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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여아 발레하면 발목좀 가늘어질까요?

하필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1-06-09 21:51:04
딸이 아빠몸을 그대로 닮았어요.
시누이 몸매.. 완전 빼다 박았네요.
근데.. 그 몸매 너무 슬픈게..
완전 하체비만..
거기다.. 발목이 너무 굵어요.
이미 30대인 시누이 몸을 보며.. 우리딸이 크면 저런 몸매가 되려나.. 싶은 생각에 아찔.. 합니다.
물론.. 건강하면 된거죠. 다 알지요.
하지만.. 딸아이.. 몸매도 이쁘게 키워주고 싶은 욕심입니다.

일단.. 하체가 비만이면서.. 종아리는 알이 벌써 나오고 발목도 굵어요.
뼈자체가 하체가 굵은거 같아요.
그에비해 상체는 완전 너무 살이 없고.. 얼굴도 작어서..(제눈에 안경이지만 이쁩니다.)
사람들이 딸보고.. 얼굴만 보던 사람들.. 다리보면.. 놀래는 눈치.. 여러번입니다.

그래서.. 발레 시켜주면 도움이 될까.. 생각중인데..
누가.. 종아리 알생기고 굵어진다고.. 안된다고 해서요.
과연 그런가요?

어떤운동을 시켜야 도움이 될까요?
이미 정해진 뼈가 달라지지야 않겠지만..
매일 성장하는 아이에게 좀더 이뻐지게 관리 해주고 싶어요.
IP : 125.130.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11.6.9 10:22 PM (61.254.xxx.176)

    우리딸은 얼굴도 커요.. 상체도 마른거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통통하지만 크면서 예뻐지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 11살이거든요. 저도 발레도 시켜보고 인라인도 해보고 수영도 해보고요. 그런데
    발레시키시려면 꾸준히시키세요.꾸준히요 꾸준히하셔야만 효과볼 수 있어요

  • 2.
    '11.6.9 11:02 PM (115.140.xxx.121)

    발레 제가 해본 건 아니지만, 예전에 본 어떤 여자애가 몸이 정말 꼿~꼿~하게 자세가 좋더라구요. 걘 날씬하기도 했고^^; 근데 타고나는 건 어쩔 수 없고.... (으흑 저도 절대 치마 못 입는 하체비만 흑흑)
    발레는 오래 한 애들 보면 팔자걸음이라 좀... ㅎㅎ 근데 정말 자세가 예쁘더라구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서 있는데 자세가. 와우~

  • 3. ...
    '11.6.9 11:02 PM (125.143.xxx.73)

    발레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군요 하하하
    발레는 하체를 참말로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물론 과하게 안하시면야 몸 라인을 가꿔주고 좋은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유전된 신체는 못 바꿉니다;;
    어린아이한테 하체 부종이 있어서 빠지지 않는 이상
    뼈가 굵어 튼튼한 발목을 어찌 바꾸겄습니까;;
    그냥 아이 운동시킨다 생각하시면서 시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

  • 4.
    '11.6.9 11:07 PM (220.88.xxx.67)

    발레가 하체를 발달시키다니요?
    제대로 발레 배우면 안그래요. 제대로 가르치시는 분은 근육 길게 스트레칭해서 뭉치지 않게 지도해요. 동작만 배우고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주는 선생한테 배우면 하체 발달자요.

  • 5. 안하는것
    '11.6.9 11:22 PM (180.64.xxx.22)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저희 애는 발레하고서 좀 건강해진 것 같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반하니 몸매도 길죽해지는거 같고....(이건 착각일수도 있어요.)
    잔병치레는 확실히 없어졌어요.

  • 6. ㅎㅎ
    '11.6.9 11:53 PM (211.176.xxx.112)

    하체가 튼튼하면 장수하고 잔병치레 없다고요.
    당뇨같은 것도 잘 안 걸리고요.
    티비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나오는 말씀이지요.
    저의 친정이 좀 그렇습니다. 감기도 잘 안 걸려요.
    오죽하면 제가 제 유일한 장점이 건강한 거라고 말하겠어요.ㅎㅎㅎ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으니 너무 슬퍼마세요.^^

  • 7. 저올해
    '11.6.10 9:02 AM (24.96.xxx.110)

    29살인데요.
    고등학교이후부터 치마는 하나도 못입었어요. 하비족이라. 타고난..
    고모들이 하나같이 종아리가 박세리 저리가라에요..
    발레 시키세요 단 꾸준히요!! 정말 지금 부터 관리안해주시면...따님이 원망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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