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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토끼 키워보신분들 경험 좀 알려주세요

걱정되네요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1-06-10 11:53:15
4개월정도된  토낀데요,  몇일전부터  야채를  먹이고있어요 (당근, 양배추, 상추)

토끼장  바닥엔  모래를  깔아놓았구요.  그저께부터  원래  토끼똥이  아닌 (죄송)

약간 설사  같으면서  황토색으로  보더라구요.

제가  모래먹는걸  본  적도  있고  아님  야채를  너무  많이  줘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갑자기  변이  이상해지니까  말도  못하는  동물이라  답답하네요.

하루에  상추  5장   당근  작은크기  1개  양배추도  3장  정도  주는데  너무  많나요?

이젠  건초보다  생야채를 더  좋아하고  잘먹어서  조금  주자니  안쓰러워서

당근이랑  상추랑  너무  잘먹거든요.  

토끼장에  고양이모랜가?  그거  마트에서  구입해서  산건데   그런거  먹어도  괜찮나요?

경험하신분들  제발  알려주세요
IP : 175.114.xxx.2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6.10 11:57 AM (211.176.xxx.112)

    아직 어린 토끼는 야채 너무 많이 주지 말래요. 설사 한다고요.
    저희 집 토끼는 이제 다 컸는데 가끔 줘요.

  • 2. 울집둥이는
    '11.6.10 11:58 AM (202.30.xxx.226)

    토끼농장 싸이트에서 파는 전용건초(알팔파)랑 농장간식만 먹이는데요,
    밖에서 크는 토끼 아니고 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애들도
    날채소 그냥 먹이기도 하나요?

    건초는 무한공급하라고 나와있거든요.
    토끼들 주식은 건초가 아닐까싶어요.

    그리고 토끼장은 대소변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도록,
    선반형태가 좋을텐데요. 모래는 비추입니다.

    아들이 키우는거라 상식이 여기까지 밖에 없네요.

  • 3. 저희도
    '11.6.10 12:02 PM (114.202.xxx.200)

    알팔파, 야생꼴, 그리고 토끼사료와 물만 줘요.
    마른 풀만 먹어야 한다고 저도 들었어요.
    저희는 키운지 2개월되었어요,
    저희도 토끼집안에 구멍이 송송 뚤린 선반처럼 된걸 넣어줘서
    대소변은 아래로 내려가요,.
    토끼집 바닥에는 나무도마를 사서 깔아주고,
    집을 하나 넣어줬는데
    도마는 항상 깨끗하게 토끼가? 관리해요.

    아마..생야채 때문인거 같아요

  • 4. 익명
    '11.6.10 12:03 PM (218.152.xxx.206)

    저흰 4개월인데.. 그냥 과일도 먹고 생아채도 먹고.. 그래요.
    안되는건 알지만..

    다행이 변은 좋네요.
    모래는 안 좋아보여요. 바로 발이 닿는건 안 좋을 듯

  • 5. 또랭
    '11.6.10 12:09 PM (125.179.xxx.141)

    생야채을 건조시켜서 주셔야 설사를 안해요...ㅠ
    글구 야채는 -추로 끝나는 것은 가려서 주셔야 돼요...ㅠ

    알팔파를 잘 알먹는 것 같은데 좀 더 좋은 알팔파를 구입하셔서 주세요.
    (부드럽고 초록빛이 많이 나는 걸루)

    모래는 딱히 토끼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니 냄새가 걱정되시면
    소나무 갈아놓은 펠렛을 까심 돼요.

  • 6. 걱정되네요
    '11.6.10 12:15 PM (175.114.xxx.204)

    댓글 감사드려요. 근데 화장실에서 거의 대소변 가리구요. 우드펠렛인가 그거 깔아줬더니
    (소나무) 그것도 갉아 먹더라구요. 그리구 선반형태는 발이 아플까봐 아예 살때없었구요 모래갖고 굴파듯이 장난하고 노는거 같던데 그럼 아예 모래를 뺄까요? 그럼 그냥 바닥이예요. 베란다에 풀어줬더니 난초를 다 뜯어먹어서 야채를 먹이기 시작한거예요. 글구 털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털이 엄청 난리네요.

  • 7. 또랭
    '11.6.10 12:26 PM (125.179.xxx.141)

    토끼 습성이 파바박-(무슨 말인지 아시죠?^^)을 좋아해요ㅎㅎ
    모래 빼셔도 상관없을 것 같구...

    털은 저희집 기준으로 보통 봄가을로 하던데
    고양이빗 이런거 사서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빗어주면
    좀 덜 날리더라구요 ㅎㅎ

  • 8. 걱정되네요
    '11.6.10 12:36 PM (175.114.xxx.204)

    또랭님 근데요, 우리집 토끼는 사람이 잡으면 막 도망가요 ㅎㅎ
    빗질은 죽었다 깨나다 못할것 같아요. 모래빼면 바닥을 긁을까요?
    저흰 토끼가 모래를 좋아하나보다 생각했거든요.

  • 9. 또랭
    '11.6.10 12:41 PM (125.179.xxx.141)

    엄.. 토끼들이 낯을 참 많이 가려요-_- 밥주고 똥치워줘도-_-ㅎㅎㅎ

    이마 쓰다듬어 주다가 (요고 참 좋아하거든요ㅎㅎ) 바로 낚아채서
    의자위에 올려놓고 빗겨주면 높은곳을 무서워해서인지 꼼짝않구 있어요.ㅎㅎㅎ

    가끔 발톱도 깍아주시구요...

    토끼가 바닥을 긁어도 그렇게 손상되고 그러진 않아요^^
    앞발은 생각보다 힘이 없거든요.ㅎㅎㅎ

  • 10. 토토
    '11.6.10 3:00 PM (112.153.xxx.15)

    4달전 남편이 말도 안하고 갑자기 토끼를 데려와 키우게 되었는데요.
    토끼용 건초(알파파) 아침, 저녁 주고 점심은 사료 주고 있어요.
    모래는 토끼가 먹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안까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케이지 구입하기전에 박스에 며칠 넣어두었더니 박스도 갉아먹고
    프라스틱 슬리퍼도 갉아 먹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토끼도 털 많이 날리네요. 똥,오줌은 그냥 치우겠는데
    털 날리는게 더 스트레스예요.

    아, 그리고 토끼 오줌얼룩 지우는 방법좀 알고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타일에 묻은 오줌 얼룩이 물과 락스로 닦아도 안지워지네요.

  • 11. 원글
    '11.6.10 3:18 PM (175.114.xxx.204)

    토토님, 울 토끼는 요새 거의 베란다에 풀어놓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 안보고 화장실에 와서
    보더라구요. 한번도 타일을 닦아본적이 없어요. 글구 모래를 깔아서 모래삽으로 가끔 흘리는 똥치우기는 더 편하던데... 일단 오늘오후부터 야채 주지말고 모래도 치워야겠네요.
    토토님처럼 저도 털날리는게 더 스트레스예요. 보면 이쁘긴한데. 완전 뭉쳐지니까 솜사탕같더라구요.

  • 12. 토끼 물똥이
    '11.6.10 4:20 PM (211.54.xxx.82)

    내내 물똥을 싸면 생야채를 주지 마세요.
    그런데 토끼들이 묽은 변을 보기도 하는데 그건 먹는 똥이에요.
    영양분이 들어있어서 먹도록 해야 한답니다.
    토끼 어릴 때는 생야채 안 주시는 게 좋고,
    나중에도 물기 잘 닦아서 주시고
    건초도 먹도록 습관들이시는 게 좋아요.
    어린 토끼 설사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잘 관찰하세요.

    그리고 빗 중에서 슬리커빗인가 곱고 부드러운 빗이 있는데
    털갈이 할 때 이걸로 빗어 주시면 털날림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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