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북한의 이번 대한민국 정부 협박 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로와나맨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1-06-10 12:23:52
요약하면 북한 주장은 우리 정부가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거액의 돈까지 제시했다고 하는데...이걸 믿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엔 지금까지 북한이 해온 거짓말이 너무나도 많아서요.

북한 측은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원본이 있을 지도 미지수일뿐더러 이정도 조작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북한이 그동안 해오던 전형적인 공갈포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공산독재국가와 협상을 하려고 한 우리 정부의 문제도 크지만 그렇다고 해서 북한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는건 바보짓이겠죠...
IP : 59.9.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0 12:26 PM (218.38.xxx.50)

    웃지요~~

  • 2. ??
    '11.6.10 12:26 PM (119.200.xxx.202)

    뭔 말씀을 하실려구 그러실까~~
    두 돌들이 부딪치니 이리 시끄러울수밖에.....

  • 3. ..
    '11.6.10 12:28 PM (119.192.xxx.164)

    원글님 마지막말
    "액면그대로믿는거바보짓이겠죠"..
    누가 바보될지 지켜봅시다..

  • 4. .
    '11.6.10 12:28 PM (61.43.xxx.99)

    멀 어떻게 생각해요? 알바들 바빠지겠구나 ㅎㅎㅎ이생각만 들던데?

  • 5. 헌법66존가?
    '11.6.10 12:28 PM (121.161.xxx.22)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성실한 의무를 진다.

    성실하지 않은게 문제지요.^^ 통독 과정에서 일어난 40여년의 동서교류라도 본받았으면...
    국가는 부동산으로 이뤄진게 아닌데 말이죠.

  • 6. .
    '11.6.10 12:31 PM (61.43.xxx.99)

    맹바기랑 정일이랑 누가 더 거짓말 잘하는지 보자 ㅋㅋ 우리정부도 녹음했겠지 ㅎㅎ

  • 7. topaz
    '11.6.10 12:48 PM (211.184.xxx.94)

    북측에서 보면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보면 사과로 간주되는 절충안..........
    이거 생각할수록 웃겨서~
    차라리 선빵을 날리자고 가카한테 조언 해보심이

  • 8. 쥐색히를믿자구요??
    '11.6.10 12:59 PM (123.109.xxx.200)

    사기의달인과 조폭내각 성희롱당 차떼기당 쎅검 견찰 이들이 진실로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보십니까? 사기질에 질린 국민들 절대 이정부말 안믿지요 무언가 쥐색히 편 들고 싶으신가 본데 차라리 길거리 나가서 떠들어 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 9. #
    '11.6.10 1:01 PM (218.55.xxx.198)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질일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북한이 느긋하고 우리정부가 안달이 나서 불안해 하는거 보면
    북한이 영... 신빙성없는 거짓말 하는게 아닌듯 하네요
    원글님같은 알바까지 나서서 북한을 믿을 수 있냐느니..어쩌니..그러니
    더더욱 의심이 가네요

  • 10. ㅎㅎ
    '11.6.10 1:03 PM (115.137.xxx.49)

    남북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를 비판하면 빨갱이가 되니 일단 전제를 할께요.
    북한 미친또라이 정부 맞아요. 공산주의의 탈을 쓴 군주국가이니 뭔들 제대로 될랑가요.
    그런데 또라이들 헷소리에 우리 정부는 왜이리 당황들만 하시고 육갑을 떨고 있는가요.
    우리는 각하의 위엄을 언제나 구경하게 될랑가요.
    뻣속까지 장사치인 인간에겐 정치와 외교가 곳간 뒤져먹는데 방해가 될뿐인건가요.
    왜 언제나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요.

  • 11. 쿨잡
    '11.6.10 1:04 PM (121.129.xxx.19)

    그리고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을 바탕으로 볼 때 아직은 ‘협박’보다 ‘주장’으로 받아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로는 북측에서 어떤 ‘주장’을 하고 있고, 북의 주장이 사실임을 남측이 인정하지 않으면 북의 주장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니까요.
    협박이란 상대에게서 뭔가를 부당하게 얻어내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 북한이 남한 정부에게 뒤로 뭔가를 요구하고 있어야 협박이 성립되는 거죠. 이게 협박이라면 북측이 원하는 건 뭘까요?
    통일부에서 증거를 공개하라 했으니 두고 보죠. (그리고 장관이 ‘녹취록은 없다’고 했는데, 북한이 몰래 녹음했다면 막을 방법이 없었을 텐데 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또 뭘까요?)
    북측이 증거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1. 증거가 없다. 따라서 북측의 모략날조다. 2. 남측이 ‘협박’에 못 이겨 북측이 원하는 것을 내어주었다.

  • 12. 하바나
    '11.6.10 1:48 PM (125.190.xxx.28)

    북한의 협박은 윗님과 같이 주장으로 보면 되고 그 이상을 얻기위한 언론플레이로
    보면 됩니다, 정치인이나 이해관계조직 어디든지 언론플레이 하지 않습니까!
    국가대 국가간에도 당현한 일이지요

    문제는 나중에 가 중요합니다, 이런일은 시간이 지나야 밝혀지는데 아무래도 정권이
    바뀌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북측이 원하는대로 되면 이슈화
    될일이 없겠죠, 어찌되었던 북한으로서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결과가 되는 오묘한
    국제정치의 장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 13. ....
    '11.6.10 2:50 PM (183.105.xxx.53)

    또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사과 절충안을 논의하지 않았다는 우리측 해명에 대해서도 "그들은 북측에서 보면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보면 사과로 간주되는 절충안이라도 내놓자고 빌붙었다"며 "그것도 통하지 않게 되자 나중에는 최소한 유감이라도 표시해주면 그것을 사과로 받아들이고 지금까지의 대결정책도 철회할 것이고 정상회담도 빨리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

    윗글 기사의 한대목인데. 바로 저 대목이 핵심이죠.
    저 대목 때문에 공개하니 마니 그러는 것이라 봐요.

  • 14. ...
    '11.6.10 3:45 PM (211.44.xxx.175)

    뭐가 아쉽다고 저런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지금북한은 중국과의 경제협력 성사껀으로 느긋한 입장이에요.
    오히려 우리쪽이 전전긍긍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863 가정폭력범의 논리 4 코난 2011/06/10 417
656862 한살림 우유 안전한가요? 17 궁금 2011/06/10 2,393
656861 대구, 내년 총선 야당지지 48.5% 여당지지 39.9% 12 참맛 2011/06/10 485
656860 구애정네 집 내부에 구애정 방은 왜 방문이 없을까요.. 7 최고의사랑 2011/06/10 2,027
656859 핫케이크 위에 뭡니까? 6 aa 2011/06/10 986
656858 펜션 추천해주세요~ 1 비싸 2011/06/10 234
656857 남편이 밥먹는데 좋아하는 반찬 자기꺼라면 손도 못대게 하는데 39 속이 좁은건.. 2011/06/10 2,851
656856 영어 문장 분석 부탁 드립니다. 3 ㅡ.- 2011/06/10 227
656855 고려대, 제자 성추행 징계 교수 복직 논란 1 샬랄라 2011/06/10 202
656854 이러다 결안남이 되겠네요. ㅎㅎ 3 튀니지 2011/06/10 398
656853 대치동은 과외비 얼마정도하나요? 3 고등맘 2011/06/10 1,226
656852 키톡에 글 읽다 저 지금 실신 직전이에요~ㅋㅋ 6 아놔~ㅋㅋ 2011/06/10 2,719
656851 토욜날 파주 헤이리 다녀요려는데요... 12 ..... 2011/06/10 834
656850 오메가3 먹고 심장 두근거린 경우 있으신가요? 1 오메가3 2011/06/10 608
656849 올해 체리가 좀 더 비싼것같지않으세요? 7 체리뿅 2011/06/10 922
656848 고양이 예뻐요 16 ... 2011/06/10 1,014
656847 아기 어렸을 때부터 수영 시켜보신 분 계세요? 1 ... 2011/06/10 355
656846 월경통때 다리 아픈거 왜 그런걸까요? 4 힘들어 2011/06/10 713
656845 아주버님 애기 돌잔치 7 후리지아향기.. 2011/06/10 833
656844 날아다니는 꿈 4 해몽 2011/06/10 325
656843 그릭댄스 배우고 싶어요 ... 2011/06/10 111
656842 하얀 티에 카레얼룩이 묻었는데 어떻게 지워야 할까요? 2 문의 2011/06/10 613
656841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일지..모르겠어요. 9 고민.. 2011/06/10 882
656840 남편이 잘해 달라는데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19 남들은 어찌.. 2011/06/10 2,423
656839 북한의 이번 대한민국 정부 협박 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 아로와나맨 2011/06/10 765
656838 남편이 사무실 학생 알바를 데려왔어요. 24 ㅠㅠ 2011/06/10 7,042
656837 삼계탕 할때 찹쌀을 닭 뱃속에 넣고 끓이는 건가요?? 10 ? 2011/06/10 1,011
656836 "청와대 언질 있었다" 부산저축銀, 지난해 말에도 증자 2 세우실 2011/06/10 213
656835 샤넬가방으로 대문글에 올랐네요 2 대문글 2011/06/10 854
656834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인데 윗층이 13 사는게 힘듬.. 2011/06/10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