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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층 안내면 촌스러워요?

i30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1-06-09 19:01:17
전 층낸 머리가 너무너무 싫은데요
왜 미용실 가면 항상 층을 내주는걸까요..
머리 길이 삐쭉삐쭉 다르게 뻗치는 거 너무 싫은데..
그냥 반듯하게 전체 길이 앞뒤옆 다 똑같이 자르면 이상한가요?
겉머리 속머리 길이 다 다르고, 드라이도 길이별로 안먹고
층 내지 말라고 해도 왜 말을 안들어주는 걸까요..
제 눈이 이상한걸까요?
IP : 121.167.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7:02 PM (59.19.xxx.19)

    정말 미용사들 말 죽어라 안들어요,,앞머리 짜르지 말라고 해도 싹뚝싹뚝,,,

  • 2. 요즘은..
    '11.6.9 7:05 PM (112.154.xxx.154)

    층내면 촌스럽지 않나요? 미용사들 고집이 참....ㅡ.,ㅡ
    전 집에서 층난머리 일자로 잘라서 미용실 갔거든요. 미용사가 헉~~놀라더라구요.
    "이대로 골라만 주세요" 이러곤 층없는 단발 고수중이랍니다. 맘에 들어요.

  • 3. .
    '11.6.9 7:06 PM (221.140.xxx.150)

    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선
    저처럼 얼굴이 갸름하면 (? 얼굴이 길다고 대놓고 말하진 못하고 미화시켜 말해주는 센스~~)
    층을 많이 안 내는 게 낫고
    얼굴이 둥근 편이면
    층을 좀 내는 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 4. i30
    '11.6.9 7:21 PM (121.167.xxx.67)

    ㅎㅎ 의견들이 각각 다르시네요.. 그래도 층없는 머리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니 안심이네요.. 다음부턴 미용실을 바꾸든지 아님 진짜 강하게 한 번 말해봐야겠어요~~

  • 5. ㅇㅇ
    '11.6.9 7:31 PM (121.133.xxx.181)

    전 머리 층 내달라니 숱치는 가위로 다 솎아놔서 머리숱없이 몇달 지냈어요
    머리카락을 심어도 모자랄 판에.....

  • 6. ㅋㅋ
    '11.6.9 7:46 PM (121.160.xxx.8)

    미용사들 말 안듣는 다는 말이 정말 잼있어요. 진실(?)이기도 하구요.
    알았다고 하면서 죽어도 결과물은 본인들 마음대로지요.

    층도 살짝 아랫부분이 무겁지 않게 낸다면 괜찮은데 자기들(미용사들)이나 손질하기 쉽지 일반인들 팔목 부러져라 드라이 해야 하는 머리 해 놓는데 죽겠어요.
    그나마 요즘은 무거운 단발 퍼머 머리들도 많이해서 좋지만 또 유행이 무거운 단발이 촌스러워 보일때가 많긴 하죠.
    저는 다른건 그렇다치고 제발 앞머리좀 층내서 날리는 머리 만들어 놓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들 열이면 열 모두 미용사들이 앞머리 층내서 날려놓는다고 다들 펄쩍 뜁니다.

    저는 아주 주문을 걸듯이 계속 미용사에게 말을 합니다.
    층내지 마세요.층내지 마세요.......하구요....ㅎㅎ

  • 7. 저도
    '11.6.9 7:50 PM (115.136.xxx.165)

    층진 머리 손질하기 힘들어서 항상 층 좀 내지 말아달라고 해도 말 듣는 미용사 잘 없더라구요
    항상 머리하던 미용사분이 마침 최고의 사랑에 푹 빠지셔서 층 안내고 단발 굵게 아래만 말아달랬더니 공효진단발 너무 멋지죠 이러면서 비슷하게 해줬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 ^^

  • 8. ...
    '11.6.9 8:26 PM (122.43.xxx.64)

    그게요.. 제가 단발머리 13년 했었는데..
    일자 단발이 제일 자르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양쪽 다르고.. 밑머리 빠지고..
    전 13년동안 한 사람 에게만 손질 받았었어요.

  • 9. 쓸개코
    '11.6.9 9:56 PM (122.36.xxx.13)

    저 미용실가서 송혜교 머리(바가지머리 그사세) 안이뻐도 좋으니 똑같지 않을거 알고 있으니..
    제~발 해달라고 싹싹 빌다시피 했는데도 죽어도 안해주던데요..ㅜㅜ
    저도님! 그 미용실 어딘가요~~

  • 10. 저도..
    '11.6.10 12:45 PM (211.211.xxx.150)

    동네에서 층 잘못내면 이상해서 차라리 그냥 일자로 잘라달라고 했는데요..

    결과는 처참..ㅠ.ㅠ

    왕 촌스러워보였어요.

    가족모임갔다가 동생에게.. 너 인도에서 왔니? 소리듣고..
    제 딸은 그 말에 엄마 인도사람이냐고 묻고

    그래서 좀 맘에 안들어도 층내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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