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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아니란 거 알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 ...
'11.6.9 1:04 AM (114.200.xxx.81)...음.. 이미 원글님은 답을 알고 계시는데....
원글님의 글만 봐서는.. 남자는 많이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자기 중심적이고...
이젠 원글님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원글님의 자녀는 그런 아빠 밑에서 자라야 하나요..?
애정이야 같이 살면 생긴다고 쳐도....아가들에 대한 배려 전혀 없는 자기중심적인 아버지 밑에서..2. .
'11.6.9 1:04 AM (112.149.xxx.70)계산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잘 하는데,
이부분이 참 걸리네요...
계산 잘 하면 참 좋은거지만
저는 이런타입 너무 버거울듯합니다.3. 님도..
'11.6.9 1:05 AM (58.228.xxx.5)님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되셔서.. 보기 좋아요..
아닌걸 그냥마냥 고민하는.. 자신의 마음 갈피를 못잡고, 자신의 마음하나 다스리지 못해 자기팔자 본인 스스로 안좋은길로 이끄는 고민 글이 아니라..
많이 정리된 모습.. 정말 보기좋고 배우고 싶네요..
님도 편안한 밤 되시고요~ 저 아까도 이말 했는데.. 또한다.. ㅋ 이 댓글을 끝으로 저는 이만 잘래요.. 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ㅎ4. 읽는내내
'11.6.9 1:06 AM (61.43.xxx.112)좀 짜증이 나려했지만..........
알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5. 저도
'11.6.9 1:13 AM (161.51.xxx.235)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저도 자주 다니는 길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 기억하고, 통화하기 어려워서 나중에 전화해야하는 상황이면 대략 몇분후에 전화할껀지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여자고요.
누구 기다리느라 시간 낭비하는 거 싫어해서 그래요. 내가 기다리는게 싫으니 딴 사람도 안 기다리게 하다보니 지하철이든, 자동차든 걸리는 시간은 당연히 기억하고 미리 어느정도 예측을 하고 출발합니다. 전화할 때도 상대방이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실례이니 대략 언제쯤 전화할지 알려줍니다.
배려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다고는 생각을 안해봤어요.6. 휘~
'11.6.9 1:16 AM (123.214.xxx.131)>> 너무 아팠고 화가 나서 전부인을 때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흐밍.................................... (사실 저~기까지만 읽고, 주르륵~ 아래로 내렸음 ㅡ,.ㅡ;;;;)
그래도 원글님, 아니라는 생각 든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아닌건~ 아닌거죠.7. 잘 정리하세요
'11.6.9 1:18 AM (27.115.xxx.90)하지만 꼭 정리는 하시구요.
8. ..
'11.6.9 1:23 AM (203.130.xxx.67)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자기본위의 사람들은 일이 잘 안되면 모두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거든요...
현명하게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9. 원글
'11.6.9 1:24 AM (119.195.xxx.124)저도님..그게 저도 물론, 어딘가에서 집까지 대략 몇 분 정도...이런 건 생각해요...출퇴근 시간에도 몇 분 정도, 약속시간에도 여기까진 몇 분 정도~하면서 준비를 하죠...
근데 그게 14분이 걸려도 15~20분 정도...이런 식으로 하고 20분 걸려도 20~30분 정도...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 보통...
그런데, 이 분은...14분이면 14분! 여기까지는 12분! 뭐 이런 식이라는거죠...
그리고 아주 정확하게 실행을 한다는 거예요...
15분 후...하면 14분도 아니고 반드시!!! 15분 후라는 게 문제라는거죠..^^;;10. Neutronstar
'11.6.9 1:30 AM (114.206.xxx.219)제가 보기엔 좋으신분 같은데요 ㅋㅋㅋ
11. Neutronstar
'11.6.9 1:31 AM (114.206.xxx.219)때리는거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12. ..
'11.6.9 1:31 AM (116.39.xxx.119)저도 좀 정확하고 까다로운 사람이라 가는곳,시간등등 정확히 계산하려하는 습관이 있어요
헌데 저 남자는 좀 아니네요. 가는 시간따위는 예상만 해야하는데 그것에 집착하는건 아니라고봐요
그리고 여자 때리는 남자. 자기몸은 저리 소중하면서 남의 몸은 소중한줄 모른다니 굉장히 이기적인것 같아요
쭉 읽어내려가니 왜 이혼했는지 이혼사유가 보여요. 자기애만 갖은 남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뇌속에 존재하지 않는 남자와의 결혼생활..너무나 끔찍할것 같아요
원글님이 잘 알고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현명하신것 같구요^^
좋은 남자 많아요. 꼭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셨음합니다.13. ,,,,,,,,
'11.6.9 1:39 AM (216.40.xxx.17)문제점 다 아시니 됐어요.
저랑은 안맞는 분인거 같다고, 좋은 인연만나시라고 딱 끊으세요.
근데 왠지 남자가 헤어질때 진상피울 스타일이네요.14. 음..
'11.6.9 1:49 AM (59.28.xxx.41)원글님 쓰신 글 읽어보면
편협되지않은 객관적이시고 정확하게 판단하시는 분 같고
이해와 배려심이 있는 괜찮은 분이신거 같아요.
님의 느낌이 아니시고 제가 봐도 아닌거 같고
다른 여러분들이 봤을때도 아니신 분 같아요.
우리가 살면서 겪는 또 다른 인생경험해 본걸로 치시고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래요15. 저는 원글님이
'11.6.9 1:55 AM (183.102.xxx.63)아주 현명한 분으로 보이고
제 개인적으로 원글님에게 호감이 가네요^^
생각의 틀이 반듯하고 뒤틀림이 없으신 분.
그런 원글님께서 이건 아니다 싶으시다면... 아닌 겁니다.
그 남자분의 아이가 안타까워보이긴 하지만
정이나 인연이라는 게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거라.. 안타까워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빨리 정리하고
천천히 여유있게 좋은 분을 만나시길 바랍니다.16. 뚱고냥이
'11.6.9 1:57 AM (220.87.xxx.183)원글님이 답을 알고 계시니 다행입니다만 노파심에....
저는 다른것보다 아이들 대하는것이 제일 마음에 걸리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이새끼나 이것들이...라는 말하는 사람이
좋은 아버지가 될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원글님 아이에겐 더군다나 친아빠가 아니니 더욱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전부인을 때렸다는 사실 + 그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글님께 말했다는 것에서
이미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래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17. ㅈ
'11.6.9 2:38 AM (49.17.xxx.150)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자기본위의 사람들은 일이 잘 안되면 모두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거든요...
현명하게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2222222
좋은분 만나시기바라요. ^^18. ,,,
'11.6.9 2:57 AM (72.213.xxx.138)그 남자쪽 애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때리는 남자, 최악이죠. 때리는 걸 별거 아닌 것으로 보는 댓글은 남자들이 썼군요.
절대 네버 반드시 피해야 할 유형 이에요. 역시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말을 한다는 게 진리.19. never
'11.6.9 3:14 AM (140.247.xxx.101)자신의 선택을 더 객관하시려고 글 쓰신 것 같아요.
더 단호해지시길 바래요. 지금 연애 중이라 신경쓰는 와중에 이 정도인데, 같이 살면 정말 아닐 듯한 남자같아요. 부디 잘 정리하시고, 지금 님의 아이랑 알콩달콩 예쁘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20. ....
'11.6.9 4:24 AM (121.154.xxx.33)죄송한데 윗분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님 한번 실패하시고도 넘 우유부단 하시네요.
아니다 싶었을 때 돌아서야 했는데 지금은 넘 깊이 들어 온게 아닌가 걱정되요.21. 저두..
'11.6.9 4:41 AM (182.208.xxx.115)글 읽다 보니 그만 만나자 하면 진상에 난동부릴 사람으로 보여요.ㅠㅠ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따뜻함이 안 느껴집니다.
잘 정리 하시기 바랍니다.
글구 윗 ㅎㅎㅎ 글은 걍~ 한귀로 흘려버리시길..22. 한 마디
'11.6.9 6:30 AM (121.164.xxx.194)전혀 고민할 것도 없네요.
헤어지세요.
하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셔야 뒷탈이 없을 것 같네요.^^;23. 헐
'11.6.9 7:23 AM (72.53.xxx.109)위에 ㅎㅎㅎ 112.144 님 제눈엔 님이 생트집으로 보이네요
이분이 누가 이남자랑 그래도 재혼하겟다고 하셧나요?
왜 바른 판단으로 아닌사람 그만만난다는 거에 굳이 못깎아 내려서 그러시는지...
참...24. ..
'11.6.9 7:41 AM (175.113.xxx.7)만나면 불편한 사람 정리해야 합니다.
원글님은 좋으신 분이예요.
정리 할 수 있어요. 첨에 약간 시끄러울 수 있지만 뭐 사람 사는데 그정도는 양념이죠.
누구나 다 겪는다고 생각하시고 원글님 생각대로 하시어요. 화이팅25. ...
'11.6.9 8:34 AM (124.56.xxx.219)시간 관념 같은건 뭐,,,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냐 아니야에 따라 달리 보일 것 같아요.
사람이 좋으면 저런것도 개성이고 장점으로 보이더라구요.^^;; 엄살떠는 것도 마냥
나쁘게만 보이진 않을것이고요.
근데 자기 전 아내에게 폭력을 썻다는게 영~~~
다른건 우리 오빠랑 성격이 좀 비슷한거 같아요. 우리 오빠도 외모는 푸근(?)한데
좀 쪼잔하면서도 욱하는 성격이라 올케언니 보면서 어찌 사나^^;; 싶은 생각 가끔 드는데
그래도 올케 언니는 오빠가 생활력이나 책임감이 강한게 좋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거보며 다 인연이니까 사나보다 합니다.
근데 아무리 욱하고 올케언니에게 쌍욕을 들어도 절대 손찌검은 안한다는데(하면 제가 먼저 거품 물고 너죽고 나죽자 할 듯)
상대남이 폭력을 썻다는건 용서가 안되네요. 폭력 성향에 엄살도 심하다니 아직 어른이 못 된 사람인가 싶어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그 분이 일부러 가면을 썻다기 보다는 정말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고 고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도 않을뿐더러 어떤 부분은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글만 보면 원글님이 그 남자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걍 제 결론은 아이도 있는 재혼이신데 더 신중하실 필요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에휴~ 결혼이라는 거... 어떤 이에겐 참 너무 어렵다는거죠. 좋은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참고로 저는 마흔 넘은 싱글입니다. 저도 제가 덕이 부족해서인지 사람 보는 는이 없어서인지
참 만나는 인연마다 실망하고 상처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따지고 보면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있으며 저의 어떤 점이 악연을 자주 부르는가 싶어 고민도 많습니다. 참 횡설수설입니다.
죄송합니다. 원글님 고민에 기대서 갑자기 저도 하소연이 하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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