
IP : 121.133.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11.6.10 1:21 PM (125.146.xxx.205)

    님이 무심하게 하는 행동이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심하게 거슬리는 행동일 수 있어요.
    서로 서로 좀 봐주고 삽시다.

  • 2. 그거
    '11.6.10 1:41 PM (211.114.xxx.142)

    일종의 틱 같은거에요..
    본인은 더 괴롭고 듣는 사람도 괴롭고...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이 그러던데..
    불쌍히 여겨 주세요..
    치료법도 없는듯..
    사는게 힘들어서 그러려니 안스러움으로 봐주세요..

  • 3. .
    '11.6.10 1:44 PM (119.161.xxx.116)

    그거 틱장애의 증세 중의 하나예요.
    듣기 싫으셔도 참으셔야지 어쩌겠어요.

  • 4. .
    '11.6.10 1:44 PM (124.51.xxx.115)

    사무실에서 제 뒤에 앉는 사무장이 자주 컹컹거려요.
    코에서 크게 바람을 밖으로 뿜는 소리 두어번씩 주기적으로 하루종일 반복해요.
    골초에 비염에.. 몸관리 안하고 계속 불쾌한 소리내서 듣기 짜증나고 인간 자체가 지저분해서 더 소름끼쳐요..
    심지어 한동안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담배 줄인다고 사탕 먹는데 어쩜 그렇게 사탕하나를 오랫동안 소리내며 빨아먹는지.. 쩝쩝쩝쩝 소리내면서 사탕 빨아먹는 인간은 처음 봤어요.

  • 5. 축농증?
    '11.6.10 1:50 PM (125.152.xxx.26)

    아닐까요?

  • 6. 알레르기
    '11.6.10 2:11 PM (220.93.xxx.164)

    어른은 아니고, 우리 애(5살)이 자꾸 그래요.
    그래서 병원에 가봤더니, 비염 알레르기 때문에 콧물이 넘어가서 그렇다고
    하네요. 틱은 아닌 듯하구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듣기 싫지만, 본인은 뭐 좋아서 할라구요.

  • 7. ..
    '11.6.10 3:02 PM (222.239.xxx.52)

    남편이 그래요. 골초 중에 골초, 만성 비염...남편인데도 어떤 때는 듣기 싫어 귀막고 있을 때 있어요.

  • 8.
    '11.6.10 3:56 PM (61.75.xxx.172)

    가래 때문에 그런듯.....

  • 9. ...
    '11.6.10 4:25 PM (61.78.xxx.173)

    제가 그렇게 킁킁 거리는 사람이네요.
    알레르기성 비염이라서 비염 수술도 하고 나름 한약도 먹고 이비인후과에서 따로
    치료도 받는데 컨디션이 아주 좋을때만 괜찮고 늘 그상태이네요.
    하는 사람도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좀 이해 주시는게...

  • 10. 저두 비염
    '11.6.10 4:43 PM (125.143.xxx.208)

    만성비염인데요... 한여름빼곤 가래나 콧물때문에 답답해서 킁킁거려져요...
    저두 윗님처럼..정말 괴로워요 정말 수술생각도 여러번햇구요...
    제가 킁 거리면 아이가 휴지 뽑아다준답니다..ㅠㅠ
    듣기싫으시겟지만... 좀만 참아주심 좋을거 같아요

  • 11. 제가
    '11.6.10 5:15 PM (125.135.xxx.43)

    요즘 천식인지...비염인지..
    목을 노출시키면
    목에 가래같은게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큭큭 거리는데...잘 안내려가요..
    손수건 같은걸로 목을 가리고 있으면 좀 낫고요..
    본인도 참 힘들답니다..

  • 12. 틱이아니라
    '11.6.10 5:53 PM (211.223.xxx.11)

    비염이나 축농증 증상있는 분들이 주로 저러더군요.
    저도 저런 습관없었다가 어느 날 코가 유독 막히고 귀가 멍멍하니까 목에 뭐가 얹힌 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목에 킁하고 있더라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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