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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계
이제 시작에 불과한거니.
금액은 얼마 안됩니다.
한달에 인당 1만원
그리고 총식구는 8명
그런데 어머니는 곗돈을 안내실려고하네요
자기를 위해 쓰는돈 왜 내가 내냐?는 식.
사실 그돈을 어디에다 쓸까 고민하다가
어머니 건강검진과 환갑을 쓸려고 했는데
본인이 이러시니..
휴.
굳이 내라고도 안하고 싶지만.
좀 섭섭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
님들 댓글은 잘봤는데요
맨처음 계를 하자고 하신분은 어머니세요.
그리고 본인이 돈을 내신거고
모으다..(이제 갓1년되었네요)
어떻게 쓸까? 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환갑이나 검진은 오직 제생각이었고요.
아직 다들 가족들 얘기를 안들어본 상태.
대신 제가 말을 그렇게 꺼내서 대강 본인들이
생각하는게 있겠죠?
그런데 느다없이 어머니가 저러니 제가 황당하다는 거예요.
님들 댓글 참고 많이 할께요..감사합니다.
1. --
'11.6.10 12:00 PM (125.138.xxx.190)대개 자식들만 내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양쪽다 자식들만 내거든요.
주변에 들어봐도 그렇구요.2. ...
'11.6.10 12:01 PM (221.139.xxx.248)그냥 자식들끼리만 모아도 충분하지 않나요?
보통은 자식들끼리 모아서 가족 행사용으로 쓰던데...
저는 아예 내라는 말씀도 안할것 같은데..
이런데 섭섭하다 하시는 원글님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3. ...
'11.6.10 12:01 PM (119.64.xxx.151)집안계는 자식들끼리 하는 거 아닌가요?
저희 친정은 집집마다(3남매) 1달에 5만원씩 모으지만 부모님은 제외...
부모님 내는 경우는 저는 못 들어봤어요, 제가 과문해서 그런가...4. .
'11.6.10 12:01 PM (116.37.xxx.204)자식만 내지요.
형제계잖아요.5. 정말
'11.6.10 12:03 PM (220.88.xxx.90)가족여행도 아니고 어머님 환갑때 쓸거라고 내라고 하셨어요?
6. 우리 집안계
'11.6.10 12:03 PM (110.46.xxx.113)한 세대당 돈을 내고요.
부모님은 제외예요.
부모님 돈 내시라는 건 좀 그렇네요.7. 헐..
'11.6.10 12:05 PM (119.196.xxx.13)심하셨다,,--;;
8. ㅎㅎ
'11.6.10 12:05 PM (112.168.xxx.63)가족회비 내는데 부모님 포함 시키는 경우 못 봤어요.
원글님네가 정말 특이하네요.9. 엥
'11.6.10 12:07 PM (121.186.xxx.175)저도 처음 들어요
어머니까지 포함한다니요
어머니 환갑도 하신다면서요
본인 돈 내서 환갑 하는 경우는 거의 없던데요10. 오호~
'11.6.10 12:09 PM (59.7.xxx.192)어머님까지 내라고 하시는 건 좀 웃긴거 같네요.. 그리고 형제 집당 5만, 혹은 10만 이렇게 하지 않나요? 저는 1인당 만원도 좀 특이한거 같네요.. 새로운 방법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어머님은 그냥 패스하세요~
11. ㅇ
'11.6.10 12:12 PM (110.13.xxx.156)어머님이 본인돈 적금넣어서 환갑 가야겠네요
웃겨요 부모위해 쓰는돈을 부모에게 내라니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12. ...
'11.6.10 12:13 PM (1.230.xxx.80)부모가 내는 경우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진짜 부모님 위해 쓸 돈인데...왜 부모님에게 받아요?
형제계가 맞는 말 같은데요/....13. 22
'11.6.10 12:14 PM (221.141.xxx.162)저도 첨 듣는 얘기네요.. 우리집은 자식들만 모아요
14. 따로자
'11.6.10 12:14 PM (123.213.xxx.104)휴. 이 말에 조금 웃었네요. 죄송.
형제계는 주로 부모님 위한거라 부모님께 돈 내란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ㅎㅎ
저희는 3남매 3만원씩 내요. 3남매 3만원이라 정말 일년에 백만원 조금 넘으니 얼마 안되더라구요..15. .
'11.6.10 12:14 PM (119.203.xxx.73)원글님 글 읽고 웃음부터 나오네요.
집안계라고 하면서 회비를 어머니께 받으려고 했다뉘
그야말로 N분의 1이라는 발상이군요.
어머님은 제외 시켜 주세요.
황당 하셨을 듯.........16. ㅋㅋ
'11.6.10 12:18 PM (211.210.xxx.62)발상이 재미 있네요.
왜 진작 그 생각을 못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저희도 일정금액을 적립해서 대소사때 사용하거든요.
가끔 어머니께서 고기 준비하실때 그 금액은 왜 안주시냐고 뭐라 하시길래 웃었는데
이렇게 어머니도 포함시켰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 들어요.17. 응?
'11.6.10 12:22 PM (121.189.xxx.51)형제계 개념인데,,
부모님인 안들어가죠,,,,^^;;18. ...
'11.6.10 12:26 PM (1.230.xxx.80)더치페이 甲 !!!!
19. ...
'11.6.10 12:28 PM (203.232.xxx.53)ㅋㅋㅋ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어머니까지 내라니 ㅋㅋ
20. ㅋㅋㅋㅋㅋㅋ
'11.6.10 12:31 PM (115.139.xxx.18)아무 생각 없이 읽고 있다가 댓글들 읽고 빵 터져서 갑니다. ㅋㅋㅋㅋ
우리는 자매들끼리만 합니다. ㅋ (남동생은 아직 어려서. ^_^;;;)
한달에 10만원씩..
아..재미 있네요..역발상..ㅋㅋ 부모님한테 담달부터 곗돈 내라 해 봐야겠어요..
제가 총무거든요~ ㅋㅋ21. .
'11.6.10 12:31 PM (119.203.xxx.73)뽀로로님 집안계의 종결자이십니다.^^
22. ...
'11.6.10 12:33 PM (119.64.xxx.151)시어머니가 인터넷을 하시는 분이라면 어디에선가...
내 환갑이라고 집안계를 한다면서 나보고도 매달 1만원씩 내라네요 하고 글 올릴 듯...
퐝당 며느리 성토하는 댓글 엄청날 것이고...ㅋ23. ...
'11.6.10 12:39 PM (218.102.xxx.7)재밌네요.
한달에 만원씩 모으는 것도 솔직히 처음 봤어요.
아마 어머니가 어디가서 곗돈 내는 얘기했다가
친구들이 뒤집어져서 저러시는 게 아닐까 싶네요.24. ...
'11.6.10 12:39 PM (1.230.xxx.80)추가된 글을 읽어봐도...어쨌든 부모님은 빼 드리는 게 맞습니다.
부모님을 제외한,
예를들면 아픈 가족을 돕기 위한...뭐 그런 돈이라면 부모님도 십시일반 참여를 하시겠고,
그러다 니들만 내라...하신다면 강제적으로 어찌하지는 못하겠지만 섭섭함을 느낄 수 있다고 보지만.
좋은 일, 집안 일, 부모님을 위한 일에 쓸 일반적인 범위 안에서의 가족계, 형제계는 부모님이 제외되는 게 맞아요.25. .
'11.6.10 12:46 PM (119.161.xxx.116)아마 어머니가 어디가서 곗돈 내는 얘기했다가
친구들이 뒤집어져서 저러시는 게 아닐까 싶네요. 222
원글님 특이한 생각이시네요.
부모님은 빼드리는게 맞다고 봐요.26. ㅋㅋ^^*
'11.6.10 12:48 PM (58.148.xxx.170)저희 친정도 하고 있는데
처음에 형제계 한다고 하니
아버지께서 50만원 찬조 먼저 해주셔서
스타트 했어요. 5남매 월 3만원씩 내고
가끔 좋은 일 생긴 형제네가 거금 찬조도 하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부모님 생신회식, 병원비 등등 으로
사용하는데 참 좋아요.
물론 저희도 부모님은 회비 안내십니다. 가끔 가족전체
야유회 같은거 있을 때 찬조금만...27. zzz
'11.6.10 1:15 PM (220.68.xxx.217)뽀로로님..
너무 웃겼어요.
아무리 부모님이 시작하자고 했지만 안낸다고 뭐라하는것은 좀. 그러네요.
우리도 시댁은 한달에 3만원씩...
친정도 한달에 3만원씩 내고 이것 저것 쓰고 부족하면 자식들만 걷고합니다.
그돈 걷어서 부모위해 쓰고 형제 위해 쓰는거 아닙니까.
글구. 만원씩걷으면서 부모님한테 안낸다고 하니까 웃긴거 같아요.
기냥 배풀면서 사시길...28. 5남매
'11.6.10 1:28 PM (116.40.xxx.63)한달에 한가구당 10만원씩 냅니다.
그돈에서 엄마 생신날 쓰고 여행가고(다들 갈대 각자 더부담)
편찮으거나 입원하면 그돈에서 해결합니다.
장남의 부담도 없고 누구나 같이 자식노릇하는거라
이견이 없습니다.
원글님, 계를 왜하시는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부모님을 위해서라고 못박고 합니다.29. ..
'11.6.10 1:58 PM (119.71.xxx.30)보통 형제들만 내지요...
어른들 소득 없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희는 형제들끼리 부모님 위해 쓰기 위해 모으기 때문에 부모님 내는 건 생각도 안 해봤고 주위에서도 다 그렇게 하던데요...30. ..
'11.6.10 2:15 PM (116.123.xxx.247)집안계 하는데 부모보고 돈내라는 집 처음들어보네요
아무리 어머님이 계를 시작하자 해도 어떻게 부모님께 돈을 내라고 하나요
원글님 은 진짜 특이하시다31. 특이한 집
'11.6.10 5:35 PM (112.170.xxx.228)여기있네요..
저희 시댁인대요..제가 결혼하기 전부터 해오던 계라고 하던데, 부모님10, 각형제들 5로 매달 들고있더라구요. 여행계로 시작한거 같은데 결국 몇년전 시아버님 칠순때 그돈으로 1000만원정도가격대의 여행가셨어요...
제가 나서서 부모님은 왜 내시냐고 하기도 뭐하고(막내라 발언권 전무- -)아무튼 뽀로로님덕에
우리집도 희한하다 하면서 여기다 얘기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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