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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모평 98 96 98 50 50 48
재수생 딸이 있는데 이과고요. (그냥 재수생이 아니라 나이 많은 재수생이라 더 신경쓰이네요)
언어 98
수리 96
외국어 98
과탐 50 50 48
이면 어느 정도 인가요?
1퍼센트는 무리겠죠??
에휴.......
왜 쉽게 낸다는 건지......
뭘로 변별하겠다는 건지........
1. dma
'11.6.9 8:46 AM (121.151.xxx.155)메가스터디에 들어가서 등급을 확인해보세요
제가보기엔 다 1등급찍은것같네요
울아이가 이것 반만하면 좋겠네요 ㅠㅠ2. .
'11.6.9 8:48 AM (119.203.xxx.73)상위권은 1등급이 문제가 아니라
배분율이 문제겠지요.
에효, 물수능 때문에 입시 사이트마다 난리네요.3. 재수생
'11.6.9 8:49 AM (125.191.xxx.34)네 1등급이 아니라 0.5안에 들어야 한다는 게 문제에요.
잘난척이 아니라 정말 아이가 나이가 많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4. Neutronstar
'11.6.9 8:50 AM (114.206.xxx.219)수능은 쉽게 안 나와요
5. .
'11.6.9 8:53 AM (119.203.xxx.73)재수생님
수능 잘보려면 6.9 모의평가에 연연해 하지 않아야 해요.
모의는 모의일뿐이니까요.
딸에게도 마음편히 가던길 가라고 하면,
엄마도 조바심 내지말고 믿고 격려해주면
수능에서 좋을 결과 있을거예요.
화이팅! 합니다.6. ..
'11.6.9 8:55 AM (14.52.xxx.179)이번 6월 평가원 모의로 정말 난리가 아닌가봐요.
지방에 있는 지인아이가 불안해서 논술학원 다녀야겠다고,
서울 올라온다고 학원 알아봐달라고 연락이 오질않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정말 실수 한번하면 큰일이겠어요7. ,,
'11.6.9 9:23 AM (180.224.xxx.82)Neutronstar 님 어떻게 장담하시나요?
분명 공식적으로도 수능만점을 1%까지 올리도록 문제출제 하겠다고 발표하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그만큼 예년에 비해 쉽게내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이번 모평만큼은 아닐꺼라생각하지만..학교,학원등 거의 쉬울꺼라고 예상하는 분위기던데요?8. ,,
'11.6.9 9:24 AM (180.224.xxx.82)그렇지만 공부는 지금까지 하던대로 꾸준히 깊게 공부하라..뭐 이렇던데요
9. 수리가 우리애랑
'11.6.9 11:32 AM (175.117.xxx.223)같네요..
학교랑 학원샘이 수리96이면1등급 안될꺼라 하셨데요..
된다구해두 겨우 1등급이니 죄송한데 그럼 99프로 안될께요..
뭔 시험을 이러케 내는지 ㅠㅠㅠ10. 재수생
'11.6.9 12:52 PM (125.191.xxx.34)수능이 아니니 마음 쓰지 말고 매진해야 하는 줄은 알겠는데
마음이 그렇게 안 되네요.
틀린 문제 보니 너무 답답해서,, 실수라는 말은 시험에선 용납 안 되는 말이고
어처구니 없게 틀려놔서 제가 다 화가 나더라고요.
1퍼센트도 안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수능은 잘 봐야 하는데.....
진짜 속 타네요.11. 6월
'11.6.9 7:57 PM (121.165.xxx.99)작년6월도 쉽게 냈어요 요번처럼 몇몇은
ebs 지문 문제 거의 그대로 내기도 하구요
그런데 수능은 좀 다른거 같아요 계속 ebs 적중률 얼마라 떠드는데
그건 조금만 비슷한 구석이 있어도 적중했다 우기기 때문인데
전문가들 말은 ebs에서 낸다는 70%는 상위권 학생들은 굳이
ebs로 공부 전혀 안해도 푸는 문제들이고 결국 나머지 30%가 문제랍니다.
그리고 ebs 문제가 수능에서 그대로 베낄만큼 좋지는 않아요
대신 지문을 참고로 다른 문제를 낼 수 있으니 영어나 언어 지문 읽어 두는건
독해 속도에 좀 도움이 되겠지요
특히 6월은 정부에서 하도 압력을 넣으니까 좀 호음해 주는 척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요번 6월 시험 쉬웠다고 대학 재학생들 중에서 반수 결정한
최상위 학생들 엄청 많다네요 ㅠㅠ
그런데 얘들은 6,9 시험 안보고 바로 수능으로 들어와서 수능 등급컷은
있는데로 올려놓고 정작 자기들은 원하던 성적이 안나오면 다니던 대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이 피해 보는 거지요.
작년도 시험 그렇게 어렵다 해놓고 정작 재학생 중에는 잘 본 학생들이 없는데
이상하게 등급컷은 별로 낮지 않았던데 이게 이런 학생들 때문이래요
결론적으로 6,9 모의고사 성적은 잊어버리고 수능 생각만 하는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