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툼이 잦은 남매 어떻게 혼낼까요.

남매맘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1-06-09 20:38:28

초딩 5학년 오빠

초딩 3학년 여자동생


정말 눈만 마주치면 싸우네요...

엄하게 혼내고.

타이르고

반성문도 쓰게 하고..................여러가지 해봤지만.....소용이 없어요..

지금도 현관문 밖(복도식)에 벌세워 놨네요....으휴~


둘만 집에 두고 하룻밤 나갔다 올까요?
그럼 서로 의지할까요?

오빠는 여동생에게 넉넉하게 굴지 않고...여동생은 오빠에게 한치도 물러섬이 없습니다..

아.........답답하네요...
IP : 211.243.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8:44 PM (122.43.xxx.64)

    시간을 정해 주고 그 시간에만 싸우게 하세요.
    화가 나도 그 시간 까지는 참아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싸움을 멈추게 하세요.
    효과 좋아요.

  • 2. 제가
    '11.6.9 8:44 PM (175.120.xxx.162)

    그렇게 자랐어요,,
    커서두 대면 대면,,
    어릴적 너무 많이 싸우고 성별이 다르니까,,공감대두 없고,,
    제 경험으론 좀 각각의 영역에 겹치지않게 -시간차-해 보시면 어떠실지 조심스레 글드려요~

  • 3. 일단..
    '11.6.9 8:49 PM (183.100.xxx.166)

    아이들은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 오세요^^
    고정도 나이면 예민할텐데 밖에 벌세우는건 아닌다 싶어요.

    저는 아들 둘만 키워서 남매성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희 아이들은 다른때는 화 안내는 엄마지만 둘이 투닥이면 엄청 화낸다는걸
    알아요.
    어릴때부터 장난감가지고 싸우면 보는 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이것 가지고 두 형제가 싸우느니 차라리 버리는게 낫다고..
    몇번 그러니 자기들끼리 룰을 정해서 가지고 놀아요... 또 버릴까봐서~

    기준을 정하셔야 할겁니다.
    형은 형대로 , 동생은 동생대로 ...
    형한테 절대 덤벼들지 않기.
    동생한테 형답게 행동하기. 더불어 화가나도 절대 동생 때리지않기.

  • 4. ....
    '11.6.9 10:43 PM (180.66.xxx.46)

    원글님, 어떤일로 다툼이 있었든지

    반드시 둘 다 야단을 치세요!

    한쪽에만 잘못이 있다해도 함께 동일한 정도의 벌을 주세요.

    무슨일로든 다투면 한꺼번에 벌받는다. 는 규칙이죠.

  • 5. ㄴㅁ
    '11.6.9 11:23 PM (115.126.xxx.146)

    벌로
    하루종일 손잡고 다니기
    10분동 포옹하고 있기

    덜 싸우던데요..

  • 6. ..
    '11.6.9 11:32 PM (58.233.xxx.77)

    ㄴ ㅁ 님
    넘 재밌네요
    낼부터 행동실시 ^^;;

  • 7. 원글이
    '11.6.9 11:54 PM (211.243.xxx.31)

    *^^*
    안그래도 들어오라고 하고 서로에게 사과편지쓰고 서로 마주보고 읽고
    포옹하고 세상에 우리둘밖에 없다 외치게 하고 .....
    부드럽게 하고 끝냈어요~
    여동생은 잘하는데 오빠가 죽을라고 하네요..^^"

    서로 이마마주대고 종이끼고 있기 (떨어지면 혼남)
    귀잡고 있기
    손잡고 있기
    안해본게 없네요..ㅠ,ㅠ

    물론 이유불문하고 둘다 혼나구요....

    어째 그러는지....에혀...한숨만 나오고...철들기만 기다려야할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