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에 프랑스 2주
하와이 10일 둘다 비행기 예약은 마친 상태입니다
늘 유럽은 여행루트며 자동차 렌트,호텔예약 모두 남편이 제 의견 반영해서 스케쥴 정해놓고 다녀왔는데
한살 한살 나이들어가니 이것도 귀찮아졌는지 일정 짜다말고 맨 처음 계획했던 하와이나 가자고 하는데 중딩 아들이랑 하와이가면 지루할 것 같기도 하고 프랑스는 남부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더울 것 같기도 하고...사실 다 귀찮은데 남편은 둘 중 한곳은 꼭 가고싶은 눈치구요
유럽날씨가 복불복이라 덥다고 갔더니 이상저온이라 추워죽을뻔하고 그 다음엔 추울 것 같아 긴팔 몽땅 챙겨갔더니만 너무 더워서 반바지에 나시만 입고 다녔어요
하와이가서 쇼핑이나 하고 빈둥빈둥 지내자니 애들 교육상 별로인 것 같고
남부 프랑스 가자니 더운데 개고생 할 것 같고...그래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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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을지
... 조회수 : 131
작성일 : 2011-06-09 14:12:37
IP : 112.149.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9 2:23 PM (112.149.xxx.54)제 마음은 돈은 통장에
아들은 학원에 보내고 싶어요 ㅠㅠ2. 오래전에
'11.6.9 6:45 PM (124.48.xxx.211)초딩 여름방학하는 날 바로 유럽여행 갔는데
땀을 줄줄 흘리고 사는제가 땀을 별 안흘렸다는...
...옷을 얼마나 가져 갔는지 몰라요..
여행 마치고 한국 도착해 공항을 나와서 저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땀이 비오듯 줄줄 흐르는거에요...
유럽이 습도가 높다고 배웠는데 우찌뎅기야? .....그랬다니까요..
요즘은 어쩐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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