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태아 심장소리 들리면 유산위험이 적나요?

불안해요...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1-06-09 20:36:25
마흔넘어 첫 아기를 가져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저번주가 6주였는데 저번주 금욜에 갔더니 작지만 심장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의사샘은 5주후에 오라고 얘기하셔서 기분좋게 집에 왔었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거든요.

어제 좀 정신적 육체적 일이 많아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오늘도 넘 피곤하고.....

이렇게 피곤하면 아기한테 괜찮은지.....너무 걱정됩니다.

IP : 112.223.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9 8:37 PM (211.110.xxx.100)

    그렇게 걱정하시고 스트레스 받으시는게 더 안 좋을 수 있어요.
    무조건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으실거에요. ^^

  • 2. 심장소리들으면
    '11.6.9 8:39 PM (122.35.xxx.110)

    유산확률이 상당히 내려간다고 들었어요..
    임신하면 몸이 노곤노곤..피곤해지죠...
    아기는 우리 생각보다 건강하답니다..
    컨디션 조절 잘하시구요..홧팅!!!

  • 3. 나이가..
    '11.6.9 8:40 PM (183.100.xxx.166)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특히 초기에는 더욱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는 충분히 쉬어주고 집안일도 남편한테
    많은 도움 받으시구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 4. .
    '11.6.9 9:24 PM (221.140.xxx.150)

    심장소리 들었다면 아기가 자리 잘 잡은 거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피곤하고 예민해지기 쉬운데
    원글님이 직장 다니시니 아마 피로가 더할 거에요.
    가능하다면 퇴근 후나 주말에 좀 푹 쉴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고
    5개월 이전까지는 장거리 이동은 피하시구요.....

    의사쌤이 5주 후에 오라고 한 걸 보면
    지금까지 탈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거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즐태하세요^^

  • 5. ..
    '11.6.9 9:42 PM (14.39.xxx.94)

    임신 축하드려요. 심장소리 들으면 유산 위험 많이 낮아지는것 맞고요.
    많이 피곤한것도 매우 정상이에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5주후에 오라고 하시지 않았을거에요.
    전 두번 임신 다 그맘때 1주~2주에 한번씩 오라고 했거든요. 유산기가 있어서..

  • 6. 글쎄요
    '11.6.9 10:13 PM (121.166.xxx.98)

    다들 좋은 말씀하셨지만...
    저는 6주에 심장소리 듣고 5주 뒤(1달 뒤) 병원갔더니
    약 11주째(크기로 볼때)에 이미....

    절대절대 무리 하지 마세요. 심장소리 들었다고 다가 아니더군요.

  • 7. ..
    '11.6.10 1:42 AM (220.116.xxx.219)

    심장소리 하고 유산하고는 별 상관없어요.
    병원에 자주 간다고 유산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질초음파는 많이 하면 좋지도 않으니
    그저 안정 취하시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 8. 조심
    '11.6.10 2:09 AM (180.224.xxx.40)

    소리 들어도 유산되고 3-4개월까지 유산위험 매우 높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유산위험 엄청 높아지고요. 일단 난자가 늙은 상태라..아무래도 좀 약합니다. 자궁도 약하고요. 제가 남편이고 시댁이라면..건강하게 출산할때까지 휴직하라고 하겠습니다.

    -38세에 유산직전까지 갔다가 첫애 낳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